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n4*********** 님의 서재입니다.

남다른 농사꾼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n466_wax19890
작품등록일 :
2019.11.05 17:28
최근연재일 :
2020.02.03 06:00
연재수 :
59 회
조회수 :
28,053
추천수 :
280
글자수 :
340,294

작성
20.01.06 06:00
조회
128
추천
0
글자
13쪽

이세상에 쓸모가 없는건 없다.

안녕하세여 남다른 입니다. 첫 작품이라 설레요




DUMMY

남다른 농사꾼





이른 아침 안전지대 몇 달 사이에 계절이 바뀌어서 안전지대 밖은 눈이 내리고 겨울 분위기인지만 안전지대 안은 변화가 조금 쌀쌀한 느낌으로 안전지대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먼가 이국적이면서 아름답다. 그런 풍경이 아름답지만 유나 눈에는 보이는 건 대나무 자라듯 유나보다 더 크게 자란 잡초밖에 보이는 것이 없다.


"누가 잡초를 톱으로 자르고 삽으로 뿌리를 뽑아 젠장"


10일째 아침에 일어나서 2층 옥상을 제외한 흙이 있는 모든 맨땅에는 무작위로 잡초를 빙자한 무식한 게 큰 풀 나무가 자라고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는 유나의 일상을 바꾸어버린 잡초 쓸데없는 풀이지만 성장 속도 무서울 정도이다. 며칠째 듬성듬성 안전지대 이곳저곳에 생겨나는 톱과 삽을 들고 잡초를 제거하는 이제는 익숙한 유나이다.


"망할 놈에 풀 하···. 제초제를 뿌려야 하나.. 아침마다 이게 뭐야"


잡초를 제거를 위해 삽으로 뿌리를 파면서 투덜거리는 유 나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한다.


"유나야 벌써 나온 거야"

"삼촌 안녕하세요. 감자 심은곳은 오늘은 잡초 났나요?"

"그거 뽑고 오는 길이 다 조금만 늦었으면 감자밭이 아니라 잡초밭이 될 뻔해서 2개 자랐는데 너무 크고 뿌리는 어찌나 깊고 넓게 퍼졌던지"

"이거 잡초들은 모아둔 건 어떻게 하면 할까요"

"우선은 저기 구석에 모아두는데 점점 큰 산이 되어가는데 그렇다고 버리기는 아깝지 않니"

"언제가 쓸데가 있을까 싶어서 버리기도 그렇고"

"유나 오빠다. 오빠 삼촌 좋은 아침이요"


일찍 가게에 출근하는 하루가 지나가면서 일하는 유나와 삼촌을 보고 인사를 한다.


"좋은 아침인지 모르겠다. 힘들다"

"와 진짜 며칠 사이에 작은 동산이 생겼네"

"진짜 가져다 버리든지 해야겠어 공간을 너무 차지해서 원"

"아깝게 왜 버려요. 이참에 닭이라도 키워요. 이참에"

"안돼 땅 뱀들 너무 약해서 닭 풀어두면 잡아 먹힌다고 담당자가 신신당부하더라"

"그러면 이거 사료 만들어서 주고 대신 달걀을 얻으면 될 거 같은데. 며칠 전에 로딘아저씨가 뭐라고 하던데 타 차원에 달걀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잡초더미를 팔자고 아니 이거 팔 수 있는 거야 어떻게 팔아"

"내가 준 거 있잖아요. 등록하면 되죠. 잡초가 이렇게 많은 걸 봤으니까 이거 팔아도 살림에 보탬 좀 될걸요"


어이가 없다고 해야 하나 너무 부지런하게 잡초를 아침 일찍 제거해서 하루는 이렇게 많은 양의 잡초가 있다는 걸 몰랐다고 하니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 좋은 정보인데 유나의 기분은 썩 괜찮은건만 아니다.


"특산품으로 잡초를 등록하면 되는 거지 이대로 하면 되는 건가?"

"로딘아저씨 한데 물어보는 게 어떨까요. 이쁘게 무게를 재고 묶어 등록해야죠. 뭐든 더 값을 받을 수도"

"이 세상에 쓸모없는 건 없다고 누가 이야기했다는데 그래 이참에 잡초 팔아서 부자되 되어 보자"

"오빠 꿈이 너무 큰 거 같은데"

"S급 등급이야 그냥 잡초가 아니라고"

"벌써 헛바람들이었다, 로딘아저씨 저기 오네 물어봐요"

"됐어! 조금 있다가 아침 먹을 때 식충담당자 오겠지. 그때 물어볼게"


