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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M 각설 잡는 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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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07.18 08:34
최근연재일 :
2022.12.20 17:30
연재수 :
3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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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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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글자수 :
17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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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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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열다섯 번째 타령 - 바보 오빠와 대책 마련.

본 콘텐트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바보 오빠와 대책 마련>

각설잡는품바커버07.jpg

세 사람은 앉아서, 서로의 얼굴만 쳐다 볼뿐 방안을 말하지 못했다.

고민 끝에 세계는


“뭘 고민해. 우리가 이런 일이 한두 번이야? 방송에 나와도 귀물이 어디서 출현할지 아무도 모르는데, 아니 우리도 모르잖아? 그곳에 미리 가서 대기하지 않는 한, 우리의 정체가 탄로 나진 않을 것 같은데.”


세계의 말에 세인은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세계에게 얼굴을 가까이하며,


“이거, 이거, 정말 바보 오빠네, 사람들이 이제 눈에 쌍심지를 세우고 우릴 찾으러 다닐 텐데, 그걸 어떻게 당해?”

“그건, 그래요, 요즘 드론도 그렇고, 다들 핸드폰을 갖고 있어서, 영상 남기기도 수월하고, 온통 카메라 천지, 사람들이 찍어서, 제보라도 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민재도 세인의 의견에 걱정되는 생각을 더 하자, 세계의 머리는 더 복잡해졌다.

세계는 턱에 손을 괴고 생각하다가,


“결국, 귀물과 싸우고 만약을 대비해 빠른 속도로 철수해야 한다는 소리잖아? 싸울 때는 도망가는 동선까지 생각할 여력이 없으니, 그럼 귀물과 싸움이 끝난 직후 얼마나 빠르게 철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네, 최악의 경우 드론이 아니라, 방송사 헬리콥터를 따돌려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고,”

“세상에. 헬리콥터?”


민재가 놀라며, 말하자,


“응, 방송사 헬리콥터,”

“그것도 강구 해야 하겠네.”


세인의 말에 세계는


“한 가지 더 요즘 유투버, 일인 방송 매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더 위협일 수도 있어.”

“생각하면 할수록 위험 요소가 너무 많잖아. 놀랍다 놀라워, 대한민국.”


세인이 절망 섞인 목소리로 말하자, 세계는 음료를 들이키고 얼음을 씹어 먹는다.

그러다, 세계에게 아이디어가 스친다.


“잠깐, 어차피 방송사 아니, 언론사를 상대로 매일 피해다니는 것은 무리가 있잖아? 그럼,”


세계의 말에 세인과 민재는 귀를 쫑긋 세우고, 동시에 묻는다.


“그럼?”

“먼저, 선수를 치자는 거지.”

“선수? 어떻게?”


또 세인과 민재는 동시에 말한다.


“우리의 정체가 아닌 역할을 설명하는 내용을 담아 방송사에 보내는 거야.”


또 세인과 민재는 동시에 말하고,


“그래서?”

“협상을 하는 것이지, 우리가 발각되면, 이쪽으로 넘어 온 귀물들이 우릴 죽이려 달려들 것이고, 우리가 죽으면? 세상은 아비규환이 되니, 필요하다면 귀물과 싸우는 것은 언론사에 공개하겠다 하지만, 정체를 공개할 수 없다.라고 말이지.”


세계의 말에 세인은


“나쁘지 않은 생각이긴 한데, 역풍을 맞진 않을까?”

“어떤?”

“세상을 구할 사람은 우리뿐이니, 우리가 없으면, 세상을 구할 사람이 없다. 라는 듯한 뉘앙스가 너무 강해. 그러면, 반대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씹는다는 의견이 도배될 것 같아.”

“그런가?”


세계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하지만, 그 아이디어는 좋다고 봐.”


세인의 말에 세계는 다시 표정이 밝아지고,


“바보 오빠가 머리를 쥐어짰네. 먼저 선수 치는 그 아이디어 매력적이야. 우릴 이해 해줄 언론사를 먼저 찾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우호적이고, 우리에 대해 국민에게 반감 없이 설명해 줄 그런 언론사.”


세인이 말하고 있는 사이 세계의 뱃속에선 요란한 소리가 들린다.

‘꼬로로로록’


세계의 요란한 배꼽 소리에 세인도


“아, 간만에, 긴장하면서 신경 썼더니, 배가 고프네, 오빠 몇 시야?”


세계가 시간을 보니, 12시가 조금 넘어섰다.


“오빠의 배꼽시계는 여전히 정확하네?”


민재의 말에 세계와 세인이 긴장이 풀리듯 굳어있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진다.

세계는 일어서며,


“그럼, 맛있는 것이라도 먹으며, 고민을 좀 털어 내 볼까?”

