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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님의 서재입니다.

남다른 농사꾼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n466_wax19890
작품등록일 :
2019.11.05 17:28
최근연재일 :
2020.02.03 06:00
연재수 :
59 회
조회수 :
28,062
추천수 :
280
글자수 :
340,294

작성
19.12.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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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남다른 퀘스트 (3)

안녕하세여 남다른 입니다. 첫 작품이라 설레요




DUMMY

남다른 농사꾼





사막에서 약 300일 지하에서 벌써 100일이 지나가고 있다. 아무리 봐도 유나는 벽에 적은 일지 내용을 읽고 또 읽으면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


"물을 무서워하는 것도 아니고, 빛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젠장 밤마다 벌레 새끼는 오고 약점이 뭐야 이 새끼들은"

"오늘 빨간색이 어때"

"조용히 안 해 머리 아프다"

"이왕 하는 거 오늘은 어떤 식물을 이불 삼아서 미라 만들어서 잘 거야"

"기생충 새끼 아직도 정보가 그대로지"

"주인도 봤잖아 얼마나 잡아야 할 수 있을는지 솔직히 하루 한두 마리 오긴 하지만 간만 보고 요즘은 사라지니까"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면서 한숨을 쉬는 유나이다. 이제 감자 수확이기도 다가오고 점점 초조해진다. 수확까지 하면 과연 퀘스트가 완료될지 미지수기 때문이다.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여기 줄기 주변을 살살 깊게 말고 살짝만 파주세요. 그리고 줄기를 잡아당기면 딱 쉽죠"

"갈퀴 모양의 손은 줄기를 잡기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줄기를 한데 모아서 이렇게 잡으면 됩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주인아 이럴 때 노동 노가 필수지"

"내 밭 수확할 때만 되는 거 아닌가?"

"야생이라도 지금 이렇게 수확하는 건데 해봐"


유나가 노동노라고 해봐야 옹호해야 밖에 못 하지만 그래도 힘차게 불러본다


"오 신의 가호 다 더욱더 열심히 하자!!"


다행히 적용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는 유나이다 이거 좋은 정보 하나를 수집한 유나이다.


"이제 우리도 이렇게 농사를 지으면 식량문제는 해결되겠군요. 감사합니다. 유나님"

"통큰님도 고생했죠"


모든 감자를 수확한 순간 역시 퀘스트 완료 알림이 뜨지 않는다. 역시 나라고 생각한 유나는 한숨을 쉰다. 하지만 큰통에 멍하게 서 있다가 유나를 보더니


"오늘부터 감자 농사법을 배우는 거죠"

"젠장 리셋이냐"

"유나님"

"아니에요. 우선 저기 있는 감자부터 저장고로 갖다주세요. 내일부터 가르쳐 드릴게요"


정말 리셋이 된 것처럼 딱 100일 전 모습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니 미쳐버릴 것 같았다.


"주인아 설마 치매라는 것이 이런 거야 너무 깔끔하게 잊어버리는 거 아니야!"

"치매가 아니고 리셋이다. 리셋 딱 100일 전으로 돌아간"

"그럼 또 같은 짓을 무한 반복해야 하는 거야"

"문제점을 해결하기 전까지 계속 무한이지 뭐"

"오 노~~~~~~~~~~~~~~ 싫어"


이제 한 벽면이 가득히 개구리 관찰일지가 빡빡하게 채워져 있다.


"이제 3번째지···. 우리 돌아갈 수 있는 거지"

"성과는 있잖아"

"기생충 설명이 한 줄 추가 된 거 흥 아. 이. 좋.아.라 젠장"

"10일 이내 숙주 못 찾으면 죽는다는 거"

"결국 애들 여기 개미굴 어딘가에 살고 있다는 거고 지금 우리를 공격한다는 건 더는 숙주가 없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지"

"그러면 뭐 해 개구리 몸에 있다는 거 어떻게 빼낼 건데 죽이면 농사 가르칠 애들이 없고 계속 가르치면 100일만 지나면 다 잊어버리고 시스템이 U@#@(#&(E"

"그럴 시간에 해결책을 생각해봐 성질내봐야 네 몸만 해롭다."

