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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M 각설 잡는 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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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07.18 08:34
최근연재일 :
2022.12.20 17:30
연재수 :
33 회
조회수 :
1,975
추천수 :
45
글자수 :
179,020

작성
22.08.14 22:00
조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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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2쪽

여덟 번째 타령 - 뉴스와 할아버지.

본 콘텐트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뉴스와 할아버지.>

10PM가로배너10.jpg

명해 말에 고민에 빠진 사명,

사명은 고민해봐야 답이 안 나온다고 결론을 내리더니,


“명해야.”

“네, 팀장님.”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 배가 너무 고프다.”

“팀장님, 저도 같이 가요.”


세계가 일어나며 외치자, 사명은


“넌, 병아리랑 가. 어제도 스타캅스카페가서 둘만 마시고 왔다며? 치사하게. 그러니까, 오늘 점심은 둘이 먹어. 인해야 가자.”


사명의 말에 세계는 어이가 없었다.


“하여튼, 밴댕이 소갈딱지.”


세계의 말에 사명이 나가며,


“뭐? 번데기가 맛있다구?”

“아닙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세계는 당황해서 대충 둘러 말하고, 민재를 보며,


“우리도 밥이나 먹으러 가자, 좋아하는 음식 있어?”


세계와 보폭을 맞추는 민재,


“딱히, 가리는 건 없는데, 내장 음식은 좀.”

“그래? 그럼, 국수는 어때? 막국수. 요기 막국수 기가 막히게 하는 집이 있거든.”

“네? 네. 좋아요.”


내장을 가린다고 말을 했는데, 엉뚱하게 국수를 권하는 세계, 그런 세계를 보며, 어릴 때와 변함이 없음을 느끼는 민재였다.


*


막국수 집에 들어온 세계와 민재


“사장님 주문이요.”


세계가 손을 들자 점원이 온다.


“여기, 수육 하나하고, 막국수 두 개 주세요. 비빔으로요.”


점원은 밑반찬을 올려주고, 주문을 받아 갔다.


“민재씨 여기가 엄청 맛있는 막국수 집이야. 원래는 양평에서 했다는데, 수육도 맛있고, 무엇보다 면이 다른 막국수와 달리 쫄깃해.”


세계가 막국수찬양을 늘어놓지만, 흥미가 없는 민재, 때마침 막국수와 수육이 나오고 민재는 바로 막국수를 비빈다.

능숙하게 막국수를 비비는 민재, 그 모습을 보는 세계.


“오, 민재씨, 막국수 비비는 스킬이 대단한데.”


민재는 아무 말 없이 수육을 한 점 집어 막국수와 함께 입으로 넣는다.

민재의 먹는 모습에, 세계가 빤히 본다.


“어, 민재씨, 막국수 좀 먹는데, 막국수 좋아해?”

“막국수보다는 수육을 더 좋아해요.”

“아, 그렇구나. 수육. 그럼 수육 더 시킬까?”

“아뇨, 그렇게 까진 못 먹어요.”

“그렇긴 하지? 여기 막국수 양이 많아서.”


민재는 크게 한 젓갈 떠서 입 안으로 넣는다.


세계도 막국수를 입에 넣으려는 찰나, 엄청난 기운을 느낀다.


‘헉, 뭐야, 이 중압감 높은 기운은’


민재도 세계와 같은 기운을 느꼈는지, 입안 가득 넣은 막국수를 씹지 못하고 얼어붙었다.

이윽고, 막국수 집의 문이 열리고, 양복을 차려입은 남자 둘이 들어왔다.

먼저 들어온 남자는 30대 중반 정도의 나이로 보였고, 뒤따라 들어온 남자는 40대 중반의 중년 남자로 보였다.


세계와 민재가 느끼고 있는 중압감은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뿜어내고 있었다.

세계는 그 남자를 보며,


‘뭐, 뭐지? 저 사람은? 이런 기운은 처음 느껴본다.’


남자는 세계와 눈이 마주치고, 세계를 잠시 주시하더니, 중년 남자에게 뭐라 말하곤, 둘이 같이 일어나,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기운이 사라졌다.

세계는 그제야, 숨을 제대로 쉴 수 있었다.


민재도, 입안에 가득한 막국수를 서둘러 씹었다.

일반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기운, 세계와 민재만 느낀 엄청난 기운.

세계는 남자의 엄청난 기운의 여운으로 인해, 아직도 젓가락으로 집은 막국수를 입으로 넣지 못하고 있었다.


*


식사를 마치고 서부지검 사무실로 돌아온 세인.


이막병국회의원 아들 이식영의 마약 투여, 폭행에 관한 수사내용을 검토한다.

