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BlueFox 님의 서재입니다.

내가 천하제일 대물이라니!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BlueFox
작품등록일 :
2024.05.08 10:43
최근연재일 :
2024.05.28 11:01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7,339
추천수 :
91
글자수 :
155,403

작성
24.05.10 07:48
조회
256
추천
6
글자
11쪽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6)

DUMMY




7대 3으로 시작한 시합의 배당률은 8대 2까지 치솟았다.


물론 큰 숫자가 곤잘레스고 작은 숫자가 강석현이다.


파이터로서는 불쾌한 숫자이나,


도박꾼의 입장에서 본다면 썩 유쾌한 숫자가 된다.


아이러니다.


예를 들어 볼까?


만약 멕시코 가수 ‘카리나’ 양이 곤잘레스가 아닌 강석현에게 돈을 걸었다 치자.


강석현이 이긴다면?


카리나는 4배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주최 측에서 수수료를 떼 가겠지만 어쨌든!


그럼 에이프릴, 메이, 쥴리의 세 소녀들은?


그녀들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베팅 종목이 좀 더 복잡하니까.


오늘 시합 열 두 시간 전.


나와 에이프릴은 정사(情事)를 나누었다.


그것도 꽤나 격렬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인기 걸 그룹 ‘캘린더 걸’을 위한 식사자리가 있었고,


메이 양과 쥴리 양이 자리를 피해 주더라.


에이프릴의 간곡한 부탁이 있었다고 나중에 들었지만.


아무튼.


“나, 석현 오빠 보고 싶어서 태평양을 건너 미국까지 날아왔다구요. 한 번만! 한 번만 나를 안아주면 안돼요?”


까짓 거.


죽으면 썩어 없어질 몸뚱이 따위를 아껴서 뭐할까?


남자들에게서 여신이라 추앙받는 여인이 나를 원한다지 않나?


기꺼이!


에이프릴의 옷을 벗겼다.


아랫도리만 대충.


나도, 여자 사람도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을 아니까.


여자가 남자의 사타구니를 더듬는다.


항상 준비된 남자, 강석현의 성기가 발기의 조짐을 보인다.


“오빠도 에이프릴이 보고 싶었구나? 그쵸?”


오해하지 마시라.


나는 원래 이렇다.


나이가 많던, 나이가 적던, 여자 사람이 손만 갔다대도 발딱 선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 반사적으로.


계집애를 밀어내었다.


“시간이 없어. 다음에.”


“정말이죠? 약속한 거죠? 시합 끝나고 나랑 데이트 해 줄 거죠?”


“......”


에이프릴 양?


다음에 밥 한 번 먹자는 약속 같은 겁니다.


법적 구속력 따위는 조금도 없는 말입니다.


대충 넘어가시죠?


“알았어요. 어서 해주세요.”


걸 그룹 캘린더 걸에서 센터를 맡고 계시는 에이프릴 양이 내 앞에 엎드린다.


그리고는 통통한 궁둥이를 흔든다.


요염하게.


혹은 발정난 암캐처럼.


커다란 수박 같은 두 개의 엉덩짝이 무척이나 탐스럽다.


여체가 뜨거워진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여자 사람이 제대로 자세를 잡는다.


고양이처럼 나긋나긋한 몸으로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고서 살랑살랑 흔든다.


요염하게.


그 꼴을 지켜보던 남자의 아랫도리가 강철같이 단단해진다.


강철의 포신이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허억!”


여자 사람이 비명을 지른다.


마치 견디기 힘들다는 듯이.


“힘들면 말해. 언제든. 그만할게.”


“안돼요! 괜찮아! 그냥 해줘요. 어서! 어헉! 하윽!”


마치 고문이라도 당하는 것처럼 가련한 비명 소리가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방을 가득 채운다.


남자의 허리가 천천히 율동을 시작한다.


서서히 스피드를 올린다.


마치 고성능 스포츠카의 엔진 피스톤처럼 급가속과 급정지를 거듭하면서.


여자가 남자의 몸을 힘겹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서서히 적응을 한다.


바닷속 말미잘처럼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마치 남자를 잡아먹으려는 듯이.