“좋아, 좋아, 그럼 난 간만에 소고기 좀 먹어 볼까? 오빠가 쏘는 거지?”

“야, 월급은 검사가 더 많잖아.”

“으이그, 못난 오빠야. 그냥 좀 써.”

“신세인, 지난번 니가 간단하게 밥 먹자 해서 간단하게 소고기 10인분 먹은 사람이 누구더라? 어떻게 점심 한 끼에 40만원이 나오냐. 그것도 둘이 먹는데.”


세계의 말에 민재는 세인을 보며 놀란다.


“어, 언니, 그렇게 먹어요? 근데, 그렇게 날씬해?”

“타고났다고 해야 하나?”


세인의 말에 세계는 카페를 뛰쳐나가듯 빠르게 벗어나자, 서둘러 세인과 민재가 뒤따른다.


*


카페에서 나온 셋은 길을 걸으며,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았다.

세인은 세계에게 최면 걸듯 중얼거렸다.


‘소고기, 소고기, 한우, 한우, 한우’


세계의 옆에서 중얼거리는 세인 때문에 정신없이 걷기만 하다, 세인이 들어가는 식당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 버렸다.


세인은 빈자리에 자연스럽게 앉고, 세계와 민재도 자리에 앉았다.

그리곤, 세인은 주문했다.

한우 등심과 안심을 섞은 모둠 10인분을,

세계가 정신 차리고 보니, 세인이 한우를 입맛 다시며, 열심히 굽고 있었다.


“어, 이건?”

“어때? 마블링 예술이지, 역시 한우는 50년 전통 이 집이 최고야.”

“야, 이건.”


세계가 세인에게 한마디 하려 하자, 세인은 세계의 입을 막듯 큼직한 한우 한점을 세계의 입속에 넣었다.

세계는 세인에게 화를 내려 했지만, 입속에 들어간 한우 때문에 옹알이하듯 오물오물하며, 말했다.

한우가 목 뒤로 넘어가고, 세계는 한우의 맛이 온몸에 스며드는데,


“아씨, 맛있네.”


세계의 한마디에 세인은


“그렇지? 이 집이 맛집이라니까, 우리 형사3부 회식 때도 꼭 이 집만 오잖아.”

“어머, 정말 맛있어요. 언니.”

“그렇지? 여기가 진짜 맛집이야.”


민재와 세인의 말에 세계는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입안으로 들어오는 한우의 맛에


‘에이, 일단 먹고 보자.’


세계도 한우 먹는 것에 더 집중하기로 한다.

한우를 반 정도 먹고 있을 때, 강력한 기운을 느낀다.

한번 느껴본 기운,


‘막국수 집에서 느낀 그 기운이다.’


세계는 이렇게 생각하고 젓가락질을 멈추자, 세인도 그 기운을 느꼈는지,


“오빠, 느껴져?”

“응, 한번 마주친 기운이야.”

“이런, 기운 처음이야, 할아버지하곤 비교도 안 되는데?”

“맞아, 그때도 기운에 압도되어서, 얼굴도 못 쳐다봤어.”

“뭐? 그럼 누군지도 모른다는 거야?”

“으, 응.”


세계의 말에 세인은 벌떡 일어나, 홀과 격리된 밀실의 문을 살짝 열어본다.


“양복을 입은 것 같은데?”

“맞아, 그때도 검은색 양복을 입고 있었어.”

“한번 따라가 볼까?”

“미쳤어?”


세인과 세계의 대화에 민재는 한우를 맛있게 먹다 말고,


“제가 한번 살펴볼까요?”

“뭐?”


세계와 세인이 동시에 말하자,


“아니, 언니하고 오빠가 곤란해하는 것 같으니까, 난 괜찮을 것 같아서, 내가 알아볼게요.”


민재는 세계와 세인의 대답을 듣지도 않고, 밀실 밖으로 나가 검은색 양복을 입은 사람들 뒤로 따라갔다.

양복을 입은 사람들은 안쪽 밀실로 들어갔는데, 제일 앞에 선 사람이 아는 얼굴이었다.

민재는 다시 세계와 세인이 있는 밀실로 돌아오니,


세계가 침을 삼키곤 민재에게 물었다.


“누군지 봤어?”


세계의 말에 세인이


“오빠도 참, 민재가 양복 입은 사람을 본다고 누군지 어떻게 알아.”


세인의 말에 민재는 자리에 앉으며,


“알아. 누군지.”


민재의 말에 세계와 세인은 또 동시에,


“뭐? 알아?”


세인이 다시 묻는다.


“민재야 말해봐 누군데? 어떻게 아는데?”