"지는 아니 주인은 꼭 잘 때마다 욕하는 거 안 들리는 줄 아나?"


유나와 신비는 몇 번이나 되풀이되는 이 현실에 점점 지쳐 가지만 인내하면서 방법을 찾고 있다.


"처음으로 돌아가자 처음으로"

"우리가 안 해본 게 어디 있어 장시간 빛에 노출도 시키고 각종 식물도 먹여 보고 물도 주었지만 다 거부반응이 없었잖아"

"물 선인장 그때부터 진짜"

"물 선인장 그래 선인장"

"주인 왜 그래 왜 생각을 못 했지 씨발 .... "

"먼가 알아낸 거야 주인아 진짜야"

"신비야 작업 좀 하자 확인이 필요하다."


4번째 감자심기 이제는 부족민들의 성격을 너무 잘 알아서 이제 능숙하게 부릴 수 있었다.


"이게 뭐야"

"왜 그러세요, 아니요. 머리로 머가 떨어져서요"

"죄송해요. 제가 마실 물이 필요해서 천장에 물 선인장을 키우고 거꾸로 고정해서 심어서"

"기분 나쁘잖아요 그런 건 미리 이야기해주세요"

"죄송해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신비와 눈을 마주친다. 그리고 눈꼬리가 내려가고 살짝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없이 동조한다. 일꾼처럼 감자밭에서 잡초를 뽑고 있던 부족민들을 서둘러 보내고 신비와 유나는 서로 보고 크게 웃는다.


"찾았다. 방법을 기생충들 때려잡아야지 이제 신비야 작업 준비 좀 하자"


며칠이 지났을까 갑자기 통큰과 부족민들을 한꺼번에 호출했다. 하지만 부족민들은 감자밭이 사라지고 밭 한가운데 빛이 들어오는 구멍 아래 큰 노란꽃 신비가 혼자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당황스럽다.


"여기 감자는 다 어디로 "

"유나님은 어디를 분명히 전체 호출 알람을 주셨는데"

"아 주인은 잠시 일 보러 갔고 여러분 생각을 해보니까 제가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어서요.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니 무슨 일인지 알아야 당신은 누구십니까"

"아 이 모습을 보인 적이 아 2회차에 보였지 나야 신비"

"아니 신비님이"

"이게 본래 모습이고 그리고 나 지금 기분이 너무 좋아서 주체 못 할 것 같으니까 협조 좀 해줘"


신비가 잎사귀를 감자를 들고 갑자기 이 공간을 들어오는 통로 위쪽 벽으로 감자를 던지기 시작했다. 동공에 총 6개의 출입 통로가 순식간에 차단되었다, 해바라기 상태에 신비에 괴력에 다들 얼어붙어서 움직이지 못했다.


"갑자기 왜 이러시는 겁니까 제발 혹시 저희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아니야 그냥 내가 호기심에 한 가지만 확인하려고 어차피 40일쯤 지나면 까먹을 거 같으니까 내가 좀 급하니까 쪼금 힘 좀 쓸게"


갑자기 무릎을 끌고 머리를 바닥 쪽으로 붙이고 덜덜 떠는 부족민들이다.


"도망 다닐까 봐 걱정했는데 괜찮네! 그대로 있어요"


신비가 옆에 담장이 덩굴을 던져서 말을 포획하듯이 덩굴을 던져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개구리를 잡아서 자기 쪽으로 끌고 간다.


"살려주세요, 살려"

"누가 죽인다는 거 아니라고 그냥 나랑 같이 좀 주인아 시작해"


천장에 나오는 빛이 들어오던 구멍에서 갑자기 물줄기가 비처럼 내리기 시작했다.

