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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02 님의 서재입니다.

검의 전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PresenT02
작품등록일 :
2021.01.16 06:39
최근연재일 :
2022.06.22 00:26
연재수 :
463 회
조회수 :
188,588
추천수 :
2,802
글자수 :
2,648,899

작성
21.01.30 01:09
조회
720
추천
12
글자
16쪽

대규모 퀘스트(8)

첫 작품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UMMY

검의 전설 70화







“그러니깐 검성 스킬을 3개나 융합한 나머지 몸에 부작용이 왔고 그로 인해 내면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거기서 전대 검성이랑 말하고 왔다는 말씀이시죠?”


“정확해.”


유나의 요약은 완벽했다.


하지만 반응은 내가 예상한 것과는 달랐다.


“미치겠네.”


“재는 항상 거물들하고만 엮이는 거야.”


생각한 것보다 검성의 위상은 대단한 것 같다.


검성의 후예라고는 말해줬지만 직접적으로 검성과 대화할 거라고는 절대 상상하지 못한 것 같다.


그건 나도 똑같아서 이해하고 넘길 수 있는데 이렇게까지 놀랄지는 몰랐다.


“할 일이 또 늘어난 거 같네요.”


“나 잘못한 거 아니지?”


뭔가 내 직업 스토리 내용으로 인해 단원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거 같았다.


“착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 너는 우리 기사단의 단장이야. 너의 명령이면 우린 따라야 한다고.”


“그리고 준호 씨의 성장은 어차피 저희의 성장과도 이어지기도 하고요.”


“네가 강해지면 결국은 기사단의 힘이 강해지는 거니깐 나쁠 일이 없고.”


“준호 씨가 저희에게 가져다준 행운이 얼마나 많은지도 모르고 그런 말씀을 하시네요.”


지안, 유나, 시우 형을 이어서 마지막은 예진이까지 나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줄 몰랐다.


조금 감동이다.


“알았어. 부탁 좀 할게.”


“오냐.”


“그 전에 이 던전부터 빨리 클리어해야겠네요.”


모든 휴식을 끝낸 단원들이 하나하나 일어나며 기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홀가분한 그들의 표정이 나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줬다.


정예병들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만전의 상태가 필요했다.


그 만전의 상태라는 것은 지금을 말하는 것 같았다.


‘모두 마음의 짐을 덜어놓은 현재가 가장 강력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우리는 이미 발을 움직이고 있었다.


각자 내게 민폐만 끼치고 있었다고 생각했나 보다.


전혀 아닌데 말이다.


정예병들이 조금씩 튀어나왔지만 한 마리씩 그들을 잡아나갔다.


정예병들과의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체 수를 줄이 는 것이다.


한 번에 잡는 것보다 확실하게 한 마리씩 잡아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중요했다.


개체 수가 쌓이다 보면 더 이상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몬스터 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단일기를 이용해서 정예병들을 차례차례 죽여 나갔다.


민아와 지안이가 한 마리를 반과 예진이가 또 다른 한 마리를 죽였고 나는 혼자서 정예병들을 죽이고 있었다.


확실히 레전드리 무기가 좋긴 하다.


아직 검호로도 전직하지 못해서 히든 직업의 힘을 조금밖에 끌어내지 못하고 있음에도 다른 단원들에 비해 공격력이 강력했다.


또한 내가 공격할 때마다 자연목구가 발동 되어 세계수의 가지가 적을 구속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정예병들을 약 50마리 정도 사냥하고 나니 드디어 빨간 대리석이 다시 하얀색으로 돌아왔다.


레벨이 무려 227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정예병 한 마리당 주는 경험치가 일반 보스보다 배는 많았기 때문에 레벨이 빠른 속도로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정예병들이 사용하던 무기와 방패가 꽤 나와서 우리의 아이템도 좋아진 상태였다.


반에게는 염의 단검를 시우 형에게는 염의 방패를 지안이와 민아에게는 염의 지팡이를 사용 중이었다.


모두 에픽 아이템으로 매우 좋은 성능을 자랑했다.


아직 궁수 아이템이 안 나와서 예진이가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긴 한데 정예병들이 나오는 구간이 끝나버렸다.