세인의 물음에 민재는 앞에 놓인 물을 마시고,


“놀라지 마, 한대한, 한대한, 오늘 취임하는 한대한 서장님.”


민재의 말에 놀라는 세계. 영문을 몰라 놀라는 세계를 바라보며 묻는 세인.


“한대한 서장은 누군데 그래?”

“오늘 취임하기로 한 새로온 서장님인데, 너도 들어 봤지? 천신교 사건,”

“응, 알지 그 미친 사이비 종교. 신녀 인지 뭔지 젊은 여자들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 공양을 일삼았던 그 미친 종교.”

“응, 그 사건 해결한 장본인.”

“뭐? 그거 엄청난 사건이잖아. 3년 전 사건.”

“응, 그 사람이 아까 본 한대한 서장이야.”

“대박, 그럼 마홍서 서장으로 왔다는 거야? 그 사람이?”

“응.”

“그러고 보니, 기운이 장난이 아니던데, 그래서 그랬구나, 엄청난 중압감이 느껴지던데.”

“응.”


세계와 세인이 심각한 대화를 하는 도중에 민재가 끼어 들었다.


“언니, 오빠, 심각한 얘기 하는데 말하긴 좀 그렇지만, 고기 다 타요.”


민재의 말에 세인의 젓가락이 바삐 움직인다.


“이게 어떤 한운데, 태워. 안돼 안돼.”


세인은 자신의 입에 고기를 넣고, 세계 입에도 넣고, 민재 입에도 꾸겨 넣듯 넣었다.


“태우지 말고, 남기지 말고, 알았지?”


세인의 말에 세계와 민재는 고개를 끄덕이고 바삐 젓가락을 놀렸다.


한우 10인분을 해치우고 식당을 나온 셋은 강력팀 사무실로 향했다.


*


사무실에 들어가니, 아무도 없었다.


‘아직 밥 먹으러 가서 안 왔나?’


세계는 아직 점심 먹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회의실 문을 열려는데, 안에서 나오는 사명.


“어, 이제 들어오냐?”


사명은 특유의 능청거리는 어투로 말을 하고, 세계에게 고소한 냄새를 맡은 듯 코를 킁킁거리더니,


“앗, 한우 구워 먹었니? 점심에?”

“아, 그게,”


세계가 얼버무리려 하자, 회의실에서 인해와 명해가 나오며, 동시에 합창하듯 말한다.


“한우?”


사명은 다시 세계를 추궁한다.


“야, 똥, 우린 말이다. 오늘 새로 오시는 서장님께 어떻게든 우리를 어필해서 일을 줄이려고 머리를 짜고 있는데, 넌 한가롭게 한우? 한우? 한우를 쓰윽하고 굽고 와? 똥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사명이 울음을 터뜨릴 기세로 얘길 하니, 세계는 난감해서 변명도 하지 못했다.

어정쩡한 세계의 모습을 본 세인이,


“팀장님, 오빠, 아니, 신경위가 몸이 허한 것 같아서, 제가 동생의 입장으로다가, 몸보신 겸, 사 먹였습니다. 팀장님의 넓은 아량으로 너그럽게 이번 일은 넘어가 주셨으면 합니다.”


세인의 말에 사명은 살짝 당황하며,


“아, 신검사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 제가 이번만은 넘어가겠습니다. 허나,”

“허나?”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은 아량을 베풀 수가 없으니, 그리 알면 좋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팀장님.”


세인은 웃으며, 세계를 붙잡고 회의실로 들어간다.

회의실로 세계와 민재가 세인을 따라 들어가니, 사명이 손을 뻗어 잡으려 했지만 늦었다.

회의실 문이 열리며, 세인이 얼굴을 내밀고, 미소 지으며,


“팀장님 죄송하지만, 회의실을 좀 빌릴게요.”


사명은 뭐라 말할 틈도 없이 회의실 문은 닫혔다.

사명은 투덜거리며, 자리로 와서 앉았다.


“인해야, 오늘 서장님 이취임식이 몇 시냐.”

“네? 아, 두 시요”


사명은 시계를 보니 한시다.


“한 시간 후네? 알았다.”


사명은 의자 뒤로 눕듯 기댄다.

회의실 안에서는 세인이 세계가 말했던, 선수치는 방법을 논의 중이었다.


*


회의실 안에서 세인은 세계에게


“혹시, 친한 기자 있어?”

“기자? 내가? 아니, 없어.”

“아이고, 이놈의 오빠는 도대체, 인맥이 어디까지냐?”

“검사, 의사, 요리사, 대기업 이사. 이 정도면, 많이 아는 것 아냐? 오, 그러고 보니 모두 사자잖아?”


세인은 고개를 떨구고


“아이고 이놈의 바보 오빠야.”


