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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M 각설 잡는 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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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07.18 08:34
최근연재일 :
2022.12.20 17:30
연재수 :
3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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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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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글자수 :
179,020

작성
22.12.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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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스물여섯 번째 타령 - 수사 중단.

본 콘텐트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수사 중단.>

10PM가로배너09.jpg

세계가 집으로 돌아오자, 세범은 나단과 함께 잠들어 있었다.

그 모습에 모두 나단에게 할머니의 비통한 소식을 어찌 전해야 할지, 막막했다.

날이 밝자, 세계는 항상 같은 루틴으로 2층 주방으로 내려와 윤희가 아침을 먹는 것을 돕고, 출근 준비를 했다.


세범의 방문이 열리고, 나단이 밖으로 나왔다.

세계와 눈이 마주친 나단.

나단이 세계에게 다가와 물었다.


“할머닌? 할머닌 찾았어?”


나단의 말에 세계의 얼굴이 어둡고 표정이 침울했다.

세계는 어린 나단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난감했다.

하지만, 세계는 마음을 굳게 먹고 나단에게 알려야 했다.

이제,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라도, 나단에게 얘기를 해야 했다.

세계가 무겁게 입을 열었다.


“나단아. 할머니는 이제 안 오셔.”


나단은 세계를 향해, 동글동글한 눈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왜에? 왜, 할머니가 안 오는데? 할머니는 나단이 실태? 나단이가 보고 싶지 안태?”

“아니, 할머니가 나단일 얼마나 좋아하시는데,”

“그런데, 왜 안 오는데?”


나단의 해맑은 두 눈을 보고 있자니, 세계는 더, 어떻게 얘길 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그때, 세인이가 내려왔다.

세계와 나단이 같이 있는 것을 본 세인이 나단에게 와서 인사한다.


“나단이 잘 잤어?”


세인의 인사에 나단은 울먹거리며, 세계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울음을 터뜨릴 듯한 얼굴을 하고, 세계에게 떼를 쓴다.


“할머니, 빨리 오라고 해. 할머니. 형아. 할머니 오라고 해 빨리. 할머니.”


나단의 모습에, 세계와 세인은 난처하고, 미안한 마음을 어떻게 하지 못했다.


*


대통령관저.

대통령집무실.

대통령의 전화기가 시끄럽게 울린다.


대통령이 스마트폰을 꺼내 들어 보자, 액정에 텍스트가 나타났다.


[대승 운풍선생]


액정에 뜬 텍스트를 본 대통령은 허겁지겁 전화를 받는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전화기 너머 운풍이란 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오, 그래. 잘 지내고 있는가.”

“네, 선생님.”

“내가. 일간 들르려고 하는데,”

“아이고, 선생님이 오신다면야, 언제든지, 관저를 열어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래? 하하하, 하하하.”


운풍이란 자는 한참을 웃다, 웃음을 그치고, 다시 통화를 이어간다.


“그래, 호우야. 네가 해줘야 할 일이 있다.”

“네, 말씀하십쇼. 선생님.”

“거, 재개발지구에서 시체 더미가 발견됐다는 소리 말이다.”

“네, 선생님.”

“그 건을 덮었으면 하는데,”


운풍의 말에, 대통령은 놀라며, 움찔하고, 바로 답을 못하자, 운풍이 다시 덮으라는 지시를 한다.

그러자, 대통령은 그에 응하고, 운풍은 기분이 좋은 듯 한동안 웃음 지었다.

대통령의 얼굴은 어두웠지만, 운풍의 목소리엔 신이 난 듯 가벼움이 느껴졌다.


“선생님, 외람되지만, 혹 연유를 여쭤도 될까요?”


대통령의 말에, 운풍의 웃음이 끊겼다.


“고놈 참.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것이지, 알았다 이놈아.”


운풍은 대통령에게 이유를 말했다.

이유인즉.

이막병의 아들 이식영이 마약을 하며, 살해한 시체와 더불어, 식귀들이 먹을 양식이었는데, 어느날 식귀가 사라졌다는 말이었다.

때문에, 수사가 계속된다면, 이식영은 물론 머지않아 식귀의 정체가 발각될 것이고, 그리되면, 귀물이라 불리는 존재가 온 천하게 알려지게 될 것이라 말한다.

그러자, 대통령이 긴장하듯 놀라며, 운풍에게 묻는다.


“선생님, 그러면, 저의 정체도 발각이 될까요?”

“야, 그걸 말이라고 하냐? 네놈이 인간이 아니라는 걸 모자란 인간들이 밝혀봐라. 너나 나나, 또 다른 귀물들이 퍽 이나 좋아라 하겠다. 널 제일 먼저 잡아먹으려 달려들겠지.”


