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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M 각설 잡는 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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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07.18 08:34
최근연재일 :
2022.12.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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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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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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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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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서른 번째 타령 - 도마뱀 지문.

본 콘텐트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도마뱀 지문.>

각설잡는품바커버09.jpg

세차게 내리는 폭풍우로 창틀에서 바람이 세어 기괴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파이스가 뱉은 한마디가, 세계와 가족들이 모두 얼어붙은 듯 숨소리만 간신히 내고 있었다.

창틀의 기괴한 소리는 더욱 크게 들리며, 식당 안 모두에게 엄청난 소음으로 다가왔다.


소음을 깨고 무검이 입을 열었다.


“신, 신이라. 아무리 봐도 인간인데, 뭐, 어쨌든 그건 호칭으로 생각하지, 그나저나, 어디 묵을 곳은 있는가? 복장도 그렇고. 이곳에 연고가 없어 보이는데...”


무검의 말에, 파이스가 눈치를 보듯, 머리에 쓴 후드를 내리며, 조심스럽게 말한다.


“어, 없습니다.”

“옥탑방도 괜찮은가, 자네.”


무검의 독단적인 결정에, 모두 무검을 바라본다.

그러자, 무검은 파이스를 바라본다.

마치, 파이스의 대답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듯한 눈빛으로,

파이스는 바로 답을 하려다, 무검을 바라보는 눈빛을 보고, 머뭇거리자, 주평이 입을 열었다.


“그래, 빈방 비워서 뭐 해, 이럴 때 써먹는 거지.”


주평의 말에, 세인이 급하게, 치고 들어온다.


“아니, 아직 이름도 정체도 모르는데, 집안에 덥석 들인다고? 하여간, 이 집 남자들은 하나같이 신중함, 조심성이라곤 눈곱만큼도 없어.”


세인의 말에, 세계가 파이스에게 물었다.


“아, 미안해요. 소개가 없었네요.”


세계는 파이스에게 무검을 필두로, 주평, 세인, 세범을 소개한다.

세계의 소개를 받은 파이스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정중히 인사한다.

그러자, 무검이 다시 입을 연다.


“이봐라, 얼마나 예의가 밝으냐, 이런 사람을 집안에 안 드리면 누굴 드리겠냐.”


무검의 말에, 주평도 머리를 끄덕인다.

결국 파이스는 세계의 집 옥탑방에 묵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파이스 자네는 무엇을 할 줄 아는가?”


주평이 파이스에게 묻자, 파이스는 주평이 말하는 의미를 몰라, 자신의 능력을 말하는 줄 알고, 손에서 파이어볼을 꺼내거나, 공기를 이용해 탁자나 의자를 옮겼다.

그 모습에, 세범은 입이 벌어졌다.


“와, 무슨 마술사 같네요. 파이스. 형? 씨? 뭐라 부르지?”


세범의 물음에, 파이스가 입을 열었다.


“전, 나이가 23입니다.”


그러자, 세범이 두 팔을 들며, 쾌재를 지른다.


“와, 내가 형이다. 와 하하하, 하하하.”


주평이 세범을 보며, 입을 열었다.


“그렇게 되나? 그럼 파이스군이 세범이 동생인가?”


그러자, 파이스가 말한다.


“네, 뭐 호칭은 어떻게 하시든 관계없습니다.”

“어? 그럼, 파이스는 나에게 형이라 불러야 한다.”


동생이 없던 세범이 파이스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 하나로 기분이 좋았다.

시간이 늦자, 주평이 일어나, 늦었다고 말하자, 세계가 파이스를 데리고, 옥탑방으로 간다.


“사용을 안 한 지 오래되어서, 집안이 좀 지저분할 수도 있는데, 지내는 덴 불편함은 없을 거야.”


옥탑방에 들어가자, 간단한 살림이 갖춰져 있었다.

옷장과 옷걸이, 주방엔 싱크대와 수납장, 그리고, 별도의 화장실이 딸려 있었다.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것 치고는 꽤 나 깨끗했다.


