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예비군 27화/결전-1

예비군 은 정통 "전쟁 밀리터리 "입니다. 북한이 서울 에서 도시 게릴라 전을 노리는 가상전쟁 시나리오"

본 소설은 근대사를 모티브로한 픽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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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식 준위가 비행기에 오르지 마자 첫마디가.

“지금 저놈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침투 준비를 하고 있다고요.

“일았으니 침착하시고 치료를 한다음에 천천히

이야기합시다.

예비군 관리대대에 헬기가 도착한다.

기다리던 김성옥 중령이 헬기 안으로 들어온다.

“모두 수고했습니다.

“어떻게 된 것입니까?

“이광팔 을 가리키며.

"이 사람이 자기가 가서 데리고 와야 한다고 고집을

피우는 통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내가 가기를 잘했지 그죠?

하면서 배도식 준위를 바라본다.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기왕 이리 된 거 이번 전투를 같이 치룹시다.

“저야 좋습니다.

“저의 부대에서 명령만 내려오면 파견 오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볼 때는 오늘 밤 아니면 내일 새벽에 들어

올 것 같습니다.

“이 중령은 정보국으로 복귀해서 상황을 주시해주시고 특히

장풍 비행장 쪽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군 정보국 박상현 중령과 모든 정보를 취합해서

다음 단계를 결정하도록 합시다.

“드디어 보는구나.

배도식 준위가 궁금해하며 물어 온다.

“누구를 보게 된다는 겁니까?

“북한 강철민 중좌가 나한테 유감이 많다고 해서 이번에

3번째 만남에서 결판을 내기로 했습니다.

“그 자식 나한테 주시면 안 됩니까?

내가 버릇을 단단히 고쳐 드릴게요.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이놈은 나와 붙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면 다른 놈 하나 붙여 드릴까요?

“좋지요.

"몸이니 어서 완쾌 하세요.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하는 각 부대에 광전자

무전기에서아주 조용한 광팔이 목소리가 흘러

나온다.

각 부대 전달한다.

본 무전기는 광전자 무전기로 적의 도청이나 EMP 탄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무전기가 탈취 당했을 경우에 대비해서도 안전하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몸에 삽입된 베리칩과 복장에 의해 야간 비표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시간 이후 비표가 없으면 적으로 간주해 사살해도 좋습니다.

모든 전투 참가자는 지급된 비옷을 착용해야 피비를 피할 수

있으며 비위가 상할 경우에는 집급 된 비상식량 중 어포를 씹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암호는 숫자 암호로 변경합니다.

전투 중에도 인접 부대를 엄호하고 경계하는 것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고장 난 총기나 장비는 현장에서 수리가 가능하므로 정비

요원을 불러 주시고 환자 발생 시에도 신속히 위생병을

불러서 초기에 처치해서 전우의 생명을 구합시다.

작전 지역에는 여러대의 드론이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여러분은 인간이 이성적으로 할 수 있는 일에만 충실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이라도 환자나 항복 또는 전향자는 사살해서는 안됩니다.

이때 하던말을 잠시 중단 하는가 싶더니..

“9월 25일 01시부로 전 부대 비상.

“전부대원은 조용히 정위치 하라.

“침착하게 다음 명령을 기다린다.

“저격수는 내 육성 명령 없이는 사격을 절대 하지 마라.

“지상조및 특임조는 서울로 진입하는 모든 민간인을 이

시간부로 통제한다.

“개미 세 끼 한 마리 서울로 들어갈 수 없다.

“이 시간 이후 비표가 없으면 적으로 간주해도 좋다.

“비트 및 땅굴 소탕을 담당하는 부대는 후방 지원조가

나와서 패널을 깐 다음 적의 강하가 시작되면 아웃시킨다.

아웃이란 신경가스를 의미한다.

“육 항 대는 적이 들어오기 전에 이륙하지 마라.

돌아가는 비행기만 격추합니다.

“서울을 지키고 있는 예비군은 전투가 시작되면 자기가

속한 부대로 복귀합니다.

“목표는 골프장이다.

작전지시 10분이 체 안돼서 비행기 엔진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골프장 필드 이곳저곳에서 기어 나온 후방 지원조가 5

홀과 6홀 사이에 50미터짜리 야광 T자 패널을 능숙하게

깔고 있다.

또 비트에서 허공으로 예리한 라이트가 한 번씩 올라간다.

