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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입니다.

헌터는 독학으로 강해진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작가돌
작품등록일 :
2021.12.27 22:11
최근연재일 :
2023.03.27 16:58
연재수 :
70 회
조회수 :
18,060
추천수 :
198
글자수 :
507,167

작성
21.12.27 22:29
조회
432
추천
5
글자
15쪽

합류(3)

DUMMY

-비글급 사냥선 소형 지뢰(공방)

-힐의 취한 날(B급 레플리카)

···

···

···


홍길동이 읊어준 장비 목록.

그러나 위기 탈출 넘버원급의 장비는 없었다.


“이게 전부야? 아티팩트는?”


말 끝이 뾰족하게 올라갔다.

녀석은 괜히 있는 척 아공간 주머니를 뒤졌다.


“이게 어디 있을텐데··· 있지있지, 없을리가 없지··· 근데 쓰지도 못할 거 갖고 다니기도 그렇고···”


하. 그게 그렇게 되나.

애초에 이 장비들은 홍길동을 위한 게 아니었다.

전부 후원자를 위한 물건들.

후원할 때 빼곤 굳이 들고 다닐 필요는 없겠지.


“저··· 이제 어떻게 하죠··· 아티팩트가 없으면 안되는 건가요?”



걱정스럽게 묻는 정유미.


“죄송합니다. 형님.”


멋진 등장과 달리 시무룩해진 홍길동.


그래도 당황할 필요는 없다.

지금 있는 장비로도 충분하니까.

단지 패널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게 문제다.

그래도 시작은 해보자. 일단 홍길동부터.


“너 괜찮겠냐. 이번 일 끝나면 황 회장도 그렇고 황진호도 가만히 안 있을텐데.”

“···”


홍길동은 대답 대신 VIP라운지를 올려봤다.

그의 시선에 황진호가 걸렸다. 상기된 얼굴로 우리를 내려다보는 황진호.

시선을 거둔 홍길동의 얼굴에 결심이 섰다.


"걍 해치워버리죠, 뭐."


나는 녀석의 어깨를 토닥였다.


“자 지금부터 어떻게 할거냐면···”


브레스의 안개가 서서히 걷혔고, 나는 빠르게 작전을 설명했다.

홍길동은 보기보다 냉철했다. 쉽게 흥분하지 않고 왜 내가 자기를 알고 있는지 묻지 않았다.

지금 중요한 건 살아남는 거니까.

하지만···


“정말 이게 가능하다고 여기는 건가. 용자여. 탱커로 각성하긴 했지. 그래그래 했지. 근데 난 전투 경험이 일천한 몸. 초절정의 믿음이 필요하다능···”


내 작전을 듣고 돌아온 오덕체.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다소 어려운 일이었다.


“널 믿진 않아.”

“난닷테!(何だって;뭐라고!)”


팍─!


나는 녀석에 뒷통수를 한 대 쳤다.


“한국어로 해라. 한국어.”

“옙 형님.”

“널 믿진 않아. 다만 네 장비와 피를 믇는거지.”


내가 너무 솔직하게 말했는지 길동이 토라졌다.


“츕. 그대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뼈 먹는 우물 같은 내 마음에 바람의 상처를 남기다니.”

“길동아 닥치자.”

“넵 형님.”


현재 브론즈 드래곤은 홍길동의 등장으로 몸을 움츠린 상태다. 그나마 몬스터 중에 겁 많은 놈이라 다행이었다.

하지만 곧 여유가 끝난다.

난 주머니에서 꺼낸 장비를 홍길동에게 건넸다.


------장비 정보----------

◆이름: 창과 방패의 전투에서 승리한 방패

◆분류: 방어계 장비, 방패

◆등급: A급(레플리카) 1회용

◆정보: 창과 방패의 전투에서 승리한 만큼 방어는 확실하다. 단 레플리카 버젼으로 일회용이다.

★페널티: 1회용, 방패의에 걸린 부화만큼 정신적 통증으로 치환됨.

----------------------------------------------


“할 수 있지?”

“해야죠. 이 방법밖에 없는데.”


생각보다 생각이 유연하다. 고구마 구간이 없어서 좋군.


참고로 방패는 총 3회분이다. 물론 3회를 다 쓸 일은 없을 것이다.


