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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님의 서재입니다.

남다른 농사꾼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n466_wax19890
작품등록일 :
2019.11.05 17:28
최근연재일 :
2020.02.03 06:00
연재수 :
59 회
조회수 :
28,059
추천수 :
280
글자수 :
340,294

작성
19.12.16 06:00
조회
239
추천
2
글자
11쪽

남다른 양봉과 과수원

안녕하세여 남다른 입니다. 첫 작품이라 설레요




DUMMY

남다른 농사꾼





시스템 등록 이후 개업 1일째 역시 세상은 유나의가게 이야기를 종일 방송 중이다.


"여기가 바로 유명한 로또 식당 앞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은 보이지 않지만, 가게로 들어가려고 하면 초대장이 없이 입장 불가가 일반인은 저도 눈앞에 보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제 이 지역에서 안전지대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유나 어머니는 리모컨으로 다시 채널을 돌린다.


"협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버프 요리값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추가 업데이트로 인해서 버프 요리가 나올 확률과 시간이 줄어들어서 불가피한"

"아니 채널 다마 똑같은 이야기만 하는 거야"

"오늘 식당을 입장권을 최소로 획득한 가족을 모셨는데요. 소감이"

"오늘도 드라마 결방하려나, 애들아 엄마 들어간다. 드라마도 안 할 것 같고 내일 보자"


어머니는 채널을 돌리다 자기 할 말만 하고 그냥 주방 뒷문으로 나가버린다.


"이런 벌써 가셨나 보네 내일부터 가게 옆에 산 공사한다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유나 가게는 옆에는 산을 절반 전도 깎아서 그 옆에 작은 1차선 도로가 있고 그 옆에 가게가 있는데 과수원을 하려면 공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이참에 산을 밀어 버리기로 했다.


"삼촌들이 가능할까 큰 산인데 잘 할 수 있으려나"

"오빠도 내일부터 바쁘죠. 낮에 가게 잠깐 돕고 계속 신비랑 벌 연구 할 거죠"

"아 잊고 있었는데 그 벌 어째서 하루도 못 가서 다 죽는지 원"


유나는 새벽 일찍이 나서 2층 옥상으로 향했다. 부직업이나 직업이 관련이 없으면 폐사율이 높다고 하지만 이 정도면 100마리 갖고 오면 이틀을 못 갔다

자꾸 벌은 죽어 나가고 거래소를 생물을 등록된 것이 없어서 벌을 더 발주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안전지대를 나와서 길드 하우스로 왔다. 거리에는 아직도 기사들이 한가득 이지만 시스템 사용자에 달리기를 따라잡기 어렵다. 오랜만에 보는 마루길드장에 얼굴은 피곤해 보였다.


"마루 길드는 괜찮은 건가요"

"괜찮습니다. 욕심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죠"

"3층 건물을 다시 사용 가능해요. 대신 명단이 필요합니다. 수작업으로 등록해야 해서"

"감사합니다"

"계약 기간 동안은 강의는 한 달에 한번 스텟 붙은 농산물은 한 달 2개 납품해드리죠. 그리고 식당도 1층에 설치는 알아서 해주세요"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계약은 계약이니까요. 그리고 이번에 마루 길드 또한 욕 많이 먹고 있잖아요"

"욕심에 눈이 먼 대가죠. 그럼 저는 처리할 일 있어서 참 양봉 관련된 분이 있긴 한데 문제가 너무 높은 값에 인상이 그래서 다시 찾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어쩔 수"

"주인아 방법을 찾았다."


마루길드장 사무실로 신비가 갑자기 들어와서 손을 잡고 가게로 이끌었다.


"신비야 왜 그래"

"가보면 알아, 가자, 가면 해결 할 수 있어"

"알아서 가게로 갈게 너랑 둘이 나가면 기사들한테 잡혀"

"그럼 빨리 가게로 와 빨리 가버리면 안 된단 말이야."


양봉으로 인해서 신비가 이제 벌만 봐도 꽃잎이 빠져서 탈모가 올 정도라고 불만이 높아지고 유나 또한 맨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무식하면 몸과 마음이 고생만 죽어라 하고 있다.


"이렇게 쉽게 해결될 일 우리 왜 그렇게 바보 같았을까 주인아"

"신비야 네가 그런 쪽으로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 몰랐다"


며칠 전 NPC 면접에서 유나는 수확을 해야 해서 몰았지만, 신비가 구경하러 갔다가 벌 대신 요정을 키우자고 했을 때 이게 벌 때문에 미친 거라고 생각했던 유나였다.


"네가 요정 키우자고 했을 때 벌한테 너무 쏘여서 미친 줄 알았지"

"주인은 꽃잎 한 장씩 떨어지는 내 심정을 알아 "

"미안하다 신비야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요정은 귀엽고 여자들인데 환생이 깨졌지만 "

"수 누나 말이 지구는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미화가 심하다고"


요정족 작고 귀엽다고 생각을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이미지만 생각하지만, 면접을 보러온 키 작은 할아버지를 보니 요정족에 환생이 사라진 유나이다. 원래 더 작은데 너무 작아서 이차원에 생활이 힘들어서 나이가 어린 요정족을 제외하고 성인은 크기를 변화할 수 있도록 스킬을 지급해 준다고 한다.


