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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님의 서재입니다.

남다른 농사꾼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n466_wax19890
작품등록일 :
2019.11.05 17:28
최근연재일 :
2020.02.03 06:00
연재수 :
59 회
조회수 :
28,083
추천수 :
280
글자수 :
340,294

작성
19.11.06 06:00
조회
1,939
추천
24
글자
8쪽

0 레벨 퀘스트

안녕하세여 남다른 입니다. 첫 작품이라 설레요




DUMMY

남다른 농사꾼





"지옥인가. 아니면 어디야···. 꼭 내방처럼······. 앗 내방이잖아"


눈을 크게 뜨고 여기저기를 자꾸 좌우를 살펴보았다. 허름하고 반지하지만 알 수 있었다. 여기는 어디인지를 유나는 헛것이 보인다고 단정 지었다가 퀘스트 창을 서둘러 열어 보았다.


"내방이다. 아······. 아방 그러면 퀘스트는 어떻게 된 거지"


- 상태창-


직업 : 위대한 농사꾼 등급: A


호칭: 넘볼 수 없는 업적을 지는 왜 다수 보유 (보상을 수령하세요)


생명:2 지능 :3

근력:3 민첩: 2

마나:15


"하하하 하하··이거 아니면 망상이야 세계수가 갑자기 여자로 변해···. 꿈이 아니어서 내가 해한 거야 그 하얀 지옥에서 살아서 돌아온 거라고 "


눈물이 한없이 두서없이 흘렀다. 그리고 얼굴이 붉어졌다.


"아 진짜···. 식물이랑 잤구나"


차원이 합쳐지면서 다른 종족이 있는 시대라 머리로 위안을 삼으면서 한쪽에서 세계수를 아니 수와 함께한 밤을 생각한다.


"아 좀 배울 걸 수가 만족을 했을까?"


참 엉뚱한 생각과 함께 웃음이 나왔다. 주위를 다시 살핀다.

무엇보다 아직 나체 상태 급하게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는다

형 옷을 입은 것처럼 옷이 크고 배 부분만이 부풀어서 옷을 잠글 수 없어서 그냥 입었다.

배고픈 것도 아픈 것도 느낄수 없었다.

들뜬 마음으로 호칭을 눌러서 확인했다.


"젠장 이런 면 이거 진짜 꿈 아닌 거지"


1. 절대 할 수 없는 0레벨을 퀘스트를 완료하였습니다.

호칭: 넘볼 수 없는 업적 부여합니다.

호칭 보상 : 전체 스텟+3 및 보너스 스텟 2개


2. 당신은 절대 가질 수 없는 분을 부인으로 만들었습니다.

호칭: 마성의 남자 업적 부여합니다.

호칭 보상 : 매력 +5


3. 남다른 관점으로 퀘스트를 완료하였습니다

호칭 : 남다른 업적 부여합니다.

호칭 보상 : 직업 두 단계 올려줍니다.


4. 당신은 불행한 누군가를 구해주었습니다.

호칭: 성자 업적을 부여합니다.

호칭 보상: 행운 +5


보상을 수렵합니다. 호칭을 적용합니다 적용합니다 .


직업 : 남다른 농사꾼 등급: SS

부직업: 세계수 남편

호칭: 넘볼 수 없는 업적 외 다수

생명:2 (+3) 지능 :3 (+3) 행운:5(+3)

근력:3 (+3) 민첩: 2 (+3) 매력:5 (+3)

마나:15 (+3)

보너스 스텟 :2


SS급 등급 꿈인 거 같아 유나는 자기 볼을 꼬집어봤다.


"아프다···. 아 아프다 존나 좋다."


지옥 같은 하얀 공간을 나왔다는 것조차 좋았지만 보상이 너무나 좋았다.

로또 맞은 거다. 책상 위에 메모장을 급하게 찾았다. 우선해야 하는 일을 메모했다.


- 등급이 높지만, 힘도 돈도 없다 지킬 방법을 찾는다.

- 0레벨 단계 퀘스트로 존재하였지만, 수는 분명히 있다. 수를 찾는다.


여기까지 끄적이고 난 후 안심이 되었다.

무언가 목표가 생긴 거 같아서 좋았다.

핸드폰을 열어서 어머니께 문자를 보냈다. "0레벨 퀘스트 완료 ...."

그리고 정신을 놓아 버렸다. 수박만 먹고 몇 달을 지냈다. 몸 상태가 좋을 리 없다.

하지만 그 순간 그것조차 잊어버렸다. 안심한 순간 정신을 놓아버렸다.


"아니 무슨···. 퀘······. 망..." 주위가 시끄럽다.


힘겹게 눈을 뜨고 보니 어머니가 울고 있다,


"어어···. 어머"

"유나야 아이고 내 새끼 아이고 간호사님 환자 일어났어요. 여기요 여기"


머리가 울린다. 하지만 주변을 확인했다.


"C.." 욕부터 나왔지만, 어머니가 보여서 급하게 입을 다물었다.


정신을 가다듬고 하얀색 가운을 입은 의사가 다가왔다.


"환자분 정신 드셨나요?"


