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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Fox 님의 서재입니다.

내가 천하제일 대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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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BlueFox
작품등록일 :
2024.05.08 10:43
최근연재일 :
2024.05.28 11:01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7,340
추천수 :
91
글자수 :
155,403

작성
24.05.19 09:01
조회
183
추천
1
글자
12쪽

고놈 참 맛나게 생겼구나! (5)

DUMMY




허드렛일을 하는 비천한 노예 놈이 상희의 젖가슴을 깨지기 쉬운 계란을 만지듯 어루만진다.


여체가 반응을 보인다.


내 작은 손길 하나하나에도 따라 움직인다.


마치 내가 거문고를 타는 악공이라도 된 기분이다.


내 손길에 따라서 여인의 입술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나온다.


때로는 얕게, 때로는 깊게.


이 커다란 여자 사람을 마치 산속의 종달새처럼 지저귀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만 잘하면.


주인 마마님이 애지중지하시는 거문고를 잘못 건드렸다가 호된 채찍질을 당한 적이 있다.


내 몸값보다 비싼 거문고에 함부로 손을 댄 죄는 쇠북처럼 무거운 법이니까.


그때는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풍류를 아는 손님이 주인 마마님께 거문고를 청하자 흔쾌히 내어 주시더라.


남루한 악공 사내의 손끝에서 거문고는 완전 다른 물건으로 변해 버리더라.


그의 손놀림을 따라 거문고는 세상의 모든 음색을 흘려보낸다.


나도 악공이 되어야 한다.


거문고 따위가 아니라 세상을 능숙하게 연주하는 악공 말이다.


우선은 이 여인부터 연주해 보련다!


상희는 주인 마마님 부부에게 총애를 받는 여인이니까.


여인을 뒤에서부터 끌어안았다.


여인의 매끈한 등짝이 내 앞가슴에 찰싹 달라붙는다.


여인의 젖가슴을 어루만진다.


“아! 아아!”


역시!


금방 반응이 온다.


포도알 같은 젖꼭지를 만져주면 이 여인이 좋아하더라.


마치 강아지처럼.


양손바닥 가득 커다란 유방을 손에 쥐자 포도알 같은 젖꼭지가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온다.


탐스러운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서 힘의 강약을 조절한다.


마치 커다란 암소의 젖을 짜는 것처럼.


“아! 아아! 하아!”


여인이 어쩔 줄을 몰라 한다.


두 다리를 바들바들 떨고 있다.


왼손으로는 젖가슴을 공략하며 오른 손을 서서히 아래로 향한다.


상희의 사타구니를 쓰다듬는다.


때로는 암말의 갈기를 빗어 주듯이 시원하게,


때로는 강아지의 귀여운 머리통을 쓰다듬어 주듯이 상냥하게.


여인의 목구멍에서 강아지처럼 애처로운 비명소리가 흘러나온다.


내 손길이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그리고 허전한 모양이다.


여인의 은밀한 곳을 더듬느라 비워둔 오른 편 가슴이 허전한지 자신의 손바닥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매만진다.


그런 여인의 손길을 내 아랫도리로 이끌어 주었다.


노예 소년의 몸이 고개를 쳐들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


불덩이 같이 뜨거운 여인의 손길이 애송이 사내의 몸을 밀쳐내지 않는다.


거부하기는커녕 허겁지겁 움켜잡는다.


“걱정 마세요. 지금 이 순간 이놈은 주인 마마님의 것이 아닌 상희 마마님의 것이니까요.”


“......!”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고들 하더라.


가진 것은 없으나 말 하나는 번지르르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라도 이 여인의 마음을 사야 한다.


“이 놈이 상희 마마님의 마음에 듭니까요?”


여인이 수줍은 듯 고개를 끄덕거린다.


내 양물이 다른 사내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다.


누구는 내 양물을 보며 비웃더라.


놀리기까지 하더라.


그때는 싫었다.


너무 커서 거추장스럽기만 한 내 양물이 저주스럽기만 하더라.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다.


남들과 같은 것보다는 다른 것 하나쯤은 있는 편이 낫다는 쪽으로.


작은 것보다는 큰 쪽이 낫지 않느냐는 쪽으로.


손가락만한 것보다는 차라리 팔뚝만한 쪽이 좋지 않느냐는 뭐 그런······.


내 몸을 쓰다듬는 상희의 손길이 차츰 능숙해진다.


혹은 요염해진다.


거북이의 머리를 닮은 대가리부터 소나무의 밑둥 같은 기둥뿌리까지 남김없이 어루만지며 애정을 표시한다.


기분이 나쁘지가 않다.


그래서 물었다.


“이렇게 흉측하게 생긴 놈이 왜 좋은 겁니까?”


“흉측한 것이 아니라 늠름한 것이오.”


것이다가 아니라 것이오라고 하신다.


하찮은 노예에게 하대를 하지 않으신다.


마치 칼을 든 무사를 대하듯이.


상희 마마님이 그렇게 나를 대한다.


“제 양물이 지나치게 커서 보기에 흉측하다고들 하더이다.”


