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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02 님의 서재입니다.

검의 전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PresenT02
작품등록일 :
2021.01.16 06:39
최근연재일 :
2022.06.22 00:26
연재수 :
463 회
조회수 :
188,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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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2
글자수 :
2,648,899

작성
21.01.27 02:33
조회
819
추천
10
글자
13쪽

엘 포레스트(15)

첫 작품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UMMY

검의 전설 54화







[히든 필드를 발견했습니다. 탐험 스텟 10이 오릅니다.]


[보상으로 소량의 경험치를 획득했습니다.]


[레벨 업 했습니다.]


매머드의 서식지를 발견하자 탐험가 직업 특성으로 레벨 업을 할 수 있었다.


이미 많은 중위 종과 하위 종을 사냥하며 쌓아둔 경험치가 있었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는 않았다.


매머드의 서식지에 들어와 보니 필드가 눈에 덮여있었다.


아마존을 연상시키는 숲에 눈이 덮여있는 모습을 보고 안 놀랄 수가 없다.


“눈이다!!”


민아가 역시 어리긴 어리다.


한 살밖에 차이 안 나지만, 오빠로서 어리게 보일 뿐이었다.


그리고 민아가 좋아했던 이유는 눈이 좋아서 그런 게 아니다.


이유는 전투 때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중위 종들의 서식지에서는 들어오자마자 전투가 시작되었는데, 매머드의 서식지에 들어와서 몇 분을 걸어 앞으로 가도 몬스터가 출몰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일반 중위 종들의 서식지보다 크기가 몇 배 이상은 커 보였다.


빨리 매머드를 잡아서 퀘스트를 완료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오베론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어 검성 전용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퀘스트를 클리어하기에는 약하다.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퀘스트 정보에 있는 문구 때문이었다.


*난이도가 매우 높은 퀘스트입니다. 현재 당신의 실력으로 클리어하기 너무나 힘듭니다.


200레벨이 달성되면 없어질 줄 알았던 문구가 아직도 남아있다.


조금 충격적이긴 했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 겁먹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매머드의 서식지에서 눈으로 뒤덮인 큰 물체가 보였다.


“얘네도 집이 있네.”


그렇다.


매머드가 안에서 생활하는 집이 보인 것이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매머드의 집이 너무나 웅장했다.


“밖에 매머드들이 없던 이유가 있었네요.”


사실 집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했다.


단순한 동굴 형태의 집으로 잘 수 있는 공간만 마련해놓은 것 같다.


집이라고 부르는 게 편하니깐 그냥 그렇다고 하자.


매머드들이 집을 부숴서 나오게 만들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냥 집으로 들어가서 한 마리씩 사냥하는 게 체력과 스테미너 안배에 가장 적합하다.


집에 들어갈 방법은 그냥 활짝 열려있는 문을 통과하기만 하면 됐다.


매머드들을 한 마리씩 잡는 것도 보통 사람으로는 힘들다고 판단하여 던전 구조가 이렇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3마리의 매머드조차 쉽게 잡아버리는 파티이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 없이 들어갔다.


“헐.”


근데 매머드가 한 마리 있다고 생각한 것은 오산이었다.


가족의 분위기를 꾸리고 있는 매머드들이 총 5마리나 집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 그렇게 쉬운 일 없지.”


집의 개수가 무려 10개는 넘어 보였는데. 집 한 채당 5마리나 있다면 최소 50마리의 매머드를 잡아야 한다는 소리다.


상위 종인 매머드가 이렇게 몰려다니면 양심이 없는 거다.


매머드들은 상위 종 중 가장 약한 개체이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자신들의 몸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5마리의 매머드가 우리를 보자마자 달려들기 시작했다.


시우 형이 급하게 나와 막아줬지만, 워낙 몸집이 커서 모두 막기는 힘들었다.


“일단 밖으로 나가요!”


집 안에서 싸우는 것은 어리석은 판단이다.


좁은 길일수록 큰 몸집을 자랑하는 몬스터들을 잡기 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매머드들이 활동하기 좋은 크기의 집은 그들의 움직임을 방해하기는커녕 더 날렵하게 만들어주기만 했다.


