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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님의 서재입니다.

남다른 농사꾼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n466_wax19890
작품등록일 :
2019.11.05 17:28
최근연재일 :
2020.02.03 06:00
연재수 :
59 회
조회수 :
28,041
추천수 :
280
글자수 :
340,294

작성
20.01.30 06: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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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농사꾼이 맞아요

안녕하세여 남다른 입니다. 첫 작품이라 설레요




DUMMY

남다른 농사꾼





- 일본 헌터 협회


협회장으로 보이는 키가 작은 배가 나온 남자가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남자에서 언성을 높이고 있다.


"일을 엉망으로 하면 어떻게"

"죄송합니다"

"죄송으로 끝날 일이야 농사꾼 확실하게 잡을 수가 있다면서 엘릭서 나무도 사라지고 농사꾼도 증발하고"

"죄송합니다"

"이새끼야 그 입에서 그 소리 밖에 안 나오지"

"징~~"

"젠장 계속 전화질은 꼴도 보기 싫으니까 나가 빨리"

"여보세요"


유나의 활약 아닌 활약으로 일본 협회 안은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에 곧 터질 폭탄처럼 됐다. 건물 옥상 두 사내가 담배를 물고 심각하게 이야기를 한다.


"이제부터 일본 정부도 협회도 권력이 없으니까 견제투성이겠군"

"불법이지만 엘릭서 중간상인을 했던 건 다 알고 있으니까요"

"기분 나쁜 그 나무가 사라지면서 아무래도 복용자들도 다 죽은 건가"

"원인은 불명이고 추정만 하고 정확하게 모릅니다"

"유나인가 하는 농사꾼은"

"모릅니다"

"뒤 처리가 문제지 적당히 갑질하지 엘릭서를 무기로 권력을 난발 했는데 없으니까 아무래도 이제 물고 뜯겠죠"

"지하 남아있던 인원 처리는 확실히 해"


엘릭서에 존재만으로 일본은 이제까지 어마어마한 갑질을 했고 관력 무력을 과시했지만 이제 사라진 지금 최대 위기가 다가왔다.


- 유럽 헌터 협회


유럽 협회장은 한 손에 담배를 물고 의자에 앉아서 크게 웃는다.


"재수 없는 애들은 다 죽었고 일본에 문제 생긴 거 확실하고 그럼 이제 복수만 하면 되네"

"협회장님 아직은 그래도 더 확인을"

"걱정 마 코드가 죽고 아침에 온 메신저야 봐"


협회장은 자기 핸드폰을 비서에게 보여 주었다.


- 이제 엘릭서는 없습니다.


"이게"

"이유나 직접 해결했다고 온 문자"

"일본 협회 잠입했다가 행방불명 됐다고"

"마루 길드 통해서 확인도 해서 이미 집으로 돌아왔더군"

"어떻게"

"그러니까 점점 탐나 어떻게 그렇게 내 앞에 꼴 보기 싫은 것들 잘 치워주는지 이참에 한국이라는 나라에 가봐야겠어 준비해 유나씨 부탁이 관리하던 아이들을 구해주고 싶다고 하니까 일본 쪽 찾아보고 아직 살아있으면 생포해서 와 선물로 이쁘게 포장해서 유나씨 보내주고 눈도장 확실히 찍어야지"


한국 협회


아무 사정을 모르는 협회에 갑자기 밀려드는 공문으로 다들 어리둥절하다.


"협회장님 지금 미국 유럽 협회에서 연락이 왔는데 올해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길 원합니다 "

"일본에 일이 생겼나 보군 항상 일본에서 했는데"

"기회입니다"

"그래 좋은 기회야 표결 붙이고 우리도 희망한다 전해"


누군가에 절망에 누군가에 희망이 되는 세상 그렇게 엘릭서사건은 마무리되는 듯했다. 엘리서를 복용한 사람들이 단체로 죽으면서 서로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권력 싸움에 태풍에 몰아치고 있지만, 안전지대의 유나는 다른 문제로 심각해진다.