옥탑방을 둘러본, 파이스가 입을 열었다.


“이 정도면, 아주 좋은데요. 저쪽 세상은 모두 따로따로라서, 거기에 노숙을 많이 해서, 이 정도면, 여느 호텔보다도 더 좋습니다.”


파이스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세계에게 말하자, 세계는 부끄러운 듯, 미소 짓고, 입을 열었다.


“아, 침구가 없네, 잠시만, 이불하고 가져올게.”


세계는 급하게, 아래로 내려갔고, 파이스는 옛 기억이 스치는지, 옥탑방 안에서 멍하니, 서 있었다.

세계가 침구를 파이스에게 전달하고, 세계도 서둘러 내려와 잠을 청했다.


*


세계는 밤늦게까지, 나단의 할머니 살인범에 관해 생각하다가 새벽이 되어서야 잠이 들었다.

눈을 뜬 세계는 평소 습관대로 씻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역시나 윤희가 빵을 먹고 있었다.


“엄마, 오늘도 일찍 출근하시네요.”

“너야말로, 잠을 더 자지 왜 벌써 일어났어.”


세계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목을 축이고, 윤희에게 말한다.


“에이, 눈이 떠지는 걸 어째요.”

“그래, 좋은 습관이다. 그런데, 어제 손님이 온 것 같은데, 옥탑방 내주기로 한 거야?”

“어, 어떻게 알아? 엄마. 혹시 아빠가 얘기했어?”


윤희는 빵에 버터크림을 바르고, 커피잔을 들어 세계를 본다.


“아들, 커피 좀 더 줘.”

“네.”


세계가 갓 내린 커피를 컵에 따라 잔을 윤희 앞에 내려놓자, 윤희가 다시 입을 열었다.


“아빠에게 들어야 아니? 그냥 아는 거지. 그러면, 그 손님은 언제까지 묵게 할 예정이니?”

“그건, 잘 모르겠어요.”

“알아서 잘하겠지만, 우린 우리만의 일이 있다는 거 명심하고, 그리고, 나단이 건은 엄마가 회사를 통해서 진행해 볼 테니까. 넌 나단이 조모 사건 잘 해결하고, 귀물 잡는 것도 신경 쓰고, 일이 많겠지만, 엄마는 네가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다.”


윤희의 말에, 세계는 기뻤다.

지금까지 윤희가 이렇게나 자상하게 세계를 대해준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반대로, 윤희는 세계가 하는 일을 마땅치 않게 생각하듯 매번 대화가 딱딱했는데, 지금은 윤희가 세계를 걱정하는 마음이 말에서 느껴졌기 때문에, 세계는 기뻤다.


“네. 엄마.”


윤희는 빵과 커피를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세계에게 말한다.


“오늘도 잘하고, 뒷정리도 잘하고, 난 출근한다.”

“네.”


윤희는 탁자에 먹던 것 그대로를 두고, 출근한다.

세계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탁자를 치운다.

탁자를 다 치우자, 세인이 탁자에 앉아 세계에게 말한다.


“오빠, 나 커피.”


세계는 평소와 같이 세인이에게 커피를 따라 건넨다.

세인은 커피를 한 모금하고, 세계에게 묻는다.


“이제, 어떻게 할 작정이야?”

“응? 뭐를?”


세계도 커피를 탁자에 내려놓으며, 의자에 앉는다.


“뭐긴 뭐야. 그, 파이슨가 타이슨인가 하는 사람 말이야.”


세계는 세인의 말에, 커피잔을 만지작거리다, 답한다.


“뭐, 갈 곳도 없다고 하니까, 거기에 그 능력 봤지? 그 능력만 있으면, 귀물 잡는 건 껌일 것 같던데,”


세계의 즐거운 듯한 표정을 보며, 세인은 한숨을 내쉰다.


