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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07.18 08:34
최근연재일 :
2022.12.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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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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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한 번째 타령 - 귀물들.

본 콘텐트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귀물들.>

10PM가로배너04.jpg

민재와 세계는 오팀장이 도마뱀이 범인이라 말하자, 놀란 듯, 아무런 말 없이, 오팀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오팀장은 민재의 말에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모니터에 다른 사진을 올려 보였다.

사진은 백화된 피해자의 뼈에 난 상처를 찍은 사진이었다.


오팀장은 사진을 확대하며, 입을 열었다.


“서경위 말이 허무맹랑한 얘기는 아니야. 도마뱀이 범인일 수도 있어.”


오팀장은 모니터의 사진을 확대하며, 말을 이어갔다.


“여기, 사진을 보면, 이 상흔은 칼 같은 금속 물질로 만들었다고 하기엔 너무 거칠어. 거기에 자세히 보면, 한번 난 상처가 아니야, 꼭 긁어낸 듯한 상흔이라는 거지.”


모니터의 사진을 더욱 확대하는 오팀장은, 이번엔 자신이 모니터 앞으로가, 모니터를 손으로 집으며, 적극적으로 설명한다.


“자, 여길 보면, 검은색으로 퇴색된 여기, 여러 번 거칠게 상처가 난 것을 볼 수 있어. 이런 건 보통 날카로운 이로 상처를 내면 이런 식으로 검게 퇴색되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보통 고양이가 시신을 훼손했을 때 날카로운 이빨 상흔이 남는데...”


고양이가 낸 시신훼손이란 말에, 민재가 입을 연다.


“팀장님 그러면, 살해 후 고양이가 시신을 훼손했다는 건가요?”


민재의 말에 오팀장이 답하며, 설명을 더 이어간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건 날카로운 이로 낸 상흔은 맞지만, 고양이가 낸 상흔과는 좀 차이가 있어.”


차이가 있단 말에, 민재가 다시 입을 연다.


“차이가 있다는 것은 고양이 이빨 자국이 아니라는 것인가요?”

“빙고, 고양이 이빨은 예리하지만, 그 크기가 달라서, 뼈에 난 상흔도 크게 달라야 하는데, 여러 개의 상흔이 균일하게, 나열되어있는 것으로 보면, 치아가 날카로우면서 고르다는 거야. 특히 치아의 크기가 말이지.”


오팀장은 사진을 바꿔 보이며, 설명을 이어간다.


“자, 이 이빨 어때? 날카롭기도 하지만, 치아가 고르지?”

“네, 그러네요. 꼭 악어 이빨이나, 상어 이빨처럼 고르네요.”


민재가 대답하자, 오팀장이 마저 설명한다.


“맞아, 서경위, 이건 파충류 치아야. 그것도 도마뱀.”

“도마뱀은 이빨이 없지 않나요?”

“응, 대부분 없는 경우가 많지, 작은 도마뱀들은 특히, 하지만 이 사진처럼 도마뱀도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종이 있어. 평소엔 잇몸 안에 있다가, 먹이를 입에 물고, 숨겨진 치아를 쓰지.”


오팀장은 도마뱀 이빨을 확대해 보이며, 말을 이어간다.


“이런 이빨을 가진 도마뱀이, 요즘 시끄럽게 하는 괴물들처럼 큰놈이라면, 이 뼈에 남은 상흔은 충분히 설명돼.”

“그렇다는 건, 저 뼈에 상처를 낸 것이 도마뱀의 이빨을 가진, 큰 괴물체라는 말씀이신 거죠? 팀장님은.”


세계가 오팀장에게 질문하자, 오팀장은 고민하듯 세계를 바라보며, 손을 턱에 괸다.

답변을 생각하는지 잠시 말이 없던 오팀장이 다시 입을 연다.


“응, 가능성을 보자면, 그쪽이 크니까, 사람이 그랬다면, 절대 이런 상흔은 남길 수 없으니까. 작은 동물들도 마찬가지고, 특히 갯과 동물은 뼈까지 먹어 치우니까, 뼈에 상처만 내진 않지. 거기에 인골들이 고스란히 있다는 것은, 이곳에서 느긋하게 식육했다는 거지. 그러니, 작은 동물은 절대 아니라는 거야. 그리고 이곳은 사냥터가 아니라 식당이란 의미도 있어.”


오팀장의 말에, 세계와 민재가 홀리듯 그녀의 가설에 설득된 듯 빠졌다.


*


고급아파트가 보이고, 그 안으로 넓은 욕실이 보인다.

