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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랭님의 서재입니다

회귀한 손자는 세상을 구하기로 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혜일
작품등록일 :
2021.12.15 22:54
최근연재일 :
2022.02.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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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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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결투(2)

DUMMY

27화


결투(2)



거대한 벼락이 떨어진 연무장. 번개를 흡수하고 분산시켜야 하는 대지는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박살이 났고 그로 인해 생겨난 흙먼지가 연무장은 휩쓸고 있었다.



그런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보던 김남운은 어이가 가출하기 직전이었다.



‘미치겠네. 무슨 결투가 이래.’



내가 생각한 건 이게 아니었다. 선우한테는 미안하지만 이미 이 결투의 결과는 정해져 있었다. 내가 누님을 설득하기 위해 한 뒷거래. 누님이 원하는 걸 모두 수용한 대신에 선우가 어느 정도 선전하면 누님이 칭찬하면서 결투를 끝내기로 약속한 그런 거래였는데···.



저 미친 가족. 손자가 학교 가고 싶다는데 좀 보내주지. 손자의 수준을 확인해보고 싶다고 결투를 승낙하는 할머니나. 그런 할머니한테 이겨 보겠다고 자폭 공격을 시도하는 손자나. 둘 다 제정신이 아니다.




바람을 불러내 흙먼지를 몰아낸다. 흙먼지가 걷히고 드러난 두 사람의 모습은 생각보다 멀쩡했다. 상처 하나 없이 말끔한 상태의 선우와 머리끝이 살짝 타고 몸에 그을음이 조금 묻어 있는 누님의 모습.



“둘 다 괴물이네. 주변을 이 꼴로 만들어 놓고 두 사람은 멀쩡하다 이거야? 아이고 나 같은 평범한 인간은 뭐 먹고 사나.”



본인이 얼마나 강한지는 이미 머릿속에서 지운 김남운이였다.



*****




미치겠네. 나름 혼신의 일격이었는데···. 전혀 먹히지 않았다. 도대체 신체 능력이 어떻게 되먹은 거야.



사실 강지수의 신체 능력은 톱클래스의 헌터치고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었다. 상대적으로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속성계 각성자의 특성상 아무리 단련하더라도 강화계 각성자보다 신체 능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속성계 각성자 중에서는 신체 능력이 뛰어난 편에 속하지만 헌터 전체로 본다면 상위 30% 수준. 분명 대단한 수준임은 맞지만 랭킹 1위에 걸맞은 능력인가 생각해본다면 그건 아니다.



그런 강지수가 한선우의 공격을 맞고도 멀쩡한 이유는 간단했다. 방금 한선우의 공격보다도 강력한 번개로 몸을 단련했으니까.



뇌 속성. 파괴적이면서도 다루기 까다롭기로 유명한 속성. 그런 속성을 다루기 위해 번개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자 늘 자신의 몸에 번개를 쏘아 댄 사람이 바로 강지수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신체는 번개에만큼은 최고의 방어력을 자랑했다, 즉 두 사람 모두 번개로는 서로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소리였다. 할머니의 모든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손자와 손자의 공격을 맞더라도 멀쩡한 할머니 어찌 보면 최고의 스파링 상대라 할 수 있었다.



“흐흐흐 선우야 넌 정말 최고야. 역시 내 손자 다운걸. 자폭 공격, 아니지, 너한테 번개는 소용이 없으니까. 자신을 미끼로 사용한 대규모 공격. 정말 영리한 공격이었어.”



“이렇게라도 안 하면 절대 안 맞아 주실 거였잖아요.”



‘당연한 소리. 번개를 다룬 세월만 얼만데 하늘에 뇌운이 모이고 있던 건 이미 눈치채고 있었지. 같이 맞을 거라곤 생각 못 했지만.’



“저 무식한 공격을 맞을 정도로 학교에 가고 싶어?”



“그러니까 이런 짓까지 하지 않았을까요?”



두 사람의 이야기에 김남운이 끼어들었다.



“둘 다 스톱. 결투는 중지입니다.”



“뭐? 지금 막 흥이 올랐는데?”



“이러다가 둘 다 다쳐요!”



“그럼 승자는 누구지? 설마 이런 그을음 몇 개로 유효타라고 할 건 아니지?”



‘저저저 눈 돌아간 거봐라. 누가 봐도 더 할 생각 가득하구먼. 누님도 선우도 더 싸울 수는 있기야 하겠다만. 이거보다 더 심하게 싸우면 정말 다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김남운은 고민에 빠지고 한선우는 한숨을 쉬었다.



