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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욱 님의 서재입니다.

예비군

웹소설 > 자유연재 > 전쟁·밀리터리

완결

용욱
작품등록일 :
2017.07.08 03:25
최근연재일 :
2017.08.04 16:55
연재수 :
35 회
조회수 :
17,203
추천수 :
113
글자수 :
153,724

작성
17.08.0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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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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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예비군 29화/결전-3.

예비군 은 정통 "전쟁 밀리터리 "입니다. 북한이 서울 에서 도시 게릴라 전을 노리는 가상전쟁 시나리오"

본 소설은 근대사를 모티브로한 픽션 입니다.




DUMMY

전투가 벌어진지 30분이 지나고 있다.

아군은 EMP탄으로도 건재한 통신으로

인해 북한보다 다소 유리한 상황에서

전투가 시작되고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지하당원 때문에 지상 조가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다.


T.V에서는 현지 상황이 계속 생중계되고

있다.


“국민 여러분 지금 경기도 광주 곤지암

골프장에서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

다.


북한 특수부대를 지원하는 고정간첩이

무장된 북한군을 앞세우고 서울이나

인근 마을로 숨어들고 있습니다.


아직 피난을 가지 못한 주민은 신속히

피난을 가주시고 서울 지역도 문단속

을 철저히 하고 낯선 사람이 찾아오면

문을 열어 주지 말고 지역 예비군에게

즉시 신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알고 있다 싶히.저들의 목적은

서울로 들어와 시민들를 인질로 잡고

아군 쪽 전력을 마비 시킨 다음 전 전

선을 전면점 으로 변경한다는 전략 입

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 밖으로

나오지 마시고 낯선 사람에게는 절대

문을 열어주면 안 된다는 점 명심해주

시기 바람니다.


특히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경기도 광주

근방으로 오시면 적으로 오인될 수 있으

니 국민 여러분은 외출을 삼가시고 지정

된 안전한 지역에서 라듸오와 TV 뉴스에

귀를 기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전투 상황을 드론으로부터 생중

계해드리겠습니다.


골프장 언덕 밑.(전투 현장)

생존자들이 저격수의 총을 피해 가면서

대열을 갖추고 반격준비를 하는데 드론

들이 위에서 기름을 뿌리고 지나간다.


“저작은 비행기가 기름을 쏟고 있다.

“화공이다~.

온몸에 불이 붙은 적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다.


전투 현장은 그야말로 생지옥이다.

하늘에서는 부상당한 사람들의 처절한

고함소리 와 피비가 대지를 적시 면서

피비린내는 천지에 진동한다.


“저곳이 저격수가 있는 곳이다.

“서울로 들어가기 전에 저놈들

부터 처리 하자우.


생존자들이 저격수들이 있는 야산

쪽으로 몰려들기 시작한다.

"정면으로 들어가지 말고 후방으로

도 들어 가라우.


한편 광팔과 철민의 결투 현장.

남북 특수부대 를 대표하고 묵은

감정이 싾인 사내들의 자존심을 건

1:1싸움이 드론에 의해 생중계 되

는 가운데 산골짜기 에서 벌어 지고

있다.


손에 시퍼런 대검을 쥔 광팔이 서서히

접근한다.강철민은 자세를 낮추고 광팔

의 발 동작에 온 신경을 쏟고 있다.

발밑에 작은 돌이나 모래가 있으면 미끄

러져 공격과 방어에 치명적인 실수를 할

수가 있다.


뒷다리에 힘을 주고 자세를 낮추고 받아

칠 준비를 하고 있는 철민에게 광팔이 중

단 앞차기로 공격을 하고 칼을 쥔 오른손이

광팔의 목을 향해 들어 온다.


두개의 공격을 전부 피할수 없는 상황이다.

늦게 들어 오는 치명적인 공격을 손을 쳐내

어 방어한다.

팔목에 깊은 상쳐응 입는 광팔.


급한 김에 손으로 쳐냈지만 팔목에 깊은

상처를 입고 출혈이 심하게 일어 난다.

광팔의 눈앞이 흐려 지기 시작한다.