덩굴에 묶여 있던 개구리와 신비 위에서 비처럼 물이 떨어지자 갑자기 발작하듯이 개구리가 발작한다.


"처라카어카"


발작을 하듯이 경련을 하듯이 몸을 떨던 개구리는 갑자기 죽은 거처럼 축 처진다. 그리고 머리 쪽에서 검은 무언가가 떨어진다.


"주인아 정답을 찾은 거 같은데 찾았다 기생충들"

"기생충은 역시 목욕이 답이지"

"그럼 다음 씻을 개구리"


덜덜 바닥에 무릎을 끌고 있던 개구리들이 갑자기 미친 듯이 사방으로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출구가 이미 무너져서 도망갈 수 없는 상태이지만 그래도 나가 보겠다고 발악을 한다.


"도망가봐요. 신비 손바닥 안이야 여러분 씻죠"


얼마나 지났을까 20명 가까이 되는 부족님이 다 샤워를 하고 기절하듯이 축 처져 있고 남은 건 족장 통큰 뿐이었다.


"제발 제발"

"족장님 족장님은 못 느끼지만, 우리 여기서 지금 1년 넘게 감자만 키우고 있어요. 우리도 좀 하루빨리 집에 가야죠. 그러니까 협조하자 이리와 "

"어떻게 이럴 수 없는 거다. 성공한 거였다고"

"주인 멍청해서 늦게 알아차린 거지 기생충 따위가 너무 허술했어."

"이리 와"


족장이다 보니 다른 개구리보다 잘 피해서 도망을 갔지만, 스킬 쓰는 것조차 잊어버린 족장은 잡기는 쉬웠고 마지막으로 샤워를 시켰다. 역시나 검은 시체가 나왔다지만 다른 기생충보다 크기부터 남들은 놈을 기생하고 있었다.


"주인아 끝났다. 내려와 내가 받아줄게"

"너 실수로 나 놓치기만 해봐 알지!"


얼마나 물을 뿌렸는지 신비 주면은 땅이 질척거리고 주변에 널브러져 있는 개구리들을 보니 유나는 순간 불쌍해 보였다. 정신을 차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우선은 공격할지 몰라서 덩굴로 우선 묶었다.


"물을 너무 뿌린 건가 야생 감자밭이 물바다가 됐네"

"또 키면 되는 거 한두 번 키워봐 빨리 정신이나 차렸으면"

"어디서 또 기생충 놈 튀어나올지 모른다 긴장해"


손발은 구속되었지만 그래도 갑자기 눈을 뜬 통큰이 유나의 모습을 보자 소리친다.


"정신이 든 건가. 짧게 이야기 할게요 통큰님이 이것 때문에 지금까지 기억이 이상이 있던 거 같아요"

"이건 기생 나무 아닌가요. 멸종돼서 내가 보고를 아니 왜"

"이제 기억이 좀 나나요. 처음에 이야기할 때는 모른다고 하더니"

"젠장 잠시만요"


구속 상태인 통큰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 나타났다. 화가 난 건지 얼굴이 아주 빨간 토마토처럼 붉어지고 살기를 한껏 내 뿜고 있다.


"멍청하게 저런 거 따위에 당했네요"

"멍청한 건 알고 있죠"

"신비야 그러면 안 돼"

"아니요. 제가 죄송합니다. 잠시 차원 홀에 갔더니 휴직상태군요. 6백년 전에 "

"지금은 휴직은 풀린 건가"


-퀘스트 발생했습니다.


긴급 구조를 보낸 통큰의 부족에 문제를 해결하자

보상: 통큰 족장의 부족에 보물


"다행이네요. 수락하죠"

"덩굴부터 풀어 들이고 이야기하죠"


퉁큰을 덩굴을 풀고 나머지 부족민들을 덩굴 또한 다 풀었다 신비를 시켜서 무너져내린 돌무더기를 치우게 했다. 처음에서는 다들 당황하고 계속 유나와 신비에게 사과를 하다가 겨우 진정을 시키고 일을 했다.


