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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어린곰 님의 서재입니다.

시작부터 끝판왕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홍인평
작품등록일 :
2017.05.23 00:37
최근연재일 :
2017.06.29 18:19
연재수 :
44 회
조회수 :
169,978
추천수 :
3,026
글자수 :
228,071

작성
17.06.16 02:36
조회
3,271
추천
55
글자
13쪽

처절한 복수(4)

선작과 추천 감사합니다.




DUMMY

블루드래곤 녀석들을 따돌리고 아무도 없는 좁은 골목길에 들어서자마자 강지호를 안쪽으로 밀쳐 세웠다.


강지호는 잔뜩 겁 먹은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이청룡 어딨어!”

나는 대검을 강지호 목에 들이대며 소리쳤다.


“몰, 몰라요.. 정말, 몰라요···”

강지호는 덜덜 떨면서 대답했다. 눈을 보니 정말 모르는 눈치였다.


“좋아, 그러면 다른 걸 묻지. 사실대로 대답하면 죽이진 않겠다!”

강지호의 목에 들이댄 대검을 천천히 내려 놓으면서 말했지만, 강지호를 잡아 먹을 것처럼 노려보고 있었다. 겁에 질린 강지호는 빠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너는 누구에게 무슨 지시를 받은 거지?”

“저, 저는··· 정민국 부길드장님께··· 길드장님이 저희에게 직접 명령하지는 않아요···”

강지호는 더듬거리며 천천히 말했다.


“무슨 지시를 받았냐고!”

아무리 겁먹었다지만, 느릿느릿 말하는 것이 답답해 버럭 소리를 질러버렸다..


“스켈레톤 길드장을···. 죽, ..죽이라고요···”

“그 지시뿐이 없었어? 다른 사람은!”

내가 계속 소리 지르자 강지호는 놀라 움찔했다.


“호가든 길드에 있었던 여자애도··· 그, 그리고 더블타이거의 최호철이란 사람도···”

강지호는 내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죽이라고?”

“···네.”

“블루드래곤이 유세희나 최호철을 죽일 때 너도 있었나?”

“아, 아뇨! 없었습니다. 저는 그때 밖에서 사냥하고 있었습니다. 정, 정말이에요!”

강지호는 두 손을 내저으며 억울한 표정으로 말했다. 강지호의 눈을 노려보며 거짓말인지 확인해 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사실인 것 같았다.


“그럼 너는 왜 블루드래곤 길드에 가입했나?”

“그, 그건··· 제일 이곳에서 강하고··· 규모도 제일 크고 해서···”

“그럼 만약 어떻게 하면 그 길드에서 나올 생각이냐?”

“그, 그건··· 나 갈수가 없어요···”

강지호는 놀란 눈으로 고개를 빠르게 여러 번 가로로 저으며 말했다.


“왜?”

“규, 규율이 엄해서··· 그리고 길드장님이 분명 가만히 있지 않으실 거에요···”

강지호가 말하는 뉘앙스를 들어보니, 블루드래곤에서 탈퇴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인듯했다.

“내가 무섭나 아니면 이청룡이 더 무섭나?”

“···.”

강지호는 대답하지 못한 채 얼굴만 더 창백해졌다. 눈치를 보아하니, 나보다는 이청룡을 더 두려워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당장은 내 앞이라 그렇게 대답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하긴, 나를 잠깐 도와준 유세희나 최호철에게 그렇게 자인하게 복수를 하는 것을 보면 길드를 탈퇴한 사람에게는 어떤 보복을 할지 눈에 뻔히 보였다.


“나중에 내가 더 무서워지는 순간이 오거든 그때 탈퇴해! 알겠어?”

나는 큰소리로 말하지 않았지만, 경고하듯이 감정을 실어서 말했다. 그제서야 강지호가 마지못해 고개를 끄떡였다.