아쉽다면 아쉬울 수 있었지만 이미 지쳐있는 우리의 육체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다행히 끝이 나서 좋아하는 우리의 육체가 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모두 다리에 힘이 빠져서 털썩 주저앉아버리는 순간 갑자기 대리석의 색이 변했다.


빨간색으로 변화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전혀 다른 색이었다.


“청색?”


파란색보다 더 진한 파란색 즉 청색을 띠는 대리석이 생성됐다.


새로운 패턴은 곧 새로운 몬스터의 등장을 암시하기도 한다.


대리석의 색이 바뀌자마자 단원들을 내 뒤로 돌려보냈다.


그러자 처음 보는 형태의 기사가 나타나 검을 치켜들었다.


지금까지는 모두 빨간색 계열의 갑옷을 입고 있었다면 저 기사는 파란색 갑옷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이름 옆에 중간 보스를 알려주는 표시가 있었다.


“산 넘어 산이네.”


이미 지쳐있는 단원들은 스테미나가 바닥을 기고 있어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즉 내가 그를 혼자 상대해야만 하는 상태인 거다.


그나마 전투계열이 아니라 스테미나가 잘 줄어들지 않았던 유나와 성호가 버프를 걸어주어 평소보다 강해진 상태로 그를 주시했다.


「-청기사. LV280


*불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던전 안에서 서식 중인 기사입니다. 불의 특성을 아주 잘 살린 몬스터로 기존 기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유합니다.


*불의 던전의 중간 보스입니다.」


불이 뜨거운 열을 방출할 때 나오는 색 중 하나가 파란색이다.


그리고 빨간색 불보다 파란색 불이 비교도 안 되게 더 뜨겁다.


즉 정예병과 수준 차이가 크게 나 있다는 뜻이다.


“순참.”


그가 아직 공격하고 있지 않을 때 내가 먼저 나섰다.


선제공격은 언제나 중요하다.


선빵 필승이라는 말이 왜 나왔겠는가.


먼저 때리면 그만큼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먼저 때릴 수 있을만한 스킬이 있었다.


순참에 대해 반응한 몬스터는 네임드 NPC말고는 찾아볼 수 없다.


순참의 검기가 청기사를 덮쳤다.


엄청난 공격력도 가지고 있는 순참이 기사의 갑옷을 뚫고 지나왔다.


그런데 지나온 자리에 청색 불꽃이 맴돌았다.


“헐.”


아마 갑옷이 나의 공격에 반응하여 불을 내뿜은 것 같다.


공격 시에 바로 반격할 수 있는 갑옷이라니.


마치 무아검 갑옷 버전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래도 순참의 빠른 속도 덕에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고 갑옷의 성질을 알 수 있었다.


“조심해야겠군.”


청색 불의 데미지가 얼마나 높을지는 아직은 예상하지 못했다.


단지 무아검을 생각했을 때 흑백염보다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에는 충분한 거 같았다.


이제는 몬스터에게 공격조차 할 수 없게 만들어버렸다.


그의 갑옷을 주시하고 게임 난이도에 대해 불평하고 있을 때 알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신이 내게 말하는 기분이 든 것이다.


‘자 이제 어찌할 거지?’라고.


“좀 기분 나쁘네?”


고작 중간 보스 개체로 시험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나를 무시하는 행동이다.


무시를 받은 게 조금 오랜만이라 그런지 전투에 대한 열기가 활활 타올랐다.


청색 검을 꽉 쥐며 내게 달려오는 청기사에게 거리를 주지 않았다.


만약에 청색 불꽃에 내가 맞게 된다면 골치 아파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철저하게 원거리로만 농락할 예정이다.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청기사지만 내 속도를 절대 따라올 수는 없었다.


뒤로 물러나면서 스킬을 사용하기 시작됐다.


“화참.”


연꽃잎이 그를 감싸 안으며.


“사참.”


죽음을 담고 있는 검기가 청기사를 화사하게 베었다.


[스킬 융합을 사용했습니다.]


[스킬 ‘죽음의 꽃’이 생성됩니다.]


「-죽음의 꽃.


*죽음을 암시하는 검기가 꽃을 연상시키는 검술을 휘두릅니다.


*플레이어 ‘카인드’가 생성한 스킬입니다.