운풍의 말에, 대통령이 깍듯이 대답하고, 운풍이 관저에 들어오는 날을 정하곤 바로 통화를 끝낸다.

통화를 끝낸 대통령은 비서실에 연락해, 수사 중인 재개발지구 시신 발견 사건에 관해, 집단 자살로 사건 종결하고, 수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한다.


대통령비서실에서 대통령의 지시대로 사건을 덮는다.

이 사실은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마홍경찰서 강력5팀에도 지시가 내려가고, 김팀장은 분노한다.


*


나단이 때문에 무거운 마음으로 경찰서로 출근한 세계.

김팀장과 눈이 마주치자, 김팀장은 세계를 잡는다.


“야, 신세계.”

“네, 팀장님.”

“오늘부터 재개발지구 시신 건에 대한 수사는 중지되었다.”

“네?”


김팀장의 말에, 세계는 물론이고, 강력5팀 전체가 너무나 놀라 어이가 없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러자, 세계가 목소리가 높아 진다.


“아니, 팀장님. 그게 무슨 소리예요. 수사를 중단하다니요. 뭐 나온 것도 없는데, 무슨 수사 중단인가요? 수사 하기도 전에 중단? 이게 말이나 됩니까?”


세계의 말에, 김팀장도 짜증내며, 말한다.


“아, 왜 나한테 그래. 위에서 내려온거다. 위에서.”

“네? 위요? 뭐, 서장님이그래요?”

“야, 무슨 서장 선에서 수사 중단 결정이 되냐? 더위.”

“경찰청?”

“더위.”

“더 위면?”


세계가 답을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자, 화가 가득한 김팀장이 시원하게, 내뱉는다.


“청기와. 아니지, 128에서 내려온 거야.”


김팀장이 시원하게 외치자, 모두 자리에서 얼어붙은 듯 굳어서 멍하니 김팀장만 쳐다보고 있었다.


*


한남동 저택


이막병이 소파에 앉아 신문을 보고 있다.

그 옆으로 아들 이식영이 이막병을 보며, 입을 뗀다.


“아버지, 어떻게 됐어요? 수사 중단됐어요?”


이식영의 말에 이막병이 신문을 보며, 입을 연다.


“그래, 운풍선생이 호우에게 연락해서 정리한다고 했으니, 정리됐을 거다.”

“그것참 다행입니다. 아버지.”


이식영의 말에 이막병이 신문을 걷어 탁자에 놓으며, 이식영을 바라보았다.

이막병의 눈이 인간의 눈이 아닌 뱀의 눈처럼 변하더니, 이식영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그러자, 이식영은 긴장하며, 자세를 곧이 세우고 이막병의 눈을 피하며, 식은땀을 흘린다.


“이놈아, 이제 애들 같은 장난은 그만하고, 너도 건설적인 일 좀 해 보거라, 너처럼 한심하게 있다간 다른 아귀놈들에게 잡아 먹힐 것이다. 언제까지고 내가 널 지키진 못해. 반대로 너에게 싹이 없다고 판단되면, 내가 직접 내 이빨로 네놈의 목을 딸 것이니 그리 알아라.”


이막병은 이식영에게 진지하게 말을 하고, 일어나, 방으로 들어간다.

이식영은 이막병의 뒷모습을 보며, 혼잣말을 뱉는다.


“이런 젠장, 아버지란 게, 고작 그딴 말밖에 못 해? 인간들의 피가 좀 더 필요해. 피! 피! 피! 으흐흐.”


*


세계는 자리에서 일어나 조용히 김팀장에게 간다.

김팀장에게 세계가 다가오자, 김팀장은 찜찜한 표정을 지으며, 먼저 묻는다.


“뭐야.”


짜증 내는 김팀장의 물음에, 세계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팀장님, 생각해 보니까, 수사가 중단된 것은 재개발지구 다량의 사체 발견 건이잖아요?”


세계의 말에, 김팀장은 눈을 게슴츠레 뜨며, 세계를 노려보듯 바라본다.

그리곤, 의심의 눈초리로 입을 연다.


“그래서? 뭘 어쩌려고?”

“그러니까, 제 말은 나단이 할머니 건과 사체 발견 건은 별개의 건이라는 거죠.”

“별개? 왜 그게 별개야? 나단이 할머니 시신도 그곳에서 발견됐는데,”


김팀장의 쌀쌀맞은 태도에 세계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게 어떻게 동일 건입니까. 거기에서 발견된 사체들은 하나같이 오래된 사체고, 나단의 할머니 같은 경우,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건인데, 동일 건이라는 것 자체가 성립이 안 돼요.”