“나는 앞으로 계속 파란 망토를 두른 블루드래곤 녀석들은 보이는 대로 모두 죽여버릴 거다! 이번만은 너를 그냥 보내주겠지만, 다시 만났을 때 여전히 파란망토를 매고 있다면 그때는 가차 없이 죽여버릴꺼야! 알겠어!”

나는 강지호의 멱살을 거칠게 잡아채고 흔들어 대면서 말했다. 강지호는 별도리 없이 겁먹고 고개만 연신 끄떡였다.



“여기 있다! 모두 이리 와!”

골목길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한 누군가 소리쳤다. 뒤를 돌아보니 블루드래곤 녀석들이 골목길 안으로 달려들고 있었다.


“꼭 기억해라!”

나는 멱살을 잡았던 강지호를 밀쳐내며 말했다. 그리고는 대검으로 강지호의 왼쪽 허벅지를 푹 찔러버렸다.


“윽!”

강지호 허벅지에 박힌 대검을 뽑아내자마자 강지호는 옆으로 쓰러져버렸다. 강지호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 단지, 나와 강지호가 둘이 있는걸 다른 녀석들이 이미 보았는데, 강지호를 내가 멀쩡히 보내준다면 쓸데없는 의심을 받을 것이 뻔했기 때문이었다. 내 딴에는 강지호를 배려한 행동이었다.


그리고 나서 바로 뒤들 돌아섰다.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오는 녀석들과 싸우면서 한 명씩 죽이기 시작했다. 좁은 골목이라 여러 명이 동시에 못 달려드니 내 입장에서는 오히려 상대하기 훨씬 수월했다. 바보 같은 녀석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달려드는 대로, 내 앞에서 한 명씩 죽어나갈 뿐이었다.


“안되겠다. 뒤로 빠져!”

“야! 밀지마!”

“입구 쪽에서 봉쇄해!”


멍청한 녀석들은 좁은 골목에서 나를 상대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뒤늦게 알아차리고는, 우왕좌왕하며 우르르 비집고 들어왔던 골목길에서 다시 밖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그걸 가만히 둘 내가 아니었다. 바로 녀석들의 꽁무니에 달려들어 도망가는 녀석들의 등을 베고 찔러대며 죽였다. 신나게 쫓아가며 죽이다가 어느새 골목 밖으로까지 나와버렸다.


‘지지찍!’

골목 밖으로 나오자마자 어디선가 날라온 ‘라이트닝 쇼크’에 맞아 버렸다. 아주 순간이었지만, 온몸에 고압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큰 고통을 느꼈고 잠시 동안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린라인의 파커와 똑같은 스킬이었다.


물론 파커 보다는 데미지가 적었지만, 문제는 똑같이 잠시 동안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이다! 공격해!”

라이트닝 쇼크에 맞을 때마다 내가 잠시 움직일 수 없다는 걸 알아챈 녀석들이 다시 나에게 칼을 휘둘렀다. 라이트닝 쇼크는 날 상당히 귀찮게 만드는 기술이었다.


블루드래곤의 마법사들은 뒤에 꽁꽁 숨어서 같은 편이 맞든 안 맞든 상관없이 계속 내게 라이트닝 쇼크를 날렸다. 짧은 쇼크 상태에 걸릴 때마다 검에 찔렸지만, 물약으로 버티며 싸웠다. 뒤쪽에 숨어서 얄밉게 공격하는 마법사들을 먼저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 앞에 적들이 많이 쉽지 않았다. 게다가 움직임이 느려지는 저주마법까지 걸려버렸다.


싸우는 동안 내가 블루드래곤 녀석들을 죽이는 속도보다 계속 몰려와 모이는 속도가 더 빨랐다. 블루드래곤은 그 수가 점점 더 불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나와 블루드래곤이 싸우는 것이 성안에 소문이 났는지 군데군데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였다.


어째건, 마법사들 때문에 제대로 싸울 수가 없었다. 마법사들도 그새 더 늘아난 것 같았다. 라이트닝 쇼크를 연달아 맞으면 쇼크상태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시간이 늘어났다.