욕실 안에는 붉은 피가 바닥에 흥건하고, 게임에서나 볼법한 리저드가 긴 꼬리를 흔들며, 괴로워 하고 있다.


“젠장, 언제까지 시체나 처먹고 있어야 하는 거야.”


인간의 말을 하고 있지만, 목소리는 탁하고 두 개 이상의 소리가 동시에 나는 듯한 이상한 소리를 낸다.


“지긋지긋하네, 아 씨발, 거기서 살아있는 인간들 먹을 때가 좋았는데, 아, 숨이 붙어 있는 것들 먹을 땐, 그것들의 큰소리로 지르는 비명이 아주 기가 막혔는데, 마치 내가 살아있다는 걸 증명해주는 것 같았단 말이지.”


리저드는 웃으며, 말하다, 욕실 바닥에 널브러진 인골을 보며, 성질을 낸다.


“내가 어쩌다 이 꼬라지가 된 건지, 아 씨발, 젠장. 그 경찰 놈들이 거길 찾아내는 바람에, 다 망쳤어. 씨발. 씨발. 씨발.”


리저드는 주먹으로 벽을 친다.

그리곤, 세면대 위에 올려있는 조그만 투명봉투에 담겨있는 백색 가루를 들어 입에 한 번에 털어 넣는다.


“아, 그 도마뱀 새끼는 잘 지내나? 왜 먹이를 갖다줘도 안 처먹어서, 이런 사단을 만들어 만들긴. 젠장, 그냥 나나 처먹을걸, 괜히 나눠 먹었네, 아니지, 혹시 그놈 어떻게 된 거 아냐? 안보이던데, 흠.”


도마뱀 머리가 점점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가자, 거울을 보는 리저드.

거울에 비친 사람은 이식영이었다.


“아, 이 약 효과는 확실하네, 그런데, 아직도 잘 모르겠네, 이런 진정 효과가 있는 약이 인간들에겐 마약이라니, 이해가 안 돼. 뭐, 나와는 상관없지만, 말이지.”


이식영은 젖은 머리를 뒤로 쓸어 넘기고, 가운을 걸치고 욕실 밖으로 나간다.


*


신세계반점.

옥상에서 파이스가 나간과 놀아 주고 있다.


“나단인 집이 여기야?”


나단이, 공을 발로 굴리다 말고 파이스의 물음에, 파이스가 앉아 있는 나무 평상으로 가 앉으며, 말한다.


“아니, 할머니 있어.”

“할머니?”

“응.”

“할머니는 어디에 있는데?”

“세계 아저씨가 그러는데, 여기엔 없데, 하늘에 있데.”

“아, 돌아가셨구나.”


파이스에 말에 나단이 큰소리를 낸다.


“아니야, 할머니 안 죽었어. 하늘에 있다고 했어.”


나단이 울먹이듯 큰소릴 지르자, 파이스가 나단이를 빤히 쳐다보다가 손바닥에서 작은 불덩이를 꺼내니, 나단이의 울먹이던 표정은 온, 간데없이, 신기한 듯 파이스에게 한 번 더 보여달라고 한다.

파이스는 그런 나단이 귀여운지, 다시 보여준다.


“우와! 신기하다. 나단이도 할래.”


나단이가 떼를 쓰자, 파이스가 나단의 머리 위에 손을 올리곤, 나단의 손바닥을 펼쳐다.

그리곤, 나단이에게 말했다.


“눈감고, 내가 하라는 대로 해 봐.”


나단인 파이스의 말대로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파이스는 나단에게 기를 불어 넣듯, 투명하고 푸른빛이 감도는 기운을 나단에게 불어 넣고, 잠깐의 시간이 지나자, 나단의 손바닥에서 불꽃이 일었다.


파이스는 나단에게 눈을 뜨라 말하자, 나단이 눈을 뜨고, 본인의 손에 불꽃이 떠 있자, 신기한 듯 바라보았다.

그리곤 파이스를 보며, 기쁨의 웃음을 지었다.


탕수육을 갖고 올라온 세범이 파이스가 나단의 손에 불꽃이 나오게 하는 모습을 보자, 세범도 파이스에게 가르쳐 달라고 한다.


“파이스, 파이스, 그거 어떻게 하는 거야? 나도, 나도 가르쳐줘. 나도. 그러면, 이 탕수육 매일 해줄게. 응? 파이스.”


세범이 파이스에게 들러붙어 떨어질 생각을 안 하자, 파이스는 귀찮은 듯, 세범을 본다.

