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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 님의 서재입니다.

영혼이 바뀜으로 재벌되다.시즌2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현대판타지

뉴문.
작품등록일 :
2022.10.25 04:21
최근연재일 :
2023.09.07 05:23
연재수 :
202 회
조회수 :
48,904
추천수 :
1,231
글자수 :
838,807

작성
23.04.26 07:37
조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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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9쪽

어려운 난관

DUMMY

지성은 호텔 입구 모퉁이에 있는 의자에 의자에 앉아있다. 이지니가 다가온다.


"부장님 오늘 환영식이 준비되어 있어요. 꼭 참석하세요."

"저 말입니까?"

"네 근데 김애리 팀장도 참석하니까. 입 단속 잘 하시고 알겠죠?"

"알겠습니다."


지성은 고민에 잠긴다. 이때까지 어느 공간보다 강한 적이다.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뇌를 완전 오픈 시키고 회전을 시킨다. 반드시 해답을 찾아야 한다. 그때 정장을 입은 여러 남자들이 들어오고 주위를 경계한다. 60대의 남자가 들어오자 모두가 에워싸고 엘리베이터에 오른다. 지성은 수화기를 든다.


"장비서는 지금 오신 분이 누구죠?"

"국가정보원장 이길태 입니다."

"무슨 일로?"

"저도 잘 모릅니다."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이길태는 룸으로 들어가고 울탄이 손을 든다. 이길태는 고개를 숙이고 맞은편에 앉는다.


"안녕하십니까?"

"오~ 오랜만입니다. 대통령은 잘 계시죠?"

"덕분에 근데 저는 무슨 일로?"

"국정원에서 믿을 만한 2명의 요원이 필요합니다."

"무슨 일인지?"

"당신도 모르는 것이 가정과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요원들은 저에게 보고를 해야 하고 다 한국을 위해서 하는 일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그럼 대톨령에게 보고는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그건 걱정 마세요. 이미 연락을 드렸으니."

"알겠습니다. 요원 2명을 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길태는 일어나 고개를 숙이고 나간다. 그리고 주호영 이사가 들어온다.


"반갑습니다."


울탄은 인상을 찌푸린다.


"주호영 이사는 뭐 하는 사람입니까? 이런 잡다한 일까지 내가 나서야 합니까?"

"죄송합니다. 아직 국정원은 제가 간섭을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길태와 자리를 잡아드리죠. 그리고 내일은 나와 함께 sKs 가시죠. 협상을 마무리 하라는 회장님의 명령이 떨어졌으니."

"알겠습니다. 울탄님 앞으로 한국을 관리하나요?"

"하하~ 그렇게 되었네요. 내가 책임을 맡았으니 주호영 이사도 그렇게 아시면 됩니다."


울탄은 두 손을 들고 쳐다본다.


"이제 이 손에 한국이 들어 왔어요. 아주 재미있게 갖고 놀아봅시다. 하하~."


주호영은 인혜와 마주하고 있다.


"아저씨 어떻게 되었나요?"


주호영은 등을 소파에 깊숙이 밀어 넣고 얼굴이 굳어있다.


"큰일이다. 울탄이 한국을 접수했어."

"아니 그러면 울탄이 어떻게 나올지 짐작은 가나요?"

"울탄은 성격이 급하고 더럽지. 한마디로 막가파야. 앞으로 한국에 피바람이 불어 닥치겠지."

"큰일이네요."


그때 지성이 들어온다. 인혜는 얼굴이 밝아지고.


"어서 와요. 여기에 앉아요."


지성이 인혜 옆에 앉는다.


"소개하죠. 여기는 박지성이고 저분은 제가 존경하는 주호영 이사님이죠."


두 사람은 인사를 한다. 주호영은 지성을 살피고.


"나에게 소개를 할 정도면 인혜에게 각별한 사이라는 말인데?"

"호호~ 눈치는 백단이네요. 앞으로 제 남편 아~ 아니고 저를 도와줄 아주 특별한 분이죠."

"인혜가 말을 더듬는 모습은 처음 보는구나. 도대체 누구야?"


지성이 눈에 힘을 주자 주호영은 공중으로 뜨고 빙글빙글 돈다.