유나는 이제까지 어떤 작물을 등록할까 고민만 하던 특산품 등록증을 잡초더미를 등록할 거라는 생각은 못 했지만, 하루에 말을 들어보니 잡초도 돈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등록을 어찌할지 몰라서 담당자를 불러야 하는 생각에 가게로 들어갔다. 너무 자주 호출을 해서일까? 이제 호출을 안 해도 가끔 가게에 와서 은근슬쩍 아침을 먹고 가는 얄미운 담당자지만 갑이 아닌가 잘 보여야 더 이득인 걸 알아서 아무 말 안 하고 있다. 역시 담당자가 와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된장국인가 봐여 구수하네요"

"이렇게 자주 오면 아침값 받아요"

"쥐꼬리만큼 돈 받으면서 일하는데 봐주세요"

"쉰소리는 밥 한공기 더 뜨면 되는걸. 어서 와 아침이나 먹어"

"잘 먹겠습니다"


식사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유나가 담당자에게 특산품 등록에 관해서 물어본다.


"역시 유나씨는 참 운이 좋아요. 잡초지만 등급이 높아서 목축업을 주로 하는 차원에서 좋아할 만한 상품이죠"

"저기 잡초들이 다 팔 수 있는 거죠"

"등록을 위해서 조금 잡초더미로 만들고 등록증을 그 위에 올리고 등록을 외치면 됩니다"

"차원거래소를 이용이 가능한 건가요"

"타제품을 검색하거나 살 수 없고 잡초더미만 등록이 가능해요"

"특산품 등록만 되는 거네요 와 정말 정확하게 한 가지만 되네요"

"신생 차원에서 차원 거래를 하면 비용이 너무 들어가서"

"이제 화도 났나요. 등록비나 수수료는"

"수수료는 물품에 따라 기간에 따라 달라서 그래서 정확한 정보는 저도,,"

"우선 잡초더미를 만들어서 등록해야 하네요. 혹시 만드는데 규격이나 알려주세요"


아침을 먹고 삼촌들과 유나 신비까지 모두 산처럼 쌓인 잡초를 정리하게 시작했다. 생각보다 길이와 무게 등 잡초더미를 만드는 일이 까다로웠는데 로딘에 말로 택배가 무게와 크기에 관련돼서 조금 만들려 해도 안 받아 준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잡초더미를 2번 이상 무게를 재고 길이를 측정했다.


"어디 가나 똑같은 거야 차원 택배라니"

"이것도 너무 힘들다. 이게 해야 하는 거야 버리면 안 돼"

"그럴 시간에 하나라도 더 만들어라"


8명이 장작 9시간을 투자해서 겨우 산처럼 쌓여 있는데 잡초를 정사각형 모양 박스로 만들서 예쁘게 쌓았다.


"고생하셨어요. 이제 등록할게요"

"등록"


하얀빛이 나더니 알람이 울렸다.


-최상급 잡초더미가 차원거래소에 등록이 됩니다

-최상급 잡초더니 153개가 등록됩니다

-자동으로 가격이 형성됩니다.

-최상급 잡초 더미 3개 거래되었습니다.

-최상급 잡초 더미 5개 거래되었습니다.


등록한 지 몇 분이나 지났다고 너무나 시끄럽게 알림이 울려댄다.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것 같은데 유나는 정신이 없고 멀리 난 듯이 머리기 울린다.


"이거 설정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아 머리 울려 너무 시끄러워"

"왜 그러니 유나야"


등록을 한 후 유나가 갑자기 머리를 한 손으로 부여잡더니 비틀거린다. 한참이 지나 조금 진정이 된 듯이 주위 사람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한다.


"너무 잘 팔려서 알람이 계속 울려서요. 헐 벌써 완판됐어요"

"완판 저 잡초가 그렇게 좋은 거니"

"저도 몰라요 로딘아저씨"


유나가 아직 조금 어지럽지만 서둘러 이제 저녁 가장 가게가 바쁘시긴 로딘을 급하게 부른다.


"유나씨 지금 바쁜데"

"차원거래소 상품이 이렇게 빨리 팔리는 건가요"

"물건이 좋으면 잘 팔리는 거고 와 그럼 수수료도 아끼고 1시간에 수수료가 붙는데 1시간도 안되서 팔린 건가요"


음식을 서빙하고 있는 로딘을 붙잡고 유나가 물어보는 모습을 주방 쪽에서 본 어머니가 소리친다.


"바쁜데 유나 이리 와서 설거지 좀 해"

"나중에 이야기해요. 우선 서빙부터"


당장은 궁금하지만, 그것보다 어머니가 무서워서 빨리 앞치마를 두르고 손을 씻고 바로 주방으로 들어가서 구석에 수북이 쌓여있는 설거지를 했다. 오늘따라 메뉴가 먼지 작은 앞접시가 설거지통에 수북이 있고 저녁 장사가 끝날 때까지 유나는 설거지 때문에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화장실도 참아가면서 했다.


