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10PM 각설 잡는 품바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parkpd
작품등록일 :
2022.07.18 08:34
최근연재일 :
2022.12.20 17:30
연재수 :
33 회
조회수 :
1,940
추천수 :
45
글자수 :
179,020

작성
22.08.13 22:00
조회
50
추천
1
글자
12쪽

일곱 번째 타령 - 강력5팀은 유능한 서장이 싫어.

본 콘텐트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강력5팀은 유능한 서장이 싫어.>

각설잡는품바커버010.jpg

인해는 자기를 믿어주는 민재 말에 급격한 흥분상태가 되어 톤이 높아지고,


“그렇지? 그렇지? 사람이지? 사람, 그것도 두 사람. 맞지? 그래 내 눈이 정확하다니까요.”


민재는 인해에게


“말 편하게 하시라니까요. 선배님.”

“경위님 자꾸 이러지 마세요. 제가 난처합니다.”

“선배님이 그러니까 제가 더 난처해요.”


민재는 인해의 말에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는다.


“신선배, 어떻게 해요.”


세계는 사무실 밖으로 걸음 하며,


“니들이 알아서 정리해. 그런 건 나도 정리 못 해.”


밖으로 나간 세계를 뒤로하고 명해에게 묻는다.


“선배 어떻게 해요. 난처하네.”


명해도 세계와 같은 대답이다.


“몰라, 그런 건 주변에서 정리하는 거 아냐, 당사자들끼리 하는 거지, 나도 나간다.”

“어디 가시는데요.”


명해는 담배 피우는 제스처를 하고, 밖으로 나간다.

명해 마저 밖으로 나가자, 두 눈만 깜빡이는 민재와 인해.


*


옥상에 올라온 세계는 세인에게 전활 건다.


“여보세요. 세인아.”


전화기 너머 세인은


“바쁜데 왜? 급한 거 아니면, 나중에 해.”

“아, 알았어. 이따 다시 할게.”

“그래.”


세인은 세계의 전화를 끊고, 인트라에 뜬 부서 공지를 보고, 수사관을 부른다.


“유수사관님 이거 클럽 마약 흡입 폭행 사건 담당 서가 어디예요?”

“아, 이거요? 마홍서로 알고 있습니다.”

“마홍서요?”

“마약수사팀?”

“아뇨, 이 건은 특수폭행이라, 강력팀이고, 여기 보시면, 강력3팀이네요.”

“강력3팀.”

“왜 그러세요? 문제 있어요?”

“네, 아무래도 수사하면서 가혹행위가 있었나 봅니다. 같이 가시죠, 수사관님.”

“아, 네.”


세인은 유수사관과 함께 마홍서로 향한다.


*


마홍서에 도착한 세인과 유수사관

형사과 강력3팀에 들어선 세인.


“실례합니다. 강력3팀장님 어디 계실까요?”


세인의 말에 강력3팀은 모두 세인을 쳐다보고, 팀내 말단으로 보이는 형사가 세인에게 다가와 묻는다.


“혹시, 어디서 오셨습니까?”


세인은 공무원증을 내보이며,


“서부지검에서 형사3팀에서 나왔습니다.”


그러자, 3팀 선임으로 보이는 형사가 일어서 세인에게 와서 다시 묻는다.


“검사님이 어쩐 일로,”

“안녕하세요. 김형사님.”

“네, 검사님. 안녕하시죠?”


김형사의 말에


“아뇨, 안녕하면, 제가 여기 왔겠어요?”

“무슨 문제라도,”

“팀장님은 어디 가셨어요?”

“회의 들어가셔서 아직,”

“얼마나 걸리실까요?”

“아니, 저에게 먼저 말씀 주시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김형사의 말에 세인은


“그럼, 물을게요.”

“네.”

“며칠 전에 넘긴 사건 있잖아요. 마약 흡입 폭행 사건.”

“아, 그 클럽에서 벌어진 그 사건 말씀이시죠?”

