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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욱 님의 서재입니다.

예비군

웹소설 > 자유연재 > 전쟁·밀리터리

완결

용욱
작품등록일 :
2017.07.08 03:25
최근연재일 :
2017.08.04 16:55
연재수 :
35 회
조회수 :
17,204
추천수 :
113
글자수 :
153,724

작성
17.07.15 00:25
조회
650
추천
4
글자
10쪽

예비군 9화/황병산 전투.

예비군 은 정통 "전쟁 밀리터리 "입니다. 북한이 서울 에서 도시 게릴라 전을 노리는 가상전쟁 시나리오"

본 소설은 근대사를 모티브로한 픽션 입니다.




DUMMY

1.600고지 황병산 꼭대기에서 띄운

연이 온산을 뒤덮기 시작한다.

"지금 거기 몇 명이 연을 날리나?

“민속 연날리기 회원 15명이 오셔서

날리고 계십니다.


"10분 후 사격이 시작되면 안전 수칙

데로 움직일 것.

"양호! 감 잡았습니다.

"관망대 순서대로 키만 잡아라.

"칙!

"칙! 칙!

"칙! 칙! 칙!

"칙! 칙! 칙! 칙!

"칙! 칙! 칙! 칙! 칙!

"훈련장 안으로 접근하는 인마는

10분 후면 적으로 간주하고 체포

하여 출동한 결찰에 인계한다.


"마을 주민은 어떻게 합니까?

"인근 3k 이내 마을 주민 9세대

17명은 훈련이 끝날 때까지 해외

여행 중이다.

참고하기 바람. 이상.

"양호!

10분 후.


"이 시간부로 사격을 개시한다.

"사격~~!!

광팔 이 대대장 김성옥 중령과 산

중턱에 마련된지휘소에 앉아서 쌍

안경으로 사격하는 모습을 지켜보

고 있다.


"나는 무슨 자격으로 이곳에 와 있

습니까?

"야전에서는 지휘관 특별 경호가 필요

합니다.

"그런데 우리 K-14저격총이 독일제 MSG-90

하고 소음 차이가 별로 없군요.


"측정기로 재보면 우리께 3데시벨 낮습니다.

"재고는 얼마나 있는지 파악해 봤습니까?

"3차 생산까지 합치면 10.000개 정도 나온

다는 게 현재로서는 정확한 정보입니다.


"야! 붉은색 방패연 연줄을 쏴버리면 어떻게

하나!

줄이 끊긴 구멍 난 연이 얼마 못 가서 내려

앉는다.

"방패연 다시 올리라고 해라.

"알았습니다. 오버!

"앞으로 5분 후에 연을 회수해서 교육장에

모인다.


"우리 둘이 있을 때는 말을 편하게 하면 안 돼

겠습니까?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저는 중사가 그쪽은 중령입니다.

"그렇게 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꼭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요.

단! 같이 있을 때만 그렇습니다.

"3개 대대 창설은 알겠고 인원은

어떻게 충원 하지?

"대통령 경호원이 시해 사건 이후

해병대로 체워 졌으니자대로 복귀

한 경호원으로 하면 거의 될 것 같

은데.


"부관!

육본 전투 정보과 강 일수 소령한테

내가 그런다고 알아보라고 해라.

"알겠습니다.

"육본 전투 정보과 라면?

"이번에 돌아가신 어른도 여기서 시작

했었지.


"육사 누적 평균점수 상위 15%만 갈수

있는 두뇌속의 두뇌가 이곳 이지.

"머리는 좋으셨던것 같지?

"사범대 와 일본육사 수석 졸업 이면

그렇다고 봐야지.


잠시 후.

"1.000명은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생각 보다는 많다만....

"나머지 500명은 어디서 충원하지?

"차차 생각해 보자고.

"알았어 내려가보자.

"그래!


연을 회수한 저격수 들이 모여 잡담을

하고 있다.

"심사 끝났습니다.

"그래?

"누가 1등이야?

"실탄이 너무 많이 박혀서 정확히 셀 수가 없

습니다.


"그렇다?

"그래도 승부는 가려야지.

"중대별로 다시 하면 어떨까요?

"중대별?

"좋아! 그렇게 다시 합시다.


