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PresenT02 님의 서재입니다.

검의 전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PresenT02
작품등록일 :
2021.01.16 06:39
최근연재일 :
2022.06.22 00:26
연재수 :
463 회
조회수 :
188,539
추천수 :
2,802
글자수 :
2,648,899

작성
21.01.25 06:00
조회
924
추천
11
글자
15쪽

엘 포레스트(3)

첫 작품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UMMY

검의 전설 42화







엘프와 전투하기 전 상태 창을 열어 남아 있던 여분의 스텟을 모두 사용했다.


「*카인드.


*LV: 192 HP: 68200+6820 MP: 200


*직업: 검호의 도전자, 탐험가. 칭호: 검의 가호, 영웅의 자질


기본 공격력: 6300+3780 마력: 20


*근력: 1500(공격력 2, 체력 7) *민첩: 1050+525(크확 0.02%, 크뎀 0.02%, 속도 0.04%)

*지력: 20 *탐험: 100 *체력: 300+30(HP 50 증가) *투지: 1100(공격력 2, 체력 20)


*스킬: 대륙의 힘(체력 10%), 검성의 소드 마스터리 LV4(공격력 40%, 민첩 30%), 초원(공격력 5%), 엘프의 힘(공격력 15%, 민첩 20%), 고블린 족장의 끈기(HP 10%), 검성의 의지(체력 20% 이하일 시 공격력 50%증가), 공격력 400증가(직업 퀘스트 보상), 광부의 힘(공격력 700증가 흑염석 MAX, 백염석 1개), 공참(空斬), 순참(瞬斬)

검성스킬{낙참(落斬), 화참(花斬), 연참(連斬), 사참(死斬), 참백(斬百), 기참(氣斬), 해참(海斬)}」


결과적으로 근력이 1500을 달성했고 민첩 또한 1500이 넘어갔다.


또한 공격력이 일만이 넘는데 성공했다.


모든 스텟을 사용하자 시스템 메시지가 또 울렸다.


[당신의 기본 공격력 일 만을 넘겼습니다. 보상으로 칭호 진공(眞攻)을 획득했습니다.]


[근력이 1500을 넘겼습니다. 보상으로 강화석 10개를 획득합니다.]


[민첩 1500을 넘겼습니다. 보상으로 강화석 10개를 획득합니다.]


「-진공(眞攻)


*공격력 일 만을 넘긴 자에게 주어지는 칭호입니다. 공격 명중률이 10% 상승합니다.」


엘프와의 싸움 전에 너무나 많은 성장을 이룬 내가 그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순간적으로 스킬을 4개를 발동시켜 당황하게 한 뒤에 방심하지 않고 그의 측면으로 도약하여 궁극기를 사용했다.


“해참!”


해참이 발동되자 바다의 모습이 보였고 카인드의 목검이 바다를 베었다.


바다 중심에 있던 중년 엘프는 다른 스킬에 검격을 방어하고 있었기에 무방비한 상태로 맞을 수밖에 없었다.


해참을 맞은 엘프는 맥없이 쓰러졌고 전투 종료를 그가 쓰러지자 전투가 종료되었다.


두 번째 전투는 불과 13 초안에 결과가 났다.


한 층 진지해진 카인드의 실력은 매우 뛰어났고 또한 강해졌기에 엘프가 감당할 수 없었다.


그래도 궁극기까지 사용한 것으로 보아 엘프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레벨이 300이 넘어가는 엘프를 이기자 유나가 놀랐고 주변 엘프들 또한 경악했다.


그 누구도 내가 이길 거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네를 무시한 것에 대해 사과하도록 하지. 미안하네.”


쓰러진 중년 엘프가 내게 갑자기 사과했다.


이미 오베론과의 대화를 통해 나의 입지는 하늘을 뚫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나의 실력까지 증명하니 그가 지난 일들에 대해 창피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또한 마지막 참격은 대부분의 엘프들이 받을 수 없는 검격이었어. 대단하네.”


레벨이 300이 넘어 보이는 중년 엘프가 해참에 대해 평가했다.


그의 평가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민아의 블리자드가 250레벨 궁극기인 것처럼 해참도 비슷한 위치를 지녔을 것이다.


250레벨 때 배울 수 있는 검성의 궁극기는 네임드 몬스터도 아닌 그가 받을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저도 당신 덕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오히려 겸손하기까지 하다니. 참 인물이 좋구려. 이제 다음 시련으로 넘어갈세.”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퀘스트 완료 알림이 내 눈을 가렸고 동시에 새로운 퀘스트가 나를 반겼다.