문제는 자칫 잘못되면 그 사이에 수 많은 칼에 찔려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죽게 된다면 경험치 30%가 줄어들게 되니 생각만해도 끔찍했다. 그것도 그렇지만 내 죽은 몸을 저 녀석들이 유린하고 즐거워 할 것을 생각하면 그건 죽기보다도 싫은 일이었다.


오십여 명 넘게 죽인 것 같지만 내 앞에는 아직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블루드래곤들이 있었다. 일단 다시 골목길로 들어갔다. 내가 유리한 지역에서 싸우면서 좀 생각할 여유를 갖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학습효과가 있어서인지 이번에는 녀석들이 섣불리 골목길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두 손으로 대검을 쥐고 녀석들이 골목길 안으로 들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왠지 몸에서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 녀석들은 빠르게 대열을 정리하더니, 입구쪽 앞에 있던 전사들이 양 옆으로 빠지며 그 자리를 궁수와 마법사들이 메워버렸다. 골목이 내 최적의 싸움 장소라고 생각했는데, 마법사와 궁수들 앞에서는 최악의 싸움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좌우로 피할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젠장!’

나는 뒤로 후다닥 도망쳐버렸다. 마법사들이 제법 많았기 때문이었다. 한번에 골로 갈 수도 있었기 때문에 대쉬와 번라이프로 반대편 골목 입구로 전력을 다해 뛰었다.


“저 새끼 도망간다! 잡아!”


‘피융, 피융.’

‘화르르르 쾅쾅!’


등 뒤에서 화살세례와 마법세례가 날라왔지만, 간신히 반대편 골목 밖으로 빠져 나와 피할 수 있었다. 그리고는 일단 아무 곳이나 내달렸다. 젠장! 이렇게 도망치는 꼴이 되어버리다니! 쪽 팔렸다. 물리 공격은 어떻게든 버틸만한데, 동시다발적인 마법 공격과 저주는 골칫거리였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소수로 다니는 블루드래곤이 있으면 바로바로 죽이며 계속 성안 이리저리 뛰어 다녔다.


이미 소문이 퍼져, 성 안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블루드래곤이 싸우는 걸 알고 있는 모양이었다. 나와 마주친 사람들 중에는 블루드래곤이 있는 위치를 알려준 사람도 있었고, 반대로 블루드래곤에게 내 위치를 알려준 사람들도 있었다.


스피드에서는 내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나는 녀석들의 주력 부대를 피해 다니며 소수 인원들만 골라 죽이며 이동했다. 마치 게릴라작전처럼 성안을 휘젓고 다녔다. 어쩌면 비겁해 보일 수도 있었지만, 일단은 지금 이것이 최선이라 여겼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싸워서 죽을 수는 없었다.


두어 시간 동안 성을 휘젓고 다니며 알게 된 것은, 현재 블루그래곤은 나를 잡기 위해 크게 백여 명 정도로 된 세 그룹으로 움직이며 나를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수색조처럼 내 위치를 찾는 5~10명 정도의 작은 몇 개의 그룹이 있었는데 이들이 내 좋은 타겟이었다.


마법사가 수가 적고 전사들 위주로 구성된 큰 그룹에는 내가 오히려 먼저 공격해서 절반 이상을 죽이고 달아나기도 했다. 항상 그정도 죽일 때 쯤이면 다른 그룹들이 합세하러 달려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수백 명을 죽였지만, 점점 의미 없는 소모전 같았다. 이청룡을 죽여야 했다. 아무리 조무래기들을 죽여야 소용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 블루드래곤 길드 사무실로 가보자. 그곳에 이청룡이 있을지 모른다. 지금 블루드래곤의 대부분이 성 안에서 나를 찾으려고 돌아다니니 길드 사무실에는 인원이 별로 없을 것 같았다.


블루드래곤 12블럭 3번지. 블루드래곤의 길드 사무실 주소를 되새겼다.