“작은 양물을 가진 부족한 사내들의 터무니없는 질투일 것이오.”


“큰 쪽이 더 좋습니까?”


“당연하신 말씀이시오.”


“객잔의 안주인 마마님도 같은 생각이실지요?”


“두말하면 잔소리······. 아!”


그 와중에 내 양물의 더듬는 상희의 손아귀에 힘이 들어간다.


그래놓고서는 자기가 비명을 지른다.


“미안! 아프지 않았소?”


“전혀.”


“객잔의 노예 소년들 중 걸출한 양물을 가진 사내가 있다는 소문은 진작에 들었소. 소문 이상이오.”


“사내들뿐만 아니라 여인들도 알고 있었단 말씀이옵니까?”


“당연히. 어쩌면 사내들보다도 더.”


“......!”


알 수 없는 일이다.


여인들이 왜 남의 사타구니 사정에 이토록 관심을 보이는지.


“안주인 마마님께서도 이런 놈을 좋아하실까요?”


“세상 그 어떤 여인보다도. 아! 아아!”


자신의 말이 부끄러운 것일까?


여인이 고개를 숙인다.


아니 내 앞에 무릎을 꿇는다.


말도 안 된다.


이 여인과 나는 신분 자체가 다르단 말이다.


기분이 삼삼해진다.


마치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말이다.


바보 소년의 머릿속이 빠르게 돌아간다.


마치 자신의 천하를 주유하는 귀곡서당 출신의 유세가라도 되는 것처럼.




“아아! 제발!”


여자 사람이 나를 재촉한다.


하던 짓을 계속 해 달라는 뜻이다.


잠시 망설였다.


이 여인의 부탁은 들어줄 생각이다.


기꺼이.


하지만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는 것이 사람 사는 도리가 아닌가?


내가 알고 싶어하는 것을 먼저 알려줬으면 좋겠다.


“달래가 색주가로 팔려가지 않으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은자가 있어야 할 것이오.”


“은자가 얼마나 필요합니까?”


“세 냥!”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큰돈이다.


그런 큰돈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객잔에서 안주인 마마님뿐이다.


“그러면 제 몸값은요?”


“은자 다섯 냥이었으나 마마님께서는 그 거래를 무를 생각이시오. 위약금을 내고서라도 말이오.”


그랬었나?


은자 다섯 냥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안주인 마마님께서는 나란 놈이 그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이다.


재미있지 않나?


“안주인 마마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무서운 분이시오.”


내가 원하는 답이 아니다.


질문을 고쳐서 물어야 한다.


“안주인 마마님은 무엇을 좋아하시는 분입니까?”


“은자, 그리고 더 많은 은자. 그리고...”


욕심이 많은 분이시란다.


그럴수록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욕심을 만족시켜주면 달래를 지킬 방법이 나올 테니까.


“그리고...? 무엇이지요?”


“남자. 젊은 남자. 건장한 남자.”


“건장한 남자라 하시면...?”


“커다란 양물을 가진 남자.”


결국 그것이었나?


은자와 양물.


달래의 몸값 다섯 냥을 잊게 만들어 줄만큼의 은자.


그리고 그녀의 남편 혹은 그녀가 지금껏 겪었을 사내들을 초라하게 만들만큼의 건장한 사내.


그 두 개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그 두 개의 조건만 충족시키면 된다.


쉽지 않나?


갑자기 가슴이 웅장해진다.


노예 소년 노애가 이렇게 담대한 사내였던가?


이렇게 머리 회전이 빠른 사내였던가?


전혀!


차라리 바보에다 멍청이 아니었나?


꿈 때문이다.


매일 꾸는 꿈이 나를 뒤흔들어 놓았다.


아무래도 좋다.


머릿속을 단순하게 정리해야 한다.


달래를 지키는 것.


그것만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른 모든 것은 수단으로만 여겨야 한다.


은자도.


사람도.


때로는 내 목숨까지도.


쉽지 않나?


“안주인 마마님을 기쁘게 하고 싶나이다. 상희 마마님께서 그 비결을 알려주세요.”


“그, 그런 것은 모르오!”


“상희 마마님께서는 안주인 마마님의 잠자리 시중을 오랫동안 들어왔다고 들었습니다. 어찌 아는 것이 없다 말하십니까?”


“그, 그것은...!”


안주인 마마님의 음욕은 객잔에서 유명하다.


모두가 쉬쉬하고 있지만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헛된 소문은 걷어내고 사실만을 남겨야 한다.


그 사실을 기반으로 삼아 안주인 마마님을 기쁘게 할 수 있으면 문제가 풀릴 것이니까.


“......”


상희가 입을 닫는다.


상관없다.


이제부터는 입이 아닌 몸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 더욱 효과적이리라 믿고 있으니까.


벌거벗은 상희의 몸 위로 내 몸을 덮친다.


푹신한 햇솜 이불 같이 포근한 여체가 내 몸 아래에 깔린다.


기분이 짜릿하다.


마치 이 여인의 주인이라도 된 기분이다.