‘하 학교 가기 겁나 빡세다. 이 정도 했으면 그냥 보내주시지. 아주 고집이 고집이 아, 내가 저걸 닮은 건가.’



고민에 빠진 김남운과 한숨을 쉬고 있는 한선우를 본 강지수의 머릿속도 복잡해졌다.



‘음 학교는 보내줄 건데 좀 아쉽기는 하네. 아까 내 창을 빗겨낸 이상한 힘 그걸 좀 알아보고 싶은데. 음···. 그러면 되겠다.’



잠시의 고민 끝에 결론을 낸 강지수가 선우를 불렀다.



“선우야.”



“네.”



“이렇게 할까?”



“어떻게요.”



“딱 한 번, 딱 한 번만 내 공격을 막아봐. 그럼 네가 이긴 거로 해줄게.”



고민하던 김남운과 한숨을 쉬던 한선우의 눈이 동그래진다.



파격적인 제안이다.



‘합리적이야. 딱 한 번 정도는 선우라도 막을 수가 있을 거야. 지금까지 보여준 게 있는데 그 정도는 할 수 있겠지.’



강지수의 제안을 합리적이라 생각한 김남운은 당장이라도 수락할 기세였다. 그리고 그건 한선우도 마찬가지였다.




‘딱 한 번? 음···. 번개가 안 먹힌다는 건 할머니도 알고 있어. 그러면 무기로 공격할 텐데. 이거 아까 척력을 쓴 거 때문인가. 하긴 이상한 힘을 봤으니 확인해보고 싶겠지. 어차피 이 능력을 숨긴 것도 혹시 모를 지금 같은 상황에 대비하고 있기 위해서였으니까 뭐 잘된 일이야.’



번개는 이미 봉인했고 숨겨둔 마그네틱 포스(magnetic force)라면 저 평범한 창은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좋아요. 나중에 딴말하기 없기에요.”



“자 그러면 심판은 물러나겠습니다.”



남운 삼촌이 물러서고 난 자세를 잡았다.



“후후후 선우야 넌 특별해 아마 네 또래에 너만큼 강한 사람은 없겠지.”



갑자기 칭찬? 무슨 생각이신 거지?



“그렇게 특별한 사람은 말이야. 패배를 겪기가 힘들어. 굳이 찾아보자면 갑자기 나타난 강자와의 대결? 뭐 그런 경우가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게 흔한 것도 아니거든,”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저러시는 거지? 뭔가, 뭔가 크게 잘못된 거 같다. 불길한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한다.



“그래서 말이야. 오늘은 네가 지는 날이야. [모습을 드러내라 궁니르]”



할머니 우측 허공에서 갑자기 창이 한 자루 나타난다. 흑색의 창. 창날과 창대는 모두 검은색이었고 금색의 장식들이 어두운 창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었다.



“이 5년간의 수업 중 마지막 수업이라고 생각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아티팩트가 뭘까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사람들에 입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아티팩트 궁니르.



신화 속 오딘의 무기에서 이름을 따온 신기(神器)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 할머니는 정말 날 죽이려는 걸까.




*****


둘의 결투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뒤로 물러난 김남운은 눈을 비비고 있었다. 자신의 눈앞에 벌어진 광경이 이해되지 않았으니까.



저 저저저저저 미친 누님이 진짜. 무조건 말려야 한다. 저건 진짜 안된다. 번개가 먹히지 않는 선우의 특성? 저 무기 앞에서는 모두 말짱 도무룩이다.



사자는 자산의 새끼를 절벽에서 떨어트린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저거는 자신의 새끼를 팔다리를 다 묶어온 채로 상공 수천 미터에서 미는 것과 다를 게 없다.



몸에 바람을 두른다. 누님이 저걸 든 이상 애매하게 나가서는 막을 수 없다.



그때 누님이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봤다. 이글거리는 눈빛 개입한다면 당장이라도 죽여버리겠다는 살기가 가득 담긴 눈빛이었다. 저건 진심이다. 누님이 빌런을 잡을 때나 보여줬던 그 눈빛.



학습된 공포는 김남운의 뇌를 자극했고 김남운의 본능은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자기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 설마 할머니란 사람이 자기 손자를 죽이겠어···? 설마 아닐 거야.



음···. 선우야 살아만 돌아와라.




*****



“선우야 넌 이게 뭔지 잘 모르지?”



너무 잘 아는데요. 뇌희의 무기 마창 궁니르. 세상에 저 무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다. 신화 속에 나오는 그 궁니르는 아니다. 신화는 신화일 뿐 그 무기가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그럼 저 무기는 무엇이냐. 유적에서 발굴된 아티팩트 중 신화 속 무기인 궁니르와 비슷한 효과를 지닌 아티팩트다.



