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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님의 서재입니다.

남다른 농사꾼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n466_wax19890
작품등록일 :
2019.11.05 17:28
최근연재일 :
2020.02.03 06:00
연재수 :
59 회
조회수 :
28,051
추천수 :
280
글자수 :
340,294

작성
19.12.20 06:00
조회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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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4쪽

친절한 토리씨

안녕하세여 남다른 입니다. 첫 작품이라 설레요




DUMMY

남다른 농사꾼




하루도 조용하게 넘어가는 일이 없다. 오늘도 역시 나다.

유나의 농작물이 특별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아이에게 주었던 꽃의 효과로 인해서 일반인까지 다치는 경우가 생겼다. 길드 사무실에 이 팀장이 유나에게 고개 숙이면서 사과를 하고 있다.


"죄송합니다."

"제가 죄송하죠. 그래서 경고문 달아 놨는데"

"하하.. 젊음의 비약 재료라는 말에 다들 눈이 돌아가서"


사건의 발단은 유나가 아이에게 선물로 준 장미꽃다발 5송이가 문제였다. 모녀는 생활고를 알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준 꽃이지만 이 꽃이 피부를 젊게 만드는 비약에 재료로 S급 연금술사에 인터뷰에 경매에 나오자마자 한 송이당 2억에 팔렸다.


"조심하라고 해주세요. 진짜 물어요"

"그러게요"

"고구마 줄기가 오이를 들어서 사람을 때렸다고 하면 다들 못 믿을 겁니다"

"장미 꺾으려다가 팔도 꺾기 당했다고 일은 에고 ~"


안전지대 등록된 사람은 가게 안을 제외하고 돌아 다닐 수 있지만 가게 주변에 유나가 밭을 분할로 심어 놔서 함부로 들어 오지 못하고 몇 차례 길드 사람들에게도 공지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걸까? 마루 길드 사무실 직원은 일반인 그래서 작물들에 일반인은 밭을 공격하더라고 되도록 죽이지 말라고 당부를 했고 요즘 가게 뒤는 신비가 자고 있어서 교감이 안 되는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어서 어제 전치 9주라는 다치는 정도에서 끝을 낼 수 있다.


"삼촌도 너무 잔인해 그냥 말리지"

"맞아야 봐 정신 차려 그리고 신비 있는 것도 봤고"


마루길 원이 가게에 오는 걸 알면서도 삼촌은 구경만 했다. 어차피 말린 리는 것 보다 당해보라 놔두었다고 한다.


"유나야"


가게 쪽에서 어머니가 큰 소리로 유나를 찾는다. 그 소리에 삼촌도 같이 가게로 들어갔다.


"어머니 왜요. 무슨 일이"

"우리 아들 착하지"

"어머니 왜 그러시는지"

"장미가 그렇게 피부에 좋다고 하던데..."


어머니도 여자였다. 인터넷만 들어가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장미인데 지금도 조금 늦은 감이 있긴 하다.


"아까시나무가 4일 있으면 피니까 그때 맞추어서 장미꽃 다 수확해요. 그때 해드릴게요"

"역시 누구 아들인데 장미 차 좀 만들고 나머지 쓰면 되겠다."

"오빠 저도 알죠"

"하루 것도 수꺼도 있어 걱정하지 마"

"어머 내 정신 봐 꿀은 어떻게 됐으니"

"보니까 양이 조금 적긴 해요 저기 밥그릇 크기 정도 단지 하나 정도,"

"첫술에 배부르겠으니 그거면 찍어먹을양만나와도 좋은 건데"


-A 장미꿀

장미 향이 은은하게 나고 다른 음식에 첨가해서 먹는 경우 무작위로 "활력" 추가 항목 발생

* 24시간 이후 사라집니다.

* 스텟 10을 투자할 경우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 1 스텟으로 항목이 생성됩니다.


처음에는 아무 표시도 나오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양이 모았더니 어느 순간부터 저런 문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어머니 우선 우리 가족부터 먹어야 해요. 활력이 피로도를 줄여 주는 거라서 아무래도 있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은 바쁘니"

"아무래도 오늘은 도토리나무도 심어야 하고 어머니 쌈용 채소는 10일정도 없어도 되는 거죠"

"양배추만 있으면 되고 정 급하면 사 오면 돼 요즘은 싸더라"

"등급 보고 눈에 안 차 하면"


2층 옥상으로 터벅터벅 올라가는 유나이다. 요즘 없던 자신감이 생겨서 어떤 걸 심어도 감당 할 수 있을 것 같은 유나가 기분좋게 도토리 열매를 바라본다.