하지만 그녀의 공격은 무위로 끝나고 말았다.


남자를 잡아먹기는커녕, 남자의 공세를 받아내느라 쩔쩔 매고 있다.


“헉! 허억! 악! 아흑! 아아!”


다급한 비명소리와 함께 여자가 절정에 오른다.


오랜만에 오 선생님과 진한 해후의 시간을 보낸다.


암고양이 같은 계집애가 앞으로 픽 쓰러진다.


마치 기관총에 난사당한 것처럼 힘없이.


“안아주세요. 응?”


안아주었다.


“아이! 좀 더 사랑스럽게 대해주면 안돼요? 으응?”


아이돌 계집애가 내 가슴으로 파고든다.


마치 주인을 찾는 강아지처럼.


“너무해요! 석현 오빤! 우리가 라스베이거스 오는 게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것도 몰라주고서! 흥!”


“미국에 스케줄 있는 거 아니었나?”


“그거 진작에 틀어졌어요. 대표님 심술로.”


“무슨 소리야? 자세히 말해봐.”


“나, 대표님이랑 싸웠어요.”


“싸워?”


“싸웠다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혼난 거지만. 세계 타이틀전 무대에서 애국가 부르는 거, 정산 안 해 주신데요.”


“그런 게 어딨어! 일을 했으면 돈을 받아야지!”


“상관없어요. 이건 꼭 하고 싶었던 일이니까. 돈을 못 받는 한이 있더라도요!”


“......!”


“아직 난 어리잖아요? 돈은 앞으로 많이 벌면 되지 뭐.”


“......!”


“어머나! 석현 오빠 이렇게 심각한 얼굴 처음 봐요. 항상 무표정하고 덤덤한 사람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화난 얼굴도 매력 있다! 헤헷!”


여자 사람이 내 얼굴을 어루만진다.


마치 나를 사랑이라도 하는 것처럼.


“애국가 부른 행사 비용은 우리 송윤하 대표가 챙겨줄 거야.”


“석현 오빠 매니지먼트 대표님 말이죠? 그 하버드 대학 나왔다는 이지적이고 섹시한 여자? 그 여자가 그렇게 부자라면서요? 금수저라면서요? 재산이 얼마라더라? 그러니까 젊은 나이에 그런 큰 사업을 벌이는 거겠죠?”


글쎄다.


송윤하가 금수저는 아닐 텐데?


굳이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그냥 그렇게 알도록 내버려 두는 편이 나을지도.


“응. 내가 송윤하 대표한테 말해 놓을게.”


“정말요? 소속사 대표님한테 돈 이야기 마음대로 해도되는 거에요? 그러다 혹시 오빠가 괜히...”


“걱정마. 내 앞가림은 내가 하니까. 에이프릴 넌, 네 밥그릇만 챙겨. 다른 사람 걱정할 시간에.”


“안 그러셔도 되는데... 암튼 말씀이라도 고맙네요. 하나 물어 볼 게 있는데요. 오빠랑 송윤하 대표 어떤 관계에요?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이에요?”


“푸웁!”


“왜요? 인터넷에서 봤는데!? 하버드 출신의 미모의 사업가랑 불패의 전사 강석현이 연인 사이라고.”


“연인 아니거든?”


“그럼, 섹파?”


“섹파가 뭔데?”


“섹스 파트너요.”


“......”


“아님 다행이구요. 헤헷!”


남자는 사업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여자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살짝 짜증이 나려고 그런다.


인내심 부족한 양아치 사내의 한계라고 해 두자.


“내가 이길 거 같아?”


“그럼요! 오빤 불패의 전사 Invinsible Man, 동안의 암살자 강석현이잖아요?”


“그럼 나한테 걸어! 애국가 부르고 받을 개런티를 강석현의 승리에다 베팅해!”


“하지만 우리 대표님이 그 돈을 우리한테 줄 리가······.”


“그건 내가 알아서 하지. 에이프릴 양의 동의 하에 송윤하 대표가 처리하도록.”


“그건 오빠 맘대로 하세요. 어차피 제 돈도 아닌데요 뭐. 저는 그보다······.”


“그보다 뭐?”