[우아아아. 감히 날 속여먹어!!! 엄청난 게 떨어진 줄 알고 쫄았잖아. 아니아니 이 몸은 쫄지 않았어 쫄지 않았다고]


우우우우웅──!


브론즈 드래곤의 목구멍에서 동 색깔의 연기가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쿠우우우웅──!


순간 브레스는 방패를 직격했고 공기가 살벌하게 떨렸다.

빌딩 하나를 떠받드는 중압감.

길동은 버텼다.

조금씩 뒤로 밀렸지만 공격이 흡수되길 기다리며 두 다리로 버텨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브레스는 방패로 빨려들었다.

위기감이 잦아들었다.


───···


브레스의 소멸과 함께 찾아온 침묵.

그리고···


와아아아──!


야유로 가득했던 관중석에 환호는 폭풍 같았다. 휘몰아쳤다.

들불 같았다. 무섭게 번져갔다.

멋진 장면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비명이 뒤따랐다.


“아아아아아아!!!!!”


흡수한 데미지 만큼 트라우마로 치환되는 패널티.

십중문 같은 투척용 레플리카는 단발성이지만, 장착용은 온갖 쓰레기가 다 붙는다.

지금 홍길동이 당하는 고통도 그 중 하나였다.


◎사이다패스: 제 저러다 죽는 거 아니냐? 너무 불쌍한데.


“걱정마세요. ‘ 피는 물보다 강하다’니까요.”


나는 녀석을 믿는다.


◎사이다패스: 응?? 피는 물보다 진하다 아닌냐?

◎심벌즈 내일이: 황의 피는 그 무엇보다 강하다. 고작 브론즈 드래곤에게 당할 멘탈이 아니지.


심벌즈 내일이의 말처럼 다 죽어가던 길동은 씩씩하게 일어났다.


“크큭... 오랜만에 느껴보는 지옥맛이군. 내게 고통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단다. 도마뱀 새끼야.”


왜인지 중2병 말투가 멋져보인다.

근데 너 인마 코피 흘러···


[어째서 어째서 내 공격이!!! 무서워 두려워 공포다 공포야]


공격이 막히자 기겁한 브론즈 드래곤이 발을 동동 굴렀다.

아장아장 점프를 뛰며 방방 뛴다.


그럼 이제 남은 건 정유미.

길동이 잘 해줬지만 두 번은 없다.

두 번째부턴 진짜 뇌가 터져버릴 것이다.


◎사이다패스: 너 믿는다고 하지 않았냐.


“훗. 믿음··· 그것은 이상적인 말이지. 하지만 난 모든 이가 인정하는 헌터왕이 되기 위해서 더럽더라도 이 냉철함을 걷는다.”


◎사이다패스:....

◎심벌즈 내일이:...

◎대장장이 컨트롤씨 브이:...

◎제니바: 왜요? 전 좋은데요.


하 젠장. 어느 새 놈에게 물들어버린 건가.

길동에 대한 믿음은 변함없지만 적어도 난 현실적이다.

이대론 가망 없다.

그래서 정유미가 필요한 거고.


“유미씨. 이젠 유미씨 차례에요.”

“내?... 제가 뭘···”


벽쪽에 붙어 바들바들 떨고 있던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동생들 보고 싶잖아요. 여기서 가만히 있으면 개죽음밖에 안돼요. 자 이거 들어요.”



-------장비 정보---------

◆이름: 힐에 취한 날

◆분류: 증폭계 포션

◆등급: B급(레플리카) 1회용

◆정보: 힐의 효과가 대폭 증폭됨(+100%), 마력 제한 없음. 정신계/육체계 등 올라운드 힐력을 부여함

★페널티: 제한 시간 5분, 제한시간 초과 사용시 마력 회복이 영구히 불능됨.

-------------------------


힐링계의 물뽕이라 불리는 <힐에 취한 날>

이거라면 길동을 회복시키는 건 물론 나 역시 ‘그걸’ 쓸 수 있다.


“할 수 있어요. 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도 유미씨는 충분히 강해요.”


유치했지만 필요한 말이었다.

다행이 생기 잃은 동공에 불씨가 튀었다.


“해볼게요. 아니 반드시 해낼게요.”


정유미는 포션을 입에 대었다.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이제부턴 유미씨는 이전의 유미씨가 아닙니다! 자신감을 가져요"

"네!"


정유미는 나와 나란히 섰다. 결연했다.