"혹시 잡초더미 이거 맞죠"

"차원거래소 이용자세요"

"아니요'이건 불법으로 만든 사이트입니다. 거래소 이용 조건이 너무 까다롭잖아요 그래서 생긴 게시판이요"

"잡초더미기 잘 팔린 이유가 더 있는 거죠"

"가격 대시 가성비가 좋다고 게시판이 글이 벌써 올라왔어요"

"너무 싸게 올린 건가?"

"거래소 가격은 올라오는 비슷한 물품과 가격이 형성돼서 조작할 수 없어요. 글 보니까 유나씨 잡초더미 한 개면 사료로 5일을 쓸 수 있다고 벌써 사용 후기까지 올라왔어요."


로딘 핸드폰으로 게시판을 클릭해서 보여 주었지만 아쉽게도 유나는 읽지 못했다. 결국 로딘이 하나씩 게시판을 읽어주었는데 생각보다 잡초가 인기가 대단했다.


"벌써 다음 거래 대기가 엄청난데요. 이 정도면 인기상품으로 금방 소문나겠어요."

"사료. 건축, 옷 안들어가 가는 곳이 없네요"

"용도야 차원마다 틀리지만, 등급이 높으면 활용도가 다양해지는 거죠. 거기에 식물 중에 용도가 가장 많은 풀인데"

"시스템 욕을 했는데 미안해지네 참 이거 판매금은 어떻게 수령하나요?"


바로 시스템을 칭찬하는 유나이다.


"가게 상점으로 등록되어있으니까 가게 설정들어가면 수령 가능할걸요"

"머가 와있을까?"


유나가 재빠르게 가게 메뉴판 설정 메뉴를 들어가 보았다. 역시 오른쪽 구석에 새로 생긴 주머니 모양이 보고 클릭을 했다. 수령하고 얼마나 지났을까 가게 정문을 열고 차원 택배 모자를 쓴 수인족으로 보이는 사람이 라면박스 크기에 상자를 들고 나타났다.


"택배입니다. 이유나님 여기 싸인 부탁드립니다"


사인을 하는 사이 똑같은 차림에 똑같은 모습을 한 수인족이 또 들어왔다.


"택배입니다. 이유나 님 여기 싸인 부탁드립니다"


몇 번을 정신없이 사인을 하다 보니 가게 정문 쪽은 택배 상자로 가득 차서 가게 정문을 통행하지 못할 정도로 쌓였다.


"등록해서 판만큼 다시 상자가 온 느낌인데요"

"좋아하는 건데 왜······. 기분이 "

"너무 많은 거 같은데 우선 확인을"


현질을 유도하는 렘덤박스 상자를 까는 느낌이 들었지만, 담당자 말이 가게와 유나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한 거라고 했으니까 꽝은 없을 거로 생각했다.

100개 이상 되는 상자를 유나 혼자 확인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릴 거 같아서 결국 가족들이 전부 상자 까기에 동참했다.


"여기 컵이 들었는데"

"주인아 모래인데"

"오빠 이거 옷인데 너무 작은데요"

"치즈도 들었네"

"무슨 나한테 도움 되는 게 어디 있다고 게임도 아니고 시스템이 그렇게 쉽게 뭘 줄리 없지!"


규격이 하나같이 같은 상자는 그리고 내용물은 각종 이상한 잡동사니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는 나무조각품이나 어머니가 좋아하는 치즈나 향신료 농사에 필요한 호미 등 상자 까는 것도 쏠쏠한지 유나를 뺀 다른 가족들은 재미있어한다.


"이거 랜덤 박스 재미있네. 나 어릴 때 만에도 많이 팔았는데"

"신기해라"

"상술이지 뭐 그때는 적은 금액으로 최대 5배 이상 차이 나는 경품이 들어있다고 하니까 혹시나 해서 나도 몇 번 사봤거든."

"형님 저도요 진짜 많이 샀는데 쓸데없는 열쇠고리만 들어 있어서"

"재미있네. 오랜만에 하니까"

"그렇게 힘들게 잡초더미 만들었는데 허무한 이 느낌"

"이 정도면 좋은 거지 애 이거 봐 차원 달걀 치즈 소금까지 잡초도 좀 키워라"

"나만 빼고 다들 좋은 거죠. 이시스템은 나만 미워해"

"법이 입히면 이쁘겠다. 법이 사이즈 옷이네"

"주인 이 모자 내가 쓴다. 뭔가 있어 보이는"

"저기 저 작은 단검은 내가 좀 쓸마"

"다 갔다 써요 9시간 일하고 딸랑 호미 한 개 허무해"


100개가 넘은 상자들이 1시간도 안 되어서 개봉되었지만, 유나 손에 남은 건 호미 한 자루뿐이었다. 삼촌과 신비야 같이 작업을 했는데 왜 유나만 마이너스 일당을 받았다는 느낌에 우울해한다. 꽝 없는 렘덤캐시 상자를 까서 쓸데없는 물약만 겁나게 나오는 것 느낌에 화가 난다.