"자! 광팔! 이제 갈 시간이다.

“철민 나 혼자 보내려고 하면 내가

섭섭하지.


두 사람이 용호상박이지만 광팔이

피를 너무 많이 흘리면서 싸움은

철민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TV를 시청하고 있는 시민들이 광팔

이 부상에 안타까워 하는 가운데 이

봉숙과 김성옥 중령이 이사실을 늦게

알고 현장에 도착 한다.


김성옥 중령이 허공에다 총을 쏘면서

싸움을 말린다.

싸움은 여기서 중단한다.

너희는 우리 조국을 더럽힌 괴뢰군에

불과하다,

나는 더 이상의 아량을 베풀 수 없다.


이때 광팔이 막아서면서 김성옥 중령의

총구를 는다.

“이 싸움은 우리 둘만의 싸움이다.

“만약 그 총으로 이 사람을 쏘면 내가

너를 용서하지 않는다.


“나를 사랑하는 여자를 보내 면서까지

여기까지 올수있었던 것은 아니 내가

오늘 까지 살아 있는 원동력이 저놈을

향한 증오심 이었고 그증오를 태우면서

오늘에 이른것을 당신이 더잘알고 있지

않느냐?


전세계가 보고 있다.우리를 더이상 욕보

이지 말고 떳떳 하게 죽게 해다오. 부탁

이다.


봉숙이 흔들리는 광팔을 보면서 쭈그리

고 앉아서 울고만 있다.

뒤에서 싸우던 배도식 준위는 어느 사이

한 명을 처치하고 이쪽에와서 광팔을 응

원하고 있다.

“광팔씨 나 배도식 이요.


지금이라도 내가 저놈을 죽이겠소.

“배형 그런 말하지 마시오 지금까지 내 말을

듣지 못했단 말이요?

자꾸 시간을 끌면 내가 불리하다는 것을 왜들

모른단 말이요.


“자 철민아 우리 둘이 해결해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 이광팔 역시 내가 사람을 잘 뵜구나.

너는 내상대로서 손색이 없다.

"광팔이 가자!!!

“강철민 너답지 않게 말이 많구나 .

어서 와라!


말리던 김성옥 중령이 정신이 든듯

광팔에게 고개를 끄떡이며 용기를

주면서 돌아서 산 거슬러 침투 현장

으로 내려 간다.


침투 현장에서는 강하는 끝이 나고

특임 조왕 북한특수부대원들이 엉

켜서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고 있다.


하늘에서 내렸던 피비는 끝이 났지만

온 필드가 피로 철벅 거리고 있다.

“여기는 육항대 돌아가는 AN-2기는 모

두 잡았다.

“잠자리 잡는다고 고생했다 이상!!

“드론은 더 이상 기름을 뿌리지 마라 아군

이 위험하다.


“저격수 지금부터 비표의 위력을

보여줘라.

필드에서 엉켜싸워도 피아의 구분이

뚜렷하여 조금만 간격이 생기면 저격

수의 총알이 날아든다.

“저놈들 시체를 끌어안고 저격수 총을

피하라.


그러나 베리칩은 사람의 체온과 수명을

같이 하기 때문에 사망하면 베리 칩도

죽는다.


이때문에 아군의시체를 끌어안는다고

저격수의 총알을 피할수 있다고 생각

한다면 큰 오산이다.


흑거미 부대.

한편 후방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흑거미

부대 쪽으로 강하한 북한군이 방향 감각

을 잃고 아군의 후방으로 들어 오고 있다.


여기 1 관측소 3명의 양아치들이 흑거미

집으로 들어간다.

"양호!

“모두 준비하라!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북한군.

“야! 소리 좀 내지 말라우. 저놈들에게

들키면 모두 죽느다.썅!!

“너희들 벌써 들켰어. 모두 총 버리고

손들어!


“뭐야 에미나이 소리 아냐?

북한군은 총을 버리지 않고 숨어 있는

흑거미 소굴로 계속 걸어 들어온다.

이때 한 명을 사살하는 흑거미.


“다시 말한다. 총 버리고 손들어 존

간나 쎄뀌 들아.