나는 두 번째 방어 뒤 길동에게 힐을 쏟아부으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홍길동에게 외쳤다.


“약올림 드론 뿌려. 그거면 네 회복도 그렇고 여유가 생길 거야.”

“넵··· 형님···”


약올림 드론은 몬스터의 주위를 분산시키기 위한 장비였다.


위이이이이─!


장수말벌 같은 소음에 효과가 좋았다.


[뭐야 이건 뭐냐고. 치워. 치워줘 제바아아알!]


특히나 브론즈 드래곤에겐 더더욱.

보통은 폭주하는데 이녀석은 몸을 움츠린다.


자 그럼 이젠 내 차례다.

나는 힐에 열중인 정유미에게 다가갔다.

그러곤 초급 라이트닝 썬더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갑자기요? 브론즈 드래곤에겐 안 먹힐텐데···”

“저한테 생각이 있어요. 보여주세요.”



힐을 넣고 있는 오른손을 대신해 마법이 시전된 왼손.

손끝에서 번개가 피어난다.


「『킹리적 갓론』 발동」

「『독학』 발동」

『초급 라이트닝 썬더』를 습득하였습니다」


상태창에 스킬이 표시된 걸 확인하고서 다시 한 번 길동에게 외쳤다.


“길동아. 비글급 사냥선 소형 지뢰를 녀석에 발밑에 투척해야돼. 할 수 있겠냐?”


<비글급 사냥선>은 길이 65m 폭 10m 크기의 사녕선이다.

절대 비글이 아니다.

그렇다는 건 단 한 발로 브론즈 드래곤을 띄울 수 있단 뜻.


“네···? 갑자기요> 이 몸상태론··· 아니 또···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고...싶지만···”


어느 새 세 번째 공격을 막아내고 녀석은 게거품을 물고 있었다.

이미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상황.

그럼에도 견뎌주고 있으니 정말 기특했다.


“할게요· 이렇게 뭔가를 하는··· 기분··· 정말··· 좋아요.”


그래. 보여주는 거다.

저 황진호에게.

널 억압하고 무시했던 황 가 놈들에게.


“유미씨. 브론즈 드래곤이 지뢰를 밟으면 공중에 띄어질 거에요. 그 순간 저한테 힐을 퍼부어주세요.”

“네. 알겠어요.”


자, 이제 준비는 끝났다.


◎사이다패스: 도대체 뭘 할 생각인 거야. 궁금해 미치겠네.


“보시면 압니다. 스포 금지에요.”


콰과과과광──!


순간, 홍길동이 투척한 지뢰가 터졌고 폭발이 브론즈 드래곤을 띄웠다.


[뭐야. 이거 뭐야. 무서워 무섭다. 엄마 나 집에 갈래 흐잉]


몬스터 주제에 질질 짜긴.

근데 이해는 간다.

5톤이 넘는 거대한 몸뚱이가 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

단 한 번도 지상에서 발을 떼본 적 없는 놈에겐 무서운 게 당연했다.

그리고 바로 그 지점이 내가 노렸던 수였다.


브론즈 드래곤은 낮은 등급에 비해 정보가 없다. 워낙 겁이 많아 숨기를 좋아하고, 그래서 연구가 어려운 괴수종이다.

하지만 내겐 명석한 두뇌와 『킹리적 갓론』이 있다.


─왜 브론즈 드래곤은 날지 않는가.


지금까지 녀석은 단 한 번도 날지 않았다. 약올림 드론에도 꿈쩍하지 않았다.

자연히 질문하게 된다.


─애초에 못 나는 것인가?


그리고 그 이유는 브론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놈의 갑피 재질에서 찾을 수 있다.


“자 녹아내려라 겁쟁이 자식아”


나는 공중에서 허둥대는 녀석에게 『라이트닝 썬더』를 날렸다. 손 끝에 걸리는 찌릿한 감각. 번개가 쇄도한다.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전기맛에 녀석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 따끔해 뜨거워 살려줘 살려달라고. 녹아내릴거야. 녹아내린다고]


슈슈슉───


놈의 말처럼 갑피가 녹아내리고 있었다. 엄청난 열기였다.

매캐한 연기가 코끝을 찔렀다.

백만볼트의 부하를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브론즈─


이름 그대로 녀석의 신체는 동이다.

동은 다른 말로 구리.

드래곤 특유의 가죽에 구리가 섞여 이상한 섬유합금 성질을 띤다. 왠만해선 뚫릴 일은 없다.