나는 바로 이동해서, 블루드래곤 길드 사무실 앞에 도착했다. 블루드래곤 길드 사무실은 다른 길드 사무실에 비해서 훨씬 컸다. 건물도 삼층이나 되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성을 차지한 길드라서 돈이 많았을 것이다. 길드 사무실의 큰 문은 활짝 열려있었다. 나는 길게 생각하지 않고 사무실 안으로 돌진했다.


“스켈레톤이다!”

사무실 안에서 쉬고 있던 녀석들이 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소리쳤다. 사무실에는 전사와 마법사를 합쳐 열댓 명 정도뿐이 없었다. 스캐닝을 해 보니 레벨은 60대 중후반이 주류였다.


“그래, 나 스켈레톤이다! 그래서 어쩔 거냐!”

나는 귀찮은 마법사들 위주로 먼저 공격하며 죽여나갔다.


“스켈레톤이다! 스켈레톤이 쳐들어 왔다!”

겁쟁이처럼 보이는 한 녀석이 나와 싸울 생각은 안하고 위층을 향해 고래고래 소릴 질렀다.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사무실 집기까지 사정없이 부셔가며 블루드래곤 녀석들을 죽이고 있었다.


‘쿵쿵쿵쿵!’


1층에 있는 녀석들을 다 죽일 때쯤, 꽈배기처럼 빙글빙글 생긴 계단 위에서 쿵쾅거리며 블루드래곤 전사들이 씩씩거리며 뛰어 내려오고 있었다.


“저 새끼가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녀석들은 잔뜩 성난 얼굴로 내게 소리치며 내려오고 있었다..


레벨 72, 71, 73, 70, 70, 68, 72···


낮지 않은 레벨들이었다. 열명이 좀 넘게 내려왔지만, 역시나 이청룡은 없었다.


“도대체 이청룡은 어디 숨어 있냐!”

나는 소리를 지르며 대쉬로 계단에서 내려오는 녀석들에게 달려들어 싸웠다. 어설픈 60대 레벨 여러 명 보다는 70레벨짜리 하나 상대하는 게 더 시간이 걸렸다. 아무리 그래도 물약이 있는 한 나는 결코 전사들에게는 지지 않았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결국 녀석들은 내 앞에 거의 다 쓰러지고 이제 셋뿐이 남질 않았다.


“이 괴물 같은 놈! 헉헉···!”

제일 덩치 큰 놈이 지친 숨소리로 내게 말했다.


“그런 말을 하는 거 보니 아직 내가 무섭진 않은 모양이구나! 죽어라!”

나는 단 칼에 녀석을 죽이려고 대검 높게 치켜 들었다.



‘퍽!!!’

내 등에 화살 하나가 날라와 깊고 강하게 박혔다. 그 동안 수없이 맞아왔던 화살과 비교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 아픈 것도 아픈 거지만, 라이트닝 쇼크에 맞은 것처럼 몸이 마비 된 것 같이 움직일 수가 없었다.


화살이 내 등에 맞아서 몸이 마비되었다고 내가 인식하는 그 짧은 순간에 두 번째 공격이 이어왔다.


‘푹!’

내 허리를 관통해 배로 칼 하나가 뚫고 나왔다. 숨을 쉴 수가 없을 정도의 고통이 느껴졌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 떨리는 고개를 숙여 내 배를 뚫고 나온 칼을 내려다보았다. 내 배를 관통한 칼의 주변에는 파란색 은은한 빛깔이 퍼져있었다. 이 칼은··· 이 칼은 분명히 어딘가에서 봤던 칼이었다.


그렇다. 공성전에서 봤던, 이청룡이 들고 있던 바로 그 칼이었다.

내가 그토록 애타게 찾던 이청룡이 지금 내 뒤에 있는 것이다!




선작과 추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댓글, 추선, 선작 해주시면 사랑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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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99 무명산인
    작성일
    17.06.16 10:45
    No. 1

    꼭 성안에서 싸워야 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홍인평
    작성일
    17.06.16 10:51
    No. 2

    아주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일단 적들이 성안에 있기 때문에...

    다음화를 보시면 아실꺼에요!