세계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김팀장도 덩달아 목소리를 높인다.


“야, 억지 부릴 걸 부려. 어떻게 그게 동일 건이 아니라는 거야.”

“그럼, 한강에서 발견된 사체는 다 뭐, 같은 건입니까?”


세계가 소리치자, 강력5팀원들이 모두 세계와 김팀장의 입씨름에 주목하듯 바라본다.

그리고, 김팀장의 목소리가 강력팀 전체를 씹어 먹을 듯이 큰소리가 난다.


“야! 그게 어떻게 같냐!”


김팀장의 외침에, 강력팀 전체가 조용해졌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이내 시끄러운 강력팀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강력팀 이곳저곳에서 전화 통화하는 소리와 범인을 다그치는 소리가, 시끌시끌하게 들린다.

그런 와중에 세계는 김팀장에게 웃으며, 말한다.


“그렇죠? 같을 수 없죠?”


김팀장은 멋쩍은지 책상 위에 올려있는 팬을 만지작거리며, 세계를 본다.


“뭐, 뾰족한 수가 있어?”

“없습니다. 단지,”

“단지?”

“조용히 단독수사하는 것밖엔 답이 없죠.”


세계는 침착하게 말하고, 웃는다.

그 모습에 김팀장은 한심하단 소릴 하려는데, 세계의 핸드폰이 울리는 바람에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


세계는 전화길 꺼내 받았다.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 세인이었다.


“여보세요? 오빠? 이거 어떻게 된 거야?”

“뭐야. 전화해서 다짜고짜, 무슨 일인데.”

“왜 나단이 할머니 살인 사건 수사가 중단된 거야?”

“너희도, 중단 지시가 내려왔니?”


전화기 너머 세인이 한숨을 길게 쉬고 통화를 이어간다.


“어, 128에서 내려온 거 맞아?”

“응, 맞어.”

“그럼, 이제 수사 접는 거야?”


세인의 말에 세계는 되묻는다.


“너라면, 접을 거야?”

“미쳤어? 끝까지 파야지.”


세인이 흥분한 듯 목소리가 높아지자, 세계는 미소 짓고, 통화를 이어간다.


“우리도 방법을 찾고 있어. 다행하게도 이번 일로 우리가 최종적으로 어느 선까지 털어야 하는진 확실해졌어.”

“그래, 내가 협력해야 할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말해. 알았지?”

“알았어.”


세계와 세인이 통화가 한창일 때, 김팀장의 휴대폰에서 벨이 울린다.

전화기 액정에 뜬 텍스트를 보고, 빠르게 받는 김팀장.


“여보세요. 서장님. 안녕하십니까.”

“네, 서장님. 네. 서장실로 팀원 전체 올라가겠습니다.”


김팀장은 전화를 끊고, 소리친다.


“5팀 전원 서장님실로.”


그리곤, 세계를 치며, 고갯짓한다.

세계는 세인에게 나중에 다시 전화한다고 하고, 통화를 끊었다.

강력5팀은 서장실로 향했다.


*


서장실에 모인 강력5팀.

서장인 한 대한이 차를 팀원들에게 내주고, 모두 소파에 앉아. 팀원들은 서장인 대한을 주시하며, 바라보고 있다.

대한은 팀원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차를 마신다.

그러자, 팀원들도 모두 따라 마시고, 잔을 내려놓은 후 대한을 바라본다.


“어때? 강력5팀. 요즘 힘들지 않나?”


대한의 말에 김팀장이 허리를 곧게 세우고, 대답한다.


“아닙니다. 서장님. 이번에 수사도 중단되어서, 일이 없어, 편해졌습니다.”


김팀장의 돌려치기에 대한이 웃으며 반응한다.


“김팀장님은 언변의 마술사인가 봅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 들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대한의 말에 김팀장의 입이 꽉 닫힌다.

그런 김팀장을 대신해 세계가 입을 열었다.


“알아들으셨다고 말씀하시니, 묻겠습니다. 서장님.”

“응, 그래요. 신경위.”

“이번 사건은 별개의 건이 있습니다.”

“별개의 건?”

“네, 대량으로 발견된 사체 건과 별개로 나단의 할머니 살해 건은 별개입니다.”


세계의 말에, 대한이 세계의 눈을 보며, 물었다.


“그걸, 어떻게 별개의 건으로 구별하지? 확실한 증거가 있나?”


대한의 말에 세계는 즉답하지 못하고, 우물거리자, 대한이 다시 질문한다.


“대량의 사체는 왜 거기에 있는지, 그건 알고 있나? 밝혀진 게 있는지 묻는 겁니다. 신경위.”