유나에 가족들은 저녁 장사가 끝나고 다 같이 모여서 심각하게 이야기 중이다.


"보상은 보상인데 "

"쓰면 되는 걸 머"

"유나씨 대단해요, 어떻게 보상으로 저걸 받아요"

"역시 오빠 대단해"

"겁나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몰라서"

"걱정 마요 오빠"


처음에는 혼자 고민을 하다 어떻게 쓰면 효율적인지를 알 수 없어서 장사가 끝나고 보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보상을 받아도 문제야"

"그냥 섬을 받으면 안 될까"

"섬을 왜"

"임시로 가지고 있는 거지만 유나가 주인이되면 좋으니까"

"엄마 생각도"

"전 공원이나 우리 가게 뒤편을 생각했는데 다들 섬을 생각하고 있네요"

"섬을 하고 이참에 거기고 휴양지처럼 꾸미는 게 어떨까요"

"그런지 알았어 우선은 섬을 지정하는 거로 할지 머"


더 생각을 해봐야 머리만 아플 것 같은 유나는 가족들이 대부분 섬을 가지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섬을 지정하기로 했다.


-'무인도' 안전지대를 소유권을 시스템에서 이유나님께 이전됩니다


"그냥 머릿속으로 생각만 했는데 왜 바로 이전을 해주는 거야 또 무슨 일 일어나는 거 아니야"


보상 지급이 너무 빨라서 조금 당황스럽지만 아무 변화가 없어서 어떻게 받는 건지 알 수 없어서 답답해하는 그 순간 갑자기 울리는 알람에 불안한 유나가 가족을 본다.


- 안전지대를 소유권 이유나님께서 인정받았습니다


"망했다 이 문구 나만 보이는 거 아니죠"

"오빠 아무래도"

"거지 같은 시스템 새끼 주기 싫으면 말로 하지"

"아무래도 전 세계적으로 다 알 거 같은데요"


어디에서 간 나타난 건지 담당자가 나타났다. 혼자 머가 좋은지 싱글벙글한 모습이 너무 얄미워 보일 정도이다.


"유나씨 등록증입니다. 축하해요 등록비랑 이전 비용은 따로 청구 안 해요"

"너무 하는 거 아닌가요. 왜 전체적으로 문구가 뜨는 거죠"


유나가 따지듯이 갑자기 나타난 담당자에게 물어보자 담당자가 어이 없다는 듯 왜 다시 물어본다.


"시스템도 신고해야죠. 유나 씨도 보기보다 순진하네"

"왜 신고를 하는 거죠"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하나"


내 보상을 이 지구 전체 사람들이 다 공개적으로 까발려진것 때문에 화가 나서 따져 물었다.


"조용히 처리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왜 다 알아야 하나요?"

"영광이죠 이게 다 명성에 도움이 돼요"

"왜 그런 건 개나 주세요. 전 필요 없으니까"

"유나씨는 모르지만 수천 개 차원 중에 이제 나온 신생 차원인데 보상이 너무 후하게 받으면 주변 차원에서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그래서 오픈도 하고 자랑도 하는 거죠 이차원에도 알람으로 알리는 건 당연한 거입니다"

"당사자가 싫은데 왜 강제로 실명 공개로 인해서 위험한 상태가 되면 누가 책임을 진다고."

"그건 이차원이 이상한 거죠 보통은 이렇게 알람이 뜨면 자랑스러워하는데 이차원은 어떻게 같은 종족이면서 별종 중에서 별종입니다"


할 말일 없어지는 유나를 수가 가만히 위로해준다. 시스템이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존재라면서 하루 또한 위로를 건넨다. 포기 한 듯이 유나가 다른 궁금한 점을 담당자에게 물었다.