“아이! 그걸 여자한테 말하게 하는 남자가 어디 있어요? 흥?”


에이프릴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다시 몸이 뜨거워진다.


멍청한 남자는 여자가 원하는 것을 한 박자 늦게 알아챈다.


자신의 멍청함을 만회하기 위해서 남자가 힘을 내야 한다.


“오빤 가만히 계세요. 시합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힘쓰지 마요. 내가 해 줄 테니까. 아아!”


남자를 소파 위에다 벌렁 자빠뜨려 놓고서 여자가 남자 몸 위에 올라탄다.


마치 야생마를 길들이고 싶어하는 카우걸처럼!


여자의 엉덩이가 아래로 내려온다.


마치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오듯이.


에이프릴 양이 나를 잡아 먹고 싶단다.


아이돌 소녀가 허리를 놀린다.


때로는 소녀처럼 청순하게.


때로는 농익은 장미처럼 요염하게.


“아! 앙! 아아!”


소녀가 흐느끼기 시작한다.


다시 절정에 오른다.


그리고는 늘어진다.


그 순간, 남자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야생마가 달린다.


지쳐버린 카우걸을 대신하여, 야생마가 질주한다.


“아! 아아! 엄마! 아학!”


카우 걸이 기겁을 한다.


이를 앙 다물고 버터보지만, 더는 버티지 못하며 항복의 탭을 두드린다.


하지만 야생마는 멈추지 않는다.


강철의 심장으로 질주한다.


여자가 울부짖는다.


짐승처럼.



그 카우걸이 내 시합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몇 시간 전 나누었던 정사(情事)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듯 요염한 눈빛으로.


그녀의 동료들과 함께.


나를 바라보는 그녀들의 시선이 촉촉하다.


욕망인지, 탐욕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이 시합에서 승리한다면 그녀들에게 꽤 괜찮은 보상이 주어질 거다.


내가 꼭 그렇게 만들 거니까!


이 시합을 이겨야 할 이유가 이렇게 하나 더 늘어버렸다.


재미있네!



땡~


공 소리와 함께 3라운드가 시작된다.


이제 챔피언은 앞으로 나오지 않는다.


결코 물러서지 않는 불굴의 챔피언께서 후진 스텝을 밟으신다.


꼴사납게!


절대 먼저 들어가지 말고 들어오는 나를 상대로 카운터를 날리라는 지시를 코칭 스태프에게 받았나 보다.


글쎄?


그것이 곤잘레스 네 마음대로 될까?


나는 오늘 시합을 일찍 끝낼 생각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


그것이 돈이 되니까.


이제 강석현이 시합을 완벽하게 주도한다.


링 가운데를 떡하니 차지하고서 세계 웰터급 챔피언 루이스 곤잘레스를 압박한다.


질식할 것 같은 짙은 압박감을 오만한 챔피언 놈에게 선사하고 싶었다고 해 두자.



이제 간보기는 끝났다.


챔피언 놈의 주먹 내는 타이밍, 그리고 그 미세한 방향성까지 눈에 익었다.


몸이 먼저 반응한다.


내 반사 신경을 믿고 과감하게 들어간다.


원 투 스트레이트!


휘청!


가드 위긴 하지만 놈이 충격을 받았다.


챔피언이 다시 뒷걸음을 친다.


약점을 잡은 도전자가 따라 들어간다.


난타전이 펼쳐진다.


치고, 맞고, 그리고 붙들고.


붙들며 늘어지는 놈을 악착같이 떼어놓으며 때리고.


곤잘레스는 때리기 보다는 붙들려고만 한다.


복싱이 아니라 레슬링 시합을 펼치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만큼이나.



곤잘레스 놈도 알아챈 모양이다.


내가 이번 라운드에서 놈을 잡아먹으려 한다는 사실을.


어설프게 대응하다가는 나에게 잡아먹히리라는 사실을.


상처 입은 멧돼지가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윗 체급 챔피언으로서의 가오란 것이 있으니까.


유서 깊은 시저스 팰리스 특설링이 격투기 광들의 함성소리로 들끓는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난타전만큼 격투기 팬들을 달아오르게 만드는 것은 없으니까.


포탄이 날아다닌다.