고민에 빠진 세인


“이거, 아무리 봐도, 또 빠져나갈 것 같은데, 증거는 둘째치고, 현장에서 바로 검거된 거라, 조사가 미비한 것들이 많네, 거기에 너무 진술에만 의존해서, 챙겨야 할 증거들이 너무 부족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압에 의한 진술. 저쪽에서 이걸 문제 삼고 나오면, 불구속에 집행유예가 될 확률이 높아. 그러면, 차라리 이번에 놓아주는 편이 더 나을 수도, 마약을 상습 투약하는 놈이니까, 한 번에 끊을 수 없을 테니, 문젠 폭행인데,”


세인은 폭행당한 여성의 사진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세인이 머리를 굴리면 굴릴수록 미궁에 빠지고 있었다.


*


세계와 민재는 중압감이 강한 기운을 풍긴 남자로 인해, 국수를 편히 먹지 못해 둘 다 속이 답답했기에 둘은 경찰서 근처를 걸었다.

민재는 세계와 같이 걸으며,


“선배님은 업무가 힘들지 않으세요?”

“응? 왜 그런 걸 묻지?”


민재는 세계가 밤에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기에, 걱정되어 묻는 것이지만, 세상 둔한 세계는 민재의 물음에 대한 의도를 알 리가 없었다.


“그, 그냥요. 저는 아직 배워야 할 게 많아서.”

“뭐, 다들 힘들지, 하지만 뭐, 아직까진 꿀 빠는 팀이라.”


민재가 했던 말을 세계가 콕 집어 말하자, 멋쩍어지는 민재, 표정도 멋쩍은 미소를 지었고, 그러다 대형 옥외 미디어 보드에서 뉴스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았다.

자막에는 <지역행사 중 의문의 괴물체가 나타나 행사장 안의 시민들 살해>라고 떴으며, 시민이 찍은 영상에는 괴생물체가 나타나 빠른 스피드로 행사장에 구경 온 시민들 목을 단번에 목을 베어버리고 사라졌고, 그 뒤를 누더기를 입은 노인이 뒤따르듯 뛰어가는 모습이 담긴 뉴스영상이었다.


영상은 반복되며, 영상 상단에는 속보라는 자막이 붙어 있었다.

우연히 속보 영상을 본 민재는 경악한다.

아니, 속보를 접한 길 위의 모든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모두 가던 길을 멈추고 미디어 보드를 쳐다보고 있었다.


세계는 다른 길 위의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살인보다는 괴생명체를 뒤따라간 노인 때문에 심장이 거칠게 뛰었다. 때문에 세계는 전화길 꺼내 급하게 전화통화를 했다.

하지만, 통화음은 울리지 않고, ‘지금 거신 번호는 고객의 요청으로 당분간 착신이 정지되었습니다.’라는 멘트가 들리자, 세계는 다른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아버지.”


세계는 주평에게 전화했다.


“아버지, 혹시 지금 뉴스 속보 보고 있어요?”


전화기 너머 주평은 주방에서 황급히 나온다.


*


주평은 세범에게 TV를 켜 보라고 말한다.


세범은 주평의 말에 TV를 켜고, 뉴스를 보는데, 뉴스 영상을 보니, 사람들의 목이 날아가는 영상과 마지막에 거지꼴같이 알록달록한 누더기를 입고 괴물체를 따라가는 사람이 나왔다.


살인 장면은 잔인성으로 인해 모두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 보이는 거지 차림의 노인은 확실하게 볼 수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주평은


“아, 아버지, 아버지가 왜 저기에,”


세범이 다른 채널을 돌려보아도 모두 뉴스 속보를 내보내고 있었다.


“세범아. 할아버지에게 전화해봐라.”


리모콘으로 채널 여기저기 돌리던 세범이 전화길 들고 전화를 걸어 보지만, 착신 정지 멘트만 나올 뿐이었다.


“아빠, 착신 정리라는데?”

“뭐? 알았어.”


주평은 아직 세계와 통화 중이었다.


“세계야, 너 이거 알아볼 수 있지? 할아버지 통화가 안 된다. 니가 좀 알아봐.”


전화기 너머, 세계는 아직 대형 미디어 보드에서 나오는 속보를 보며, 주평에게


“알았어요. 아버지.”


*


전화를 끊은 세계는 대형 미디어 보드를 보고 있다.

민재는 미디어 보드를 보고 있는 세계 옆에 서 있다.

그것도 잠시 세계는 급히 발걸음을 옮긴다.

서로 들어온 세계와 민재.


*


세계는 사무실로 들어오자마자, 인터넷을 뒤진다.

검색창에 ‘괴물체 살인’이라고 치자, 벌써 인터넷에 도배가 되고 있었다.

사고 위치를 찾는 세계.