"으아악~ 사람 살려~ 지진이다."

지성이 눈에서 천천히 힘을 뺀다. 주호영은 소파에 착지하고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지진이 아니야?"

"호호~ 다른 사람이 당하는 모습을 보니까 재미있네요. 지성씨의 능력이죠. 어때요? 한번 더 할까요?"


주호영은 손을 흔든다.


"아니 됐다. 그럼 박지성 당신은 초능력이 있다는 말인데?"

"그렇게 말씀하셔도 틀린 말은 아니죠. 더 정확히 말하자면 우주최강이라 생각하지만"

"잠깐~."


두 남자는 인혜를 쳐다본다.


"호호~ 미안해요. 지성씨의 단점이 말이 길어지면 내 생각이 우주 속으로 사라지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죠. 제가 말할게요. 최강철과 같은 능력을 갖고 있어요."

"뭐? 정말이야?"

"네. 지성씨는 최강철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저씨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죠."

"휴~ 아무리 자네가 강해도 최강철과의 전쟁은 결코 만만하지 않아. 난 군인이었지. 최강철과 함께 전쟁에 나갔는데 그는 손으로 모든 것은 만들고 변형을 시켰네. 미사일도 만들고 불기둥을 만들어 날렸지. 한마디로 신의 손을 가진 남자야."

"특별한 능력을 가졌군요. 최강철이 있는 아지트는 어떻습니까?"

"핵을 퍼부어도 끄떡없는 철옹성이야."

"그럼 최강철을 밖으로 유인하는 방법 밖에 없네요."

"조직은 전 세계에 퍼져있고 각 나라 대통령도 최강철 발 아래에 있네. 한마디로 1대1로 붙어야 승산이 있는 전쟁이야."


인혜는 상체를 앞으로 내밀고 두 눈에 힘을 준다.


"지금 개발하고 있는 뇌를 조종하는 로봇을 최강철 뇌에 연결하면 우리가 조종을 하고 그러면 승산이 있겠죠."


지성은 머리를 흔든다.


"보통 사람이면 가능하겠죠.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소용 없습니다. 머리를 뚫고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방법은 최강철을 유인해서 저와 단판을 짓는 방법 밖에는 없죠."


주호영은 고개를 끄덕이고 인혜는 근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지성을 쳐다본다.


"이제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세상이 너무 가혹하네요."


두 남자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인혜를 쳐다본다.


"아니~ 인혜가 사랑한다고?"


인혜가 고개를 끄덕인다. 주호영은 두 사람을 번갈아 본다.


"난 인혜가 과연 좋아하는 남자가 생긴다는 것은 상상을 안 했다. 워낙 뛰어난 머리에 자존심은 하늘을 찌르고 성격이 괴팍해서."


인혜가 고개를 끄덕이다 마지막 단어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주호영을 노려본다. 주호영은 손으로 입을 막고.


"앗~ 말 실수가 나왔네. 에헴~ 하여튼 계획을 잡아보자. 최강철을 유인하는 방법을"

주호영은 일어나고 지성을 쳐다보고 손을 내민다. 지성도 손을 내밀고 악수를 한다.

"전 세계의 미래가 자네에게 달렸네. 최강철의 노리개가 되어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하면서 지구가 돌아가는지 아니면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지구가 탄생하는지 기대를 하겠네."


주호영이 나가고 은혜는 지성의 손을 꼭 잡는다.


"제발 이겨서 나와 행복하게 살아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죠."


지성은 3층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간다. 이지니가 손을 흔든다. 지성은 다가가서 인사를 하고 이지니 옆에 앉는다. 김애리는 두 눈을 크게 뜨고.


"박부장님 제 옆으로 오세요."


순간 지성의 온 몸에 있는 털이 벌떡 일어나 시위를 한다. 지성의 이마에 땀이 흘러내리고 손을 흔든다.


"아~ 괜찮습니다. 오늘 너무 걷다 보니 다리에 힘이 빠져서 일어날 힘도 없네요. 다음에는 꼭 옆에 앉아서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드리죠. 하하~ 근데 고맙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하다니."


남성민이 손을 든다.