지상은 안전하다는 신호다.

작전 본부는 골프장 5홀과 6홀 사이에 있는 야산에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드론 지휘부가 자리 잡고 있으며 각 부대별

예비대 및 정비대. 의무가 주위에 위치 하고 있다.

무전기는 헤드셋으로 각 병사의 철모에 설치되어 있어서 실

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흑거미 부대는 본대 후방을 지키며 전투에 참여한다.

드디어 강하가 시작된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까맣게 떨어진다.

“지금 떨어지는 것은 사람이 아니다.

땅에 떨어지면 드론이 닦아가 확인하라.

역시 모래주머니가 떨어진다.

이때 필드 비트가 이곳저곳이 열리면서 군인들이

쏟아져 올라온다.

“특임조 들어와라

특전사 특수 임무조가 골프장으로 들어와 전투가 백병전이

벌어지고 하늘에서는 본격적으로 강하가 시작된다.

때마침 예비군들이 탄 차량이 도착하면서 필드는 완전히 봉쇄

당한다.

“저격수 사격~~~~!

“저격수는 정조준해서 사격하라.

실탄 하나에 우리 국민의 피와 땀이 베어있다.

"모두 우비를 착용하라.

잠시후 하늘에서 체 식지 안은 미지근한 피가 비처럼

쏟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온 천지는 비리한 피 비릿내가 진동을 한다.

“드론 부대는 필드를 태워버려라.

“아군은 필드로 접근하지 말고 도망치는 적들만 한 명도

놓치지 말고 사살하라.

5번 필드 좌측 언덕 밑.

“모두 이쪽으로 모이라고 해라.

“무전이 안됩네다.

“EMP! EMP를 터뜨린 것 같습니다.

"저놈들도 무전이 안될 텐데...

“다른 방법으로 불러봐라 쌍!

이거 큰일 났다 통신이 안되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이광팔! 이광팔 그놈을 찾아라.

“아니 내가 찾아간다.

“내가 일을 치르고 오면 서울로 들어간다.

“야! 너희들 같이 간다.

7-8명의 특수 부대원을 데리고 언덕 밑으로

돌아서 6홀 끝 소로로 오르기 시작한다.

“여기 4 대공 초소 본부 나오라.

“말하라.

“적으로 예산되는 9명이 본부석 왼쪽 소로로

올라가고 있다.

“얼굴! 얼굴이 보이나?

잘 보이지 않지만.. 아니 앞에 서서 오는 사람의

얼굴에 무슨 자국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수고했다.

광팔이 배도식을 툭 건드리고 옆으로 빠져나간다.

성옥과 봉숙은 정신없이 지휘를 하고 있다.

“그놈이 왔어요?

“우리도 똑같이 9명이 갑시다.

광팔과 배도식 준위를 포함해 8명을 데리고 마중을

나간다.

“4 대공초소!

“여기 4초소.

“적들이 어디까지 왔나?

“4부 능선 올라오고 있습니다.

“알았다.

8부 능선에 공터가 나온다.

아군이 몸을 숨기고 있을 때 도란 거리는 소리와

발소리가 들린다.

“방송용 드론 두 대가 따라와 촬영한다.

가파른 언덕에 머리부터 보이기 시작한다.

하나.. 둘.. 셋--아홉.

“모두 움직이지 마라 움직이면 벌집을 만들어

버린다.

“총을 옆으로 던져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광팔.

“강철민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

‘이 험악한 남조선에서 나를 반겨주는 사람은

이광팔 자네 뿐이구나.

“반기는 것으로 보여서 미안하구나.

너를 저승으로 안내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보다시피 나도 너를 찾아오고 있는 중이다.

“여기 배도식이라는 남자가 하나 더 있는데

상대가 있으면 붙여 주자구나.

그럼 저승길도 심심하지 않고.

"네가 상대해 주라우.

한반도 최고의 특수부대 4명이 천하를 걸고

벌리는 결투가 전 세계 텔레비전에 생중계 되

고 있다.

“자~우리 여기서 이 세상과 하직하자.

“좋다! 이광팔 3번째 만에 너를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나는 별로 기쁘지가 않구나.

4사람이 상대를 향해 서서히 닦아서고 있다.

손에는 시퍼런 대검을 거머쥔 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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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설 은 한반도의 근대사를 모티브로한 픽션 입니다.

[ha******..]

오늘도역시잘보고갑니다. 무더위에작가님도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