*보이는 모든 적에게 700%데미지를 입히고 공격을 맞은 적에게 다음 공격 명중률을 100%로 올립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 30분.」


화참과 사참의 융합 스킬이 발동되며 죽음의 꽃을 맞은 청기사가 어깨에 큰 상처를 입었다.


그의 어깨에서 나오는 피는 마치 장미꽃을 그리며 아름답게 분출됐다.


하지만 정작 카인드가 더 놀라고 있었다.


“엥? 스킬 융합?”


스킬 융합을 얻을 당시에 3개의 스킬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지 못했었다.


그래서 스킬 융합을 얻은 것도 모르고 있었다.


“이런 게 있었잖아?”


이제야 스킬 융합에 대한 정보를 읽은 그가 참신한 발상들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스킬 융합은 좀 더 전투를 다양한 스타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인 것이다.


피를 재료로 쓴 장미꽃이 있는 한 그에게 다음 공격은 무조건 적중시킬 수 있었다.


여기서 가장 큰 공격을 먹어야하겠다는 생각을 한 준호가 곧바로 스킬 융합을 사용했다.


“낙참, 사참 스킬 융합.”


반경 50M의 공간을 베는 스킬과 매우 빠른 발도술을 가진 스킬이 융합되었다.


[스킬 융합을 사용했습니다.]


[스킬 ‘번개의 힘’이 생성됩니다.]


「-번개의 힘


*그의 빠른 발도술은 마치 번개를 연상시킵니다. 그의 번개는 공간마저 베어버리는 습성을 가져버렸습니다. 번개의 습성을 가진 검기가 생성되어 적을 공격합니다.


*플레이어 ‘카인드’가 생성한 스킬입니다.


*단일 대상에게 방어력을 무시하는 공격을 시도합니다. 공격력에 1200%데미지를 입히고 감전효과를 적은 확률로 부여합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 1시간.」


“아싸!”


이번에도 새로운 스킬이 탄생하였다.


단일대상에게 높은 데미지와 상태이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스킬.


쉽게 말해 개사기 스킬이 생성된 것이다.


다만 이번에도 재사용 대기 시간이 말도 안 되게 길다.


검성 전용 스킬들은 하나같이 재사용 대기 시간이 너무 긴 것이 단점이다.


1시간이나 된다는 것은 전투 중 한 번만 사용하라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다음 융합에는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단점을 극복하는 것만 생각해야겠다.


번개의 힘을 사용하자 검 집에 있던 자연일검이 스파크를 만들어냈다.


이번에는 형상이 아닌 진짜 스파크였다.


아마 검집에 있는 철과 공기를 자연일검에 마찰시켜 전기를 만드는 것 같았다.


죽음의 꽃 효과로 이미 명중률이 100%이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 없이 스킬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이런 고급 스킬일수록 제어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질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킬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


검성의 검술을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일이지만 이미 본래 얻었던 스킬들은 모두 이해하고 있기에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발검을 하는 순간 눈이 따라가지도 못할 속도로 움직이는 나의 검이 순식간에 청기사를 베었다.


검기가 발생하여 원거리에서 베는 스킬이지만 검기조차 보이지 않았다.


보이지도 않는 스킬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암울했다.


그래도 스킬에 대한 성능은 발군이다.


[크리티컬 발생!!]


[흑염의 장갑 효과로 인해 2연타 적용!!]


[143만의 데미지를 입혔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데미지가 청기사를 덮쳤다.


해참을 이후로 오랜만에 시원한 데미지를 뽑아냈다.


아직 번개의 힘으로도 바다를 가르는 힘은 이기지 못하는 것 같다.


두 개의 스킬을 완벽히 융합한 스킬조차 검성의 궁극기를 뛰어넘지 못하는 것이다.


죽음의 꽃과 번개의 힘을 맞고도 아직 살아있는 청기사였다.


다만 감전 효과와 절단 상태 이상, 출혈 상태 이상, 골절 상태 이상 등 많은 상태 이상에 걸려있는 그는 죽음을 기다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사참.”


스킬을 융합한다고 융합재료로 사용된 스킬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사참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사참의 검기를 또다시 얻은 자연일검이 청기사의 갑옷을 종잇장처럼 찢어버리며 그를 반으로 갈랐다.