거기다 구리는 전도성 물질이라 전기도 안 통한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어떻게 안 거야. 어떻게!!! 이건 다른 드래곤들조차 모르는 건데]


녀석을 공중으로 띄우면 전기가 먹는단 사실. 애초에 땅에서 안 떨어진 것도 그 때문이었다. 꼬리를 통해 전기를 땅에 흘려보내야 하니까. 만약 흘려보낼 수 없는 전기를 감당 못할 수준까지 먹으면 어떻게 될까?


"뚫을 수 없다면 녹이면 돼."


마그마처럼 녹아내린 갑피 아래 허여멀건한 내피가 드러난다.


[너 딱 봐도 약한 놈인데··· 으으··· 어떻게 이런 전기 마법을 쓰는 거지]


나는 조금씩 타들어가는 입으로 운을 띄었다.

입술이 녹아내려 눌러붙었다.


“그건··· 말이지··.”


-------장비 정보---------

◆이름: 멀린의 증폭 반지

◆분류: 증폭계 장신구

◆등급: S급(레플리카) 1회용

◆정보: 모든 마법을 「300%」 증폭시킨다. 단, 착용자의 실력에 비례해 차등 적용된다.

★페널티: 1회용. 공격/방어 마법을 제외한 마법의 패널티는 랜덤으로 걸린다. 공격 마법의 경우 데미지를 떠안는다···(중략)

----------------------------


이런 게 나한테 있거든.

근데 솔직히 너나 나나 지금 똑같은 거 같은데···


치치치치직───!


라이트닝 썬더의 데미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미 양 팔뚝은 표피가 녹아 신경과 근육이 드러났다.


“힐! 힐! 힐!”


힐이 들어와도 내 몸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만큼 증폭반지의 패널티는 강력했다.

그나마 버티고 있는 건 독학 일일퀘스트 때문.

며칠 동안 내 몸은 상당히 질겨졌다.


[후후후. 네 몸이 먼저 녹나 내가 먼저 녹나 내기라도 하자는 건가]


브론즈 드래곤이 녹는 속도가 생각 보다 느렸다.

이대로라면 정유미는 패널티에 걸리고 만다.

제한 시간을 넘어가면 정유미는 마력을 모두 잃고 죽는다.


방법은 하나다. 그러려면 뭔가가 더 필요하다.


“필요··· 합니다··· 그게··· 그··· ”


그때였다.


「심벌즈 내일이 님께서 도네이션 미션을 걸었습니다」

「재책정된 도네이션이 반영됩니다」

「미션 성공 후원금이 50,000원으로 상향됩니다」


--------도네이션 미션---------

※제목: 승리하기

※내용: 브론즈 드래곤으로부터 살아남거나 승리할 시 미션 클리어.

※보상: 승리시 5만원

-----------------------------------


내 미소는 이미 귀를 넘어 정수리에 걸렸다.

사실 이건 다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라고!!!


“으아아아!”


남은 시간은 1분.


머리에 잠들어있던 마력을 멱살 잡고 끄집어 냈다.

도네이션 미션 금액이 상승했다.

이번에 이기면 더 상승할 거다.

나중 가면 헌터왕처럼 6,000,000,000,000를 바라보겠지.

빚 갚는다. 돈 번다. 빚 갚는다.


“녹아내려!!! 이 거지 같은 겁쟁이 파충류 도마뱀 새리야!!!”


끓는 냄비에 빠진 미꾸라지처럼 브론즈 드래곤이 발버둥쳤다.


[안돼. 이렇게 갈 순 없어. 없다고!!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고작 브론즈로 죽을 순 없어··· 으아아아아]


약 5초남짓.

내 의지에 따라 증폭 퍼센티지가 증가했고 녀석의 몸이 여름날 베스킨라빈스처럼 녹아내렸다.

결국 남은 건 박물관에 있을 법한 거대한 뼈들 뿐.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승리는 내 손 으로 날아들었다.


“이겼네···”


공식적인 인증이라도 해주는걸까

상태창에 메시지가 떠올랐다.


「심벌즈 내일이님의 도네이션 미션을 성공하였습니다」

「추후 보상이 이뤄집니다」

「해당 결과를 반영해 도네이션 금액이 재책정됩니다」

「등급을 초과한 업적으로 인해 책정에 가산이 부여됩니다」


이겼다 정말.

