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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여 회개하라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마지막조각
작품등록일 :
2013.03.03 21:28
최근연재일 :
2013.06.12 23:32
연재수 :
43 회
조회수 :
17,343
추천수 :
156
글자수 :
214,101

작성
13.04.19 00:01
조회
262
추천
2
글자
5쪽

2부를 마무리 짓고.

머릿말이 뭐죠?




DUMMY

독자의 입장을 싸그리 무시한 작가의 입장!




빠밤!




솔직히 마론과 칼린이 봉인에서 해방된 지는 아직 한달도 넘지 않았습니다.




신기하죠? 저도 신기합니다.




여튼 마론과 칼린은 봉인에서 해방되자마자,




마치 이름은 아는데 어디있는지는 모를 보물을 언젠간 발견하겠지~라면서 열심히 싸돌아다닐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던도중 네이린을 만나게되죠.




이번 2부에서는 네이린의 출현이 거의 없을 지도 모르나, 나중에는 상당히 비중있어지는 캐릭터입니다. 우후후후훗




어쨋건 네이린의 합류로 열심히 마론과 칼린의 매력을 어필해보려고 했으나, 작가의 필력부족으로 fail.




사실은 연참대전의 압박도 압박이거니와 그 때는 아무런 기반지식이니 설정도 마론&칼린만 해놓고 주인공들에 대한 애정으로 시작했었거든요.


연참대전 맞추려고 별 짓을 다했던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어쨋건 그렇게 그들은 시시껄렁한 잡담을 하다가 칼루프백작성에 도착하게되죠. 이 시점에서 잠시간 조연을 맡았던 네이린은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상당히 비중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명심하세요. 아하하핫




근데 참 타이밍좋게도 대륙의 서쪽끝에 여신기사단중 한명이었던 메세이아가 와있었군요! 럭☆키 입니다.




물론 따지고보면 자기를 죽인 원수이기도 하지만, 쿨하게 용서하는 면모를 보여주는 마론입니다. 매력적이로군요. 반하겠어요. 그리고 실제로도 반했죠.




그런데 이게 왠걸?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마족이 날아와 마론의 마기를 먹어치우더니 짱짱맨이 되었군요?! 게다가 남의 토사물(?)을 주워먹었으면 부끄러워하지 못할 망정, 그 토사물을 다시 뱉어내서 남에게도 베푸는 은혜를 과시합니다.




결국 자신의 토사체(?)를 처리하러 떠난지 정확히 5일만에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솔직히 이런전개가 될 줄은 전혀 몰랐어요. 엉엉




그러던 도중 드디어 진 히로인! 유일하게 마론과 칼린을 제외하고 생각해놓았던 캐릭터인 사라 카르만이 등장하게됩니다! 빠밤!




사라는 솔직히 어떤 만화에서 성격을 약간이나마 참조했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으나, 일본만화중에서 러브코미디물로 저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던 ‘러브히나’(한국어판에서는 ‘러브 인 러브’라고도 하지요. 재미있습니다. 나중에 꼭 한번 보세요. 좀 야하긴하지만 나중에 보다보면 여성의 나신을 보아도 전혀 흥분되지 않고 웃기기만 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에 나오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그렇게 사라양을 만나게됩니다.




그렇게 예상치 못한 스토리 진행에 작가가 당황해하고 있을 무렵, 그런 것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마론과 칼린은 열심히 열심히 행군해 나갑니다.




사실 시기상으로 따지면 이쯤에서 알론대신관이 반란을 일으키죠. 그러나 이 스토리도 전혀 생각해놓지 않아서 그런지 fail. 모든건 작가가 미련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여튼 열심히 진군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토사체... 그러니까 다크엘프들이 까메오로 출현하게 됩니다. 어차피 저에겐 플로라를 제외하면 다 쓸모없는 토사체에 불과한 놈들이니까요. 아하하핫




여튼 그 과정에서 정말 묘사하고 싶었던 것은 마론뿐만 아니라 칼린 역시 변태라는 것입니다. 아하하하


1-14편에 그 면모가 확실히 묘사되죠.




어쨋건 열심히 진군하고 있는 과정에서 몬스터들과 조우, 싸우게 됩니다. 싸움장면을 넣을까...도 싶었지만 역시나 필력이 부족해 fail.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린성녀들이 뭘 느끼고 가느냐였습니다. 저는 사람은 주위환경에 따라 변해간다고 믿고있어서...