“네,”

“그게 왜.”

“조사 중에 피의자 가혹행위가 있었습니까?”


세인의 말에 강력3팀 형사들은 세인을 다시 쳐다보고, 김형사는 세인을 회의실로 들어가자는 손짓을 하며,


“검사님, 회의실에서 말씀 나누시죠.”


세인이 회의실로 발을 옮기자, 김형사는 막내 형사에게 마실 것을 가져오라고 하였고, 막내 형사가 냉장고에서 음료를 찾아 회의실에 앉은 김형사와 세인, 유수사관 각 자리에 하나씩 올려놓고 자리를 떠난다.

김형사가 입을 연다.


“가혹행위는 아니고, 자꾸 진술을 번복해서, 살짝 손을 데기는 했는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닌데 변호사가 진단서를 보내옵니까?”

“강압에 의한 진술은 모두 못 쓴다는 거 모르십니까? 알만한 분이 이러면 어쩝니까, 이제 어떻게 기소해서 재판까지 갑니까.”

“죄송합니다.”

“이러면, 구속영장도 안 나와요.”

“죄송합니다.”

“저에게는 사건 서류만 넘어왔는데, 혹시 사건 당시 영상 증거 확보하신 거죠? 여기 쓰여 있는 데로.”

“네, 증거 영상 다 있습니다.”

“이놈 이번에도 빠져나가면, 경찰이고 검찰이고 욕만 바가지로 먹는다는 거 명심하셔야 할 겁니다.”

“네, 죄송합니다. 우리도 이놈이 자꾸 빠져나가니까, 이번엔 꼭 잡아넣으려고 무리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마음 이해합니다. 그래도 강압수사는 안 됩니다.”

“알겠습니다.”


세인은 일어나 회의실을 나가려다,


“혹시 모르니까, 보강 수사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하자고요. 국회의원 아들이면 다가 아니라는 걸 가르쳐 봅시다. 형사님.”


김형사도 세인의 말에 동조하는데,


“네, 검사님.”


세인은 강력3팀 사무실을 나선다.

강력3팀 사무실을 나선 세인은 경찰서 내 복도에서 세계와 마주친다.


“어, 니가 여기 왜 있어?”

“오빠, 아니, 신형사님은 여기서 뭐 하고 있었습니까?”

“여긴, 내 직장인데.”


세인은 유수사관을 한번 보더니,


“수사관님 뒤따라갈 테니,”


수사관은 눈치를 보곤


“네, 먼저 가서 차를 준비할게요. 주차장으로 오세요.”

“네.”


수사관이 자리를 비우자,


“무슨 일 있어? 왜 니가 여기에 다 오냐?”

“일은 무슨, 그놈 있잖아. 국회의원 아들.”

“아, 그놈 또 사고 쳤어?”

“어, 이번에도 마약 특수폭행이야.”

“참나, 그놈도 목숨줄 길다. 몇 번째냐, 이번에도 또 빠져나가?”

“현장에서 잡기는 했는데, 또 빠져나갈 수도 있을 것 같아.”

“뭐? 또? 야, 이 정도면, 국회의원 아들이 아니라 신의 아들이네. 항상 증거가 넘친다면서, 왜 빠져나가는 건데?”

“진술 조사 중에 강압수사가 있었다네, 변호사가 진단서를 우리 쪽으로 보내왔어.”

“이런, 미친, 또 강력3팀이지.”

“응,”

“아유, 그놈들 손버릇 개 못 주네.”

“근데, 오빠는 한가하네? 다들 변사체 사건 때문에 정신없는 것 같은데,”


세인의 말에 세계는 멋쩍어하며,


“아이, 뭐 우리팀은 원래 좀 한가해. 한가해.”

“그래? 그럼, 퇴근하면, 지검에 들러서 나 태우고 집에 가라.”

“야. 내가 니 기사냐?”

“할 일도 없는 사람이 어차피 바로 옆이잖아.”

