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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여 회개하라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마지막조각
작품등록일 :
2013.03.03 21:28
최근연재일 :
2013.06.12 23:32
연재수 :
43 회
조회수 :
17,342
추천수 :
156
글자수 :
214,101

작성
13.03.21 23:00
조회
826
추천
4
글자
14쪽

1-15.성녀 전쟁의 시작

머릿말이 뭐죠?




DUMMY

아침부터 시작된 전투는 해가 중천에 이르고 나서야 끝이 났다. 총 사상자는 일단 마물군단 전원, 그리고 인간측 피해는 메세이아측 성기사단의 수가 50이하로 떨어져버렸고, 용병은 거의 열손가락안에 꼽을정도만 남아있었다.

물론 마론과 칼린은 생존해 있었다. 그들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백옥머리칼의 소녀와 네이린이 절대로 곁에서 떨어지지 못하게 한 탓이기도 했다.

칼루프백작이 지원해준 사병들은 반수이상이 죽거고 나머지도 성한자는 거의 없었다.

어린성녀들과 메세이아는 당연히 무사하지만, 그들을 지키기 위해 그들이 데려온 500여명의 사병들 대부분 전멸하다시피했다. 그도 그럴것이, 갑작스러운 마물토벌이 결정됨에 따라 여기저기서 긁어모아 자신의 가문을 욕보이지 않을 정도의 머릿수를 채우기에만 급급해 오히려 병사들의 질은 칼루프백작들의 사병만도 못했다.

하지만 그런와중에서 안타까운 일과 무시무시한 일이 발생했는데, 거의 전투가 끝나갈 무렵에 갑자기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성녀의 주변을 지키던 알론대신관의 성기사들과 신관들이 무려 다크엘프를 앞세워 성녀를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때 성녀는 제 힘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여서, 하마터면 큰일이 날뻔했지만, 그녀의 충직한 심복이자 성기사였던 그레이스공의 희생에 겨우겨우 막아내어 그들을 처단할 수 있었다.


"그레이스...."

"성녀님... 슬퍼하지마십쇼. 애초에 이 늙은 몸뚱이를 이렇게 끌고 전장에 나온 것도 이러한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마나검을 다룰줄 아는 당신이 이렇게 될 줄이야....."


그랬다. 그 전투에서 그레이스는 다크엘프를 상대로 마나검을 사용했던 것이었다. 이 세계에 존재하는 검의 단계를 말하자면 딱 3가지만 있을 뿐이었다. 그냥 검사, 마나검을 좀 쓸줄아는 검사, 오러를 끌어내는 검사. 별거 없었다. 애초에 주인공인 마론이 검을 잘안쓰니까 기대하지 않아도 좋다.


"뭐... 저는 아직도 자랑스러워 합니다. 성녀님을 신전에 데리고 온 그 날을 말이죠."

"아......흐흑..."

"이 늙은이는 어차피 곧 죽을 목숨이었습니다. 부디 옥체보존하시고 메린트도련님에게 안부전해주십시요. 그럼...."


메린트는 이제 20살이 되는 성녀의 아들이었다. 그는 그레이스가 말렸지만, 한사코 어릴적부터 그레이스를 할아버지라고 불러왔던 손자같은 아이였다. 그리고 그는 이세상과 작별을 마쳤다.


"그레이스...... 나의 아버님......"


성녀는 그레이스를 애초에 단순한 성녀와 성기사간의 관계로 바라보지 않았다. 어렸을 적에 고아가 된 그녀를 신전에 데려가신 장본인이고, 그녀의 성장을 묵묵히 바라보았으며, 그녀가 성녀가 되었을 때, 마나검을 익혔던 고급검사임에도 불구하고 자청해서 그녀의 수호기사를 했던 사람이었다.


"그럼... 안녕히..."


****


이제 그레이스도 죽었고 처치가 곤란한 생물이 하나 신관들의 주문에 잡혀있었다.


"흐흐흐... 멍청한 성기사같으니..."


그는 전날 밤에 습격한 다크엘프이기도 했으며, 칼린이 죽여버린 다크엘프의 형제이기도 했으며, 오늘 성기사단의 절반을 쓸어버린 학살자이기도 하며, 무시무시한 마기로 성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지옥의 구렁텅이기도 했다.

그런 그를 향해, 성녀는 슬픔을 잠시 묻어두고 다가갔다.


"당신... 도대체 우리에게 왜 그런짓을 한거죠?"

"나도 처음부터는 이럴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그분'의 명령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네놈들이 바르곤과 발터를 죽이지 않았더냐!"


다크엘프는 인간들을 증오했다. 그나마 얼마 남지도 않았던 다크엘프를 둘씩이나 죽였기 때문이다.