"이참에 시기만 조정하면 꽃만 키우면 되고 머 꽃을 못 피우면 놈들은 하면 내가 알아서 관리하게 그건 걱정 마 주인"

"갑자기 열정적이냐 무섭게"

"주인이 힘들어 할까 봐 도와준다는 건데 왜 그래"

"그래 너도 농사꾼에게 피가 있으니까 잘 할 거야 이제 꿀은 해결됐다."


옥상에서 채소를 따서 내려온 유나는 가게로 들어갔다. 마침 로딘 자기보다 2배큰 가방을 들고 가게 안에서 서 있었다.


"벌써 오셨어요"

"우리 아이들까지 받아 주셨는데 하루빨리 와야죠"


가방 열더니 파리 크기에 무언가가 나와서 날아다녔다.


"제 아이들입니다. 잘 안 보이죠. 얼마나 순한지"

"생각보다 적은데 괜찮으려나"

"혹시 더 받아 주실 수 있는 건가요"


생각보다 적은 인원에 유나가 사과나무도 잘 키웠는데 조금 더 늘려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5배 정도는 가능할 거 같은데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무언가 급한지 가방을 놔두더니 서둘러 가게를 나갔다. 5분쯤 지났을까 봐 며칠 전에 봤던 담당자가 키 작은 할아버지 손에 붙들려서 같이 왔다


"안녕하세요. 그런데 무슨 일을요"

"로딘씨 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요정족을 더 원하신다고 해서 확인을 위해서 왔어요"

"고용이라고 해야 하나 전 과수나무랑 아카시아를 심어서 꿀을 채집할까 하는데 요정분들 잠자리 제공하고 꿀을 대가로 받을까 하는데 안 되는 건가요"


담당자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기쁜지 유나를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이런 귀인을 이제까지 혹시 총 345명 정도 있는데 다 수용 가능 하가요 수용만 가능하면 안전지대를 조금 더 늘리고 이참의 유로인데 서비스로 버프 스킬도 좀 드리죠"

"그러면 감사한데 왜 그렇게까지"


주방에서 수가 급하게 나온다


"저기요 혹시 차원홀도 대여 가능할까요"

"수야 갑자기"

"가능합니다. 어떤 환경을 원하시는지만 환경에 따라서 크기를 달라서"

"차원 홀도 대여가 가능한가요"

"지금 차원이 주민들이 다 어디서 대기하겠습니다. 다 차원홀에서 대기 중입니다."

"작아도 좋으니까 바다로 가능할까요"

"그러면 차라리 워프 옵션으로 드릴까요. 몬스터가 없는 무인도로 이동 가능하게 해드릴까요. 워프 여기 깔고 무인도에 안전지대 깔아 드리죠 "

"어쩌면 통도 크셔 그러면 좋아요"

"저 요정족말고 토민족도 있는데 순해요. 단지 나무 위에서 자고 할 수 있는 일어 없어서"

"날아다닌 새인가 나무도 심으니까 주변 경계도 쓰면 되겠네! 우선 10명만 고용할게요"

"감사합니다. 사모님"


유나는 할 말이 없었다. 양봉을 하는 것은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불길하다 이렇게까지 강하게 느껴지는 불길함 소름이 올라온다.


다음 날 아침 자고 일어났더니 옆에 공사하려고 했던 사라졌다, 심지어 울타리까지 이쁘게 만들어 놓았다.

시스템에 불가능한 것은 없었다. 삼촌과 가드분들은 공사를 안 해서 좋아하고 어머니는 생선을 빠르게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들 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아했다.


"유나야~ 이참에 울타리에 둘러서 장미꽃이나 식용 가능한 걸로 심으면 이쁘겠다."

"오빠 여기에 매실나무 심어주세요"

"아카시아도 심어야지 꿀이 아카시아 꿀이지"

"포도고 괜찮지, 이참에 포도주 어떨까요"

"저기요 여러분 조금만 천천히 아니 저 농사꾼이지 정원사가 아니에요"

"농사꾼이 농사만 해야지 이제 가게 신경 쓸 필요 없다"

"니가 양봉만 했어요. 지금 이 사태가 안 일어났어"

"주인 못한 걸 내가 어떻게 해 요정받을때만 해도 좋아 죽으려고 했으면서 "

"너 주인한테 도발하기 스킬 쓰는 거냐 맞고 싶어"


말을 저리하지만, 신비나 유나가 곡괭이를 들고 땅을 고르게 갈고 있었다. 담당자는 이주민 고용과 차원홀에 대기 트라블을 일으키는 종족까지 세트로 나에게 넘기고 안전지대 안에서 사용가능한 농지까지 20% 늘려주었다.


