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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님의 서재입니다.

남다른 농사꾼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n466_wax19890
작품등록일 :
2019.11.05 17:28
최근연재일 :
2020.02.03 06:00
연재수 :
5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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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54
추천수 :
280
글자수 :
340,294

작성
20.0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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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남다른 김장과 조공

안녕하세여 남다른 입니다. 첫 작품이라 설레요




DUMMY

남다른 농사꾼




여전히 안전지대 밖은 SSS급이 정체에 대한 이슈 찌라시로 유나의 이름도 언급되었지만, 승급 퀘스트를 아직 시작도 안 했다는 마루 길드에 발표로 인해서 금방 소문은 잠잠해졌다.


"주인아 너무 잘 자라는 거 아니냐"

"뭐야 원망하는 눈빛은"

"감자 고구마를 그렇게 심어 됐는데 감자에 싹만 놔도 애들이 등급이 보일 정도 감자 도인이다. 왜"


사막에서 몇 년 농사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감자를 밭을 통해서 키웠을 때 보다 맨땅에 키울 때 감자의 성장했을 때 경험치 차이와 감자에 대한 정보다 달라졌다.

처음에는 감자로 다 통일돼서 보이던 것이 싹이 난 감자에서 씨감자로 표기가 되었고 그냥 감자를 심을 때보다 씨감자를 심었을 때 감자에 생존율이 올라갔다는 점이다. 이처럼 차원에서 사라져간 농사 방법을 맨땅 농사를 하면서 지식을 습득했다.


"비닐은 구하기 쉬워서 편하네 씨감자 눈 좀 잘 잘라 "

"그만 좀 싸워라. 누가 보면 전생에 부부였다고 하겠네"

"주인을 이상한 거죠"

"주인이 자꾸 잘난척해요"


어머니도 수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보인다. 승급 퀘스트 이후 며칠을 쉬면서 감자와 고구마 농사법에 대해서 기록지를 만들어서 우선 다시 검증한다고 3층 건물 뒤편에 텃밭을 만들고 적당한 크기로 구멍을 내고, 꽃삽을 기준으로 2/3 정도의 깊이로 흙을 덜어 내고 심고 감자는 눈이 위로 올라오게 해서 심었다. 눈이라고 하는 부분은 감자 싹이 난 부분을 이야기한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중요한 과정 중 한 부분이다.


"감자가 씨앗에서 나오는 거로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시스템이 나오고 씨감자라는 것이 사라졌으니까 이런 방법이 누가 안 쓰니까 사라진 거지"

"웃기지 그러면서 커피나 향신료는 관리를 잘해놨던지"

"있는 놈들이 그렇지 감자보다 커피 한잔이 더 부를 과시할 수 있는 수단이니까"


세상은 빠르고 편하게 변해갔지만 그만큼 예전에 하던 농사법 또한 사라져 갔다. 누군가 기록하고 보존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몬스터가 넘쳐났던 시기라서 그런 건 꿈도 꾸지 못했고 점점 간편해진 농사법 때문에 사라졌지만, 커피나 향신료 등은 더 철저하게 농사법은 보관이 되고 관리 되었다. 이유는 부자나 있는 놈들이 원했기 때문이다. 결국 서민들이 먹는 값싼 재료의 농사법 외면하고 자기들이 부를 표현되는 식품들은 관리를 받았다.

신기한 듯이 삼촌과 수하들이 심는 과정을 메모를 하고 있다. 아무나 안전지대 안에서 농사를 할 수 있다는 말에 목수 일하는 것도 이제 재미가 없다면서 농사에 관심을 보이더니 너무나 열정적으로 배우고 있다


"이제까지 활용 방법을 몰랐으니까 이제라도 쓸 수 있는 공간은 잘 써야지 화분도 상관없다고 했지!"

"안전지대 안이면 상관없어요. 단지 정보가 부족해서"

"구해 봐야지 걱정하지 말아라"


신이 난 삼촌이 걱정하지 말라고 자기를 믿으라고 큰소리를 친다. 어머니는 감자 농사하는 걸 구경하다가 일어나더니 유나를 보고 이야기한다.