세인의 말에 민재는


“저, 언니, 제 친구 중에 KMG 방송국 기자가 있기는 한데.”

“그래?”


세계와 세인이 동시에 민재를 보며 묻자 민재는 살짝 당황하며, 침을 ‘꼴깍’하고 삼킨다.

각설잡는품바커버010.jpg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콘텐츠를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15화 ‘바보 오빠와 대책 마련’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9.10 22:19
    No. 1

    한우는 태우면 안돼죠. ㅎㅎㅎ 세인과 세계는 몇살 차이 일까요^^)? 급 궁금.
    즐감하고 갑니다. ㅊ.ㅊ)> 굿밤 되셔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9.12 12:25
    No. 2

    매회 읽어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뽀족이언니님.
    명절은 잘 지내고 계신지요.
    연령은 세계32, 세인29, 민재27, 세범24으로 대략 설정해서 스토리는 끌어가고 있으나,
    나이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4 푸르샤
    작성일
    22.09.11 03:36
    No. 3

    오! 글 속에 이미지 넣어도 되는 걸 처음 알았네요! 알찬 추석 연휴 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9.12 12:29
    No. 4

    연휴는 잘 지내고 계신지요. 푸르샤님.
    관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 되시길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9.12 12:46
    No. 5

    두살 정도 차이 날까? 예상했는데 세 살 차이 이었네요. ㅎㅎㅎ 오빠를 대하는 모습에서 몇살 차이가 날까? 궁금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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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서른 두 번째 타령 - 나단의 거취. 22.12.20 38 0 14쪽
32 서른 한 번째 타령 - 귀물들. 22.12.20 24 0 12쪽
31 서른 번째 타령 - 도마뱀 지문. 22.12.16 29 0 13쪽
30 스물 아홉 번째 타령 - 이세계에서 온 남자. 22.12.15 35 0 12쪽
29 스물 여덟 번째 타령 - 수사재개. 22.12.14 35 0 12쪽
28 스물 일곱 번째 타령 - 귀물수사 전담팀. 22.12.13 43 0 12쪽
27 스물여섯 번째 타령 - 수사 중단. +2 22.12.09 51 0 12쪽
26 스물다섯 번째 타령 - 민재의 외침. 22.11.23 42 0 12쪽
25 스물네 번째 타령 - 연쇄 살인 사건? +4 22.10.16 63 1 15쪽
24 스물세 번째 타령 - 새로운 시도? 잘될까? +4 22.10.14 55 1 13쪽
23 스물두 번째 타령 - 모습을 드러낸 영웅. +2 22.10.02 64 1 16쪽
22 스물한 번째 타령 - 슈트와 서민재. +3 22.10.01 82 1 12쪽
21 스무 번째 타령 - 기자와 완벽치 못한 거래 +4 22.09.25 57 1 12쪽
20 열아홉 번째 타령 - 강력한 서장과 귀물 사건 전담팀. +2 22.09.24 45 1 12쪽
19 열 어떫 번째 타령 - 서장과 대면한 세계. +2 22.09.18 47 1 12쪽
18 열일곱 번째 타령 - 새로운 검을 쥔 남매 +4 22.09.17 49 1 12쪽
17 열여섯 번째 타령 - 엄마의 비서는 오퍼레이터. +2 22.09.12 65 1 12쪽
» 열다섯 번째 타령 - 바보 오빠와 대책 마련. +5 22.09.10 50 2 12쪽
15 열네 번째 타령 - 영상. +2 22.09.04 43 1 12쪽
14 열세 번째 타령 - 여느 때와 같은. +2 22.09.04 47 1 12쪽
13 열두 번째 타령 - 민재. +2 22.08.28 51 1 12쪽
12 열한 번째 타령 - 귀환. +2 22.08.27 60 1 12쪽
11 열 번째 타령 - 옷에 담긴 의미. +6 22.08.21 58 3 12쪽
10 아홉 번째 타령 - 한낯의 대숲에서 귀물퇴치. +2 22.08.20 50 1 12쪽
9 여덟 번째 타령 - 뉴스와 할아버지. +6 22.08.14 65 2 12쪽
8 일곱 번째 타령 - 강력5팀은 유능한 서장이 싫어. +2 22.08.13 52 1 12쪽
7 여섯 번째 타령 - 둔한 세계, 똥의 위기. +4 22.08.07 50 2 11쪽
6 다섯 번째 타령 - 꽐라가 된 여형사. +6 22.08.06 62 1 12쪽
5 네 번째 타령 - 신세계 반점과 강력5팀. +8 22.07.31 76 3 12쪽
4 세 번째 타령 - 비밀스런 여형사. +10 22.07.30 88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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