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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님의 서재입니다.

남다른 농사꾼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n466_wax19890
작품등록일 :
2019.11.05 17:28
최근연재일 :
2020.02.03 06:00
연재수 :
5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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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4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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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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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

안녕하세여 남다른 입니다. 첫 작품이라 설레요




DUMMY

남다른 농사꾼




"내가 왜 그랬을까?"


문득 아깝다는 생각이 미치도록 들다 가고 또 돌아서면 한편으로 잘했다고 위로하고 밤새 잠을 설치고 결국 수에 미안해서 다시 새벽녘 방을 나와서 습관적으로 옥상으로 가려다가 정원을 발을 돌린다.


"자기야 나 보고 싶어서 왔어."


정원들 들어서면서 보이는 장미다. 뭔가 남다르게 냄새에 민감한 듯 내가 멀리 있어도 정확하게 기억을 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집착적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멍청한 그 여자도"


역시 아직도 그 여자가 떠오른다. 솔직히 이유를 모른다. 자기 앞에서 죽은 그 여자가 이렇게 유나 자신을 붙잡을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문득 삼촌에게 부탁해서 묻어 두었던 아이템이 생각이 났다. 차라리 사람이 없는 한적한 지금이 가져오는 게 좋을 것 같다


"색이 바뀐 거 보면 잘된 거야"


하얀색을 띠고 있던 아이템들이 기분 나쁜 검은빛이 도는 빨간색을 물들었다. 머가 미친것처럼 정원으로 걸어가서 아까시나무 근처로 뭔가 홀린 것처럼 다가갔다.


"일찍도 온다. 오늘은 왜"

"그렇게 왜 왔을까?"


이유도 없고 그냥 오늘따라 여기로 오고 싶었다. 물끄러미 아까시나무를 바라보면서 복잡한 마음을 정리해보려고 하지만 답답하기만 한 유나를 보고 사람처럼 아까시나무가 한숨을 쉬는 나뭇가지를 흔들거리더니 아까 시가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유나 머리를 톡톡 친다.


"있잖아. 난 말이야 태어나서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아카시아라는 말이야 너는 모르지만, 식물도 다 기억을 아주 단편적이지만 어어져있어 몇백 년 전만 해도 아까시나무 이름이 있었지만, 어느 순간 사라지더군 하지만 난 표현을 못 하는 나무 그래서 그렇게 내 존재를 잘못 인식하는 인간들이 싫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생존할 수 없는 환경이 시작되니까 이제야 느낀 건 뭔지 알아 아까시나무든 아카시아든 살고 보자는 거 그런데 고맙더라고 날 돌봐주니까"

"무슨 이야기하는 거야"

"눈에 다 보인다. 멍청한 인간 먼지 몰라도 심어라 "

"내가 그렇게 멍청한 게 눈에 다 보이냐"

"어 그래서 인간은 싫은데 그래도 너는 봐줄 만하다"

"칭찬이야 욕이야."

"뭐든 심어라. 몇백 년 살아보고 자체가 살아지는 것보다 해도 계속 이어져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사는 이유가 될까?"

"심었는데 미워하면"

"미워하라고 해 미워하다 보면 정들어"


실없는 농담 같은 아까시나무에 이야기하지만, 머릿속 이 정리되는 것 같았다. 그 멍청한 여자는 이 아기를 살리고 싶었다는 걸 아니 다른 사람들 손에 들어가서 재료 따위가 되는 것보다 그래도 이 사실일 널리 알린 나는 그래도 이 아이를 해가 되지 않는다는 걸 그 여자는 알고 더 거짓말을 늘어놨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정시화 당신은 정말 멍청한 여자 당신 때문이 아니야 그냥 그런 여자를 사랑했다는 그 호구 같은 남자가 불쌍해서 도와주는 거지"


아까시나무 옆에 작은 자투리 공간 깊어 파고 아이템과 씨앗을 그냥 한 번에 심어 버린다. 아까시나무가 옆에 누군가를 심는 걸 싫어해서 아무것도 심지 않았지만, 그냥 무시하고 그 옆에 아까시나무 그늘 끝자락에 심는다, 아이템과 함께 묻어 버린다.