"이거 끝나고 내일은 김장해야 하니까 일찍 들어가 자"

"몇 포기였죠"


유나가 목소리에 떨면서 이야기한다.


"얼마 안 돼 500포기 되네"

"500포기가 왜 얼마 안 되는 건 아니죠"

"100포기 했더니 한 달을 못 가는데 500포기 해도 몇 달 못 쓸 거 같은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500포기만 해요"


김장하는 아침이었다. 김장한다는 소문은 마를 길드 사무실 직원들에게 소식을 듣고 일손을 돕겠다고 해서 너무 많은 사람이 원해서 사다리 타기를 통해서 3명 정도만이 일손을 도우러 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 보인다.


"삼촌 일하는 게 좋은 건가요. 다들 하고 싶어 날리죠"

"너야 몇달 안전지대에서 지내서 그런 거지 밖에 나가봐 물가는 비싸지 고급스러운 거 몇 개 먹으니까 딴 건 맛 나겠니 이제 좀 다 살만하니까 다들 더 좋은거에 먹고 싶은 거지"

"몇 달 전만 해도 수박 한 조각에 한 달 넘게 고민하고 먹었는데 나도 잊었네요"

"유나 너 여기서 지금 뭐 하니 가서 굴 좀 더 따로라고 하니까"

"가요. 맨손으로 생굴을 어떻게 따요. 창고에 호미있나 싶어서 잠시 온 거죠"

"빨리 가져와 배추 소금에 절인 거 물 거 다 빠진 거 같으니까"


유나가 빠른 걸음으로 무인도로 갔고 유나랑 이야기하던 삼촌도 슬슬 눈치를 보다가 어머니에게 붙잡혀서 주방 구석에서 무를 세척 작업하는 대로 끌려갔다.


"다들 고생했던 갈 때 따로 한 통씩 담아 놨으니까 가져가고 지금 먹는 거 부족하면 이야기하고 나 옆방에서 드라마 좀 보고 올게"

"이것도 푸짐해요. 알아서 먹을게요. 가서 좀 쉬세요. 어머니"


돕는 일손이 많아서 그런지 500포기 배추를 봤을 때는 언제 하나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금방 끝나서 다행이다 싶었다. 이른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을 때야 김장은 끝나고 어머니가 수육에 굴까지 그리고 며칠 전부터 만든 막걸리까지 해서 배가 터지도록 먹고 어머니는 드라마를 보려 옆방으로 갔는데 수와 정이 이모 하루까지 다들 우르르 나갔다.


"오늘 들어가면 마누라가 아주 이뻐해 주겠네 휴가 쓰고 어디 가냐고 바가지를 윽~~"

"요즘 하도 좋은 거만 먹어서 그런지 입이 너무 고급만 찾아서 문제야"

"유나씨는 그래도 내일부터 쉬는 거죠"

"저도 쉬는 게 쉬는 게 아니라서 하하"

"요즘 농사 때문에 바쁘시죠"

"아무래도 다른 분들과 달라서 그리고 다시 강의 준비도하고"

"길드 건물 옆에 주차장 완전히 뜯어고쳤어요. 연금술사 쪽에서 물약 지원 비료 지원해준다고 하던데"

"제가 몇 달을 붙잡고 있을 수도 없고 해서 등급이 높으면 공간 비율을 너무 높아서 "

"보니까 여자들이 꽤 많아서 농사꾼 중에 여성 비율이 그렇게 높은 건지 처음 알았다니까요"

"그래서 무서워요. 저번 수업에서 머리채 잡고 싸우는 거 보고 진짜 충격이었어요. 막장 드라마에서 본듯한"


즐거운 저녁 식사 겸 술판이 끝나갈 무렵 어머니가 슬쩍 방으로 건너왔다. 유나를 보면서 미소를 짓는데 뭔가 불길한 느낌이 오는 유나이다.


"유나야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조금만 마셔"

"네 어머니 내일 쉬는 날인데..."

"내일이 안성환 님 생일인데"

"그분이 누구신데.."