"그래도 이제는 구하기 힘든 건 없네! 10년 전에 해도 도토리묵이 두부가 한모에 만원 했는데"


요즘 어머니가 텔레비전에서 몇십 전 전에 했던 식객이라는 드라마를 다시 방영해 거기에 빠져 있다.


"뭐든 좋으니까 착하고 건강하게 커다오"


도토리 몇십 년 전에는 산에 넘쳐났지만, 요즘은 산에 나무를 보기 힘들다. 민둥산이 요즘 산에 모습이라고 할까 그래서 나뭇값이 비싸다.


"조금만 열매에서 나무가 나오는 게 신기하네! 아 싹이네. 도토리나무야 내 말 들리니"

"안녕하세요"

"그래 안녕"


태어나면 자기주장이 강한 아이들만 보다가 이렇게 공손한 아이가 태어나자 순간 정적이 났다. 뭐라고 해야 할지 당황한 유나이다.


"필요한 것이 있니"

"아 저 그러면 제가 혼자가 싫은데 옆으로 형제들 좀 심어주세요"

"그거면 되니"

"네"


'착한데······. 이거 찝찝하다. 아니다 요즘 너무 시달려서 그런 건가 아니 속이는 건가 저러다 확 돌아버리는 형인가?'


속으로 별생각이 다는 유나이다.


"정상적인 모습인데 왜 불안한 거야"

"저는 괜찮아요. 형제들이 일어나면 제가 잘 돌볼게요. 다른 일 보세요"

"정말이지 그러면 고마워 저기 물은 어떻게"

"직접 주시면 힘드시잖아요. 옆에 놔두면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고마운데 괜찮아"

"감사한 마음뿐이죠"

"나 내려간다."

"멀리 못 나가서 내 들어가세요"


유나는 2층에서 계단을 내려오면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저게 정상인데 왜 정상인데 더 불안하고 꺼림직한 이 기분이 유나의 뒤를 자꾸 돌아보게 한다.


"아 너 몇 살이야 어디서 "

"마가가 무"

"좀 조용히 싸울 거면 싸우고 말로만 뭐 하는 거야"

"야 너 매운맛 좀 볼래"


가게 뒤로 왔을 때 난장판이 밭을 보고 안심이 되는 이상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 저래야 내 밭이지"

"주인 왔다"


매력이 높아서 그런지 싸우다가도 이제 내가 오면 나를 먼저 바라본다.


"물어볼 거 있어서 봤는데 아마 4일 정도 밭을 쉬게 해주어야 하는데 그럼 너희는 어떻게 되나 싶어"

"우리도 자야지 그럼"

"잔다고"

"겨울잠 자는 동물처럼도 자 걱정하지 마 교감 없이 자란 애들은 모르지만, 주인이랑 이어진 애들은 다 잠잘 거야 아마도"

"그래 수확 좀 봐야겠네"

"순차로 재우죠. 저는 사과가 익으려면 3일 정도 더 걸려요. 이거 따고 자야죠"

"순차로 해 안 그러면 나 잠 못 자"


어디에서 왔는지 불쑥 신비가 끼어든다.


"기척 좀 내라"

"삼촌들이 잘도 알아내던데"

"진심인데 너 도발 스킬을 나한테 쓰는 거 아니지 맞을 소리만 하는 거 보면 말이야."

"내일부터 정원도 관리 좀 해 줘 나 강의 때문에 오전에 가게 없다"

"이제 시작하는 거야 "


안전지대 바로 앞 시끄러운 시장통이 따로 없을 정도로 시끄럽다.


"이런 도로에서 수업이라니"

"레벨이랑 높은 등급 농사꾼들 때문이지 뭐"

"우리 같은 낮은 레벨 서러워서"


처음과 달리 너무 많아진 수강생 80명 정도가 되니 농사지을 땅이 없을 지경이다. 그래서 결국 도로에서까지 밭을 만들고 주변을 통제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업을 생각보다 열정적이었고 높은 레벨이던 낮은 레벨이던 다들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했다.


"그냥 여기 취직하고 싶어진다."

"수업도 좋은데 이 도시락 나가서 팔면 얼마짜리야"


수업을 하는 동안 가게 앞에서 하는 모습을 본 유나의 어머니는 아들이 수업하는데 뭐라도 더 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에 간식으로 먹으려고 주먹밥과 유부초밥 등을 만들어서 내주었다.


"이게 간식이라고 먹으라고 하면 아까 그 밥은 비교가 안 되네"

"같은 쌀인데 농사꾼이 따라서 질이 차이도 심하고"

"이 정도면 나 같으면 공유도 안 하고 안 가르쳐 주고 나만 잘 먹고 잘살 텐데"

"저런 분 없다. 존경받아야 할 분이야"

"그러니까 쪽팔려도 물어보고 다 물어봐서 하나라고 더 배워서 가야지"


의지를 다지는 유형도 있지만, 한편에서는 찬양하는 사람 그리고 꼬리치는 유형까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유나가 오기만 하면 집착하였다.