“알았어, 알았어. 얼른 들어가.”

“수고해.”

“응.”


세인은 주차장으로 향하고, 세계는 다시 사무실로 들어간다.


*


사무실로 들어온 세계가 자리에 앉자, 사명이 회의를 끝내고 자리로 돌아온다.


사명이 자리에 앉자 세계와 민재, 명해, 인해 모두 사명에게 간다.

명해가 먼저 입을 연다.


“팀장님, 어떻게 됐어요? 우리 팀으로 사건 떨어졌어?”


명해의 말에 사명은 한숨만 내쉰다.


“팀장님, 아 얘기 좀 해봐.”


사명은 명해가 다시 묻자, 한숨을 다시 내쉬곤 입을 연다.


“명해야.”

“네, 형님 얘기해봐요.”

“오늘 사건을 받은 건 없는데, 아무래도 불길해. 서장이 새로 온데.”


받은 사건이 없다는 사명의 말에 기뻐하는 명해와 인해.

하지만, 서장이 바뀐다는 말에 세계는


“서장님이 바뀐다고요? 언제?”

“내일.”


그러자, 강력5팀원들은 모두 놀라고 인해는.


“뭐요? 무슨 서장교체를 번갯불에 콩 볶듯 예고도 없이 바꾼 데요?”


세계는 사명에게 다시 묻는다.


“설마, 우리가 아는 사람은 아니죠?”

“응, 모두 아는 사람이야. 아주 유명한.”


사명의 말에 명해가


“아, 답답해. 그래서 누군데.”

“응. 그 천신교 일망타진한 한대한. 최소나이로 서울내 경찰서 서장이 되는 거라나 뭐라나. 천신교 사이비 종교사건 알지? 그거 해결하고 총경 달더니, 미국으로 파견 갔다가, 복귀하면서 우리 서 서장으로 오는 거라는데?”

“뭐요?”


강력5팀은 모두 놀라 제자리로 돌아가 한대한을 검색하기 바쁘다.


‘국내 10대 대기업 H그룹 영생을 미끼로 한 사이비 종교에 거액 기부 사실 밝혀져.’

‘천신교 영생을 팔아 대기업도 낚아. 돈벌이한 사이비 종교. 경찰에 덜미.’

‘정치권 뒤흔든 사이비종교 천신교 교주. 영생은 얻지 못하고 사체로 발견.’

‘천신교 교인 국회의원 알고 보니 한통속. 인신매매 교사.’

‘천신교 영생을 미끼로 젊은 여자들 유인 후 집단 살인.’

‘천신교 건물터에 시신 매장.’

‘살인 지옥 천신교 사이비 종교 일망타진.’

‘사이비 종교 천신교 교주 주검으로 발견돼.’

‘희대의 집단 살상 사이비 천신교. 살인 사망자만 200명 넘는 듯.’

‘정, 경제계 모두 침투한 범죄종교집단 천신교. 일망타진.’

‘한대한경위 범죄 소굴 종교집단 천신교 일망타진.’

‘살인 집단종교 천신교 일망타진한 한대한경위 총경으로 승진.’

‘한대한경위 구출한 여성만 100여명.’

‘한대한 백명의 생명을 구한 영웅.’


등등 기사가 즐비하다.


“와, 대박.”


기사를 읽던 민재는 자신도 모르게 큰소리를 낸다.

민재의 소리에 다들 민재를 쳐다본다.

민재에 쏠린 시선을 감지한 민재, 궁금함에 사명에게 묻는다.


“팀장님, 여기 기사에 적힌 강력5팀 김사명팀장님이 팀장님이세요?”


민재의 말에, 사명에게 시선이 쏠린다.


“그랬으면 좋겠다. 서형사야. 나랑 이름은 같은데, 난 그때 2팀이었고, 5팀은 해체, 그리고 우리가 5팀이 된 거야. 기사에 적힌 김사명팀장 아니, 경무관님은 은퇴하셨지, 아마 지금쯤 제주도에서 바닷바람 쐬면서 편안하게 지내고 계실 거야.”