[레벨 업 했습니다.]


[검성의 의지가 당신의 성장에 흡족합니다.]


-나와 비슷한 발상을 한 것을 칭찬해주도록 하지.


그리고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


말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말 안 하고 있던 건가?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그때 검성의 의지가 자세히 설명해줬다.


-네가 내면에서 나를 만나 정신이 맑아졌다. 아마 나의 의지가 본능적으로 너를 인정한 것이겠지.


뭔 소리인지 전혀 이해가 가질 않았지만 조언자를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불의 던전의 중간 보스를 물리치는 데 성공하고 단원들에게 돌아갔다.


청기사를 스킬을 잘 활용하여 쉽게 잡았지만 좋다고 볼 수는 없었다.


그의 갑옷은 무척 단단했고 효과도 좋아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는 성능까지 가지고 있었다.


원거리에서 공격한 이유도 그의 갑옷 때문이었다.


볼칸에게 의뢰할 갑옷의 형태가 잡힌 것 같다.


그리고 청기사의 HP는 약 250만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크리티컬과 흑염의 장갑 효과가 발동되지 않았다면 쉽게 잡을 수 없었을 거다.


운이 따라줘서 쉽게 잡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융합 검술을 2개나 사용하고도 살아남은 그의 생명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단일기 최강이었던 사참까지 사용해서 그를 잡았으니 투자한 것에 비해 효율은 그렇게 높지 않았다.


아마 보스 방에는 더욱더 많은 청기사가 포진해있을 것인데 한 마리 정도로 이렇게 많은 자원을 소비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청색 불꽃을 공략할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그것만 알아낸다면 접근해서 공격할 수 있게 되며 더욱 잡기 편해질 거다.


다음 전투에서는 청기사에게 접근하여 청색 불꽃의 약점을 꼭 밝히리라.


혼자서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준호를 바라보고 있던 단원들은 그저 지쳐 쓰러져 있을 뿐이다.


왜 로그아웃을 안 하는지 궁금했지만 그들의 눈빛을 보자 바로 알 수 있었다.


나의 전투를 눈에 담고 싶다는 그들의 염원이 들린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함에 불만족을 느끼고 강함을 추구하는 성질이 단원들에게도 전파된 것이다.


역시 같이 생활하다 보면 닮아가는 것은 있다.


청기사와의 전투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잠들어버리는 단원들이었다.


외견을 신경 쓰지 않고 나의 전투만을 지켜보다 잠든 단원들을 편한 자세로 눕혔다.


그 과정에서 그들의 망가진 몰골을 보며 잠시나마 웃음이 새어 나왔지만 참는 데 성공했다.


-좋은 동료들을 뒀군. 특히 가장 왼쪽의 남자와 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여자가 가장 재능이 높아 보인다. 이들이 성장하면 매우 높은 전투력을 기대할 수 있을 거다.


가장 왼쪽에 누워있는 남자는 반을 말하는 것이었고 오른쪽에서 두 번째로 누워있는 여자는 민아를 말하는 것이다.


민아의 전투 센스는 이미 인정한 상태이긴 하다.


심지어 히든 직업까지 가지고 있었기에 잠재력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반은 조금 이외였다.


시우 형이나 지안이를 말하는 것이라면 이해할 수 있었지만 우리 파티에 들어온 이후 딱 1인분만 하는 반이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잘 이해할 수 없었다.


물론 나에게 가르침을 준 스승이기도 한 그의 전투 센스를 무시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단지 지안이와 시우 형을 제칠 정도의 재능을 가진 것이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뿐이다.


지금 고민해서야 아무런 쓸데가 없으니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 하기로 했다.


“청기사나 더 죽이러 갑시다.”


-역시 난 네가 마음에 든다. 항상 전투를 갈망하고 승리에 집착하는 성격은 재능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


좀 말이 많다.


‘칭찬을 들어서 기분은 당연히 좋지만.’


수다쟁이가 된 검성의 의지와 나는 단원들이 일어났을 때 더 쉬운 사냥을 위하여 청기사를 잡으러 이동했다.


그 행동이 동료들의 성장을 억제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 한 채로 말이다.




매일매일 성실히 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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