"유나씨 어려워요. 다시한번 설명을"

"크리스티나 양 제가 다른 곳도 가봐야 하고 자꾸 그렇게 다시 물어보면 다른 수강생에게 민폐예요"

"유나 선생님 그래도 가르쳐 주세요 ~엥~"


선생도 초보 그렇다고 저돌적으로 들이대는 사람도 처음인 유나라서 당황해한다.


"주인아 장미가 당장 안 오면 꽃을 뽑아 버린다고."

"뭐라고 알았어. 어 죄송해요. 나중에 다시 올게요. 농사는 정성인 거 아시죠. 내 새끼라고 생각하고 키우세요"


뒤로 돌아보지 않고 가게 쪽 안전지대로 쏙 들어가 버리는 유나이다.


"주인아 장미가"

"내가 가볼 게 장미야 우리 장미야 오빠가 간다."

"주인아 너무해 주인 왜 온다고 하고"

"미안하다. 우리 장미야. 그래도 장미가 불러서 왔잖아"

"오늘따라 먼가 우리 자기가,, 몇 시간 늦게 봤다고 이렇게 좋아하면 어떻게"

"내일도 쪼금 늦어도 될까?"

"하지만"

"우리 장미 기다리다 보면 더 이쁠 거 같은데"

"자기가 나를"


장미 울타리에 장비 꽃들이 갑자기 활짝 피어나더니 진한 향을 피워내기 시작했다.


"진정해 장미야"

"자기야 나 흥분돼 어떻게"

"주인아 너무 오바했네! 장미 맛 갔어 "

"수습한다고 말을 하면 조리 있게 하는 거 좋은데 수습이 되는 거니 안 되는 거니"

"맛이 간 장미놔도 저러다가 정신 차리겠지. 주인 없어지면"

"사라지면 지랄할 거 같은데"

"확 돌면 제도 지쳐서 몇 시간 잠잠할걸"

"그런가 왔으니까 다른 아이들도 보고 좀 가야겠다."

"우리 자기 우리 자기가"

"쯧 어쩌다 저리됐을까?"


윤나와유나와 신비는 장미를 두고 정원에 있는 다른 아이들을 다 확인하고 2층 옥상으로 갔다.


"호박 수확 좀 하고 도토리도 좀 보고"

"어서 오세요. 날씨가 좋아요"


도토리가 2층에 올라오자마자 작은 도토리나무가 가지를 흔들면서 유나를 반겨준다.

아침까지 달려있던 도토리 열매들이 없고 잎사귀도 조금 많이 사라진 모습이 유나는 걱정을 했다.


"안녕 도토리야 그런데 열매가"

"제가 털어서 바닥에 있어요. 옆에 형제도 곧 열매 털어 드릴게요"

"도토리야. 아 나 감동 먹었어"

"제 이상한 거 아니야. 주인아"

"이상한 것 너를 포함 도토리 빼고 다 이상한 거지 얼마나 이뻐 알아서 수확까지 하고 "

"제 이상한 거야. 혹시 장미 향이 여기까지 퍼진 건가?"

"야 착한 도토리를 니가 먼대 저리 가 이쁜 도토리를 비방하는 거야"

"그러지 마세요, 그냥 시간이 남아서 열매라고 몇 개 안 돼서 죄송해요"


유나는 갑자기 키 작은 도토리를 한 아름 안고 가지를 토닥거려준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식이 나온 느낌이라고 할까 매일 사고만 치고 다니는 들이박고 싸우고 달래는 아이들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유나였지만 이렇게 착한 아이를 보니 어찌 안 기쁘겠는가? 눈물 많은 유나가 눈에 눈물이 글썽거린다.


"주인이 이상해졌네! 문제야 문제"

"감동하고 있는데"

"아 그리고 말씀 중에 죄송한데 저기 호박 님이 도토리 좀 달라고 해서 주었어요. 괜찮은 거죠"

"그래 호박이"


글썽이던 눈물이 호박 쪽을 바라보았다. 뭔가 이상하다. 호박이 호박잎으로 가리고 덜덜 떨고 있다. 2층 전체가 지금 보니 분위기가 어색한 거 같기도 한다.


"너무 착해서 저렇게 된 거니"

"멀어서 드리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정확하게 드린다고 드렸는데"

"킥킥 역시 정상인데 정상인 아닌 거로"


신비가 또 배를 잡고 웃기 시작한다.