“아, 정말이지, 우리 집안 남자들은 왜들 그렇게, 사고가 단순해? 이보세요. 바보 오빠씨. 내가 묻는 건 위험할지도 모르는 사람을 들여서 사고 치는 거 아닌지, 오빠나, 나는 공직자인데, 혹시 범죄자를 들인 건 아닌지, 이런 걸 말하는 거라고, 바보 오빠야.”


세인의 말에, 세계는 커피를 마시다 말고 세인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그러자, 세인은 세계의 시선이 부담스러운지, 한마디 던진다.


“왜. 뭐.”

“그러니까, 네 말은 파이스 뒷조사를 해라 이거야?”

“아, 아니, 뭐, 그래, 해서 나쁠 게 없잖아!”

“음, 뒷조사는 좀 뭐한데, 사실 조사는 하고있어.”

“뭐?”


세계가 파이스를 조사하고 있다는 말에, 세인이 놀란다.

세인의 반응에 세계는 파이스에 관해 얘기한다.


“파이스가 나한테 말한 것 중에, 자신이 대통령에게 살해됐다고 말한 게 계속 걸려서, 지금 그와 관련한 사건이 있었는지, 조사 중이야. 만약, 파이스 말이 사실이라면,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 거야.”

“그, 그렇겠지.”


세계는 시계를 보고, 서둘러, 찻잔을 정리한다.

세인은 오늘도 세계에게 지검까지 태워 달라하고, 세계와 세인은 같이 출근한다.


*


마홍경찰서 강력5팀.


세계가 사무실에 들어서자, 인해가 세계를 기다렸다는 듯 급히 말한다.


“선배, 선배. 이것 좀 확인해 주세요.”

“뭐, 뭔데.”


세계는 얼떨결에, 인해 자리로 가서 모니터를 본다.

모니터 안에는 금색 세단이 재개발지구 근처로 진입하고, 사라진다.

그 후 한참이 지나서야, 다시 진입했던 곳으로 다시 빠져나온다.

걸린 시간은 한 시간.


세계가 영상을 보고 인해를 보자, 인해가 입을 열었다.


“어때요? 선배? 이거, 맞는 것 같죠?”


세계의 얼굴이 밝아지며, 인해의 어깨를 다독이며, 입을 연다.


“인해야, 인해야, 인해야. 잘했어. 이거 차 번호 따고, 차주 확인하자.”

“네, 선배.”

“좋아.”


세계는 기분 좋게, 자리에 앉자, 민재와 김팀장, 명해가 같이 들어온다.

그리고, 민재가 자리에 앉으며, 속삭이듯 세계에게 묻는다.


“오빠, 어제 그 사람 어떻게 됐어?”

“우리 집에 묵기로 했어. 옥탑방에서.”

“그랬구나. 알았어.”


그때 세계의 핸드폰이 울렸다.

액정에 표시된 이름.


[과수팀 오유선팀장]


세계가 반갑게 통화한다.


“안녕하세요. 팀장님. 기다렸습니다.”


전화기 너머, 오팀장의 목소리도 경쾌하다.


“오, 신경위.”

“결과 나왔어요?”

“응 일단, 결과는 나왔어. 그런데 말이지, 이쪽으로 좀 와야겠어. 마약은 맞는데, 문제가 있어.”

“문제요? 심각하나요?”

“뭐, 아무튼 이쪽으로 와봐.”


세계는 통화를 끊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러자, 김팀장이 세계를 보며, 묻는다.


“똥. 아침부터 어디가?”

“아, 오팀장 전환데, 어제 맡긴 게 있는데,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요.”

“그래? 그럼 갔다 와.”

“네.”


세계가 나가려 하자, 민재가 벌떡 일어나더니, 세계를 따르며, 말한다.


“선배, 저도 같이 가요.”

“응?”


세계가 민재를 보고 김팀장을 보자, 김팀장이 같이 가라며 손짓한다.

세계와 민재, 둘은 같이 과수팀으로 향한다.