기사속 내용을 보자, 위치를 알 수 있는 기사내용이 있었다.


<경기도 안천 품바축제장에서 괴물체에 의해 3명의 생명이 처참하게 살해되었다.>


“경기도 안천시 구나.”


세계는 전화기를 꺼내 전화 통화를 하는데,


“팀장님.”


세계의 왜 마디에 통화가 끊긴다.

다시 전화를 걸려는 그때, 사명과 명해, 인해가 들어온다.


“야, 점심땐 좀 쉬자, 왜 전화질이야. 뭐, 급한 일이라도 있어?”


세계는 사무실 내 TV를 켠다.

뉴스를 본 사명과 명해, 인해는 경악하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사명은 다급하게,


“뭐, 뭐야. 저 저건?”


그러자, 세계가 바로 답한다.


“그래서, 뭔지 알아보려고요. 저 안천 좀 다녀와도 될까요?”


“야, 안천에서 일어난 사건은 안천에서 해결하겠지. 우린 지난번 조각 사체 살해 사건도 해결 못 하고 있잖아. 저기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어. 그리고, 저 일에 손대봐야 우린 수사도 못 해. 알잖아.”


세계는 자리에서 일어서며,


“영상 말미에 괴물체를 뒤따라가는 분이 저희 할아버지십니다.”


세계의 말에 사명은 놀라며


“뭐? 아니, 왜 저기에 계신 건데? 여행가신 거 아녔어?”

“그러게요,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신 것 같습니다.”

“그래, 그럼 빨리 가봐 대신 할아버님이 잘 계신지만 확인해, 다른 짓 하지 말고. 알았어?”

“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무슨 일 있으면, 무조건 전화하고.”

“네”


세계는 서둘러 사무실을 나갔다.

그러자, 민재도 갑자기 일어나더니,


“팀장님, 저도 신선배를 도우러 같이 가고 싶습니다.”


“뭐? 그게 무슨 소리야.”

“뉴스 속보를 보면, 너무나 위험할 것 같은데, 혼자 보냈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쩝니까?”


민재 말에 일리는 있다고 느낀 사명이었으나, 공무라 하기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결정할 수 없었다.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명에게 민재는


“전, 신선배 파트너잖아요. 늦기 전에 가봐야겠습니다.”


민재는 사명의 말을 듣지도 않고 뛰어나간다.

뛰어나가는 민재에게 사명은 소리친다.


“야, 서민재.”


민재는 사명의 외침을 뒤로하고 이미 사무실을 빠져나가 경찰서 중앙 출입구를 지나자, 세계가 탄 차가 중앙 출입구 앞을 지나고 있었다.

민재는 전력 질주로 뛰어 세계의 차를 막아선다.

놀란 세계는 차를 세우고, 차창을 열어 민재에게 소리친다.


“이게 무슨 짓이야. 사고 나면 어쩌려고.”


소리치는 세계의 말은 무시하고 조수석 문을 열더니, 차에 올라타는 민재.

그 상황에 세계는 당황하고,


“민재씨, 내려, 수사하러 가는 것도 아니고, 공무도 아니니까, 내려.”


민재는 세계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세계를 보며 말한다.


“나도, 할아버지께 볼일 있어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목적도 같고, 가는 길도 같으니, 신세 좀 지겠습니다. 신선배님.”


민재의 말에 어이가 없는 세계.

민재는 다시 말을 이어간다.


“선배님, 시간이 없어요. 빨리 출발. 출발.”


세계도 시간을 보니, 벌써 오후 한 시가 넘어 두 시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럼, 민재씨는 차에만 얌전히 있어.”


“네.”


민재는 웃으며, 대답하고, 세계는 더 늦기 전에 차를 출발시킨다.


*


경찰서를 빠져나오자, 세계의 전화기가 울린다.

사명이었다.

스피커폰으로 전화받는 세계.


“네, 팀장님 말씀하세요.”

“서민재도 같이 가냐?”

“네, 어쩔 수 없이.”

“그래, 어쩔 수 없으니, 안전하게 잘 갔다 오고.”

“네.”

“안천경찰서 도착하면, 강력3팀 팀장 찾아가.”

“강력3팀장요?”

“응.”

“그런데, 전 안천경찰서가 아니라, 안천품바행사장으로 바로 가는 건데요.”

“알았어. 알았어. 내가 강력3팀장연락처 문자로 보내놓을게.”

“감사합니다.”

“아무튼,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무조건 안전, 무사, 알았지?”

“네.”

“그래, 그럼 할아버님, 잘 찾고.”

“네.”


사명이 전활 끊자 세계는 더 속도를 높인다.