그리고, 나단에게 했던 것처럼, 같은 행동을 한다.

그러자, 세범의 손에서도 불꽃이 일었다.


세범은 몇 번이고 다시 해 보고는 작지만, 혼자서도 불꽃을 만들어 냈다.

불꽃을 만들어 내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자, 세범은 파이스에게 다른 것도 가르쳐 줄 수 있는지 물었고, 손 위의 불꽃을 능숙하게 다루게 되면, 가르쳐 주겠다고 약속한다.


파이스는 나단과 함께 탕수육을 맛있게 먹었고, 나단은 배가 부른지, 평상에 누워 잠이 들었다.

세범은 주방으로 내려와서도, 손에서 불꽃을 만들며, 연습했다.


‘난, 이제, 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마법사다. 천재 마법사.’


세범이 기를 다룰 줄 알기에, 쉽게 능력을 배울 수 있는 듯했다.


“이세계 기술이 우리가 기를 사용하는 방법과 비슷하구나, 다행이다. 빨리 연마해서, 다른 기술도 배워야지.”


세범은 불의 능력을 하루빨리 연마하겠다고, 속으로 다짐했다.


*


마홍경찰서 강력5팀.

명해와 인해는 아직, CCTV 영상을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아, 이놈의 금색 세단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거야?”


인해가 짜증을 내자, 명해가 인해를 보며, 말한다.


“아직도, 번호는 못 땄어?”

“네, 아 교묘하게, 번호판이 안 보이네요. 아, 짜증 나.”

“그래도 쭉 따라가 봐, 분명 보이는 순간이 있을 거야. 꼭.”


명해의 말에, 인해는 눈을 부릅뜨고, 모니터를 더 집중한다.


그때, 세계와 민재가 사무실로 들어온다.

세계는 자리에 앉으며, 인해에게 묻는다.


“어때, 차 번호 땄어?”


세계가 인해에게 묻자, 인해가 발끈하며, 소리친다.


“아우, 이 새끼 이거 프론가 봐요. 교묘하게 CCTV를 피해 가요.”

“야. 그게 말이 되냐? 도로 CCTV를 어떻게 피해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세계가 인해에게 핀잔주듯 말하자, 인해가 억울하다는 듯, 소리친다.


“못 믿겠으면, 선배가 와서 한번 봐요. 정말이라니까요.”

“뭐라고? 이놈이.”


인해가 소리치자, 세계가 한 마디하고, 인해 자리로 간다.

세계가 인해 모니터를 보자, 인해가 말한대로 CCTV가 있는 길 바로 앞에서 차선을 도로를 변경해, 사라진다.


“뭐야. 뭐. 이 새끼 진짜네, CCTV 나오는 신호등 바로 전 신호에서 모두 방향을 바꾸네. 미친.”

“거봐요. 선배. 내 말이 맞잖아요.”


인해가 한숨 쉬며, 세계에게 말하자, 명해와 민재도 궁금한지, 인해 자리로 와서 모니터를 본다.

영상을 본 명해와 민재는 조용히 영상을 보다, 명해가 입을 열었다.


“와, 이 새끼 진짜 프로네, 프로야. 아니, 이 길을 다 안다고?”

“그러게, 이거 보통 놈이 아니네.”


모두의 뒤에서 목소리가 들리자, 모두 뒤를 쳐다본다.

김팀장이 감탄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세계는 그런 김팀장이 마음에 안 드는지 김팀장에게 한마디 한다.


“아, 팀장님. 이런 놈을 보면서 감탄하면 어떡합니까.”


세계의 말에 김팀장은 헛기침을 한번 내뱉고는 어색한 표정으로 말한다.


“에헴, 야. 내가 언제 감탄했다고 그러냐. 모니터만 쳐다보는 니들이 한심해서 그런 거지.”

“네? 한심요?”


세계의 말에, 김팀장이 바로 입을 연다.


“그래, 한심해서 그런다. 모니터만 보면 답이 나오냐? 형사는 자고로 다리품을 팔아야지. 수사는 다리품에서 나오는 거야. 임마들아. 여기는 나하고 명해가 확인할 테니까 니들은 현장으로 나가. 여기 DMC역 사거리부터 뒤지면 되겠네.”


김팀장의 말에도 아직 모니터를 보고 있자, 김팀장이 소리친다.


“야, 빨리빨리 안 나가? 현장으로 나가. 어서!!”


김팀장의 큰소리에, 세계와 민재, 인해가, 째빠르게 밖으로 나간다.


*


한남동 대저택.