[엘프와의 훈련 2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보상을 획득합니다.]


[당신은 퀘스트를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보상이 상향됩니다.]


[기존 보상을 획득합니다. 보상으로 검성의 소드 마스터리 스킬의 레벨이 1업 합니다.]


[검성의 소드 마스터리 스킬이 레벨 업 하여 공격력 증가 수치가 40%->50%로 민첩 스텟 증가 수치가 30%->40%로 변경됩니다.]


[상향된 보상을 획득합니다. 레벨이 4 오릅니다, 오베론과의 호감도가 10% 상승합니다.]


[오베론과의 대화와 당신의 실력을 엘프들에게 증명했습니다. 모든 엘프와의 호감도가 50% 상승합니다.]


[엘프들은 당신과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엘프와의 훈련 3’ 퀘스트가 활성화됩니다.]


「-엘프와의 훈련 3


*당신의 실력을 거의 모든 엘프에게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실력자들에게는 아직 하찮은 실력일 뿐입니다. 엘프들과 지내려면 그들에게 당신이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당신의 전투 능력과 사냥 능력을 그들에게 증명하십시오.


*퀘스트 클리어 조건: 엘 포레스트에 서식하는 중위 종 5마리 처치. 단 야생 동물일 것.


*퀘스트 클리어 보상: 엘프의 비약 5개.」


매우 많은 시스템 알람을 전부 읽고 당장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했다.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은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인데 지금 장비로는 무리이다.


중위 종이라 해서 모두 스라소니와 같은 전투 능력을 갖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엘프들에게 키워지고 있던 몬스터라 전투 능력은 매우 약한 편에 속했다.


심지어 야생에서 살고 있으면 그들의 전투 능력은 일반 엘프보다 뛰어나다.


해참을 사용해야만 이길 수 있는 엘프보다 강한 몬스터이기에 더욱 신중하고 정밀한 준비가 필요했다.


일단 길드원들이 이곳에 도착하면 첫 번째 퀘스트와 두 번째 퀘스트의 정보를 주고 볼칸에게 맡겨둔 아이템을 가지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길드원들이 훈련장에 도착하려면 최소한 1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됐기에 여기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마을이라도 둘러볼까?’


엘프들의 환심을 받는 나는 마을을 쉽게 둘러볼 수 있었다.


우리들의 마을과 비슷한 구성으로 대장간과 훈련소 등 이뤄져 있었다.


하지만 수준이 달랐다.


모든 장비의 레벨이 너무나 높았고 가장 싼 물약의 값은 한화로 10만 원이나 했다.


즉 물약 한 개에 흑염석 한 개인 것이다.


‘뭐 이리 비싸.’


엘프들이 사는 세계는 우리와 차원이 달랐다.


그래도 장비의 수준을 보고 나의 무아검이 얼마나 좋은지도 알 수 있었다.


레벨 제한이 230 붙은 레어등급의 검이 나의 무아검과 동급이었다.


그것도 아직 백염석을 사용하지 않은 무아검과 말이다.


‘얼마나 강해질지 기대되네.’


엘프들의 마을을 둘러보다 보니 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길드원들이 도착했다.


“뭐 하고 다니는 거야!”


선두에 있는 지안이가 나를 보자마자 달려와서 구박을 주었다.


카인드와 같이 드워프 던전을 안 간 이유는 카인드가 할 일이 있다고 말한 이유도 있지만, 백염석과의 전투로 인해 아직 정신적으로 안정화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굳이 그를 데려가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어느샌가 나와 이런 큰일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속이 뒤집힌 것이다.


카인드도 길드원들이 자신을 걱정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자 민아가 나와 나를 변호해줬다.


“게임에 미친 사람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것은 고문이죠. 오빠답게 행동한 거 같네요.”


변혼지 아닌지 구분이 안 가는 그녀의 말이 그들을 납득시켰다.


‘의외로 나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을 수도?’


민아의 말에 곧바로 수긍하고 있는 길드원들 덕에 기분이 오묘해졌다.


‘그리고 가만히 있으라고 한 적도 없으면서.’


마음속으로 투덜대고 있을 때 유나는 그들에게 퀘스트를 설명하고 있었다.


또한 내 생각을 간파하고 앞으로의 계획까지 설명해줬다.


‘엄청 편하긴 하네.’


내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는 유나가 너무나 좋았다.


물론 그런 의미로 좋다는 것이 아니라 동료로서 좋다는 것이었다.