"어떤 새끼야 머 이 세상에 쓸어 없는 건 없다고 한 새끼 내가 찾아가서 호미로 찍어 버리겠어."



투덜거리면서 택배 상자를 정리하는 유나이다. 아침 택배 상자가 너무 많아서 가게 정문 옆에 정리해서 겹쳐놓았지만 그래도 썩 좋은 모양새가 아니라서 고민을 고 있던 유나에게 담당자자 아침 맛있게 먹었다면서 지나는 말로 교환이 가능하고 알려주었다. 담당자에 말을 듣고 설정 창을 뒤 저가면서 찾아보니 아주 작은 이모티콘으로 교환 이모티콘이 찾을 수 있었다.


"내가 바보야 진짜와 순간 설레면 안 됐는데 내가 운이 없어 교환했는데 왜 또 호미와 젠장"

"교환이 가능한 거면 좋은 거죠"

"교환 버튼은 아주 작게 만들고 나쁜 놈들"


어제부터 삐져서 입이 툭 나온 유나가 투덜거리지만, 누구 하나 신경을 안 쓰는 분위기이다. 요즘은 24시간이 잡초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화풀이 할 수 있는 곳은 잡초밖에 없으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저 잡초 뽑아야 해요"

"그거 신비도 있고 삼촌도 있잖아"

"꼭 해야 하나요?"

"이참에 다시다 미역 톳 김까지 다 양식하면 좋은 거지"


잡초 때문에 요즘 바빠진 유나에게 어머니가 연락처 한 개를 저녁 식사 이후 넘겨주었다.


"전화해보고 가서 좀 배워"

"이게 아 김 양식을 좀 했다고 관련해서 가르쳐주실 거야 그냥 가지 말고 전복이랑 좀 따서 가면 될 거야"

"어머니 "

"사랑하는 아들 효도하고 싶다면 그냥 섬 근처에 조금만 하자는 거지 "


농사꾼인지 가게 잡일꾼인지 모르지만, 아니다 안전지대에 농사가 가능하다는 걸 알고부터 양식업도 생각하고 있어서 충격이 덜 했다.


"어머니 진짜 내가 큰 효도 하는 거 아시죠. 효자 유나는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유나가 농담을하면서 돌아서지만 그후 유나의 표정이 급하게 굳었다.




작품이 엉성하지만 연재 열심히 할께요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남다른 농사꾼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잠시 휴재를 해요 19.11.11 446 0 -
59 남다른 휴양지 20.02.03 127 2 12쪽
58 농사꾼이 맞아요 (2) 20.02.01 104 0 12쪽
57 농사꾼이 맞아요 20.01.30 103 1 12쪽
56 ending 그리고 20.01.29 93 0 13쪽
55 ending (2) 20.01.27 109 0 14쪽
54 ending 20.01.24 129 1 12쪽
53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 20.01.23 112 0 14쪽
52 새로운 식구 20.01.13 115 0 13쪽
51 남다른 스킬사용법 (2) 20.01.10 185 0 14쪽
50 남다른 스킬사용법 20.01.09 125 0 14쪽
49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 20.01.08 141 0 14쪽
48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0.01.07 129 0 15쪽
» 이세상에 쓸모가 없는건 없다. 20.01.06 128 0 13쪽
46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 20.01.04 169 0 13쪽
45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0.01.03 156 0 12쪽
44 남다른 김장과 조공 20.01.02 193 0 15쪽
43 그리운 집 20.01.01 147 0 12쪽
42 남다른 퀘스트 (3) 19.12.31 160 0 14쪽
41 남다른 승급 퀘스트 (2) 19.12.30 164 0 14쪽
40 남다른 승급 퀘스트 19.12.27 183 0 13쪽
39 불법과 합법의 차이 19.12.26 186 1 14쪽
38 누구의 잘못인가 (2) 19.12.25 189 1 13쪽
37 누구에 잘못있가? 19.12.24 195 3 14쪽
36 남다른 휴가 19.12.23 186 2 15쪽
35 친절한 토리씨 19.12.20 220 2 14쪽
34 환장 정원 (3) 19.12.19 215 2 15쪽
33 환정 정원 (2) 19.12.18 229 1 13쪽
32 환장 정원 19.12.17 245 1 13쪽
31 남다른 양봉과 과수원 19.12.16 239 2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