"그 여자에 바람에 나오는 우리 성환 님 생일이라고"

"설마 진짜 하려고"

"어머 내가 그럼 내가 농담한 줄 알았으니"

"그러면 위험한 거"

"수한데 물어보니까 우리 집 스킬 지정 기간 다되어서 괜찮다고 하던데"


잊고 있던 유나이다. 지정 장소가 시스템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담당자에게 물어봤더니 위치 조정을 해도 나중에는 빼라고 했던 기억과 수가 아르바이트를 다녀오면서 살짝 자기 스킬도 조금 조정해 왔다고 했지만, 그때는 신경을 안 쓴 부분이었다.


"하루도 얼마나 좋아했는데 거기 남자배우가 그렇게 귀엽게 생겼다고"

"그럼 내일 조공을 어떻게"


눈치 빠른 유나가 바로 어머니 눈치를 보면서 이야기를 한다.


"걱정하지 마 커피차가 뭔가 하고 도시락은 여기서 만들어서 갈꺼고 너도 가야지 가서 방울토마토하고 거기서 바로바로 따서 샐러드 좀 만들었어야지"


소녀처럼 좋아하는 어머니의 모습도 낯설지만, 뒤에 하루와 수 또한 들뜬 표정을 보니 한숨이 절로 나오는 것 같다.


"전 농담인줄 알았죠. 언제 준비하신 거예요"

"너한테 이야기하고 길드 장한테 문자 한 통 했더니 바로 준비해 준다고 하더라"

"커피는 당장 키워도 힘든 거 아닌가요"

"저번에 수확한 커피 남겨두었지"

"저 한잔 달라고 하니까 없다고 하시더니"

"바쁘다고 커피나무 심을 공간 없다고 해서 아끼고 아낀 거야"


생각하지 못했던 안전지대 밖으로 외출하지만, 수에 스킬 때문인지 아니면 오랜만에 하는 외출인지 가족들이 다 좋아하는데 유나는 혼자 먼가 살짝 기분이 상한 듯 보인다. 새벽부터 도시락을 너무 열정적으로 만드는 어머니 모습이 뿔이 났고 멀 입고 나갈지 모르겠다고 옷을 몇 번이다 확인하는 정이 이모까지 팬심이 뭐라고 유나는 저렇게 관심을 받는 그 배우가 싫었다. 아니 질투가 났다.


"내가 커피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핀잔이면서"

"우리 소심한 서방님 그만 오빠 다들 조공 핑계로 놀러도 가고 좋은 거죠"

"수야 바뀐 거 같은데 조공을 위해서 외출하는 거지 스킬은 반경 얼마나 전개 가능한 거야"

"손보고 나서 쓴 적이 없어서 우리 가게 크기 정도는 예상해요"

"삼촌이랑 가드분들도 몇 분가니까 머 그리고 저 현수막이랑 스티커는 뭐야"

"이쁘죠"


도시락 가운데 ' 태어나 줘서 고마워' 문구가 쓰여 있는 스티커가 딱 붙어 있고 커피차는 대형 현수막 '우리 성환이때문에 드라마 대박" 유치한 문구까지 성환이라는 사람이 궁금하게 만들어서 유나가 검색을 해보았다


"기생오라비처럼 생겼는데 거기에 중고 신인이라고 하는 데 머가 좋다고"

"주인아 추하다 질투하니 기생오라비라니 이 정도면 잘생긴 거지"

"너까지"

"누나 주인인 이제 폭력도 써"

"쉰 소리 그만하고 다들 준비해 점심 전까지 가야지 그리고 서프라이즈 해야 하니까 빨리 가야 해"



-야외 촬영 현장


"컷 아주 좋아요. 태민 씨 조금만 더 사실적으로 머리를 탁탁 쳐주세요"

"선배님 괜찮은 거죠"

"뺨을 맞는 것도 아닌데요"


그 여자의 바람은 주인공은 요즘 잘나가는 배우와 조연으로 나오는 아이돌 출신 등이 있어서 꽤 시청률이 나오는 드라마이다. 몬스터 범람 시기에 자취를 감추었다가 올해도 10년 점점 부활해서 다시 자리를 잡고 있지만, 지금은 치열하고 더 잔인한 곳 중 한 곳이 연예계이다. 조연 중에 제일 안 좋은 조연 자리는 연기하는 안성환이다. 조연인데 뻑하면 맞는 비서역을 꺼리는 덕에 얻은 자리이다.