*


과학수사팀 사무실에 도착한 세계와 민재.


세계와 민재가 증거분석실이라 쓰여있는 사무실로 들어서자 오팀장이 기다렸다는 듯 세계를 반긴다.

오팀장은 세계에게 따라오라는 고갯짓을 하고, 세계와 민재가 오팀장 뒤를 따른다.


오팀장은 증거분석실 안의 다른 방으로 들어가니, 세계가 가져온 투명봉투가 있었다.

봉투를 본 세계가 먼저 입을 연다.


“팀장님. 이상한 결과라는 게 뭔가요?”

“응. 일단, 지문은 일치하는 사람이 없었어.”


오팀장의 말에, 세계는 아쉬운 표정을 짓는다.

세계의 얼굴이 어둡자, 민재도 덩달아 어두워진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저 마약이야.”


오팀장이 마약 얘기를 꺼내자, 세계가 고개를 들어 오팀장을 주목한다.


“마약이 왜요? 뭐, 신종이라든지, 다른가요?”

“음, 신종인지, 성분이 다른지가 문제가 아니라, 저거, 저대로 사람이 흡입하면, 5분도 못버티고 죽어.”


오팀장의 말에, 세계와 민재가 놀란 표정을 한다.

그리곤, 세계가 되묻는다.


“그게, 무슨.”

“말 그대로, 저거 마약은 맞는데, 각성효과를 주는 성분 함유량이 너무 높아. 누가 흡입하려고 한 건진 모르겠지만, 저거 흡입하는 순간 환각은 둘째치고, 각성 되는 느낌도 못 받을걸?”


오팀장의 부정적 말에, 세계가 차분하게 다시 묻는다.


“그럼, 팀장님 말은, 사람이 흡입하려고 만든 마약이 아니라는 건가요?”

“그렇지, 저 성분비로 보면, 그냥, 사람 잡겠다고 만든 약이라는 거지.”

“살인의 목적이란 뜻인가요?”


세계의 물음에, 오팀장은 잠시 생각을 하다, 입을 연다.


“어떤 의도를 갖고 저 마약을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아직 저 마약으로 인해 사람이 죽었다는 건은 보고된 것이 없어.”

“그렇다면, 저 마약은 불량품? 이란 건가요?”

“그걸, 모르겠다는 거야. 그래서 짐작 가는 게 있는지, 신경위를 부른 거야.”


세계도 딱히 집히는 것은 없었다.

그러자, 오팀장이 물었다.


“저거, 발견한 곳에, 같이 가볼 수 있을까?”

“현장에요?”

“응. 현장에 분명 뭔가가 있을 거야.”


오팀장은 의문이 많은 듯했다.


“그리고, 지문은 일치하는 지문이 없다기보다, 사람지문과 좀 달라.”

“네? 그건 또 무슨,”


세계의 말에, 오팀장은 사무실내 벽에 걸린 모니터를 켜며, 지문이 표기된 사진을 세계에게 보인다.


“이게, 보통 인간의 지문, 수도 없이 봤으니까. 잘 알 거야.”


오팀장은 사진을 넘기고, 지문 사진을 모니터로 볼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곤, 입을 연다.


“다르지, 그냥 딱 봐도 인간지문과 다르다는 걸 알겠지?”

“그러네요. 다르네요. 그런데, 지문으로 생각은 되네요. 물결이...”

“그렇지? 이것도 이상한 거야.”


지문을 보고 있던 민재가 입을 연다.


“그런데, 왜 지문이 원형 문양이 없고 물결 같은 문양만 있는 건가요?”

“그러게, 말이지.”


민재의 말에, 오팀장도 지문을 보면서, 한참을 생각한다.

그러다, 민재가 다시 입을 열었다.


“혹시, 사람이 아니고 동물 아닐까요? 제가 어디서 읽었는데, 도마뱀도 사람처럼 발에 지문과 비슷한 돌기가 있다고 하던데...”