“어서 나와서 쌍판데기좀 보여 보라우.

또한 발의 총알이 북괴군 머리를 강타

한다.

그때야 총을 던지며 주저앉아 버리는

북한 특수부대원.

“살려 주시라요.


“이 자식들 여기가 어디라고 기어 들어와.

북괴군이 혼자 남자 비로소 모습을 드러

내는 흑거미 부대.서서히 앞으로 닦아온다.

껄껄 웃는 북한군.

“야~ 거참 에미나이들 예쁘게 생겼구나 야.


집에 가서 밥이나 하고 아세끼나 까발리지

총질은 무신 총질이냐.

어서 이리 와봐라 어서! 어서!

한발씩 닦아오자 흑거미 막네 미숙이가 뒷

걸음질을 친다.

“어서! 내가 이뻐 해줄게!


“야 김미숙 중사 쏴버려!!

미숙은 주저앉아 버린다.

이때 어디서 나타났는지 봉숙이 나타나서

발로 급소를 차 버린다.

“아이고 저년이 ...


“다시 말해봐 쎄끼야!!

다시 발길질이 가는데 초소에서 무전이

들어온다.

흑거미 뒤쪽에 5명이 더 있다.

라는 말을 하고 무전이 끊겨 버린다.


“4초소에 북괴군이 올라왔다.

그리고 두 명의 아군 저격수를 그

자리에서 찔러 죽인다.

“억울하게 생각하지 마.

밑에서는 수백수천이 무더기로 죽어

가고 있다.


뒤쪽에서 들어온 북괴군은 후방을 지

키는 흑거미 3명을 처치하고 4초를

점령해 버린다.

“비표란 참 편리 하구나! 야~~ 하!하!하!


4초소 저격수 총이 아군을 죽이기

시작한다.

“뭐야 저 새끼들 미쳤어?

“아군에게 총을 쏘고 있잖아.

“3초소 4초가 이상하다.

“놈들에게 당한것 갔다.


우리가 처치합니다.

3초소에서 한 명을 잡는다.

북한군 놀라 머리를 숙이고 3초소를

경계하고 있을 때 1초소에서 잡아 버린다.

봉숙이 무전을 받는다.


“뭐? 4초소 경계하던 애들이 다 죽었다고?

봉숙이 날듯이 4초소로 올라간다.

그리고 넘어진 북괴군을 제치고 저격수

총을 잡는다.

“이 자식들 너희들은 다 죽었어.


광팔과 철민의 결투 현장.

광팔이 비틀거리며 철민과 마주하고 있다.

“이광팔 그래 가지고 싸우겠니?

순순히 내 칼을 받느라 우 시체는 최대한 덜

상하게 해줄게.

“천만의 말씀.

광팔이 비틀거리며 앞으로 나가면서

철민의 목을 노린다.


철민이 물러나면서 광팔이 허벅지를

차서 주저앉혀 버린다.

광팔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방신 하고

있는 철민의 배를 깊이 찌른다.


철민은 매우 빨랐다.

칼은 맞았으나 깊게 박히지 않았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각도에서 배를

뒤로 집어넣고 광팔의 머리를 밀어 내

버린다.

그러나 철민의 배에서 피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쓰러진 광팔이 힘이 다시 솟는 듯 벌떡

일어나 엎드린 철민의 얼굴을 향해 발길

질을 하는데 철민이 옆으로 구르며

발길질을 피하다 언덕 이래로 굴러떨어

진다.


광팔도 굴러서 철민에게 접근한다.

배도식 준위가 광팔을 말린다.

"이싸움은 끝난 싸움이요.

강철민을 죽이지 않을 테니 다음에

몸을 추수리고 나서다시 한번 더합시다.


“안돼 오늘이 딱 3번째야.

“우리는 오늘 죽는다.

“철민이 흑과 피가 범벅이 되어 겨우

일어난다.

배에 칼을 맞은 철민이 더 치명적인

듯했다.


이때 “적이 또 온다~.

"이광팔 저소리가 들리느냐?

철민이 의식을 잃어 가는듯 하다.

놈들이 땅굴에서 떼로 몰려온다.