내 첫 레이드인데···

거기다···


─송··· ··· !

─··· 민··· 우!



귓바퀴가 녹아내려 잘 들리지 않았다.

공기의 진동으로 어렴풋이 느낄 뿐이었다.

그것은···


─송민우!

─송민우!


내 이름이었다.

거대한 야유와 욕설 속에서 내 이름이 터져나왔다.


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달라진 내 모습을, 내 힘을, 내 의지를.


태어난 처음 맛본 환호였다.




전개와 캐릭터, 개연성에 대한 조언, 지적을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쪽지와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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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66 sk*****
    작성일
    22.04.22 21:41
    No. 1

    글이 눈으로 들어오지를 않네요
    글쓰는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여기까지 읽는동안 내용이 기억조차 않나고 재미도 없고 글의 진행도 엉망진창입니다
    글을 읽으면 스토리전개가 어느정도 들어와야 하는데 스토리 전개도 모르겠고
    헌터라고 하는데 이거 정말 헌터물 맞나요?
    환상퓨젼물 같은데 완전 애들이나 좋아할 먼치킨물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작가돌
    작성일
    22.04.22 23:26
    No. 2

    여기 제가 생각해도 지뢰구간이에요. 뭐 앞뒤쪽도 딱히 변명의 여지는 없죠ㅠ 그래도 이 지뢰를 마음에 새기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정신 바짝 차려서 더 정진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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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결전 황진호!(2) 22.05.09 46 0 12쪽
66 결전 황진호!(1) 22.05.08 43 2 13쪽
65 시간과 방의 정신(6) 22.05.07 47 2 11쪽
64 시간과 방의 정신(5) 22.05.06 36 1 13쪽
63 시간과 방의 정신(4) +2 22.04.22 48 1 12쪽
62 시간과 방의 정신(3) 22.04.21 38 1 11쪽
61 시간과 방의 정신(2) 22.04.21 46 1 12쪽
60 시간과 방의 정신(1) 22.04.20 47 1 12쪽
59 1이 2를 쌈싸먹음(2) 22.04.19 44 1 13쪽
58 1이 2를 쌈싸먹음(1) 22.03.20 55 1 18쪽
57 공학자(2) 22.02.25 51 1 16쪽
56 공학자(1) 22.02.25 51 1 13쪽
55 폭풍의 언덕 작전(3) 22.02.13 55 1 14쪽
54 폭풍의 언덕 작전(2) 22.02.04 59 1 17쪽
53 폭풍의 언덕 작전(1) 22.02.02 60 1 18쪽
52 폭풍의 전야(3) 22.02.01 62 1 17쪽
51 폭풍의 전야(2) 22.01.31 70 1 17쪽
50 폭풍의 전야(1) 22.01.30 68 1 21쪽
49 도박결의(3) 22.01.29 74 1 23쪽
48 도박결의(2) 22.01.26 63 1 21쪽
47 도박결의(1) 22.01.25 71 1 20쪽
46 액션 베이스볼(3) 22.01.22 65 1 20쪽
45 액션 베이스볼(2) 22.01.19 76 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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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메가잭팟(3) 22.01.17 86 2 22쪽
42 메가잭팟(2) 22.01.15 82 2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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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F급의 제자들(1) 21.12.27 118 1 18쪽
25 F급의 경매(2) 21.12.27 114 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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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F급의 아카데미(4) 21.12.27 122 1 18쪽
22 F급의 아카데미(3) 21.12.27 136 1 20쪽
21 F급의 아카데미(2) 21.12.27 133 1 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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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강남 세브란스 병원 던전 러쉬(1) 21.12.27 235 3 11쪽
12 항복 21.12.27 248 3 13쪽
11 1번 시나리오(2) 21.12.27 258 4 17쪽
10 1번 시나리오(1) 21.12.27 307 3 13쪽
9 분식집 대박 21.12.27 375 5 13쪽
» 합류(3) +2 21.12.27 433 5 15쪽
7 합류(2) 21.12.27 570 7 24쪽
6 합류(1) 21.12.27 977 11 15쪽
5 복수(2) 21.12.27 1,111 13 14쪽
4 복수(1) 21.12.27 1,471 15 14쪽
3 각성(2) 21.12.27 1,912 18 13쪽
2 각성(1) +3 21.12.27 2,449 2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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