길드원들은 유나의 말에 이해하고 퀘스트를 하러 이동했다.


나는 유나와 함께 길드원들을 배웅해주고 헤파이스토스로 향했다.


우리가 다녀올 동안 길드원들은 2차 연계 퀘스트를 클리어해놓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다.


헤파이스토스에 도착하자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볼칸의 대장간으로 향했다.


하지만 볼칸이 오라고 한 시간은 아직 10시간이나 남아있었다.


엘프들의 숲에서 하루를 지내고 왔는데도 시간이 남아있다.


하루 사이에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긴 했다.


10시간 동안 뭐할지 생각하고 있을 때 유나가 갑작스럽게 제안했다.


“저희 남은 시간 동안 만나서 밥이나 먹어요.”


수줍게 말하는 그녀의 말은 카인드에게는 정확한 뜻으로 전달되지 않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모두 눈치챘을 것이다.


그렇다! 유나는 카인드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것이다!


하지만 카인드는 연애에 대해서는 갓 태어난 아이처럼 지식이 없었고 말 그대로 인식해버렸다.


“그래요. 할 것도 없는데 밥이나 먹죠.”


유나 입장에선 카인드가 데이트를 받아준 것이다.


기쁜 마음에 약속 장소를 정하고 빨리 로그아웃했다.


자신을 예쁘게 꾸미기 위해서였다.


준호도 여자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추리닝에 슬리퍼를 끌고 갈 수 없으니 적당히 옷을 차려입었다.


옷을 차려입었다고 해서 데이트 가는 남자가 입을만한 옷이 아니었다.


“어떡해!!”


준호의 마음은 모르고 호들갑은 다 떨고 있는 유나였다.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나온 준호가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했다.


저번에 길드원들이 처음으로 만났던 장소와 동일했다.


‘진짜 차 한 대 살까?’


지하철로 이곳까지 오는 데 불편했던 준호가 생각했다.


흑염석 노가다만 일주일 정도 하면 차 한 대는 기본으로 살 수 있게 된 준호였다.


유나는 준호가 도착하고 10분 정도 이따가 도착했다.


엄청나게 꾸미고 온 티가 팍팍 나는 그녀의 옷과 화장을 보자 준호가 깜짝 놀랐다.


준호도 남자다.


유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자 한순간 심장이 크게 뛴 것이다.


본능을 자극할 만한 그녀의 모습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는 준호의 마음을 조금 흔들었다.


하지만 금방 마음이 식어버린 준호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유나가 추천한 음식점은 양식집을 갔다.


한 번 먹을 때 20만 원이라는 큰돈을 쓰는 양식집이었다.


돈을 이렇게 펑펑 써도 되나 싶었지만, 유나와 나는 전혀 부담 가지 않았다.


그들이 아이템을 팔아 버는 돈은 엄청났기 때문이다.


돈을 아직 쓰고 싶은데 곳이 준호가 유일하게 돈을 사용하는 분야는 음식이었다.


하지만 먹을 것도 그렇게 욕심이 없다.


부모님이 매일 해주시는 밥을 먹고 살아온 준호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번에는 맛있는 거 한번 먹어보자는 마음에 스테이크를 시켰다.


준호가 주문하는 것을 보고 유나도 똑같은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그의 취향을 알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스테이크를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서로의 관계는 좀 더 돈독해졌다.


준호는 눈치가 아예 없기에 못 느끼고 있었지만, 유나는 준호와의 관계가 가까워진 것이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유나와 밥을 먹고 집에 오니 벌써 게임 시간으로 6시간이 지나있었다.


아직 4시간이 남아있었기에 전투에 대해 복기를 하려고 했지만, 그냥 자기로 했다.


최근에 제대로 된 휴식을 하지 못한 준호에게는 너무나 행복한 순간이었다.


그 시각 엘프 종족 연계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5명이 고배를 마시고 있었다.


첫 번째 퀘스트는 파티원들 모두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퀘스트였기에 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


스라소니는 시우의 방어력을 뚫지 못했고 민아와 지안이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드워프 던전을 클리어하면서 연계를 다진 그들에게는 너무나 쉬운 상대였다.


하지만 엘프와의 대련은 시우 말고는 아직 통과한 사람이 없다.


모두 그의 실력에 대해 놀랐고 민아 조차도 그를 이기지 못했다.


시우가 성기사 직업 랭킹 3등에 오른 이유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젠장! 너무 세잖아!”


“시우 형이랑 준호는 어떻게 이긴 거야!?”