각설잡는품바커버07.jpg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콘텐츠를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8화 ‘뉴스와 할아버지’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1 k5******..
    작성일
    22.08.15 13:30
    No. 1

    오! 첫빠다!
    전개에 속도감이 더해지면서 더욱 스펙타클해지네요^^
    드디어 전설의 품바 등장인가요! ㅎㅎ 기대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8.15 17:46
    No. 2

    전설은 다 이유가 있죠? ㅎㅎ
    노인일지언정, 능력은 ...
    매회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화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8.15 22:16
    No. 3

    오^^)! 할아버지 활약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ㅎ
    ㅊ .ㅊ)>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8.16 12:17
    No. 4

    답글이 늦어 정말 죄송합니다.
    매번 애독해 주시는데, 바로바로 반응하지 못해 너무나 송구합니다. ㅜㅡ
    사실 글은 계속 쓰고 있지만, 역시나 재능이 없는지, 결과가 좋지 않네요. ㅎㅎ
    일도 일이지만, 재미도 흥미도 끌지 못하는 글인 듯싶어요.
    4편을 동시 연재하는 것도 그렇고, 아니면, 매너리즘이 온건지,
    아무튼 글은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8.16 23:01
    No. 5

    사진보니 배가 고파지네요...
    할아버지 캐릭터가 앞으로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ㅎㅎ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8.17 10:19
    No. 6

    읽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막국수와 수육은 찰떡 궁합이죠. ㅎㅎ
    할아버지는 오리지널 품바캐릭터로 그리려 하고 있습니다.
    옛날 방식 뭐 그런거요. ㅎㅎ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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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서른 두 번째 타령 - 나단의 거취. 22.12.20 38 0 14쪽
32 서른 한 번째 타령 - 귀물들. 22.12.20 24 0 12쪽
31 서른 번째 타령 - 도마뱀 지문. 22.12.16 29 0 13쪽
30 스물 아홉 번째 타령 - 이세계에서 온 남자. 22.12.15 35 0 12쪽
29 스물 여덟 번째 타령 - 수사재개. 22.12.14 35 0 12쪽
28 스물 일곱 번째 타령 - 귀물수사 전담팀. 22.12.13 43 0 12쪽
27 스물여섯 번째 타령 - 수사 중단. +2 22.12.09 50 0 12쪽
26 스물다섯 번째 타령 - 민재의 외침. 22.11.23 42 0 12쪽
25 스물네 번째 타령 - 연쇄 살인 사건? +4 22.10.16 63 1 15쪽
24 스물세 번째 타령 - 새로운 시도? 잘될까? +4 22.10.14 54 1 13쪽
23 스물두 번째 타령 - 모습을 드러낸 영웅. +2 22.10.02 64 1 16쪽
22 스물한 번째 타령 - 슈트와 서민재. +3 22.10.01 82 1 12쪽
21 스무 번째 타령 - 기자와 완벽치 못한 거래 +4 22.09.25 57 1 12쪽
20 열아홉 번째 타령 - 강력한 서장과 귀물 사건 전담팀. +2 22.09.24 45 1 12쪽
19 열 어떫 번째 타령 - 서장과 대면한 세계. +2 22.09.18 47 1 12쪽
18 열일곱 번째 타령 - 새로운 검을 쥔 남매 +4 22.09.17 48 1 12쪽
17 열여섯 번째 타령 - 엄마의 비서는 오퍼레이터. +2 22.09.12 65 1 12쪽
16 열다섯 번째 타령 - 바보 오빠와 대책 마련. +5 22.09.10 49 2 12쪽
15 열네 번째 타령 - 영상. +2 22.09.04 42 1 12쪽
14 열세 번째 타령 - 여느 때와 같은. +2 22.09.04 47 1 12쪽
13 열두 번째 타령 - 민재. +2 22.08.28 50 1 12쪽
12 열한 번째 타령 - 귀환. +2 22.08.27 60 1 12쪽
11 열 번째 타령 - 옷에 담긴 의미. +6 22.08.21 58 3 12쪽
10 아홉 번째 타령 - 한낯의 대숲에서 귀물퇴치. +2 22.08.20 50 1 12쪽
» 여덟 번째 타령 - 뉴스와 할아버지. +6 22.08.14 65 2 12쪽
8 일곱 번째 타령 - 강력5팀은 유능한 서장이 싫어. +2 22.08.13 52 1 12쪽
7 여섯 번째 타령 - 둔한 세계, 똥의 위기. +4 22.08.07 50 2 11쪽
6 다섯 번째 타령 - 꽐라가 된 여형사. +6 22.08.06 61 1 12쪽
5 네 번째 타령 - 신세계 반점과 강력5팀. +8 22.07.31 76 3 12쪽
4 세 번째 타령 - 비밀스런 여형사. +10 22.07.30 88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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