사명의 말에 세계는


“그럼, 다른 분들은요?”

“다들 승진해서, 본청으로, 지청 중앙으로 뭐, 요직으로 갔다고 보면 돼. 능력들이 되니까. 좋은 곳으로 갔지. 그런데 왜 한대한이 우리서 서장으로 오냐고,”


민재가 사명에게 묻는다.


“왜요. 팀장님? 그렇게 유명하시고, 유능하신 분인데, 그런 분이 서장으로 오면 더 좋은 거 아닌가요?”


사명은 한숨을 쉬며,


“모르는 소리, 우리서 직속 상부청이 어디지?”

“어디긴요, 서울서부지방경찰청이죠.”

“그래, 서부지청. 한대한총경 부친이 청장으로 있는 곳이지.”

“네? 한대한총경 부친이 서부지청 청장님이세요?”


대한의 부친이 서부지청 청장이란 말에 팀원들은 더 놀란다.


“금수저네 금수저. 금수저라 능력이 좋은 건가?”


인해의 말에, 민재는


“그럼 우리 마홍서가 더 좋은 것 아닌가요? 사건 수사나 협의도 더 잘되지 않겠어요? 아들이 있는 경찰선데.”


사명은 인상을 쓰며,


“바로 그게 문제라는 거야. 생각해봐 지청장이 아들을 끔찍이 생각한다 치자, 그럼 서장인 아들을 어떻게 하겠냐?”


명해가 입을 연다.


“중요한 사건을 맡기겠지, 실적을 많이 쌓게 해서 위로 올리려고.”


사명은 더 표정이 어두워지며,


“그래 바로 그거야. 실적. 서에 실적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인해가 답한다.


“수사관 쪼아야죠. 형사들 궁둥이도 못 붙이게.”


“그래, 우리 일선 형사들은 지옥이 시작되는 거지, 밤낮없는 지옥. 수사수사수사. 일일일일일. 잠복잠복잠복. 근무근무근무. 외근외근외근. 날밤날밤잘밤, 눈뜬 송장, 좀비가 되는 거지.”


사명의 말에 세계의 목소리가 커진다.


“안 돼요. 그건 절대 안 돼요. 철야, 야근, 잠복, 절대 안 돼요. 절대.”


세계의 절규에 사명은 너무나 공감되는지 울기 직전의 표정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말한다.


“세계가 오늘 옳은 말을 쏟아내는구나. 나도 싫다. 정말 싫다.”


“왜들 그렇게 싫어하는 겁니까? 사건이 많아야 좋은 거 아닌가요? 경찰이 할 일이 있어야. 부끄럽지 않죠.”


민재의 말에 사명은


“야야야. 세계야, 서민재 얘기하는 거 봐라. 경찰이 일이 없어서 놀고먹어야. 세상이 편안한 거다. 서형사야 우리가 논다는 건 뭘 의미하는 걸까?”


“경찰이 놀고먹는다는 건, 직무유기죠.”


민재의 말에 세계는


“민재씨, 노노노노노, 경찰이 놀고먹는다는 건 사건이 없다는 뜻인 거야. 사건이 없다는 건 나라가 평안하다는 거고, 나라가 평안하다는 건, 시민들이 살기 좋다는 거지.”


세계의 말에 민재는


“오호, 그게 그런 뜻이군요. 오.”

“우리가 뭐 고민해봐야. 온다는 서장이 안 오지도 않을 건데. 다른 방향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 봅시다. 팀장님.”


명해가 사명에게 말하자, 사명은 고민에 빠진다.