"먼저 공격한 건 당신이 맞을 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그러나 성녀는 그런 다크엘프의 증오와 독설에 가득찬 마기를 정면으로 받아치며 되물었다.


"그렇게 따지자면, 조용히 살고있던 우리를 먼저 습격한 것도 너희가 되겠지. 안그런가?"


다크엘프는 진심으로 분노했다. 잘못을 저질러 놓고 반성할 줄 모르는 우매한 인간에게 잡혀있다는 것에


"우리는 당신들과 같은 소수종족들에겐 우화정책을 펼지고 있었..."

"닥쳐라! 그 우화정책이란 게 1년에 한번꼴로 너희들에게 노예를 바치라는 것인가!!"


다크엘프는 신관들의 구속에서 벗어나려는 듯, 다크엘프는 거칠게 저항했다. 그럴때마다 신관들의 머리에서는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저희는 그런 정책을 펼친적이 없는..."

"웃기지마라! 그런 말도 안되는 정책은 벌써 30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너희가 마왕을 처단한 그 해부터 말이다!"

"그..그런 말도 안되는 변명을..."


메세이아는 전혀 알지 못했던 사실을 듣고는 적잖이 충격을 받고 있었으나, 그 자리에 있었던 칼루프백작의 사병들은 어느정도 알고 있는 눈치였다. 높은 귀족들 중에서는 다크엘프가 밤시중을 드는 사람이 있다고,


"단지 피부가 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를 거의 마족취급하더군! 거짓된 신의 탈을 쓴 위선자야! 나와 눈을 마주쳐라! 그러면 내 말이 사실인지 알 수 있을 것이..."


털썩!


그는 스스로의 분노를 이기지 못한채, 피가 역류해 사망하고 말았다. 그런데 갑자기 이미 죽었다고 판단되는 그가 벌떡일어서더니, 새카만 얼굴에서 눈에 흰자만 띄우고는,


"나는 억울하게 죽은 전대 마왕의 유지를 이은 새로운 마왕이다! 전대 마왕의 유지를 이어 너희들에게 다시한번 죽음의 공포를 선사해주마! 으하하하하!"


그리고 그 말을 끝으로 그는 다시 일어나지 않았고, 그의 말에 그자리에 있던 2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한동안 말을 할 수 없었다.


****


잠시간의 공황이 정리가 되고, 성녀는 다크엘프가 남긴말을 생각해야 한다며 마차로 들어가 버렸고, 다른 어린성녀들도 제각기 들어가버렸다. 그렇게 잠시간의 휴식시간동안, 모두 마물과의 싸움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쉬게하고 있던 도중,


"크크큭크크크크큭큭큭큭.... 하하하하하하! 이런 미친! 내가 8000년을 살다살다 이런 웃긴 꼴 첨본다. 크크크크크크크큭.."


억울하게 사망하신 (故)전 마왕께서는 마치 지옥에서 살아 돌아오신듯 미친듯이 웃고 계셨다.


"이건 뭐... 병신인가요."


칼린은 정말 살다살다 별일을 다본다는 표정으로 큰소리로 웃지 못하고(분위기상) 소리죽여 미친듯이 웃어대는 바람에 입고있던 로브의 후드는 젖혀진지 오래고 로브가 열심히 들썩거리는 마론과 멀쩡히 살아있는 마왕을 죽여버린 다크엘프를 번갈아 바라보더니 조용히 속삭였다.


"아니... 진짜 어떤놈인지 얼굴한번 보고싶네. 내가 8000년동안 살아오면서 이렇게 웃은 기억은 손가락에 꼽을 정돈데...... 후후후후, 아예 그놈을 박제로 만들어 매일매일 나한테 그 일에 대해 해명하는 저주를 내려서......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마왕은 순수하게 즐거워하고 있는 듯 보였고 두 손으로는 생각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려는 듯, 저주의 마법진을 늘 가지고 다니는 흰 막대기로 그려내고 있었다. 칼린은 그런 마왕의 행동을 보며 말했다.


"역시 마왕님은..."

"응?"

"뼛속까지 변태이십니다."

"..."


이쯤되자 칼린은 본능적으로 어깨를 움츠리고 고개를 최대한 숙이며, 양팔로 중요부위만 방어하는 자세를 취했지만, 마왕은 내심 속으로 뜨끔했는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뭐... 됬다. 가끔은 너그럽게 봐주도록하지."

"후후, 찔리신게 아니라요?"


칼린은 이제는 분명히 때릴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방어자세를 취했지만, 마왕은 부들부들 떨기만 할뿐 묵묵부답이었다. 아니 치밀어오르는 웃음을 참아내느라 이미 모든 힘을 집중하고 있었기에 부들부들 떨기만 하는 것이었다.


"크...크흡, 알았으니까 그만하자. 내 패배를 인정하지."