민재의 말에, 오팀장이 뭔가 생각이 났는지, 갑자기 검색한다.

그러자, 몇 초 걸리지 않고, 모니터에 지문 사진이 나타났다.

그 모습이 방금까지 보고 있던, 의문의 지문과 유사했다.


“어때? 비슷한가?”


오팀장의 물음에, 세계와 민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오팀장이 민재를 보며, 입을 연다.


“범인은 도마뱀이네.”


오팀장의 말에, 세계와 민재는 그저 놀란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건물 밖 화단에 작은 도마뱀 한 마리가 꽃잎을 혀로 핥아 보곤 풀숲으로 사라진다.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콘텐츠를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30화 ‘도마뱀 지문.’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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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서른 두 번째 타령 - 나단의 거취. 22.12.20 34 0 14쪽
32 서른 한 번째 타령 - 귀물들. 22.12.20 24 0 12쪽
» 서른 번째 타령 - 도마뱀 지문. 22.12.16 29 0 13쪽
30 스물 아홉 번째 타령 - 이세계에서 온 남자. 22.12.15 34 0 12쪽
29 스물 여덟 번째 타령 - 수사재개. 22.12.14 34 0 12쪽
28 스물 일곱 번째 타령 - 귀물수사 전담팀. 22.12.13 42 0 12쪽
27 스물여섯 번째 타령 - 수사 중단. +2 22.12.09 48 0 12쪽
26 스물다섯 번째 타령 - 민재의 외침. 22.11.23 40 0 12쪽
25 스물네 번째 타령 - 연쇄 살인 사건? +4 22.10.16 61 1 15쪽
24 스물세 번째 타령 - 새로운 시도? 잘될까? +4 22.10.14 53 1 13쪽
23 스물두 번째 타령 - 모습을 드러낸 영웅. +2 22.10.02 62 1 16쪽
22 스물한 번째 타령 - 슈트와 서민재. +3 22.10.01 81 1 12쪽
21 스무 번째 타령 - 기자와 완벽치 못한 거래 +4 22.09.25 54 1 12쪽
20 열아홉 번째 타령 - 강력한 서장과 귀물 사건 전담팀. +2 22.09.24 43 1 12쪽
19 열 어떫 번째 타령 - 서장과 대면한 세계. +2 22.09.18 46 1 12쪽
18 열일곱 번째 타령 - 새로운 검을 쥔 남매 +4 22.09.17 47 1 12쪽
17 열여섯 번째 타령 - 엄마의 비서는 오퍼레이터. +2 22.09.12 64 1 12쪽
16 열다섯 번째 타령 - 바보 오빠와 대책 마련. +5 22.09.10 49 2 12쪽
15 열네 번째 타령 - 영상. +2 22.09.04 42 1 12쪽
14 열세 번째 타령 - 여느 때와 같은. +2 22.09.04 45 1 12쪽
13 열두 번째 타령 - 민재. +2 22.08.28 50 1 12쪽
12 열한 번째 타령 - 귀환. +2 22.08.27 59 1 12쪽
11 열 번째 타령 - 옷에 담긴 의미. +6 22.08.21 58 3 12쪽
10 아홉 번째 타령 - 한낯의 대숲에서 귀물퇴치. +2 22.08.20 50 1 12쪽
9 여덟 번째 타령 - 뉴스와 할아버지. +6 22.08.14 64 2 12쪽
8 일곱 번째 타령 - 강력5팀은 유능한 서장이 싫어. +2 22.08.13 50 1 12쪽
7 여섯 번째 타령 - 둔한 세계, 똥의 위기. +4 22.08.07 49 2 11쪽
6 다섯 번째 타령 - 꽐라가 된 여형사. +6 22.08.06 61 1 12쪽
5 네 번째 타령 - 신세계 반점과 강력5팀. +8 22.07.31 75 3 12쪽
4 세 번째 타령 - 비밀스런 여형사. +10 22.07.30 87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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