운풍이 이막병과 함께 앉아 차를 마시고 있다.

이막병이 차를 마시고 잔을 내려놓으며 입을 연다.


“선생님. 이게 무슨 차입니까? 아주 단 맛이 나는 게 입에 쫙쫙 맞는데요?”

“응, 맛있지? 이의원.”

“네, 너무 맛있습니다. 달고, 은은하게 육향이 나는 것이 아주 달고 고소합니다.”


이막병의 말에 운풍 환한 미소를 지으며, 찻잔을 내려놓고, 입을 연다.


“스무 살 애들로 만든 차야. 기름기를 제거해서 차 맛이 아주 담백하지. 거기에 양귀비 잎과 대마 줄기를 넣고 다려서, 온 신경이 진정되지. 식육이 당길 때 마시면, 아주 좋아. 우리의 본 모습을 보이지 않아도 되고.”


운풍의 말에, 이막병은 차를 한 번에 다 마시고는 차를 더 달라 말한다.

운풍은 흔쾌히 내어주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그런 운풍을 보며, 이막병도 맞 웃음으로 답한다.


저택 화단 한구석에 사나운 개들이 먹이인 양 인골을 땅에 묻고 있다고 다른 개들은 인골을 입에 물고 뛰어다니고 있다.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콘텐츠를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31화 ‘귀물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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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서른 두 번째 타령 - 나단의 거취. 22.12.20 38 0 14쪽
» 서른 한 번째 타령 - 귀물들. 22.12.20 25 0 12쪽
31 서른 번째 타령 - 도마뱀 지문. 22.12.16 29 0 13쪽
30 스물 아홉 번째 타령 - 이세계에서 온 남자. 22.12.15 35 0 12쪽
29 스물 여덟 번째 타령 - 수사재개. 22.12.14 35 0 12쪽
28 스물 일곱 번째 타령 - 귀물수사 전담팀. 22.12.13 43 0 12쪽
27 스물여섯 번째 타령 - 수사 중단. +2 22.12.09 51 0 12쪽
26 스물다섯 번째 타령 - 민재의 외침. 22.11.23 42 0 12쪽
25 스물네 번째 타령 - 연쇄 살인 사건? +4 22.10.16 63 1 15쪽
24 스물세 번째 타령 - 새로운 시도? 잘될까? +4 22.10.14 55 1 13쪽
23 스물두 번째 타령 - 모습을 드러낸 영웅. +2 22.10.02 64 1 16쪽
22 스물한 번째 타령 - 슈트와 서민재. +3 22.10.01 82 1 12쪽
21 스무 번째 타령 - 기자와 완벽치 못한 거래 +4 22.09.25 57 1 12쪽
20 열아홉 번째 타령 - 강력한 서장과 귀물 사건 전담팀. +2 22.09.24 45 1 12쪽
19 열 어떫 번째 타령 - 서장과 대면한 세계. +2 22.09.18 47 1 12쪽
18 열일곱 번째 타령 - 새로운 검을 쥔 남매 +4 22.09.17 49 1 12쪽
17 열여섯 번째 타령 - 엄마의 비서는 오퍼레이터. +2 22.09.12 65 1 12쪽
16 열다섯 번째 타령 - 바보 오빠와 대책 마련. +5 22.09.10 50 2 12쪽
15 열네 번째 타령 - 영상. +2 22.09.04 43 1 12쪽
14 열세 번째 타령 - 여느 때와 같은. +2 22.09.04 47 1 12쪽
13 열두 번째 타령 - 민재. +2 22.08.28 51 1 12쪽
12 열한 번째 타령 - 귀환. +2 22.08.27 60 1 12쪽
11 열 번째 타령 - 옷에 담긴 의미. +6 22.08.21 58 3 12쪽
10 아홉 번째 타령 - 한낯의 대숲에서 귀물퇴치. +2 22.08.20 50 1 12쪽
9 여덟 번째 타령 - 뉴스와 할아버지. +6 22.08.14 65 2 12쪽
8 일곱 번째 타령 - 강력5팀은 유능한 서장이 싫어. +2 22.08.13 52 1 12쪽
7 여섯 번째 타령 - 둔한 세계, 똥의 위기. +4 22.08.07 50 2 11쪽
6 다섯 번째 타령 - 꽐라가 된 여형사. +6 22.08.06 62 1 12쪽
5 네 번째 타령 - 신세계 반점과 강력5팀. +8 22.07.31 77 3 12쪽
4 세 번째 타령 - 비밀스런 여형사. +10 22.07.30 89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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