“아, 아뇨, 그건 아직, 수사도 못 했습니다.”

“그래, 그렇겠지, 발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중단되었으니, 이해하네, 이해한다고 해서, 별개의 건으로 하겠다는 건 아니네.”


대한의 말에 5팀 팀원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때, 서장실 문이 열리고, 흰 가운을 걸친 여자가 서류 봉투를 들고, 들어온다.

그러자, 대한이 일어나, 가운을 걸친 여자를 반긴다.


“오, 나이스 타이밍. 오팀장.”


서류 봉투를 들고 서장실에 들어온 사람은 과학수사팀 팀장 오유선이었다.

오팀장은 대한에게 서류 봉투를 건네자, 대한은 서류를 보고, 다시 김팀장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오팀장을 보며, 말한다.


“오팀장, 강력팀에게도 설명해 주겠어?”

“네, 서장님.”


오팀장은 대한에게 대답하고, 설명을 시작한다.

강력5팀은 오팀장의 설명에 귀를 세우고 집중한다.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콘텐츠를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26화 ‘수사 중단.’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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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24 태림이
    작성일
    22.12.09 18:09
    No. 1

    작가님 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글이 운치가 있어서 여쭙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12.10 10:52
    No. 2

    작품에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글을 쓴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나이를 밝히는 것이...
    죄송합니다.
    아무튼, 열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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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서른 두 번째 타령 - 나단의 거취. 22.12.20 38 0 14쪽
32 서른 한 번째 타령 - 귀물들. 22.12.20 24 0 12쪽
31 서른 번째 타령 - 도마뱀 지문. 22.12.16 29 0 13쪽
30 스물 아홉 번째 타령 - 이세계에서 온 남자. 22.12.15 35 0 12쪽
29 스물 여덟 번째 타령 - 수사재개. 22.12.14 35 0 12쪽
28 스물 일곱 번째 타령 - 귀물수사 전담팀. 22.12.13 43 0 12쪽
» 스물여섯 번째 타령 - 수사 중단. +2 22.12.09 51 0 12쪽
26 스물다섯 번째 타령 - 민재의 외침. 22.11.23 42 0 12쪽
25 스물네 번째 타령 - 연쇄 살인 사건? +4 22.10.16 63 1 15쪽
24 스물세 번째 타령 - 새로운 시도? 잘될까? +4 22.10.14 54 1 13쪽
23 스물두 번째 타령 - 모습을 드러낸 영웅. +2 22.10.02 64 1 16쪽
22 스물한 번째 타령 - 슈트와 서민재. +3 22.10.01 82 1 12쪽
21 스무 번째 타령 - 기자와 완벽치 못한 거래 +4 22.09.25 57 1 12쪽
20 열아홉 번째 타령 - 강력한 서장과 귀물 사건 전담팀. +2 22.09.24 45 1 12쪽
19 열 어떫 번째 타령 - 서장과 대면한 세계. +2 22.09.18 47 1 12쪽
18 열일곱 번째 타령 - 새로운 검을 쥔 남매 +4 22.09.17 48 1 12쪽
17 열여섯 번째 타령 - 엄마의 비서는 오퍼레이터. +2 22.09.12 65 1 12쪽
16 열다섯 번째 타령 - 바보 오빠와 대책 마련. +5 22.09.10 49 2 12쪽
15 열네 번째 타령 - 영상. +2 22.09.04 42 1 12쪽
14 열세 번째 타령 - 여느 때와 같은. +2 22.09.04 47 1 12쪽
13 열두 번째 타령 - 민재. +2 22.08.28 51 1 12쪽
12 열한 번째 타령 - 귀환. +2 22.08.27 60 1 12쪽
11 열 번째 타령 - 옷에 담긴 의미. +6 22.08.21 58 3 12쪽
10 아홉 번째 타령 - 한낯의 대숲에서 귀물퇴치. +2 22.08.20 50 1 12쪽
9 여덟 번째 타령 - 뉴스와 할아버지. +6 22.08.14 65 2 12쪽
8 일곱 번째 타령 - 강력5팀은 유능한 서장이 싫어. +2 22.08.13 52 1 12쪽
7 여섯 번째 타령 - 둔한 세계, 똥의 위기. +4 22.08.07 50 2 11쪽
6 다섯 번째 타령 - 꽐라가 된 여형사. +6 22.08.06 62 1 12쪽
5 네 번째 타령 - 신세계 반점과 강력5팀. +8 22.07.31 76 3 12쪽
4 세 번째 타령 - 비밀스런 여형사. +10 22.07.30 88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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