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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키어스의 두근두근 판타지 서재!

악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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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키어스
작품등록일 :
2012.03.04 23:26
최근연재일 :
2018.01.12 12:31
연재수 :
46 회
조회수 :
15,847
추천수 :
181
글자수 :
172,566

작성
12.01.09 20:38
조회
247
추천
4
글자
2쪽

XX. 그대를 위한 누군가의 외침

옛날에 썼던 글이에요




DUMMY

모든 것이 끝나고...

나는 지금 내가 겪었던 수많은 일들을 하나씩 기억을 되짚어가며, 기록하고 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읽히리라고는 기대하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글쓰는 행위 자체를 또 다른 나를 책에 두고, 그에게 설명하여 내 모자란 기억을 되새기기 위해 할 뿐이다.

나는 지금껏 앞서 수많은 이야기를 적었다.

나와 간접으로는 관계가 되어있지만

내가 나서지는 않는 이야기를.

하지만 이제부터는 내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나의, 사랑을 위한 처절한 모험담을.

아마 앞서쓴 이야기들이 반복될 수도 있지만 어차피 누가 보라고 쓰는 글이 아니니 상관없겠지.

하지만 혹시 있을지 모르는 독자에게 앞서 이렇게 당부하고 싶다.


사랑하라, 사랑하라, 사랑하라.

그대는 사람이 아닌가.

맘껏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가.

그렇다면 그것에게 시험받고 무릎꿇려도, 계속해서, 끝없이 사랑하라.

그것이 사람의 특권이 아니던가.

반드시 기억해달라.

모든 사람의 삶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음을.

그대 자신과 마주하라.

그리고 그의 파괴에 맞서, 진정한 사랑을 얻어라.

그리하면 '그것'은 그대를 '행복'으로 이끌 것이다.




재밌게 읽으셨길 바랍니다


작가의말

컴백~!

근데 뭐 좀 준비하느라 후반쪽을 못쓰고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써놔서 괜찮지만 일단 연재 속도는 조금 늦어질듯 하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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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1. 차별없는 사랑 - 6 18.01.12 49 2 9쪽
45 1. 차별없는 사랑 - 5 +1 17.01.30 151 4 7쪽
44 1. 차별없는 사랑 - 4 +2 17.01.27 161 4 7쪽
43 1. 차별없는 사랑 - 3 +2 12.03.04 274 5 11쪽
42 1. 차별없는 사랑 - 2 +2 12.02.18 307 5 9쪽
41 1. 차별없는 사랑 - 1 +3 12.02.13 298 4 5쪽
40 0. 이야기의 시작. +4 12.02.08 305 4 6쪽
39 4. devil deal +2 12.02.03 310 7 6쪽
38 3. 아버지 - 10 end +3 12.02.02 246 4 8쪽
37 3. 아버지 - 9 +1 12.01.29 247 4 8쪽
36 3. 아버지 - 8 +1 12.01.27 295 4 10쪽
35 3. 아버지 - 7 +1 12.01.22 366 4 10쪽
34 3. 아버지 - 6 12.01.22 286 4 9쪽
33 3. 아버지 - 5 +2 12.01.19 363 3 8쪽
32 3. 아버지 - 4 +2 12.01.17 285 3 11쪽
31 3. 아버지 - 3 +2 12.01.15 257 4 6쪽
30 3. 아버지 - 2 +1 12.01.12 323 4 12쪽
29 3. 아버지 - 1 +3 12.01.10 265 3 17쪽
» XX. 그대를 위한 누군가의 외침 +1 12.01.09 248 4 2쪽
27 여든여덟의 추도문 - 5. 후로나 키인 - 9 end +2 12.01.04 237 4 5쪽
26 여든여덟의 추도문 - 5. 후로나 키인 - 8 +2 12.01.03 254 4 15쪽
25 여든여덟의 추도문 - 5. 후로나 키인 - 7 +1 12.01.01 244 3 14쪽
24 여든여덟의 추도문 - 5. 후로나 키인 - 6 +3 11.12.30 304 4 7쪽
23 여든여덟의 추도문 - 5. 후로나 키인 - 5 +2 11.12.28 260 2 9쪽
22 여든여덟의 추도문 - 5. 후로나 키인 - 4 +2 11.12.27 333 6 7쪽
21 여든여덟의 추도문 - 5. 후로나 키인 - 3 +1 11.12.26 231 3 7쪽
20 여든여덟의 추도문 - 5. 후로나 키인 - 2 +3 11.12.24 323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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