"제가 건의를 했죠. 오늘 이상한 소문에 하루 종일 힘들었다는 말에 위로와 환영식도 하고 겸사겸사 어떻습니까?"


지성은 얼굴이 밝아진다.


"남주임은 눈치도 빠르고 센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출세를 빨리 하겠네요?"


남성민은 두 손을 귀에 되고 흔든다.


"딸랑~ 딸랑~ 저는 영원히 박부장님의 귀여운 딸랑이~."


이지니가 손으로 목을 잡고.


"우웩~ 속이 안 좋네. 자 여러분 더러운 꼴은 그만 보시고 박부장님 환영하는 의미로 잔을 드세요. 박부장님 한 말씀하세요."


지성은 눈치를 보더니.


"감사합니다. 끝~."

"굉장한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네요."


지성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날린다. 모두가 잔을 부딪히고 마신다. 인혜가 나타나고 모두가 일어난다. 인혜는 손으로 앉으라는 신호를 보내고.


"여러분 앞으로 박부장님 부탁 드려요. 몸은 성숙하지만 생각과 말주변은 애기 수준이죠. 저도 옆에서 많이 가르치겠지만 여러분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결혼을 하면 아이들에게도 존경받는 남편으로 제몫을 다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여러분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죠. 맛있게 드시고 2차는 18층에 있는 노래방으로 잡았으니 오늘 재미있게 즐기세요. 그럼 저는 바빠서."


인혜는 사라지고 모두 멍하니 술잔을 들고 있다. 김애리가 머리를 흔들고.


"방금 사장님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


남성민도 고개를 갸웃거리고.


"글쎄요. 결혼 얘기도 나오고 애기 얘기도 나오고 헷갈리네."


근데 갑자기 이지니가 훌쩍이고 모두 이지니를 쳐다본다. 남성민은 손으로 이지니의 팔을 친다.


"미쳤나? 오늘 같은 날 울긴 왜 울어?"

"몰라요. 방금 사장님과 박부장님 두 분이 결혼을 한다고 사장님이 말했잖아요."


모두가 입을 벌리고 지성을 쳐다본다. 지성은 손을 흔든다.


"하하~ 아닙니다. 무슨 터무니 없는 그런 하여튼 오해를 하지 마시고 특히 김애리 팀장님 승진을 하시려면 입을 조심하시고 자~ 마시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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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하베르의 능력 +3 23.09.07 37 4 9쪽
201 하베르와 가족 +3 23.09.06 32 4 9쪽
200 연인과 친구사이 +3 23.09.05 32 4 9쪽
199 대박 난 병원 +4 23.09.04 36 4 9쪽
198 백수에서 의사로 +3 23.09.03 43 2 9쪽
197 로봇 신의 탄생 +3 23.09.02 38 4 9쪽
196 나인패스 연구소 +3 23.09.01 38 4 9쪽
195 새로운 조직 +2 23.08.31 38 3 9쪽
194 새로운 도전과 시작 +2 23.08.30 45 3 9쪽
193 성공 +2 23.05.10 85 4 9쪽
192 허락 23.05.09 49 2 9쪽
191 사랑은 안돼 23.05.08 50 2 9쪽
190 신의 화신 +1 23.05.03 53 2 9쪽
189 점촌마을 +1 23.05.02 57 2 9쪽
188 진실 23.05.01 53 2 9쪽
» 어려운 난관 23.04.26 55 2 9쪽
186 강대강 23.04.24 58 2 9쪽
185 연인 +1 23.04.23 59 2 9쪽
184 서울 +2 23.04.19 63 2 9쪽
183 계약 23.04.18 55 2 9쪽
182 인연 23.04.18 55 2 9쪽
181 허탕 +1 23.04.13 58 2 9쪽
180 일심조직 23.04.12 60 2 9쪽
179 걱정 23.04.12 63 2 9쪽
178 만남 +1 23.04.10 61 2 9쪽
177 거지에서 영웅으로 23.04.09 63 3 9쪽
176 위험한 거래 +1 23.04.09 69 2 9쪽
175 또 다른 만남 +1 23.04.08 65 1 9쪽
174 노예 23.04.06 65 1 9쪽
173 쟈튠의 능력 23.04.05 55 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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