솔직히 신화 속 궁니르보다도 더 흉악한 거 같지만 말이다.



게이트가 열리고 우리 세상에 넘어온 건 몬스터 만이 아니었다. ‘유적’이라는 수수께끼의 무언가도 우리 세상에 넘어왔다.



우리 차원과 융합된 다른 차원의 무언가 그게 유적의 실체였다. 유적은 인류에게 축복이자 희망이었다. 무협 소설에서나 나오던 무공, 판타지 소설에서나 나오던 마법, 유적은 그 두 가지 가능성을 인류에게 선물했다.



무공과 마법.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는 두 단어다. 하지만 그 둘의 존재로 세상이 급격하게 바뀌지는 않았다.



둘 다 뭔가 좀 나사가 하나씩 빠졌다고 해야 할까나. 내공을 쌓는데 더럽게 오래 걸리는 무공과 이론이 너무 어려워 제대로 배우는 게 거의 불가능한 마법. 두 가지다 영 별로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른것에 눈을 돌렸다. 이계에서 넘어온 신비한 힘을 지닌 물건들. 그 물건들은 아티팩트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몬스터에 대항할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



그 아티팩트 중에서도 정점에 위치한 무기 궁니르. 신화 속 궁니르처럼 필중 효과를 지닌 무기. 하지만 저 무기에 두려운 점은 고작 필중 효과 따위가 아니었다.



“자 한번 받아봐.”



할머니의 번개가 날아온다. 일반인도 기절시키지 못할 정전기 수준의 작은 번개였다. 저런 건 몇 개를 맞아도 티도 나지 않는다. 번개의 색이 검은색만 아니었다면 말이다.



번개가 복부에 닿았다. 그리고 모든 번개에 면역인 내게 느껴 저서는 안될 무언가가 느껴진다.




“크어억.”



고통. 느껴져서는 안 될 고통이 느껴졌다. 마치 창자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엄습해온다.




“궁니르 내 무기야. 신화 속 궁니르처럼 필중 효과를 지닌 창. 뭐 필중 효과는 덤이지. 궁니르의 최고의 효과는 바로 이거. 파멸속성의 부여. 이걸로 난 내 번개에 파멸속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됐어.”



이계에서 넘어온 수상한 힘. 파멸속성. 그 어떤 방어도 무시하고 극심한 고통과 피해를 주는 이해할 수 없는 이질적인 힘이다.



“이거까지 꺼낼 생각은 없었지만 선우 네가 상당히 강해서 말이야. 이러지 않고는 전력을 못 꺼내게 할 거 같더라고. 막아봐. 못 막아도 죽지는 않겠지만 6개월은 요양해야 할걸? 그렇게 되면 아카데미도 못 가게 될 거고 말이야. 그러니까 전력을 다해.”




할머니한테 이런 말을 하는 건 패륜이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 진짜 X같네. 저 악마 같은 인간. 뭐 이제 와서 욕을 하건 후회를 하건 바뀌는 건 없다. 삼촌이 개입하지 않는 걸 보면 저걸 막아보라는 소리인 거 같은데···. 하 기대가 과하다.



그래도 해야겠지.



창을 든다. 이 창으로는 저걸 막아낼 수 없겠지. 이렇게 된 거 나도 전력을 다해야겠지. [인력] [압축].



이곳은 연무장. 수련을 위한 운동기구들이 가득한 공간이다. 그리고 그 운동기구를 이루고 있는 건 철. 주변의 모든 철을 모아 압축한다.



쾅 콰직 쾅 콰직 쾅 콰직



수십 개의 아령, 또 수십 개의 바벨, 그리고 그 밖에 여러 운동기구가 모여 압축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거대한 참.



[티탄의 창](Titane spear)



5m가 넘어가는 거대한 창이 손에 잡힌다.



철을 다루는 한선우를 바라보는 강지수의 얼굴에는 미소가 걸렸다.



“그게 네가 숨기고 있던 힘이구나. 철을 다루는 힘 자기력이라니 정말 최고야.”



이거론 부족하다. 이 창은 그릇. 내가 품고 있는 거대한 힘을 조종하기 위한 매개체다. 이미 써버린 머큐리 코어와 비너스 코어를 제외한 모든 코어를 해방한다.