"미안해 혹시 싹이라도 나면 그냥 지켜만 봐주라"

"가까이 심지 뭐라고 멀리 심어 나보고 봐달라는 건지. 시끄럽거나 징징거리면 바로 뽑아 버릴 거야"

"그래 그래도 되고 잠을 설쳐서 그런 가지 이제 잠 온다. 난 마누라 품에 가서 자야지"


주워 왔을 때부터 심을 생각이었다. 그냥 심고 나서 힘들어질까 봐 외면했을 뿐 하지만 이제 그런 고민을 다 해결되었더니 피곤함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유나는 새벽녁 늦게 잠이 들었다.


며칠이 흐르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유나의 오늘은 강의가 있는 날 수가 평소보다 더 유나를 보면서 옷맵시를 봐주고 있다.


"이렇게 신경 안 써도 되는데"

"안 돼요. 우리 오빠 얼마나 잘생겼는데 옷 입는 센스는 영 멋지게 차려입고 가요"

"점심시간에 올꺼야 3일 동안 수업인데 수강생 5명밖에 안 되고 높은 레벨이라서 금방 끝나"

"그럼 다행인데 혹시 수강생이 여자라도 한눈팔면 알죠"

"내가 수를 두어 어떻게 절대 그럴 일 없습니다 "


유나의 강의가 다시 시작되었다. 사건·사고투성인 유나의 강의지만 여전히 인가는 하늘을 찌르고 대기인원은 2천 명이 넘어가고 있지만, 대규모 수업 때 있었던 사고로 이제는 소규모에 추첨형식으로 진행을 하기로 최종합의를 봤다.

3번째 강의지만 수강생은 5명 3명은 추첨으로 하나는 정부 하나는 마루 길드 추천으로 5명이 가르친다.

승급 퀘스트를 완료하고 좋아진 점은 밭의 만족도가 아닌 강제로 활성화를 시켜서 녹화는 안 되지만 최소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비굴하게 비위를 맞추던 시절인 것 끝나서 유나가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부분이다.


"보이시죠. 이 두 작물은 극과 극입니다. 서로 심으면 서로를 잡아먹어서 문제죠 하지만 중간에 고추를 심으면 간섭없이 잘 크죠"

"와 대박이다. 이러면 작은 면적에 밭을 효율적으로 여러 식물을 심을 수 있는 거죠"

"저 레벨에 최대한 이익을 내는 방법을 보면 이 방법이 최적이죠"


오전 강의가 끝나갈 무렵 여자 수강생 한 명이 강사님 같이 점심을 먹자고 자꾸 유나에게 스킨십을 하면서 애교를 떨지만, 유나 머릿속에는 새벽에 심은 삼 생각에 여자수강생은 수작질이 썩 기분이 좋은 게 아니었다. 좋게 돌려 말을 할 수도 있지만, 아직 그 여자의 잔상 때문인지 자꾸 달라붙는 여자가 불쾌했다.


"남자가 여자 만지면 성희롱이지만 반대로 여자가 남자를 만져서 불쾌함을 느끼면 같은 법이 적용돼요. 그러니까 그만 하세요"

"킥킥 성희롱이래"

"저돌적으로 할 때부터 알아봤어."

"점심 먹고 4시까지 오세요. 그럼 전 이만"


여자 수강생 얼굴이 붉어졌지만 유나는 무시를 하고 강의실을 나왔다.

서둘러 가게로 돌아온 유나가 정원 쪽으로 나가서 우선 아까시나무에 다가간다.


"좋은 점심이라고 해야 하나"

"쿨하게 심고 무심한 척 하더니 걱정은 됐나 보네"

"변화는 없는 거지"

"뭔지도 모른다면서 놔도 살려는 생각이 있으면 악착같이 새싹이 돋을 거야"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자신을 위해서 위로를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가만히 씨앗이 심어진 곳을 바라보다가 시간을 보고 서둘러서 가게로 간다. 점심장사끝나고 이제 늦게 점심을 다 같이 먹는 게 습관이 들어서 정원 쪽 그로 들어가는 중 삼촌을 만났다. 표정을 보니 썩 좋은 표정이 아닌 거 같다.