"그럼 이제 저 섬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유나 씨가 원하는 곳에 워프 설치가 3번 가능하고 시간이 지나면 회수 또는 이동이 가능하고 섬에 들어가면 바로 스킬을 생성 될 겁니다"

"그거 하나 좋은 거네요, 도망칠 수 있는 스킬이 생긴 거니까"

"내일부터 또 시끄러워지겠네"

"좋게 생각해 쉰 소리 말고 해산물 떨어질 걱정 안 해 되고 좋은 거지 뭐 이제 다들 쉬러 가자"


세상은 엘릭서 복용자들이 죽음으로 혼란스럽고 죽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명성과 위치가 있다 보니 후 폭풍이 심하게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뜬금없는 전체 알람으로 또 한 번 관심을 받는 유나이다. 다음날 이른 아침 오늘도 변함없이 일과를 시작하는 유나와 마침 삼촌을 만났지만 잠을 못 잔 사람처럼 상태가 별로이다.


"삼촌 괜찮아요. 얼굴이"

"말도 마 전화도 전화인데 아들놈까지 달달 볶아 되고 너 근대 그 섬 오픈해도 되는 거지"

"해산물이 어디서 나는지 다들 대충 알고 있는데 그냥 오픈하게 편해요"

"이참에 거기에 간단한 음식이랑 음료도 팔고 휴양지로 만들자고 로딘이 추천하던데요"

"그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

"농사꾼입니다. 자꾸 일이 늘어나는 거 반대입니다"

"그러면서 할 거면서"

"그렇게 이야기하면 할 말 없지만"

"유럽 쪽에서 연락 왔다. 그 꼬마 말고 총 3명 정도 아직 살아있다고 하더구나"

"다행이네요"

"진짜 다 네가 키울 거니 솔직히 아니라고"

"그냥요 신경도 쓰이지만, 어머니도 수도 괜찮다고 했어요"

"다들 괜찮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우선 마루길드편으로 아이들은 인도받으마"

"유럽 그 아줌마가 약속을 지켜주네요"

"너랑 친분 좀 얻어 보려고 수작 부리는 거지 그 아줌마 너무 엮이지 말고"

"걱정 마세요, 전 일하러 가볼게요 이러고 있는 사이에 또 잡초는 대나무처럼 크고 있어서"


이야기를 놔두다가 유나가 서둘려 잡초가 있는 정원으로 향했다. 마침 로린씨가 요정들이 모여 잇고 로딘씨 모습이 검은 양복에 아까시나무 쪽 구석을 보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로딘씨 너무 일찍 나온 거 아닌가요"

"아이들이 삼삼이 이야기해 주었더니 자랑스러운 전우라면서 그거 좀 달래느라고"

"요정 아이들이 삼삼이를 이뻐 했죠"

"너희도 힘들겠구나"


유나는 그런 요정들을 안쓰럽게 보면서 잡초를 뽑으러 매실나무 근처로 간다.


"자랑스럽게 자살테러에 성공한 자랑스러운 전우를 위해서 충성"

"아이들아 유나씨는 알면 기절하지 쯧"


늦은 점심을 먹고 유나와 가족들은 어제 섬 이야기를 하면서 티브이를 틀었다.


"와 음모론이 쩌는데 주인아"

"말이쁘게 해라. 보상받고 어떻게 하나 고민했는데 고민 덜었네"


벌써 사람들은 멋대로 꾸며 대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승급 퀘스트를 진행했고 보상으로 안전지대를 받은 것이라고 이미 안전지대 안에서 농사가 가능하다고 소문이 난 상태라서 다들 알아서 생각하고 결론 내고 뉴스 보도 하고 있다.


"그냥 대충 맞다고 해주세요. 그렇다고 일본 가서 퀘스트하고 받았다고 할 수도 없으니까요"

"유나야 마루길드로 가봐 오후 일 끝나고 늦어도 좋으니까 와달라고 하더라"

"네 삼촌 그럼 저녁에 간다고 해주세요"


오늘따라 바쁜 저녁 상사를 도와주고 늦게 수확해야 하는 수확물까지 수확하고 시간을 확인해 보니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길드장 만날 수 있었다.