각설잡는품바커버0018.jpg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콘텐츠를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7화 ‘강력5팀은 유능한 서장이 싫어.’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8.14 15:34
    No. 1

    앗^^)! 작가님 ㅋㅋㅋ 저 잘못 읽은 건 줄 알고, 대한 소장님께서 등장 하셔서 ㅎㅎㅎㅎ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 승진 하신 건가요^^?)ㅎㅎ
    ㅊ.ㅊ)/꾸욱. 즐거운 일요일 되셔요. ㅎㅎ)!!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8.15 17:44
    No. 2

    네, 대한이 천신교를 일망타진하고 미국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 서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천신교는 결국 뿌리뽑히지 않았고, 대한이 없는 사이 또 엄청난 세력으로 자라났지요.
    이번엔 세계가 천신교를 처리해야하는데, 대한이 서장으로 부임하네요. ㅎㅎ
    앞으로도 재밌게 읽어 주세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10PM 각설 잡는 품바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3 서른 두 번째 타령 - 나단의 거취. 22.12.20 35 0 14쪽
32 서른 한 번째 타령 - 귀물들. 22.12.20 24 0 12쪽
31 서른 번째 타령 - 도마뱀 지문. 22.12.16 29 0 13쪽
30 스물 아홉 번째 타령 - 이세계에서 온 남자. 22.12.15 34 0 12쪽
29 스물 여덟 번째 타령 - 수사재개. 22.12.14 34 0 12쪽
28 스물 일곱 번째 타령 - 귀물수사 전담팀. 22.12.13 42 0 12쪽
27 스물여섯 번째 타령 - 수사 중단. +2 22.12.09 48 0 12쪽
26 스물다섯 번째 타령 - 민재의 외침. 22.11.23 40 0 12쪽
25 스물네 번째 타령 - 연쇄 살인 사건? +4 22.10.16 61 1 15쪽
24 스물세 번째 타령 - 새로운 시도? 잘될까? +4 22.10.14 53 1 13쪽
23 스물두 번째 타령 - 모습을 드러낸 영웅. +2 22.10.02 62 1 16쪽
22 스물한 번째 타령 - 슈트와 서민재. +3 22.10.01 81 1 12쪽
21 스무 번째 타령 - 기자와 완벽치 못한 거래 +4 22.09.25 54 1 12쪽
20 열아홉 번째 타령 - 강력한 서장과 귀물 사건 전담팀. +2 22.09.24 43 1 12쪽
19 열 어떫 번째 타령 - 서장과 대면한 세계. +2 22.09.18 46 1 12쪽
18 열일곱 번째 타령 - 새로운 검을 쥔 남매 +4 22.09.17 47 1 12쪽
17 열여섯 번째 타령 - 엄마의 비서는 오퍼레이터. +2 22.09.12 64 1 12쪽
16 열다섯 번째 타령 - 바보 오빠와 대책 마련. +5 22.09.10 49 2 12쪽
15 열네 번째 타령 - 영상. +2 22.09.04 42 1 12쪽
14 열세 번째 타령 - 여느 때와 같은. +2 22.09.04 45 1 12쪽
13 열두 번째 타령 - 민재. +2 22.08.28 50 1 12쪽
12 열한 번째 타령 - 귀환. +2 22.08.27 59 1 12쪽
11 열 번째 타령 - 옷에 담긴 의미. +6 22.08.21 58 3 12쪽
10 아홉 번째 타령 - 한낯의 대숲에서 귀물퇴치. +2 22.08.20 50 1 12쪽
9 여덟 번째 타령 - 뉴스와 할아버지. +6 22.08.14 64 2 12쪽
» 일곱 번째 타령 - 강력5팀은 유능한 서장이 싫어. +2 22.08.13 51 1 12쪽
7 여섯 번째 타령 - 둔한 세계, 똥의 위기. +4 22.08.07 49 2 11쪽
6 다섯 번째 타령 - 꽐라가 된 여형사. +6 22.08.06 61 1 12쪽
5 네 번째 타령 - 신세계 반점과 강력5팀. +8 22.07.31 75 3 12쪽
4 세 번째 타령 - 비밀스런 여형사. +10 22.07.30 87 2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