"유나야 잠시 이야기 좀 하자"

"역시 씨앗을 다시 달라고 하는 건가요"

"아니 그게 아니라 사라졌다. 의사는 죽었고 브로커 추정되는 세력은 증발했고 그 남자 동생이 있나 보더라 동생도 죽었다."

"미친놈들이네 그럼 수사는 여기서 종결인가요"

"아무래도 하지만 자발적으로 원해서 인간 삼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세상에 알려졌으니까 다행이지!"

"모르죠. 어떤 똘아이 같은 놈이 불법이 아닌 합법을 만들지도"

"설마 아니지 세상이 점점 미쳐가는 것이 보이는구나 그만하고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


오후 2시가 넘어서 늦은 점심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던 유나와 가족들은 불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결국, 수사를 하지만 결과는 없고 죽은 사람들만이 진실을 알고 세상 또한 인간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는 의견뿐 아니라 이해득실 따져가면서이라는 말로 포장해서 인간 삼을 합법을 주장하는 일부도 나타났다. 서둘려 수가 티브이 채널을 돌린다.


"채널 좀 돌려 세상이 망하려고 저런 놈들이 쯧"

"어머니 진정하세요"

"저 미친놈도 언론인이니 죽으면서 뭐라도 남기면 세상이 도움이 된다고."

"신비 보고 배워요. 오빠도 이쁜 말 써요"

"어머 저기 봐요. 우리 비서님 장 비서님이다"

"성환이가 하는 사람 이름 두고 자꾸 장비서라고 불러요"

"드라마에서 장비서니까 요즘 조공하고 나서 덜 때리는 거 같아서 맘이 편해"

"작가한테 뇌물이라도 보내려고요"

"괜찮다. 유나가 역시 머리가 좋아 가서 전복 몇 마리만 캐와라."

"주인 말 한마디에 또 일거리 추가요 ~"

"너 낚시 미끼로 써버린다고 조용히 해라"


오후 수업을 들어가지던 유나는 어머니의 부탁 아니 명령 때문에 전복을 몇 마리가 아닌 한 바구니를 따고 덤으로 통발에 발을 미끼 삼아서 통발 낚시를 해서 성인 엄지손가락보다 통통한 새우를 통발 한가득 잡았다. 역시 수확물 보고 좋아하는 건 어머니가 착한 아들 소리로 대신하고 바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주방으로 유나가 채집한 해산물들을 가지고 들어간다.

오후 수업이 시작되고 강의실을 가보니 분위기가 썩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오전처럼 강의내용과 오전에 같은 행동이 없어서 딱딱하지만 그래도 빠르게 강의를 끝나고 유나가 가게로 다시 돌아왔다.


"농사꾼이 농사지을 때가 편하지 내 새끼를 아주 잘 큰다."

"심란하다고 나한테 일 시킨 사람 누구더라"

"며칠 일 시켰다고 잡초 안 뽑는 걸 다행으로 알아"

"자꾸 잡초라고 하는데 잡초가 뭐야"

"잡초도 마나 때문에 죽어서 보기 힘들 거지 잡초라는 건 경작지 도로 그 밖의 빈터에서 자라며 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풀로, 여기에는 목본식물까지도 포함하는데, 작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병균과 벌레의 서식처 또는 번식처가 되고 작물의 종자에 섞일 때는 작물의 품질을 저하 시는 그런 걸 이야기 하는 거야"

"잡초는 꼭 뽑아야 하는 거야"

"뽑아 봤어야지 잡초도 사라진 거라서 옛날에는 다 뽑아서 잡초 때문에 농사가 힘들다고 했다는데"

"그렇게 무서운 거야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나도 먼지 몰라 솔직히 안전지대에 심다 보면 언제가 구현되지 않을까?"

"멸종했다는 거야"

"섬 주변 야생 군락지 거기 하도 캐다 보니까 정보가 추가됐더라고 일정 확률로 멸종되거나 멸종 위기종을 구현한다고."

"그러면 여기도 언제가 잡초가 생긴다는 거네"

"아마도"

"잡초가 언젠가는 나오겠지. 그때 생각해 설마 잡초 조금 났다고 먼일 나겠어."


자고 일어난 사이 정원을 장미를 보러 갔다. 황당한 모습을 보고 말았다. 처음 보는 이상한 식물이 유나 키만큼 큰 걸 보고 꿈인 줄 알았다.