"내 팔자에 딴 농사꾼들은 편하게 하는데 왜 나만"

"수동으로 해야 진정한 농사라면서 투덜대면 나갈 거야 "

"내가 문제네 문제 일이나 하자"


요즘 공부를 통해서 땅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자동으로 그냥 심는 거 보다 심기 전에 밭을 고르게 갈고 비료도 주면서 땅 자체를 정성을 쓰고 있다. 유나는 밭은 귀속형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 번씩 밭을 갈아주면서 더 효율이 높다는 걸 담당자가 살짝 이야기해주어서 알게 되었다.


"여기는 포도 올릴 거니까 지지대 좀 세워야 하고 하고 심고 나서 울타리는 장미꽃이라고 했지 어디보다 아카시아 이쪽이고"


사과나무 때 묘목도 종류가 있다는 걸 배운 유나가 밤새 검색을 하고 포도주를 만드는 회사에까지 전화까지 해서 품종을 정했다. 장미 또한 그냥 심기보다는 장미차를 만들 수가 있게 적합한 걸 찾는데 보통 일이 아녔다.


"머루 포도종이라고 하던데 마루길드도 진짜 신경 많이 써주네. 새벽에 이야기했는데 장미도 그렇고 포도 바로 구해왔네"


아침부터 수작업으로 심고 자라난 작물들이 만족도가 높다는걸 알고 나서는 농사를 거의 수작업으로 하고 있다.


"풀 뽑는 게 농사에 반이라고 하는데 풀 안 뽑는게 어디야 이렇게 편하게 농사하는데 불평하지 말자"


그저 땅을 고르게 다지고 뒤집었을 뿐인데 벌써 한나절이나 지나간다.


"힘들다. 수야 나 물"

"어머 딱 마쳐서 왔네! 잘왔다"


불안하다. 하루가 활짝 웃는 모습이 왜 이렇게 감이 안 좋다.


"하루 부탁 좀 들이 주세요"

"퀘스트 수령 가능한 거야 이제"

"원래는 안 되는데 여기 시스템으로 등록되고 조건이 바뀌었어요"

"뭐야 진짜 내가 다 해준다"

"우리 차원 토종 식물인데 이거 좀 심어주세요"


-퀘스트가 생성됐습니다.

하루의 부탁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하루에게 고향을 기억할 수 있는데 식물을 재배해 주세요


보상

-차원 특산물을 등록권 증정


물 한잔 먹으러 갔다가 퀘스트 커피 모종을 얻어왔다. 새로운 작물을 심는다는 것 기쁘다.


"제발 정상인 놈들만 태어나 주라 제발."


담당자와 계약과 나를 바라보는 식구들의 등쌀에 못 이겨서 5가지나 되는 아이들 심어야 한다. 갑자기 찾아오는 스트레스 두려움 그러다가 이제까지 미뤄왔던 남은 스텟을 화술과 매력에 몰방해 버렸다.


"씨발 찍지 말걸"




작품이 엉성하지만 연재 열심히 할께요 ~


작가의말

-상 태창-
직업 : 남다른 농사꾼 등급: SS  레벨 : 40
부직업 : 세계수 남편
 호칭: 넘볼 수 없는 업적 외 다수
 생명 : 14 (+3)     지능  : 9(+11)   행운: 47(+3)
근력 : 19 (+3)      민첩 : 2 (+3)  매력: 35(+8)
마나 : 25 (+11)       화술 : 14 (+6)

보너스 스텟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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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 20.01.23 112 0 14쪽
52 새로운 식구 20.01.13 116 0 13쪽
51 남다른 스킬사용법 (2) 20.01.10 185 0 14쪽
50 남다른 스킬사용법 20.01.09 125 0 14쪽
49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 20.01.08 141 0 14쪽
48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0.01.07 129 0 15쪽
47 이세상에 쓸모가 없는건 없다. 20.01.06 129 0 13쪽
46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 20.01.04 170 0 13쪽
45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0.01.03 157 0 12쪽
44 남다른 김장과 조공 20.01.02 194 0 15쪽
43 그리운 집 20.01.01 147 0 12쪽
42 남다른 퀘스트 (3) 19.12.31 160 0 14쪽
41 남다른 승급 퀘스트 (2) 19.12.30 164 0 14쪽
40 남다른 승급 퀘스트 19.12.27 183 0 13쪽
39 불법과 합법의 차이 19.12.26 186 1 14쪽
38 누구의 잘못인가 (2) 19.12.25 189 1 13쪽
37 누구에 잘못있가? 19.12.24 195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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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환장 정원 (3) 19.12.19 215 2 15쪽
33 환정 정원 (2) 19.12.18 229 1 13쪽
32 환장 정원 19.12.17 245 1 13쪽
» 남다른 양봉과 과수원 19.12.16 240 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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