어스(지구), 마스(화성), 주피터(목성). 새턴(토성), 우라노스(천왕성). 넵튠(해왕성), 플루토(명왕성) 스톡 해둔 모든 코어를 해방한다.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번개. 수개월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힘을 해방했다. 지금 한순간 나는 할머니에 필적한다.



이어서 몸에서 내뱉어진 번개들이 압축하기 시작한다. 압축. 압축, 또 압축, 해방한다면 하나의 도시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번개가 하나의 구로 압축된다.



그걸 창에 깃들인다. 이걸로 완성이다. 저 불합리한 힘을 받아칠 압도적 일격.



한선우의 준비를 보던 강지수는 놀라고 있었다.



피부가 찌릿찌릿하다. 저 거대한 창이 담고 있는 힘이 그만큼 크다는 소리겠지. 저런걸. 숨기고 있었다니 영악하다고 해야 할지 똑똑하다고 해야 할지···. 그래도 조금 섭섭한데 할머니한테는 다 말해줘도 되는 데 말이야. 선우가 힘내는 만큼 나도 힘내야겠지.



하늘에서 한줄기의 벼락이 떨어진다. 검은 벼락, 흑뢰(黑雷). 하늘에서 추락한 흑뢰가 궁니르를 감싼다.



흑뢰가 가득 담긴 창을 들고 돌진한다. 더 이상의 대화는 필요 없다. 선우라면 느끼고 있겠지. 지금의 결착이 날 때라는걸. 흑뢰의 본질은 파괴 아무리 강력한 힘이라도 파고들어 부수는 파괴의 상징.



[흑뢰신창격(黑雷神槍擊)]



검은 섬광이 선우를 향해 진격한다.



*****



온다. 절대 막을 수 없는 일격이. 부러질 걸 알고 있다. 지금의 내 수준으로는 죽어도 저걸 막아내지 못하겠지. 그래도 맞선다. 이 창에 담긴 건 내 모든 힘이다. 창에 담긴 일렉트릭포스(electric force)와 마그네틱 포스(magnetic force)가 융합된다.




번개의 색이 변화한다. 푸른 번개가 아닌 자줏빛의 번개로. 검은 섬광에 맞서는 거신의 일격. 존재 자체가 불합리한 저 힘을 막아내기 위한 내 전심전력이다.



[티탄의 심판 플래닛 버스터(Titan's Judgment Planet Buster)]



검은 섬광의 일격과 거인의 일격이 맞부딪힌다.



쿠콰과광광



하늘이 갈라지고 대지가 분쇄된다. 강지수의 검은 창이 한선우의 거대한 창을 분쇄한다. 하지만 거인의 창은 자신의 몸체가 부서지고 부서져도 그저 앞으로 나아갈 뿐이었다.



그렇게 결착이 났다.



*****



비몽사몽 하다. 눈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정신이 있다는 말은······.



“이걸로 저 학교 가는 겁니다.”



내가 이겼다는 소리다.



그 말을 끝으로 나는 정신을 잃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 작성자
    Lv.85
    작성일
    22.01.06 13:23
    No. 1





    ㄱㅏ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마루룬
    작성일
    22.01.07 11:15
    No. 2

    여기까지 잘 봤습니다. 중간에 고구마를 트럭으로 주신 부분도 일단 먹긴 했습니다.

    주인공의 특기가 전자기력이라는 것에 비해 주인공이 지나치게 머리가 나쁘고 약하네요. 전자기력을 전기력/자기력으로 나눠서 쓰는것부터 뭔가 좀 이상한놈이 아닌가 싶습니다.
    레일건을 쓰거나, 입자가속으로 원자결합을 끊어버리거나, 전자기파로 빛을 날리는 일도 할수 있을거고 장력, 탄성력, 마찰력이나 전하 방향의 역전으로 상대의 공격을 완전히 무력화시거나 반사시킬수도 있을텐데 여전히 전기나 뿅뿅 쏘면서 '자기력은 숨겨둬야...'를 여전히 말하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혜일
    작성일
    22.01.07 12:39
    No. 3

    초반부에 말했듯이 전자기력이라고 신과같은 능력은 아니라고 서술한적이 있습니다. 레일건 같은 능력이야 이제 두 능력을 융합하기 시작했으니 언제든지 쓸수있겠지만 원자결합을 끊는다고나 빛을 날리는 일은 너무 심각한 밸런스 붕괴라 생각해서 포함시키지 않앗습니다. 솔직히 저 능력을 사용할수있다면 그 누구도 한순간에 이길수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na*****
    작성일
    22.01.10 15:20
    No. 4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운디호
    작성일
    22.01.16 17:02
    No. 5

    잘보고 있어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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