유나는 대답이 없이 끄덕인다.


"지금 상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할게요. 환자분은 지금 피부가 부어오르다 못해 갈라지는 부종, 끓는 듯한 고열 등 영양실조 상태입니다. 당분간 영양 섭취 및 재활 활동해야 합니다."


대답 없이 고개만 끄떡였다.

당장 1레벨만 되면 아니 힐러만 불러서 치료가 가능하지만 돈이 없고 내색할 수 없는 원수 같은 돈 돈 돈 이 세상 지랄 같은 세상이다. 어머니 보고 싶었던 얼굴인데 울고 계신다. 움직여서 괜찮다고 하고 싶었지만, 엉망인 상태의 몸을 시스템이 적용을 받더라고 0레벨이다 아직 일반인이다.

시스템을 정식 사용 전 맛보기 상태라고 할까···. 의사가 다녀간 후 아직도 훌쩍거리는 어머님 내 앞에 있다.


"죄송해요. 그만 울어요. 저 여기 살아서 왔어요"

"이놈이 말이나 못 하면 먼 직업 퀘스트 걸려서 앙상한 몸뚱이에 만산만 한 배가 뭐야"

"이상한 퀘스트가 걸려서 그래요. 이제 진정 좀 하세요"


한동안 잔소리가 들렸지만, 유나는 즐거웠다.

하안 공간에서 제일 많이 죄송했고 후회스러웠던 일 중 하나가 어머니를 원망한 것이다. 미혼모로 홀로 아이를 키운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유나가 알지만 그래도 어머니가 미웠다. 억척스럽고 안전지대에서 끝자락에 위험한 곳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어머니가 싫었지만 죽을 고비를 넘겨 보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에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요"

"퀘스트 하고 오더니 아이고 쉰 소리 그만하고 몸조리나 잘해"


꼬박 한 달을 재활을 했다.

만삭처럼 부풀었던 배는 들어가고 미아 같던 몸은 살이 조금 붙었다.

전에 좀 뚱뚱한 편이었지만 뜻밖에 다이어트로 안 해서 바짝 마른 장작 나무 같은 형체가 되었다.


병원 퇴원하는 날


"슬슬 돈을 벌어야 하는데 아···협회 가서 등록도 해야 하고 휴 며칠은 고생해야겠군."


퇴원 후 병원 앞 도로 지나가는 택시를 잡았다.


"어디로 모실까요"

"헌터 등록 센터로 가주세요"


말없이 창문을 보고 있다. 보니 도착하였다. 큰 간판이 보인다.

30층짜리 빌딩 좀 작아 보이지만 등록하는 센터가 아주 기초적인 업무만 보는 곳이 이 정도 크기이야.


- 헌터 등록센터-


정문을 통과하고 바로 옆에 안내원이 보인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등록을 원하는데 몇 층으로 가야 하나요?"

"생산/전투/비전투/지원 중 어디를 원하시나요?"

"아···. 농사꾼입니다"

"아 그럼 생산이군요. 3층입니다"

"아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유나는 계단을 이용해서 천천히 3층으로 이동했다. 엘리베이터 있지만 작은 공간이 싫었다. 하얀 공간에서 작은 내방 그리고 다시 병실까지 이제 지긋지긋하다.

아직 몸이 힘들어한다. 겨우 3층을 올라가는 숨이 좀 찬다.


"휴~ 진짜 몸뚱이 등록하고 어떻게 1레벨부터 찍어야지"


3층 등록센터라는 작은 안내 간판이 보인다.

안으로 들어가니 은행 창고처럼 생긴 곳에서 여직원이 보인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등록을 하려고 하는데"

"상 태창 열어주시고요. 맨 아래 보이면 보이기라는 작은 창이 있어요. 체크해 주세요"


순간 고민이 되었다.


"고객님 못 찾으셨나요?"


망설이고 있는 사이 다시 한번 여직원이 물어보았다. 유나는 순간적인 호칭이 미적용이 되는지 확인했다. 다행히 미적용이 가능하다.


"여기요"


직업 : 위대한 농사꾼 등급: A

호칭:미적용

생명:2 지능 :3

근력:3 민첩: 2

마나:15


"등급이 A, 헉 아 죄송합니다. 생산직 등록 중에 A급은 몇 년에 한 있을 정도라서요"

"빨리 등록해주세요"

"네네 우선 오늘 등록하시면 일주일 후에 등기로 발송해드려요. 연락처와 주소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여직원이 태도가 조금 변했다.


등급이 좋으니까 바뀌는 태도 우습지만, 기분은 좋다.


"이제부터 난 농사꾼이다"




작품이 엉성하지만 연재 열심히 할께요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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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남다른 스킬사용법 20.01.09 125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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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멍청한 여자 호구스러운 유나 20.01.03 157 0 12쪽
44 남다른 김장과 조공 20.01.02 194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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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누구의 잘못인가 (2) 19.12.25 189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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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환장 정원 (3) 19.12.19 215 2 15쪽
33 환정 정원 (2) 19.12.18 230 1 13쪽
32 환장 정원 19.12.17 245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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