"후훗, 좋습니다. 그나저나 이건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마론은 별생각없이 답했다.


"뭐긴 뭐야. 지나가던 마법사가 마침 내가 사라지고 없는 그라하돈의 안쪽까지 들어갔다. 근데 어익후 이게 왠 떡? 하면서 맛있게 냠냠거리며 마기를 먹어치웠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다크엘프를 사주해 마기를 나눠주고, 한번 인간들 좀 찔러봐. 했겠지 뭐."


무섭도록 정확한 추리였다. 역시 마왕은 마왕을 알아본달까.


"그럼 마왕행세하는 놈은 어쩔겁니까?"

"글쎄다. 어차피 마기야 내 힘의 반정도를 가지고 있을 테지만, 마족이 아닌이상 진정한 위력은 10분의 1밖에 되지않겠지. 그 정도면 인간들이 알아서 족치지 않을까. 굳이 내가 나서야하는 이유는 뭔데? 난 그저, 빨리빨리 여신기사단 녀석들이나 한번씩 보고 여행이나 다닐거야."


마론은 귀찮다는 듯, 관심없는 말투로 말했다.


"하긴 뭐, 벌레하나 못죽이는 우리가 무슨수로 막겠습니까."


마론은 칼린의 그러한 태도에 관심을 끊고는 몸을 돌렸고 칼린은 일어서서 다크엘프의 시체 2구, 인간들은 칼린이 죽인 것은 찾지 못했다,에 다가가 시체를 뒤적거리더니, 심장에서 검은 보석 두개를 꺼내들었다.


"짜잔! 순도높은 마기 결정이랍니다!"

"으윽... 그건 갑자기 왜?"


칼린은 잠시 코를 보석에 대고 찡긋찡긋하더니, 냄새를 맡았다는 듯 고개를 번쩍쳐올리며 말했다.


"왠지, 여기서 기할린의 냄새가 납니다!"

"아아, 그 기할린이라면 정령왕 소환하던 애?"

"예, 맞아요. 어차피, 기할린을 만나면서, 겸사겸사 다크엘프한테도 이거 가져다 주죠, 뭐."


마론은 어정쩡하게 일어나다가 웃기지도 않는다는 듯 되물었다.


"너 언제부터 그렇게 착해졌냐?"

"...하하. 설정상 넘어가시죠. 플래그가 없어서 고민중인 작가의 냄새가 여기까지 진동합니다. 이게 다 제가 너무 뛰어난 탓이라서, 한번쯤은 봐주죠 뭐. 하하하하"

"뭔 소리야?"

"아무것도 아닙니다."


칼린은 알수없는 소리를 해댔다.


"그것도 그거지만, 왠지 다크엘프와 기할린이 관련이 있는 듯한 냄새가 납니다. 한번 맡아보시겠어요?"


칼린은 보석을 마론에게 하나 던지려고 하자 마론은 기겁하면서 물러났다.


"어이... 나한텐 그게 뭘로 보이는 줄 아냐?"


자랑스럽게 두개의 반짝이는 검은 보석을 내놓던 칼린을 마론은 혐오의 눈빛으로 바라보았고 설명을 이었다.


"거기에 내 마기도 들어간거 아냐?"

"그렇죠. 아니 들어간 정도가 아니라, 거의 전부죠."


마론은 못 볼걸 봤다는 표정으로 더럽다는 듯, 손사래치며 말했다.


"내가 토한것 보는 거 같아 기분이 무진장 더러워, 그러니까 치워 봐."

"크크.. 뭐 틀린 말은 아니네요. 토한거라... 후후후... 에비~"

"에이! 저리가 더럽단 말이야, 치워!"


칼린은 재미있는 장난감을 주웠다는 표정으로 보석을 들고 마론에게 접근하고 있었고, 마론은 기다란 흰 막대기로 연신 칼린의 접근을 불허하며, 천천히 뒷걸음 치고 있었다.


****


그렇게 노닥거리고 있는 둘을 바라보고 있던 2명의 사람과 1마리의 드래곤이 있었으니...


"저들은 도대체 뭘 하길래 이 상황에서 재미있게 웃는 거지?"


어차피 사석에서는 아버지로 합의본 하인씨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마론과 칼린을 바라보고 있었다.


"으음... 저들은 항상 즐거워 보여요."

-음침한게 아니라?-


신룡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소녀에게 말을 걸어보았으나, 무엄하게도 신의 말을 무시했다.


"아무래도 저 보석은 그거같네요. 다크문스톤.... 으음... 다크문스톤이라... 그럼 갈만한 곳은 한 곳뿐이로군요."

"자..잠깐?"


소녀는 생글생글 웃으며, 자리에서 발딱 일어났다.


"아닛! 신탁이 내려왔습니다! 아버지!"