"신비 이놈이 새끼 너 때문이야."


- 축하합니다. 멸종되었던 잡초 구현 조건을 충족해서 다시 구현하였습니다.

충족 조건 안전지대 안 12종 이상 식물을 심을 것


- 안전지대 시스템 사용자 여러분들에게 전원 1 스텟을 증정합니다

- 안전지대 무작위로 잡초가 자라납니다.


"시스템, 이 새끼 사진으로 보는 잡초에 몇 배야 이거"


-S급 잡초

타 식물을 영양분을 흡수 빠르게 성장함

한번 멸종이 된 이후 생명력에 집착해서 100배 성장 속도를 보인다.


"어디서 도청을 하는 거야 도청이 아니면 신비 그 새끼 시스템 스파이거나 잡초를 이야기한 지 24시간도 안 돼서 괴물같이 잡초가 나올 수 있는 거야"


거짓말처럼 어제 잡초이야기를 하면서 설마 했지만 일어나보니 잡초가 자라고 있다. 심지어 S급 잡초란다 맨땅에서 저런 성장 속의 잡초라니 손으로 뽑으면 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삽 파야 할 정도에 사이즈가 남다른 잡초가 떡하니 정원에 4개 다 자라고 있다.


"오빠 잡초가 저렇게 큰 거였나요"

"유나야 저건 멀 심은 거니"

"주인아 저거 뭐야"


가게로 출근을 하던 다른 가족들도 유나가 외침을 듣고 정원 쪽으로 나와서 유나를 보니 유나보다 키가 큰 식물이 정원에 두서없이 자라고 있었다. 신기한 건 바라고 있는데 점점 커지는 느낌이 들었다.


"정이야 내가 이상한 거니 자꾸 더 자라는 거 같은데"

"형님 제 눈에도 보여요"

"유나야 이거 뭐니"

"자···. 초"


유나가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큰 소리로 이야기 외친다.


"잡초 잡초라고요. 젠장"

"잡초가 이렇게 크니"

"멸종됐다가 구현된 거라서 잡초라고 축하한다고 100배 성장 속도가 부여됐어요"

"쓸모없는 풀이지 보기도 흉하고 빨리 뽑아야겠다 주인아"

"너 때문이야 어제 잡초이야기만 안 했어도 이따위 일이 안 일어났어."

"남 탓하는 거 안 좋은 거야 주인아 누가 보면 내가 잡초 나라고 기도한 줄 알겠다."

"지금도 크고 있다면서 빨리 뽑아 싸울 시간에 나머지는 준비하고"

"삼촌 톱이랑 삽 어디 있어요"

"3층 건물 뒤편에 창고 있는 거기서 가져다 쓰면 되는데 같이 하자 혼자 하면 언제 해 저러다가 아까시나무보다 커질라."




작품이 엉성하지만 연재 열심히 할께요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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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 20.01.23 112 0 14쪽
52 새로운 식구 20.01.13 116 0 13쪽
51 남다른 스킬사용법 (2) 20.01.10 185 0 14쪽
50 남다른 스킬사용법 20.01.09 125 0 14쪽
49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 20.01.08 141 0 14쪽
48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0.01.07 129 0 15쪽
47 이세상에 쓸모가 없는건 없다. 20.01.06 129 0 13쪽
»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 20.01.04 170 0 13쪽
45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0.01.03 157 0 12쪽
44 남다른 김장과 조공 20.01.02 194 0 15쪽
43 그리운 집 20.01.01 147 0 12쪽
42 남다른 퀘스트 (3) 19.12.31 160 0 14쪽
41 남다른 승급 퀘스트 (2) 19.12.30 164 0 14쪽
40 남다른 승급 퀘스트 19.12.27 183 0 13쪽
39 불법과 합법의 차이 19.12.26 186 1 14쪽
38 누구의 잘못인가 (2) 19.12.25 189 1 13쪽
37 누구에 잘못있가? 19.12.24 195 3 14쪽
36 남다른 휴가 19.12.23 186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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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환장 정원 (3) 19.12.19 215 2 15쪽
33 환정 정원 (2) 19.12.18 229 1 13쪽
32 환장 정원 19.12.17 245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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