두 대 때리고 한 대 맞는 싸움을 펼치려 한다.


아니, 한 대 때리고 한 대 맞는 싸움조차도 이제 나에게 유리하다.


곤잘레스 놈의 내구성이 균열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으니까.


“아앗! 어떡해!”


재수 없게도 막 휘두른 눈먼 주먹이 내 이마를 스친다.


정타는 절대 아니고.


하지만 빗맞은 주먹도 때로는 위험하다.


하필이면 내 눈두덩이의 연한 살을 건드렸고, 살이 찢어지고 말았다.


선혈이 튄다.


대단하지 않나?


곤잘레스 말고.


캘린더 걸들 말이다.


격투기 문외한인 저 소녀들의 눈에도 내가 상처를 입은 것이 똑똑히 보였을까?


대단한 집중력인데?


“와아! 와아!”


곤잘레스 놈의 팬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피를 본 군중들은 흥분하기 마련이니까.


곤잘레스 놈이 다시 생기를 찾는다.


마치 발악하듯 나를 몰아붙인다.


그런다고 물러설 강석현이 아니다.


두 명의 전사가,


아니 두 마리의 야수가,


서로가 서로를 마주보고서 난타전을 벌인다.


빌어먹을!


기세를 살려주고 말았다.


하필이면 재수없이 약한 부위인 눈두덩이를!


하긴, 생각해 보면 나는 항상 재수가 없는 편이었다.


잠시 잊고 있었다.


내가 재수 없는 놈이었다는 사실을.


그것도 무지하게.


이렇게 3라운드가 끝이 난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내가 천하제일 대물이라니!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1 색주가(色酒家), 그리고 구라쟁이 서복 (6) 24.05.28 88 1 11쪽
30 색주가(色酒家), 그리고 구라쟁이 서복 (5) 24.05.23 119 1 11쪽
29 색주가(色酒家), 그리고 구라쟁이 서복 (4) 24.05.22 146 1 12쪽
28 색주가(色酒家), 그리고 구라쟁이 서복 (3) 24.05.21 164 1 11쪽
27 색주가(色酒家), 그리고 구라쟁이 서복 (2) 24.05.21 175 2 11쪽
26 색주가(色酒家), 그리고 구라쟁이 서복 (1) 24.05.20 181 2 12쪽
25 방중술을 배워봅시다. (2) 24.05.20 195 2 11쪽
24 방중술을 배워 봅시다. (1) 24.05.19 196 1 11쪽
23 고놈 참 맛나게 생겼구나! (5) 24.05.19 183 1 12쪽
22 고놈 참 맛나게 생겼구나! (4) 24.05.18 191 1 11쪽
21 고놈 참 맛나게 생겼구나! (3) 24.05.17 194 1 11쪽
20 고놈 참 맛나게 생겼구나! (2) 24.05.16 203 2 12쪽
19 고놈 참 맛나게 생겼구나! (1) 24.05.15 223 2 10쪽
18 Rumble in the Colosseum 2024 (3) 24.05.15 201 2 11쪽
17 Rumble in the Colosseum 2024 (2) 24.05.14 197 2 11쪽
16 Rumble in the Colosseum 2024 (1) 24.05.14 216 2 11쪽
15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12) 24.05.13 224 1 11쪽
14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11) 24.05.13 220 4 12쪽
13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10) 24.05.12 232 4 12쪽
12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9) 24.05.12 237 4 12쪽
11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8) 24.05.11 252 5 11쪽
10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7) 24.05.11 259 5 11쪽
»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6) 24.05.10 257 6 11쪽
8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5) 24.05.10 268 3 12쪽
7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4) +1 24.05.09 270 5 11쪽
6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3) 24.05.09 291 4 11쪽
5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2) 24.05.08 314 4 11쪽
4 비천신마 혈풍록(飛天神魔 血風錄)과 호접몽(胡蝶夢) (1) 24.05.08 365 3 11쪽
3 장신후 노애, 그리고 바람둥이 격투가 강석현 (3) 24.05.08 360 6 11쪽
2 장신후 노애, 그리고 바람둥이 격투가 강석현 (2) 24.05.08 403 6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