"어떻게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신 겁니까?"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 할지 우선 처음 도착을 했을 때부터 입니다. 처음 통근을 만나기 전에 사막이란 환경에 잘 크는 선인장을 심었는데 문제가 물을 너무 많이 먹는다는 거죠. 그래서 지하에 있던 동굴 천장에서 스며들어서 통큰님이 위기를 느끼고 올라오셨죠"

"불안했겠죠. 비가 오면 안 돼서 올지 안 올지 모르는 환경에서 지하로 왔는데 천장에서 비가 새면 하지만 그것만으로 "

"첫마디가 식량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같이 내려갔을 때 식량을 알껍데기도 없고. 그래서 그 식량이라는 것이 통큰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죠"

"대단하십니다. 그런 작은 단서 하나로 모든 걸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존경은 무슨"

"신비야 한마디 더 하면 미라 신비 만들어줄까?"

"겸손까지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우선은 어디까지 기억이 돌아오신 겁니까"

"얼마나 많은 양의 지식을 잃어버린 건지 아직도 조금씩 돌아오고 있습니다"


신비는 뚱한 표정을 지으면서 열심히 출구 문에 돌덩이를 치우고 하나둘씩 부족민들이 깨어나면서 점점 속도를 붙이고 무너진 6개의 출구 중 한 군데에 복구할 수 있다. 깨어난 부족민들은 자꾸 신비를 보면서 무서운지 눈치를 보는 거 빼고는 썩 괜찮은 상황이다.


"우선 기생충 아직 다 박멸한 거 아니라서 조심하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또 당하면 멍청한 거죠. 이제까지 당한 거도 있는데 저희 부족이 능력을"

정말 화가 많이 난 건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기생충 시체를 씹어 먹을 듯이 바라보면서 살기를 뿌려 댄다. 그러더니 손에서 불덩이가 생성되더니 시체를 던졌다.


"주인아 멍청하지 않았으면 이거 딱 우리가 불탈뻔한 거네"

"기생충 때문에 쉽게 제압을 해서 안심했는데 원거리 마법을 쓰는 부족이면 우리가 불리할 뻔했어."

"마녀 화형당하듯이 신비나 불탈 뻔했다"

"이럴 때는 기생충에게 고맙다고 해야 하는 건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한두마리씩 숙주를 찾아서 기생하려고 하던데"

"어디에 여왕 기생충이 있는지 짐작하고 있어요.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중으로 해결해야 하죠. 유나님과 신비는 조금 쉬셔도 됩니다"


정중한 게 부족민들과 같이 허리 숙여서 인사를 한 통큰은 부족민들이 함께 유나와 신비가 쉴 수 있도록 복구된 출구 쪽으로 나갔다.

부족님이 다 사라진 후 신비와 유나는 서로 보더니 갑자기 감싸 안으면서 소리 없이 토닥거린다


"주인아 이제 감자 도 마지막이지"

"뭐든 심고 가르치면 된다. 걱정하지 마"

"이제 우리 갈 수 있어 이제 끝낼 수 있어 고생해서 주인아"

"좋다. 너 주인 똑똑한 거 봤지 이제 좀 잘해라"

"이 와중에 보소 똑똑은 그럼 처음 리셋되기 전에 찾아서 아니다 그래 주인은 역시 똑똑하다."


기생충이 해결하면서 바뀐 건 부족민들의 변화이다. 점점 다리가 짤 아니고 인간이 진화하듯이 점점 인간형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갔다.


"며칠만 더 진하면 진짜 알아보지 못하겠네요"

"원래 모습입니다, 그동안 퇴화를 하면서 그렇지 원래 잘생겼습니다"

"신비랑 며칠 붙여 놨더니 안 좋은 건 바로 배우네요"

"허허 유머 있고 멋이 는 분이던데요"

"일이나 합니다. 감자와 고구마 농사하고 선인장도 키워보고 싶습니다."