여튼 그렇게 만나서 때려부수고 드디어 성녀전쟁에 발표되게 됩니다. 그리고 메세이아는 어디갔냐고요?




글쎄요. 지 남편 만나러 갔겠지요. 아하하하




여기까지가 1부의 내용정리였습니다....는 무슨 솔직히 스포일러를 염려해서 떡밥들의 위치는 하나도 알려드리지 않았습니다. 굳이 알려드린거라면야, 네이린이랄까요.




기왕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사실 이 소설의 히로인은 3명입니다. 우후후후후후후후후



그닥 재미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꼬릿말은 또 뭐죠?


작가의말

교차하는 4개의 신념에서

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이자리에 섰다.로 바꾸었습니다.

제가 대충 스토리라인을 잡아본 결과.

2부를 거의 50편가까이 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이번 2부는 여기서 잘랐습니다.

 

여튼 이제 진짜로.

 

3부, 교차하는 4개의 신념.

제대로 시작해볼께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 작성자
    Lv.89 티말
    작성일
    13.04.20 04:08
    No. 1

    마론 : 히로인 그게 뭔데? 관심 없어.
    칼린 : 난 내 아내 뿐이다. 다른건 관심 없네.
    사라 : 응? 누군데? 궁금한건 빨리 풀어야지. 누군데? 거기에 나도 들어가? 빨리 말해봐.
    플로라 : 거기에 저도 들어가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답해 주세요.

    하나..바로 다음에 누군가가 뭐라 하는거같지만 별 비중이 없는거 같으니 무시하자.

    ..무시 하자니까 거기에 대고 뭐라 반론을 펼치려는거 같은데 없는 존재로 쳐도 될듯하다.
    그럼 다음..

    카르만 : 이익..헉헉..아니, 대체 왜 내 말을 안 넣냐고? 나도 말 좀 하자. 응? 대체 누구 마..


    녹화 되던게 끝났다. 테이프가 없다나, 용량이 꽉 찼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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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3-12. 교차하는 4개의 신념 +3 13.06.12 201 4 10쪽
42 3-11. 교차하는 4개의 신념 +3 13.06.07 266 3 9쪽
41 3-10. 교차하는 4개의 신념 +3 13.06.01 236 4 8쪽
40 3-9. 교차하는 4개의 신념 +2 13.05.26 212 3 11쪽
39 3-8. 교차하는 4개의 신념 +1 13.05.14 235 3 7쪽
38 3-7. 교차하는 4개의 신념 +3 13.05.13 229 2 11쪽
37 3-6. 교차하는 4개의 신념 +2 13.05.11 289 2 10쪽
36 3-5. 교차하는 4개의 신념 +1 13.05.10 810 8 8쪽
35 3-4. 교차하는 4개의 신념 +1 13.05.09 289 1 10쪽
34 3-3. 교차하는 4개의 신념 +3 13.05.06 295 7 14쪽
33 3-2. 교차하는 4개의 신념 +3 13.04.24 317 5 14쪽
32 3-1 교차하는 4개의 신념 +3 13.04.19 378 2 12쪽
» 2부를 마무리 짓고. +1 13.04.19 263 2 5쪽
30 2-13.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3 13.04.13 325 3 11쪽
29 2-12.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4 13.04.10 331 4 11쪽
28 2-11.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1 13.04.08 353 2 12쪽
27 2-10.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2 13.04.04 294 2 14쪽
26 2-9.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1 13.04.03 295 2 13쪽
25 2-8.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3 13.04.02 406 3 12쪽
24 2-7.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3 13.03.30 336 6 10쪽
23 2-6.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1 13.03.29 337 2 14쪽
22 2-5.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5 13.03.28 297 2 12쪽
21 2-4.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1 13.03.27 326 2 14쪽
20 2-3.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3 13.03.26 357 5 9쪽
19 2-2.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1 13.03.25 380 2 11쪽
18 2-1.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2 13.03.23 424 10 12쪽
17 Extra story-1 네번째 장례식 +2 13.03.22 491 3 30쪽
16 1-15.성녀 전쟁의 시작 +3 13.03.21 827 4 14쪽
15 1-14.성녀 전쟁의 시작 +2 13.03.20 355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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