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디에이터를 종이책으로 출간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연재나 전자책의 형식으로는 미디에이터의 내용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드디어 종이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미디에이터 제1권은 목차상으로는 2016년 11월까지 연재된 내용과 동일하게 제1장~제7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글자 수에서 1.5배 이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연재된 분량은 114,000자이지만 종이책의 분량은 약 182,000자입니다. 그만큼, 수정되고 추가된 내용이 많습니다.
그동안 미디에이터에 관심을 가져 주신 독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채종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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