"여기도 식물이 살고 황폐화하지 않았습니다.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망쳤지만, 이제부터 다시 예전 모습을 찾아가야죠"

" 그것 때문에 제가 왔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 기생충들은 어떻게"

"불법 이민자 새끼들은 잘 처리 했죠. 어떻게 살아서 차원을 통과했는지 모르지만 이제 그럴 일 없습니다"


결국 이 사태에 일어난 계기는 불법 이민자 차원을 넘어오면서 몬스터 화가 되었고 이차원에는 천적이 없어서 아무도 모르게 여러 숙주를 찾아다니면서 이 원을 삼킨 거라고 했다. 조금만 늦었으면 차원 자체가 터졌을 거라고 한다. 이런 무서운 곳에 보냈다고 생각하니 아무리 봐도 유나가 죽길 바라는 시스템에 농간 갔었다.

사막에 드문드문 녹색 물 선인장이 보이고 사막 중간중간 구멍이 뚫려 있다. 아마 아래는 고구마와 감자들이 잘 자라고 있을 것이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수확하면 택배로 붙어 드릴게요"

"차원 넘어가는 비용이 더 클걸요"

"괜찮습니다. 은인들에게 그 정도는 아깝지 않습니다. 저와 저희 차원 모든 생명체를 대표해서 감사합니다"



640일 유나는 부족민들이 인사를 받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졌다. 농사꾼이기 전에 누군가에 도움이 됐다는 것 그리워하던 집에 간다는 것 기뻤다. 신비도 콧노래를 부른다.


-승급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보상을 수령합니다

-통큰의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보상을 수령합니다.


"이제 진짜 집에 가 가자"


목숨을 건 남다른 승급 퀘스트가 막을 내렸다.




작품이 엉성하지만 연재 열심히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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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남다른 휴양지 20.02.03 128 2 12쪽
58 농사꾼이 맞아요 (2) 20.02.01 104 0 12쪽
57 농사꾼이 맞아요 20.01.30 103 1 12쪽
56 ending 그리고 20.01.29 93 0 13쪽
55 ending (2) 20.01.27 109 0 14쪽
54 ending 20.01.24 129 1 12쪽
53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 20.01.23 113 0 14쪽
52 새로운 식구 20.01.13 116 0 13쪽
51 남다른 스킬사용법 (2) 20.01.10 185 0 14쪽
50 남다른 스킬사용법 20.01.09 125 0 14쪽
49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 20.01.08 141 0 14쪽
48 너만 쓰니 나도 할줄 알어 20.01.07 129 0 15쪽
47 이세상에 쓸모가 없는건 없다. 20.01.06 129 0 13쪽
46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 20.01.04 170 0 13쪽
45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0.01.03 157 0 12쪽
44 남다른 김장과 조공 20.01.02 194 0 15쪽
43 그리운 집 20.01.01 147 0 12쪽
» 남다른 퀘스트 (3) 19.12.31 161 0 14쪽
41 남다른 승급 퀘스트 (2) 19.12.30 164 0 14쪽
40 남다른 승급 퀘스트 19.12.27 184 0 13쪽
39 불법과 합법의 차이 19.12.26 186 1 14쪽
38 누구의 잘못인가 (2) 19.12.25 189 1 13쪽
37 누구에 잘못있가? 19.12.24 195 3 14쪽
36 남다른 휴가 19.12.23 186 2 15쪽
35 친절한 토리씨 19.12.20 220 2 14쪽
34 환장 정원 (3) 19.12.19 215 2 15쪽
33 환정 정원 (2) 19.12.18 229 1 13쪽
32 환장 정원 19.12.17 245 1 13쪽
31 남다른 양봉과 과수원 19.12.16 240 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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