"괜찮은 거지"

"형 괜찮아요, 이런 배역이라도 해야죠. 곧 계약만료인데 조금이라도 필요성을 어필해야죠"

"뭐라고 할 말이 없다. 오늘은 뺨 맞는 씬없으니까 괜찮네"

"야외 촬영은 오랜만이네요"

"여기 이 공원 대지그룹 회장님 개인 사유지인데 이번에 협찬 들어왔다고 해서 다들 날리지"

"대기업에서 왜"

"내가 아나 저기 저분이 대지그룹 회장 사모님이라고 하더라 여기로 온다."


단정한 차림이지만 만가 기품있어 보이는 모습과 옆에 경호 인원 4명과 함께 안성환과 매니저가 있는 거 있는 곳으로 온다.


"어머 쉬는있는대 괜찮은거죠"

"네 영광입니다. 여기 공원이 아름답네요"

"고맙네요. 드라마는 잘 보고 있어요. 수고하고 오늘 고마워요"

"네"

"어머 주책이다. 아니에요"


주연배우를 보는 것도 아니고 고작 조연배우 얼굴만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 사라진 사모님에게 이야기는 촬영장 금방 퍼져나갔다.


"스폰서인가 봐 와 생긴 거처럼 논다."

"조용해 듣겠다."

"부러워서 그런 거지"


촬영지에 소문은 금세 퍼지고 이상한 방향으로 급속도로 눈처럼 번지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진짜 후원자라도 받았으면 좋겠다 형"

"너무 마음 쓰지 마. 왜 사모님은 너한테 말을 걸어서"

"며칠 지나면 사라지겠지!"

"대박~~~~~ 캬~"


공원이라고 해봐야 진짜 조그만 정원 수준이라서 근처에서 비명소리에 다들 눈이 간다.

공원 앞에 갑자기 트럭 두 대가 멈추더니 테이블을 깔고 무언가를 준비하는 모습이 멀리서 보인다


"네네 여보세요. 네···. 아 네.. 진짜죠"


그 모습을 구경하는데 매니저가 전화를 받더니 사람도 없는데 공손한 자세로 전화를 받더니 머가 기쁜지 자꾸 감사를 이야기한다.


"성환아 빨리 와 아니다 지금 모습이 아니"

"형 왜 그래"


매니저는 빠르게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안성환의 손을 잡고 그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보여준다,

눈앞에 보이는 현수막을 보고 꿈인 거 같다.


"미안하다니 생일도 기억 못 하고 매니저로 꽝이지"

"뭐야···. 형 이거"

"처음 본다. 조공 너 생일 겸 드라마 잘 찍고 부탁한다고 팬분이 조공 올린 거란다"


처음부터 고아는 없다. 일찍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없는 살림에 혼자가 되었고 그래도 얼굴이 조금 잘생겼다고 모델 일로 근근이 먹고살다 연기를 알고 서서히 빠져들었지만, 뒷배경도 돈도 없는 성환이라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힘들 길이었고 이제 포기를 할까 하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를 선택한 것이다.


"형 팬이 누구야 어떻게 감사를 전해야!"

"드라마 잘 찍어주세요. 그리고 여기 사인 좀 해주세요. 어머니가 드라마 보면서 성환 씨 맞은 때마다 얼마나 안쓰러워하는지"


뻘쭘하게 서 있는 성환을 보고 조금 심술이 나 있었지만, 촬영장 오기 전에 인터넷뿐 아니라 주변에 미리 와서 살펴보았다. 잘난 척하고 재수 없고 그런 인간이었으면 했지만 생각하던 이미지보다 괜찮은 사람이라서 질투가 쏙 들어갔다.


"어머니가 팬이에요, 부끄러운 이 많아서 제가 대신 왔어요. 이거 미역국이고 이거는 따로 챙겨 드세요"

"이유나 다 와 대박 그 농사꾼이지 그럼 이거 로또 가게 음식이라는 거네"


거짓말이지만 소녀팬처럼 어머니와 정이 이모 하루까지 부끄러워서 촬영장에 와서 얼굴만 보고 커피차로 숨어버렸다.


