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설정상 주인공은 나름대로 스탯을 맞추기 위해 몬스터에게 수없이 죽임을 당합니다. 즉 주인공은 죽음에 대해서 진짜 죽음이 아니라 오히려 캐랙을 다시 재조정해 줄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죽음의 고통역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걸 압니다. 그런데 그런 주인공이 왜 유세희의 죽음에 저리도 날띠고 흥분하는 걸까요????? 독자들이 주인공에 대해서 무모하고 흥분만하고 좌충우돌 하는걸보면서 헐~~~하는건 이해가 안되서 더 그런겁니다. 뭔가 초기 설정과 크게 어긋난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이건 아닌데 ....라고 여기는겁니다. 아마도 유료라던지 출판이라던지 그런걸로 가시려면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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