상희는 나와 반대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자의 알몸을 내 멋대로 주무르고 있지만 감히 반항의 소리조차 내지 못한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내가 이 여인도 나를 주인처럼 섬기겠다는 표현이 아닐까?



커다란 양물을 여인의 손아귀에 쥐어 주었다.


한번 겪어본 물건이건만 여인은 다시 한번 소스라치게 놀란다.


“너무 커요. 마치 커다란 구렁이 같이... 아! 아아!”


여인의 손이 내 양물을 빠르게 훑는다.


자신의 손바닥 위에서 부풀어 오르는 양물의 감촉을 즐긴다.


여인이 내 양물을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 은밀한 곳으로 인도한다.


“살살! 부드럽게 넣어줘요. 부탁이야. 내 몸이 찢어질지도 모르니까.”


“살살 할게요. 조금만 넣을게요. 대가리만.”


그렇게 여인을 안심시킨다.


애송이 주제에 말이다.


내 양물 끝단에 여인의 은밀한 속살이 와 닿는다.


여인의 검은 눈동자가 허옇게 뒤집어진다.



“......!”


여자의 몸이 시뻘겋게 달아오른다.


상희의 두 팔이 내 목덜미를 허겁지겁 끌어안는다.


상희의 두 다리가 내 두 다리를 휘감는다.


“더 깊이 들어와요! 이제 괜찮아! 아! 아아! 아흑!”


여자가 나를 유혹한다.


여자의 뜨거운 몸 속으로 일촌(一寸)가량 더 깊이 집어넣어 본다.


여인의 목이 뒤로 꺾어지듯 넘어간다.


분간이 되지 않는다.


아픈 것인지.


기쁜 것인지.


어쩌면 그 가운데 어디쯤을 헤매고 있는 것인지도.


조금만 더 깊이!


일촌만 더 깊이!


불덩이 같던 여인의 몸이 더욱 뜨거워진다.


차라리 끓어오른다고 해야 할지도.


여인의 몸속은 늪과 같다.


한번 발을 디디면 헤어나올 수 없는 깊고 뜨거운 늪 말이다.


여인의 몸이 내 양물을 꽉 물고서 놓아주지 않는다.


그야말로 진퇴양난.


하지만 서서히 진퇴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얕게.


차츰 깊이.


여인이 자지러지듯 비명을 지른다.


누가 들었으면 사람 잡는 줄 알겠다.


“이제 그만 할까요?”


“안 돼! 절대 안 돼!”


여인이 기겁을 한다.


마치 내가 달아나기라도 할까봐 두 팔 두 다리로 내 몸을 힘껏 끌어안고서 놓아주지 않는다.


“미, 미칠 것 같아요. 나를 죽여줘! 제발!”


아무리 아둔하기로서 설마 나더러 자신을 죽여 달라는 말을 고스란히 믿을까?


그저 하던 일을 계속해 달라는 뜻이겠지.


내 몸의 일부가 마치 활시위를 당긴 화살처럼 팽팽해진다.


그 기세만으로도 충분하다.


“와앙!”


다 큰 여인이 울음까지 터뜨리며 내 몸을 받아들인다.


이제 멈추어도 좋을 것 같다.


흐느끼는 여인을 보듬어 주었다.


여인의 울음이 멈추지 않는다.


여인이 정신을 수습할 때까지 천천히 여인의 몸을 어루만진다.


다행히도 여인은 금방 정신을 수습한다.


황급히 내 몸을 다시 씻기고 닦는다.


“이제 들어가세요. 안주인 마마님께서 노애 그대를 기다리고 계실 것이니.”


“그럼!”


“주인 마마님께서는 욕심이 많으신 분이에요. 자칫 잘못하다가는 그분의 심기를 거스를 수 있으니 조심하시어요.”


“명심하지요.”


“주인 마마님께서는 욕정이 남다른 분이나 그대라면 능히 그 욕망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면 그대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글쎄다.


그것이 해결책일까?


내 생각은 조금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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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색주가(色酒家), 그리고 구라쟁이 서복 (1) 24.05.20 181 2 12쪽
25 방중술을 배워봅시다. (2) 24.05.20 195 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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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놈 참 맛나게 생겼구나! (5) 24.05.19 184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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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고놈 참 맛나게 생겼구나! (3) 24.05.17 194 1 11쪽
20 고놈 참 맛나게 생겼구나! (2) 24.05.16 203 2 12쪽
19 고놈 참 맛나게 생겼구나! (1) 24.05.15 223 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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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Rumble in the Colosseum 2024 (2) 24.05.14 197 2 11쪽
16 Rumble in the Colosseum 2024 (1) 24.05.14 216 2 11쪽
15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12) 24.05.13 224 1 11쪽
14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11) 24.05.13 220 4 12쪽
13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10) 24.05.12 232 4 12쪽
12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9) 24.05.12 237 4 12쪽
11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8) 24.05.11 252 5 11쪽
10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7) 24.05.11 259 5 11쪽
9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6) 24.05.10 257 6 11쪽
8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5) 24.05.10 268 3 12쪽
7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4) +1 24.05.09 270 5 11쪽
6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3) 24.05.09 291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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