"부럽다 나도 저런 팬 있었으면"

"감사합니다"

"잘 먹고 건강하시면 되는 거죠 매니저님 잠시만"


눈치가 놓은 매니저에게 세팅이 되어있는 도시락과 따로 뜨거운 미역국 한솥은 점심 겸 촬영 인원을 챙겨 달라고 했다.


"도시락은 한 사람당 한 개씩 국은 여기 종이 그릇에 한 번씩만 다 먹고 옆에 커피랑 샐러드 후식으로 바로 만들어서 준다고 하니까 꼭 잊지 말고 드세요"

"성환 씨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 생일 축하해요"

"몇 년 만에 보는 조공이지 야 그것보다 커피 한잔에 얼마나 비싼데 커피 대박 우선 이런 건 찍어서 올려야지"


여기저기에서 바로바로 자기 SMS 또는 친구들에게 자랑하면서 30분도 안 돼서 벌써 실시간에 조공이라는 단어가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어머니 그렇게 좋아요, 아들 섭섭하게"

"너는 가족이고 우리 비서님 잘 먹고 있지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챙겨올걸"

"가게 냉장고 털고 아들은 섬에 가서 낚시까지 시키고 너무하다"

"너는 수도 있으면서"


커피를 내리고 옆에서 샐러드를 만들고 커피차 뒤에 바로 토마토와 양상추를 심어서 수확을 바로 해서 만들어서 조그만 종이 그릇이 담아서 놔두고 혹시 2개씩 가져갈까 봐 빈 도시락을 가져오면 커피 한 잔 샐러드 한 그릇씩 할당해서 나누어 주었다.


"우리 엄마가 저란 사람일 줄이야"

"오빠 질투한다."

"우리 집 스킬은 어때"

"지정으로 쓰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지정은 3배 차이 정도 지금 생각보다 범위가 좁아요. 이 조그만 공원도 다 커버가 안 돼요"

"2주 있다가 민둥산 하나 밀어버리고 그쪽에 지정하자"

"슬슬 다 나누어준 거 같은데 이제 갈 준비나 하자 힘들다 주인아"

"귀여운 척하면서 여주인공 품에서 안겨서 있던 신비가 이제 왔네"

"봐여 흠···. 내가 뭘 이제 슬슬 가자"


어머니의 소원대로 조공이란 걸 바치고 드라마 촬영을 계속해야 하는 관계로 조용하게 뒷정리를 하고 대지 그룹 사모님께 김치 한 통을 따로 챙겨드리고 그렇게 다시 가게로 돌아왔다.




작품이 엉성하지만 연재 열심히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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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농사꾼이 맞아요 20.01.30 103 1 12쪽
56 ending 그리고 20.01.29 93 0 13쪽
55 ending (2) 20.01.27 109 0 14쪽
54 ending 20.01.24 129 1 12쪽
53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 20.01.23 112 0 14쪽
52 새로운 식구 20.01.13 115 0 13쪽
51 남다른 스킬사용법 (2) 20.01.10 185 0 14쪽
50 남다른 스킬사용법 20.01.09 125 0 14쪽
49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 20.01.08 141 0 14쪽
48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0.01.07 129 0 15쪽
47 이세상에 쓸모가 없는건 없다. 20.01.06 129 0 13쪽
46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 20.01.04 169 0 13쪽
45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0.01.03 156 0 12쪽
» 남다른 김장과 조공 20.01.02 194 0 15쪽
43 그리운 집 20.01.01 147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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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불법과 합법의 차이 19.12.26 186 1 14쪽
38 누구의 잘못인가 (2) 19.12.25 189 1 13쪽
37 누구에 잘못있가? 19.12.24 195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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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환장 정원 (3) 19.12.19 215 2 15쪽
33 환정 정원 (2) 19.12.18 229 1 13쪽
32 환장 정원 19.12.17 245 1 13쪽
31 남다른 양봉과 과수원 19.12.16 239 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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