광팔이 일어나며.


“ 강철민 저기가 더 급한 것 같다.

“너도 저리 가봐야지?

“알았다.

“가보고 다시 올테니 끝장을 보자꾸나.

“예비군 은 지금 즉시 필드로 출동하라.


서울을 지키던 예비군이 필드로 들어

오기 시작한다.

적들도 많이 오지만 예비군이 엄청

나게 많다.

옷만 보면 예비군이지만 서울시민이

전부 온 것 같다.

“저놈들을 죽여라.


땅굴을 통해 들어온 북한군은 예비군을

보자 어떻게 해야 할 줄을 모르고 있다.

광팔이 배도식 과 봉숙의 부축을 받으며

본부로 돌아왔다.

피를 너무 많이 흘린 광팔이 후송을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전투를 지휘한다.


“예비군들은 들어라.

나는 이광팔이다.

“이광팔 강사님이 살아있다~.

예비군들은 TV를 통해 이광팔이 죽은 줄알고

있었다.

“지금부터 우리가 해결한다.

우리 예비군이 해결한다.


“와~ 와~ 죽여라!!

침체되었던 아군의 분위기가 완전히

뒤 바뀌고 있다.

예비군들이 북한군과 백병전이 벌어진다.

다시 필드에서는 피가 튀는 싸움이 벌어진다.

“저격수는 저격수 총을 반납하고 M16 소총을

지급받아 예비군을 돕는다.

"모두 필드로 내려가라~!


예비군은 베리칩이 없기 때문에 위험하다.

어느 사이 동이 트고 있다.

점점 검은색이 붉은색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온 천하가 붉게 물들어 있고 피가 묻어 누가

누군지 구분을 할 수가 없다.

--계곡--




본 소설 은 한반도의 근대사를 모티브로한 픽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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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예비군 31화/결전-5. +2 17.08.02 245 1 7쪽
30 예비군 30화/결전-4. +1 17.08.02 225 2 8쪽
» 예비군 29화/결전-3. +1 17.08.01 222 1 11쪽
28 예비군 28화/결전-2. +1 17.08.01 209 1 11쪽
27 예비군 27화/결전-1 +1 17.07.31 242 2 8쪽
26 예비군 26화/HID-2(특수임무수행자) +1 17.07.30 220 1 8쪽
25 예비군 25화/HID-1(특수임무 수행자) +1 17.07.30 249 1 7쪽
24 예비군 24화/ 정보전 +1 17.07.29 258 1 7쪽
23 수정중//예비군 23화/공화국의 자식들. +1 17.07.28 278 2 7쪽
22 예비군 22화/결투 생중계. +1 17.07.27 248 2 8쪽
21 예비군 21화/고정간첩. +1 17.07.26 273 2 8쪽
20 예비군 20화/후방지원 +2 17.07.25 338 2 7쪽
19 예비군 19화/고정간첩 +1 17.07.24 339 2 9쪽
18 예비군 18화/ 박쥐 사냥 2. +1 17.07.23 335 2 9쪽
17 예비군 17화/사랑과 시련 2. +1 17.07.23 373 3 7쪽
16 예비군 16화/사랑 과 시련1. +4 17.07.22 413 2 8쪽
15 예비군 15화/박쥐 사냥1. +2 17.07.21 397 3 8쪽
14 예비군 14화/예비군 저격수. +2 17.07.20 443 4 7쪽
13 수정/예비군13화/정희 시집가던날. +1 17.07.19 460 3 10쪽
12 예비군 12화/연희고지 전투. +3 17.07.18 520 3 10쪽
11 예비군 11화/예비군 이광팔. +5 17.07.17 555 5 10쪽
10 예비군 10화/흑 거미 부대. +4 17.07.16 651 2 7쪽
9 예비군 9화/황병산 전투. +2 17.07.15 650 4 10쪽
8 예비군 8화/저격수 사격 전지 훈련장. +3 17.07.14 661 4 9쪽
7 예비군 7화/상처뿐인 영광 +3 17.07.14 650 5 8쪽
6 예비군 6화/대간첩 작전. +7 17.07.12 807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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