밤이 깊어 가는데 대대장 막사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

광팔 이 뭔가를 꺼내놓고 김성옥 소령에게 설

명을 하고 있다.


"이건 말이야 미군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정보

칩인데 이걸 전투력에 이용할 수 없을까?

R.F.I.D(베리칩: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태그(Tag)에 부착된 IC 칩에 ID와 정보를 내장하고

무선주파수의 전파를 이용하여 판독하는 시스템을

뜻한다)라고 미군들은 오래전부터 위치 추적

장치로도 사용하고 있는데 우리도 전투력 향상에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좋지 그것도 연구해보자.

"자네 혹시 "스텔스 섬유 "라고 알아?

"그게 뭔데?

스텔스 섬유(국방용 섬유로서 폴리에스터

난연 소재이고 고 내열성 활용한 특수 군복

및 전자파 차단 레이더 은폐. 스텔스 기능,

디지털 무늬 위장, 방탄 뭐, 방탄복 등을 위해

이용되는 섬유. 첨단신소재 융 복합 기술이 녹

아 있다)로 군복을 지어 입으면 거의 로보캅이

되는 거지.


"캬~

역시!! 자네는 듣던 데로 대단 하구만.

"아직 놀래긴 일러.

"더 있어?

우리가 사용하는 무전기는 말이야 전시에

E.M.P(EiectroMagnetic Puise/전자기펄스

폭탄) 폭탄 한방이면 끝나는 거 알지?

삐삐 선이 아니면 통신 두절이 되는 거지.


그럼 무슨 방법이 있단 말이야?

"있어 "광전자"라고.

"광전자 들어 본 것도 같은데...

광전자(정보 전달속도가 전자보다 1000배가

빠름/해킹. 전파방해 불가)를 이용해

E.M.P에 대비하지 않으면 무조건 곤란하지.


"혹시 또 있어?

"자기 혼자 감당이나 되겠어?

날이 서서히 밝아 오고 있다.

텐트 주위에는 보초와 동초 교대 소리와

순찰차의 발소리가 뜸해지고 기상을

알리는 군가가 울려 퍼진다.


"동이 트는 새벽 군에 하늘을 보라~~~

"저 군가 훈련소 때부터 참 많이 불

렀는데!

"나는 서정적이고 좋던데?

이때 주번 사령이 들어온다.

"단결!


"대대장님 저희들 산꼭대기 전봇대까지

선착순 구보하려고 하는데 하실 말씀이나

뭐 그런 거 없나 해서 사실 ...

"상품을 걸어 주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말할 수 없어요?


"죄송합니다.

"좋아요.

"오늘 밤 돼지 2마리 잡아먹도록 합시다.

"단결!

밖에서는 흥분의 도가니다.

"선임하사 한 분이 30분 전에 출발했으니

팔에다 도장 받아 오면 인정합니다.

"출발!!


"구태여 말하자면 두 가지가 더 있어.

"드론 부대 창설과 용산에서 평택으로 이전한

미 777정보국 글로벌 호크 ( RQ-4/정찰 UAV

"글로벌 호크 :북한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 감시

무인 정찰기) 부대에 우리 사람을 파견 보내서

북한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야 믿을수 있어.


"재들의 100% 공조를 믿어서는 안된다 이거야.

"꼭 우리 눈으로 봐야 해.

"드론 부대는 뭐지?

"폭약을 장착한 드론이다 "

라고 말하면 이해가 빠를 거야.

"이해 가 바로 오긴 오지만...


"하나! 둘! 셋! 넷! 벌써 선착순 들어오는

사람들이 순번을 세고 있다.

"김 중사는 오늘은 나하고 멧돼지 사냥이나

같이 가자.

우리 같은 군발이가 이럴때 사냥한번 해보는

거지.

"우리 둘이?


"충분해.

"어젯밤 텐트 앞까지 오는 놈들이 아침 먹으려

내려올 거야.

"약속했으니 잡아다 병사들 먹여야지.

"일단 M16을 가지고 가는데.

총기 소지하는 기름을 태워서 연기로 안 밖을

그을 러야 애민 한 멧돼지 후각을 피할 수 있어.

"김 중령은 그런 걸 어떻게 알아?