"너무 오래 기다리신 거 아니죠"

"괜찮아요, 저도 한 일이 많아서 처리하면 기다리는 거라서"

"무슨 일로"

"혹시 죄송하지만 이번에 지정받은 곳이 섬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세계 협회 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데 사용 가능할까요"

"무인도라서 아무것도 없는데"

"불편을 감소하고 다들 원해서요 죄송합니다. 너무 압박해서 저도 이야기 꺼내기가"

"괜찮아요"


살짝 놀란 듯 길드장이 되물어 본다. 사실에 무례한 요구 때문에 눈치가 보이는데 안전지대가 알람이 뜨고 협회에서 자꾸 압력을 행사해서 어쩔 수 없이 이야기를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유나의 반응에 안도를 한다.


"우선은 아직 날짜가 있으니까 그렇게 해요 그리고 식사는 머 우리가 게 해서 해줄게요 대신 아주 비싸게 받을 거니까 알아주세요. 그럼 피곤해서 길드장님도 쉬세요"

"네 들어가세요"


생각보다 고민 없이 유나는 수락한 이유는 안전지대의 사용 방법을 몰라서 우선은 많은 사람이 들어갈수록 이익이라는 수에 말에 실험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이었는데 그 부분을 해결해 준다고 하니 바로 수락을 한 것이다. 지정하고 한 번도 들어가 보지 못한 섬을 늦은 밤에 되어서 겨우 입장해보는 유나이다.


- 명칭 '미정' 안전지대 관리자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확실히 뭔가 틀리네 입장부터 보자"


하지만 안전지대 관리창을 열어 본 순간 유나가는 역시 시스템 새끼라는 욕이 먼저 생각이 났다.


"씨발 이번에 실사판 심시티냐 내가 농사꾼이 맞는 거냐"


-안전지대 관리창

-레벨 : 0

-건물 : 0

-치안 : 0

*포인트를 사용해 구매 및 판매 또는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농사꾼에게 과연 어울리는 보상인지 어이없지만 시스템에 몇 번이나 당해서인지 유나가 피식 웃어버리고 창을 받고 가게로 내려온다. 아직 가게 불일 켜져 있어서 들어와 보니 담당자와 수가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하고 있다.


"늦은 시간에 둘이 모해"

"유나씨 기다리고 있었죠"


안전지대 상태창을 확인하고 기분이 별로인 유나에게 담당자 또한 이뻐 보이지 않았다.


"안전지대는 확인해 보셨나요?"

"보고 아주 놀라워서 원 실사판 심시티 게임 같던데요"

"정확하게 이해하셨네요. 정확히 유나씨가 생산한 생산품을 일정 비율로 포인트와 교환해서 안전지대 안을 꾸미면 됩니다"

"아주 고마워라"

"오빠 얼마나 좋은 건데요, 직접 지을 필요도 없고 설계만 이쁜 게 하면 되는걸요"


원래 보상보다 더 사용할 쉽게 만들어진 보상이지만 자세한 걸 모르는 유나는 불만투성이다.




작품이 엉성하지만 연재 열심히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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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사꾼이 맞아요 20.01.30 103 1 12쪽
56 ending 그리고 20.01.29 92 0 13쪽
55 ending (2) 20.01.27 108 0 14쪽
54 ending 20.01.24 129 1 12쪽
53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 20.01.23 112 0 14쪽
52 새로운 식구 20.01.13 115 0 13쪽
51 남다른 스킬사용법 (2) 20.01.10 185 0 14쪽
50 남다른 스킬사용법 20.01.09 124 0 14쪽
49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 20.01.08 141 0 14쪽
48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0.01.07 128 0 15쪽
47 이세상에 쓸모가 없는건 없다. 20.01.06 128 0 13쪽
46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 20.01.04 169 0 13쪽
45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0.01.03 156 0 12쪽
44 남다른 김장과 조공 20.01.02 193 0 15쪽
43 그리운 집 20.01.01 147 0 12쪽
42 남다른 퀘스트 (3) 19.12.31 160 0 14쪽
41 남다른 승급 퀘스트 (2) 19.12.30 163 0 14쪽
40 남다른 승급 퀘스트 19.12.27 183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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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환정 정원 (2) 19.12.18 229 1 13쪽
32 환장 정원 19.12.17 245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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