    관심있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hw******
    작성일
    17.06.16 11:03
    No. 3

    근데 성안인데 성주에게 반한다....
    아직 초기인데 NPC 기사나 기사단장 없나요?? 단장이면 소드 마스터쯤은 될터인데
    그냥 쏵 다 쓸어버리는게 어떨런지,,ㅎㅎㅎ
    성주가 고생하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홍인평
    작성일
    17.06.16 11:07
    No. 4

    말씀 감사합니다..^^
    조만간 다 쓸어 버리겠습니다.
    김민준이 성주이긴하나 겨우 이틀전에 불현듯 나타나 공성에 이겨서 차지한거거든요.

    기사나 기사단장은 제가 전혀 생각을 못해봤어요^^
    한번 생각해 보고 은글슬쩍 집어 넣어 볼께요..ㅎㅎ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디마프
    작성일
    17.06.16 13:28
    No. 5

    너무 질질 끄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홍인평
    작성일
    17.06.16 13:39
    No. 6

    윽, 그런가요?^^
    곧 끝내버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료동
    작성일
    17.06.22 01:35
    No. 7

    성주는그냥세금만걷는놈이고 주인공은마법에아무런대책없는놈이고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홍인평
    작성일
    17.06.24 13:48
    No. 8
  • 작성자
    Lv.62 피냥
    작성일
    17.06.26 21:06
    No. 9

    아니 자기집서 왜 렙따를 당하는거지 자기집에선 왕아닌가 집이 맘에 안들면 고치던가 부셔버리면 될것을 지능이 낮아선가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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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7월 10일부터 연재 이어가겠습니다. +5 17.07.04 393 0 -
44 정령의 계곡(1) +3 17.06.29 962 31 14쪽
43 시작되는 싸움 +2 17.06.28 906 28 14쪽
42 전운의 기운 +4 17.06.26 1,127 35 15쪽
41 길로틴 길드 +4 17.06.25 1,282 30 14쪽
40 칼리고의 넋(2) +12 17.06.24 1,416 43 14쪽
39 칼리고의 넋(1) +18 17.06.24 1,465 38 13쪽
38 새로운 참여자들 +10 17.06.23 1,639 38 17쪽
37 일 년... 그리고 변화 +6 17.06.22 1,972 42 12쪽
36 스켈레톤 길드 광랩하기(4) +6 17.06.21 1,827 45 14쪽
35 스켈레톤 길드 광랩하기(3) +14 17.06.20 1,809 40 11쪽
34 스켈레톤 길드 광랩하기(2) +8 17.06.19 2,124 46 11쪽
33 스켈레톤 길드 광랩하기(1) +12 17.06.19 2,289 46 15쪽
32 복수, 그후. +14 17.06.18 2,713 48 16쪽
31 처절한 복수(8) +18 17.06.18 2,875 59 14쪽
30 처절한 복수(7) +26 17.06.17 2,994 60 11쪽
29 처절한 복수(6) +8 17.06.17 2,940 68 11쪽
28 처절한 복수(5) +10 17.06.16 3,081 60 13쪽
» 처절한 복수(4) +9 17.06.16 3,272 55 13쪽
26 처절한 복수(3) +6 17.06.15 3,311 63 9쪽
25 처절한 복수(2) +10 17.06.14 3,402 52 9쪽
24 처절한 복수(1) +6 17.06.14 3,599 60 9쪽
23 폭풍전야 +2 17.06.13 3,547 66 12쪽
22 비보 +6 17.06.12 3,811 60 9쪽
21 오스틴과 파커 17.06.12 3,858 72 15쪽
20 두번째 공성전(7) 17.06.11 4,076 70 8쪽
19 두번째 공성전(6) +6 17.06.10 4,007 62 8쪽
18 두번째 공성전(5) +4 17.06.09 4,081 70 7쪽
17 두번째 공성전(4) +3 17.06.08 4,204 73 8쪽
16 두번째 공성전(3) +9 17.06.07 4,408 7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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