엘프의 실력으로 인해 퀘스트 난이도에 불만을 가진 길드원들이 투덜거렸다.


“너희 실력으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어. 이참에 컨트롤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도전해봐.”


그나마 시우가 옆에서 마인드 컨트롤을 해주었다.


“그러게요.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민아는 카인드와 다르게 엘프의 실력을 파악하고 처음부터 진심으로 상대했다.


거의 막상막하의 대결이 펼쳐졌지만, 마지막 민아의 스킬 분배 실수로 인해 엘프가 막바지에 승기를 잡아 승리를 쟁취했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큰 실수가 아니었지만, 고수들의 싸움이기에 크게 작용한 것이다.


나머지 다른 사람들은 아직 희망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있기에 의욕이 점차 잃어가고 있었다.


“우리는 나중에 와야 할 거 같은데요.”


지안이가 냉정한 판단을 내렸다.


그의 말에 성호와 예진이는 동감했고 엘 포레스트에서 나와 헤파이스토스로 향했다.


그때 유나가 준호와의 만나고 기쁜 마음으로 접속했다.


들어오자마자 길드원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준호가 없는 상황에서는 유나가 부 길드 장으로 권한이 가장 강력했다.


유나는 3명에게 전사의 던전으로 가서 성장한 뒤에 전쟁의 던전에서 성장하라 명령했다.


드워프 던전에서 강해진 그들이 또 한 번 느낀 자신의 약함에 좌절했다.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는 지안이의 주도하에 곧바로 아테나로 이동했다.


물론 이동하기 전에 볼칸에게 아이템을 가져가야 했기에 주변 사냥터에서 사냥했다.


성장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조금의 시간도 허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나는 3명에게 지시를 내린 뒤 볼칸의 대장간에서 카인드를 기다렸다.


‘오면 어떤 얼굴로 봐야 하지? 또 심장이 죽어라 뛰는 거 아니야?’


준호와의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유나의 마음이었다.


준호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 볼칸이 대장간에서 나왔다.


“드디어 완성됐소!”


유나와 준호가 볼칸이 만든 아이템을 받았다.


우리는 볼칸에게 아이템을 받자마자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매일매일 성실히 연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검의 전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4 엘 포레스트(5) +1 21.01.25 880 12 14쪽
43 엘 포레스트(4) +1 21.01.25 890 12 13쪽
» 엘 포레스트(3) +1 21.01.25 925 11 15쪽
41 엘 포레스트(2) +1 21.01.25 942 11 14쪽
40 엘 포레스트(1) +1 21.01.23 1,004 13 13쪽
39 잊혀진 광산(3) +1 21.01.23 980 11 13쪽
38 잊혀진 광산(2) +1 21.01.23 974 12 15쪽
37 잊혀진 광산(1) +1 21.01.23 985 13 13쪽
36 새로운 동료 +1 21.01.23 1,032 13 13쪽
35 학교 대항전(5) +1 21.01.21 1,039 12 13쪽
34 학교 대항전(4) +1 21.01.21 1,014 10 15쪽
33 학교 대항전(3) +1 21.01.21 1,036 12 12쪽
32 학교 대항전(2) +2 21.01.21 1,081 13 13쪽
31 학교 대항전(1) +1 21.01.21 1,133 16 12쪽
30 신의 시련(3) +1 21.01.20 1,126 15 12쪽
29 신의 시련(2) +1 21.01.20 1,115 16 13쪽
28 신의 시련(1) +2 21.01.20 1,226 16 12쪽
27 아테나(6) +1 21.01.20 1,231 14 12쪽
26 아테나(5) +1 21.01.20 1,241 20 12쪽
25 아테나(4) +1 21.01.19 1,248 17 12쪽
24 아테나(3) +1 21.01.19 1,246 17 12쪽
23 아테나(2) +1 21.01.19 1,303 17 12쪽
22 아테나(1) +1 21.01.19 1,381 20 12쪽
21 드워프 던전(6) +4 21.01.19 1,386 20 12쪽
20 드워프 던전(5) +1 21.01.18 1,350 21 12쪽
19 드워프 던전(4) +1 21.01.18 1,379 21 12쪽
18 드워프 던전(3) +1 21.01.18 1,394 19 12쪽
17 드워프 던전(2) +1 21.01.18 1,441 21 12쪽
16 드워프 던전(1) +2 21.01.18 1,486 20 15쪽
15 헤파이스토스(4) +1 21.01.17 1,509 23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