노란 늙은 호박 표면에 도토리 열매가 총에 맞은 것 처음 먼가가 있고 노란 호박은 즙이 줄줄 흘리고 호박잎으로 몸을 가리고 떨 떨고 있다.


- 도토리에 저격당한 호박

친절한 도토리에서 저격을 당해서 호박즙이 타 호박에 비해 적게 들어가 있다


"도토리야 호박에 왜 도토리를 준거니"

"키가 작아서 열매도 작은 거라고 안 보인다고 달라고 해서 작아서 안 보인다고 했으니까 잘 보이라고 던져 드렸어요"

"그래. 착···. 하···. 구나"

"정상인데 정상이 아닌 듯 하하하 주인지야 그냥 개그맨인가 그거 해라"

"너무 착해서 그렇게 너무 착해서 어머니 보면 잔소리 듣겠네! 호박죽 한다고 했는데"

"어이 도토리야 너 다음부터는 누가 말한다고 다 들어 주면 안 된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해봐야죠"

"아니야, 도토리야 넌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야. 나쁜 건···. 호박이니까"

"주인아 울지마. 착한 도토리랑 신비가 있는데"

"젠장 좋아서 우는 거야."

"제가 닦아 드리고 싶은데 죄송해요"


너무나 착한 도토리에 행동으로 어머니와 수에게 호박을 보여주었더니 말없이 내 어깨를 토닥여 주는데 내 마음 한구석에 서러움이 밀려오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착한데···. 씨발.. 너무 착해서 호구 같아서"

"오빠 맘 알아 그러니까 뚝 해요"

"그럴 수도 있지 그래도 호박인데 이 정도 크기면 말려서 쓰면 넉넉하게 쓸 수 있겠네"


유나의 농사꾼의 하루는 오늘도 그렇게 흘러간다. 그 후 9일 동안 정신없이 강의도 하고 별도로 정원과 2층 옥상 가게되 농작물로의 수확이기를 조율을 했다.


"조율 잘못하면 신비 잘 곳이 없어요. 오빠 계획은 잘 짜고 있는 거죠"

"그래 주인 나 미워한다고 실수하고 그러면 안 돼"

"걱정하지 마 밭이 기간제가 아니라서 좋은 거 같은데 일정 기간 휴식기를 주어야 하니까 계획적으로 짜야겠어."

"어머니가 가게도 쉬는 날을 몰아서 한 달에 4일씩 쉬자고 하던데요"

"그거야 어머니 가게니까 어머니 편한 대로 하면 되고"

"며칠 있으면 어머니도 이제 시스템 사용자가 되고 보자 수도 이제 레벨이 42레벨이지"

"담당자가 편의 봐주어서 이제 강제로 차원홀 안 들어가는 건 좋네!"




작품이 엉성하지만 연재 열심히 할께요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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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남다른 휴양지 20.02.03 127 2 12쪽
58 농사꾼이 맞아요 (2) 20.02.01 104 0 12쪽
57 농사꾼이 맞아요 20.01.30 103 1 12쪽
56 ending 그리고 20.01.29 93 0 13쪽
55 ending (2) 20.01.27 109 0 14쪽
54 ending 20.01.24 129 1 12쪽
53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 20.01.23 112 0 14쪽
52 새로운 식구 20.01.13 115 0 13쪽
51 남다른 스킬사용법 (2) 20.01.10 185 0 14쪽
50 남다른 스킬사용법 20.01.09 124 0 14쪽
49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 20.01.08 141 0 14쪽
48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0.01.07 129 0 15쪽
47 이세상에 쓸모가 없는건 없다. 20.01.06 128 0 13쪽
46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 20.01.04 169 0 13쪽
45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0.01.03 156 0 12쪽
44 남다른 김장과 조공 20.01.02 193 0 15쪽
43 그리운 집 20.01.01 147 0 12쪽
42 남다른 퀘스트 (3) 19.12.31 160 0 14쪽
41 남다른 승급 퀘스트 (2) 19.12.30 164 0 14쪽
40 남다른 승급 퀘스트 19.12.27 183 0 13쪽
39 불법과 합법의 차이 19.12.26 186 1 14쪽
38 누구의 잘못인가 (2) 19.12.25 189 1 13쪽
37 누구에 잘못있가? 19.12.24 195 3 14쪽
36 남다른 휴가 19.12.23 186 2 15쪽
» 친절한 토리씨 19.12.20 220 2 14쪽
34 환장 정원 (3) 19.12.19 215 2 15쪽
33 환정 정원 (2) 19.12.18 229 1 13쪽
32 환장 정원 19.12.17 245 1 13쪽
31 남다른 양봉과 과수원 19.12.16 239 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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