"뭐?"

-내가 언제!?-


신룡은 절규했다. 그러나 역시 소녀는 무시했다. 그리고는 바보같은 웃음을 지으며,


"헤헤, 그럼 성녀의 본분으로서 신탁을 이행하러!"


소녀는 갑자기 마차에서 내려가 뛰어가기 시작했고, 그런 소녀의 뒤를 아버지.. 아니 하인씨가 허겁지겁 쫓아갔다.


****


메세이아는 고심 끝에 생각했다.


'신탁의 내용이 바로 이것이었나... 하긴 이대로 내버려 두었었다면, 언젠가는 만났었겠지... 하지만 지금의 내 상태로는 무리다. 아무래도... 지금이야 말로 새로운 성녀를 뽑을 시간!'


그녀는 마차밖으로 나와 사람들을 불러 남아있는 사람들을 모두 한데 불러모았다.


"갑자기 의아해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이자리에서 새로운 성녀에 대한 신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메세이아의 말에 모든 사람들의 귀가 쫑긋하고 곤두섰다. 이제 새로운 마왕도 등장했겠다. 이 어려움을 누가 헤쳐나갈 것인지에 대해 모두들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이였다.


"이아스신께서는 저에게 이러한 내용의 신탁을 내리셨습니다. 이곳 마론평원으로 오게 된다면, 어차피 만나게 될 사람이지만, 더 빨리 만날 수 있게 된다고 말입니다. 저는 처음에 그 사람이 바로 새로운 성녀인 줄만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 참혹했던 전쟁이 끝나고 대륙적인 기근이나 가난이 아니라면 이아스신께서 신탁을 내리시지 않으셨기 때문이죠."


그녀는 약간은 긴장을 한채 말을 이었다.


"그러나 우매한 저는 이제서야 이아스님의 깊은 뜻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새로운 마왕의 출현을 예고한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마왕!"

"그럴리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진채 웅성대기 시작하였고, 그런 그들을 진정될 때까지 메세이아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자신도 그러한 뜻이란 걸 알았을 때, 얼마나 무서웠는가. 그녀는 그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저는 이 자리에서 선포합니다. 지금부터 각각의 7명의 어린성녀분들께서는 예전의 저와 같은 여신기사단을 창설하셔서, 새로이 등장한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셔야합니다."


어린성녀들은 한결같이 놀랍고 긴장한 표정으로 성녀의 말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러한 역경을 이겨내신 분께서만.... 성녀가 되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을 끝으로, 진정한 성녀전쟁이 시작되었다.





꼬릿말은 또 뭐죠?


작가의말

원래 분량은 두개로 나눠 편집해야하지만...

저번에 1~2편내로 끝난다고 말한 것도 있고, 이제 CH.성녀전쟁의 시작도 마무리단계라 한번에 쭉~올려버렸습니다.

늘 3~4천글자만 연재하다가 6천을 넘어선 연재글은 처음보시죠?

하지만, 이것은 예고편에 불과합니다. 하하

다음에 무려 1만5천짜리 외전을 올릴거거든요. 히히히

어쨋건, 이제 챕터하나도 끝났으니... 한 며칠쉬어볼까... 하는데 연참대전이라니!

하루는 쉬고싶은데!

2013년 3월 21일 11시 정각, 마지막조각이 올려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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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71 디플럭스
    작성일
    13.03.22 02:22
    No. 1

    이거참... 뭔가 아쉬운듯 하면서도 보게되네요
    장면전환과 문장들에서 어색함을 조금씩 느끼는데
    오히려 문체의 독특함을 강조하는것도 있습니다
    다만 대체적으로 농담을 많이 꼬아서 말씀하시는것같아 이해하기가 힘드네요ㅜ
    내일 나올 외전도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0 22:06
    No. 2

    잘 보고갑니다.
    크크크크가 너무 많이 반복되는 둣...싶어요...
    ㅎㅎㅎ
    크 횟수가 아니라.. 크크크크크크 횟수가요..
    내가 써놓고도 무슨 소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5.28 09:35
    No. 3

    좋은 작가가 될 싹수가 보인달까요...? 좋네요.
    문장을 좀 가다듬을 필요가 있겠으나,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전개를 이끌어 갈 줄 아시네요. 쉬워 보여도 쉬운 게 아닌데..
    일단, 잘 보고 있다는 사실 알려드립니다. ^^
    건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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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부를 마무리 짓고. +1 13.04.19 262 2 5쪽
30 2-13.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3 13.04.13 325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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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3.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3 13.03.26 357 5 9쪽
19 2-2.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자리에 섰다. +1 13.03.25 380 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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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성녀 전쟁의 시작 +3 13.03.21 827 4 14쪽
15 1-14.성녀 전쟁의 시작 +2 13.03.20 355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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