육사 전투 교본에 나오나?

"여기 잡혀 오기전 강원도 골짜기 돼지 밭에서

근무하다 왔잖아.

겨울에는 잔 밥통 옆에 바글바글하거든.

한 번에 50마리까지 봤다니까.


"진짜?

"멧돼지 고기는 실컷 먹었네.

"잔밥을 주워 먹어서 맛이 집돼지나 별 차이가

없더라고.

"그래?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지만 믿기로 한다.

두 사람이 산 중턱에 100m 정도 간격을 두고

매복에 들어간다.


30분 정도 기다리자 정말 멧돼지 가족이 내려

간다.

"거의 다 내려갔을 때 제일 큰놈으로 두 마리만

잡도록 하자.

시골에서는 유해조수로 분류 하고 있거든.

라는 김 중령 말이 생각난다.


잠시 후 거의 똑같이 총소리가 울리고 두 마리의

멧돼지가 밑으로 굴러떨어지고 세 끼들이 뿔뿔이

흩어져 도망친다.

생각보다 무지 빠르다.


"약속한 데로 돼지 두 마리 잡아 놨으니 끌어다

돼지 도리탕 해 먹자.

"알겠습니다.

두 번째 밤도 세 번째 밤도 두 사람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자 이제 정리 한번 해보자.

"참! 알려줄게 있어.

"뭔데?

"지금 사령부 독거미 부대와 합동 훈련 중이야.

"그게뭔데?

"그렇게만 알고있어!

"뭔말인지 알겠어,


황병산에 들어온 지 4일째 되는 밤이다.

"여기 제1관 측 소 주둔지 쪽 150미터 개울가

3명의 민간인이 접근 중이다.

"다른 관측소도 보고 하라.

"여기 5관 측 소 반대 방향에서 3명이 접근 중이다.

현재 시간 22시 30분. 이상.

"다른 관측소는 이상 없나?


"2번 이상무!

"3번 이상무!

"4번 이상무!

"좋아 계속 관측하고 사격은 내 육성 명령에

따라야 한다.

"불침번 은 전원 기상 시켜라.

이 시간부로 비상이다.

"전투준비 하도록 하라!


K-14를 소지하고 교육장으로 모여라.

시간이 없다.

"적으로 예상되는 3명이 이쪽에서 반대쪽에서

3명이 접근 중이다.

관측소에서 저격이 가능하지만 관측소가 적에게

노출되므로 우리가 처리한다.


"이쪽은 내가 맡겠습니다.

"김 중사가?

"소총을 M16으로 바꾸어 5명만 지원하시오.

“마중 나가서 처리하고 오겠소.

“나머지는 알아서들 하고...

"절대 죽여서는 안된다.


김 중사가 괴한들이 오는 방향으로

마중 나가다가 밭과 산이 겹치는

경계점에서 발길을 멈추고 나무

뒤로 은폐시킨다.

"모두 나무 뒤로 숨고 내가 나오라는

명령 없이 절대 움직이지 말 것.


“전투지역에서는 후방 경계가 전방

보다 더 중요하다.

"오케이?

"알겠습니다.

잠시 후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함께

괴한들이 부대 쪽을 향해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동무들 고생이 많소다.

“동무는 어느 소속이오?

“총 정찰국 소속이요.

“기래요?

말은 받아 주지만 눈치를 긁고 공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맨 앞 괴한이 권총을 뽑아 광팔의 이마에

찍어 누르며.

“이 간나아! 우리는 남한 내 해방군이다.

"권총 치워라 죽는 수가 있다(?)

"쏘는 수도 있지.


이때 나무 위에서 검은 그림자가 닌자처럼

줄을 타고 내려와 적을 처치한다.

맥없이 쓰러지는 괴한들.

“당신들은 누구냐?

“정체를 밝히지 않으면 공격한다.


그때 나무와 나무 사이를 타잔처럼 타고 넘어

줄을 타고 사라 진다.

“제법인데?

뒤돌아 보는 흑거미!

뒷모습이 생소하지 않다.


--게속--




본 소설 은 한반도의 근대사를 모티브로한 픽션 입니다.


작가의말

전반은 10화 까지 갑니다.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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