유나의 말을 듣고 바로 뒤에 있는 문을 통과해 밖으로 탈출했다.


5마리의 매머드가 우리를 쫒아와 같이 집에서 나왔다.


“순참.”


유나의 버프를 받은 나의 검격이 매머드들을 한순간에 베었다.


집에서 나오는 순간이 매머드들이 가장 방심하고 있는 타이밍이었다.


몬스터들도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어서 방심을 한다.


그런 습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카인드만이 세울 수 있는 작전이었다.


순참의 힘을 받은 검이 5마리의 매머드를 자르며 지나갔다.


그 후 흑백염의 불길이 매머드들을 덮쳤다.


그와 동시에 유나가 5마리의 매머드를 아이스 프리즌으로 가뒀다.


더블 캐스팅까지 사용해서 아이스 캐논까지 사용하는 민아였다.


‘역시 내 동생이네. 대단해!’


기본 마법이 아닌 발동이 어려운 마법을 더블 캐스팅하는 실력은 실로 대단할 수밖에 없었다.


화염과 얼음이 동시에 매머드들을 장악하니 저번과 똑같이 혼란 상태 이상을 생성시킬 수 있었다.


“연참, 화참.”


민아의 얼음에 지기 싫어서 흑백염을 더 발동시켜야겠다고 결심하고 스킬을 사용했다.


거세진 흑백염의 불길이 매머드들을 덮치자 얼음들이 녹기 시작했다.


아니 녹기 시작했어야 한다.


“여기서는 그 정도 불길로 내 얼음을 녹이기는 불가능해.”


민아의 얼음은 흑백염의 불길을 완전히 저항하고 있었고 오히려 비슷한 격을 지니고 있었다.


‘설마 얼음에 관련된 필드라서 마법이 강해진 건가?’


마법의 위력이 평소보다 강한 것을 캐치하고 강한 이유를 정확히 추리해냈다.


역시 마법사는 주변 환경에 도움을 많이 얻는 직업이다.


그 시각 강해진 불길과 그와 비슷한 냉기를 가진 얼음들이 매머드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구속하고 있었다.


지금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참백. 기참.”


광역기 중 가장 강력한 스킬 2개를 사용하자 모든 불길과 얼음들이 날아 갔다.


그 사이에는 당연히 매머드들도 있었다.


기참의 검격과 참백의 검격 이후 또다시 불길이 치솟았으며 얼음들이 또 날라왔다.


상위 종이 이렇게 처참하게 사냥당한다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화상과 동상의 상태 이상의 연속.


매머드들은 빠르게 잿빛으로 산화되기 시작했다.


5인 가족의 행복한 나날은 2명의 인간에 의해 완전히 사라진 것이다.


5마리의 매머드를 사냥하자 경험치가 오르는 것이 보였다.


“상위 종이라 그런가. 경험치 양이 엄청나네.”


엘프 마을에서도 사냥한 기억이 있지만, 히든 필드 보정으로 경험치가 2배는 높아진 것 같다.


사실 매머드들도 엘프 마을에서보다는 더 강한 상태였지만, 카인드 파티에게는 강해진 느낌조차 주지 못했다.


많은 경험치를 보고 파티원들의 레벨이 궁금해져 확인해봤다.


[시우(247, 성기사.), 민아(195, 빙결마법사.), 유나(198, 바드.)]


시우 형의 레벨은 진짜 안 오르고 있지만, 엘 포레스트에서의 사냥으로 인해 여자 두명의 레벨이 200 코앞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매머드들의 사냥을 마치면 혹시 200을 달성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킬 쿨타임을 기다린 다음 새로 보이는 집을 열며 매머드들을 사냥했다.


높은 경험치를 보며 기쁘게 사냥하던 중에 갑자기 이상 현상이 일어났다.


[매머드들이 전투의 울림을 듣고 집 밖으로 나옵니다.]


[38마리의 매머드들이 당신을 목격했습니다.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그렇지.’


이놈의 히든 필드는 여유 있게 간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거 같다.


처음은 잠깐 매머드들을 맛만 보라는 형태였다.


38마리의 매머드들이 우리를 향해 달려왔다.


“젠장!”


일단 몸집이 크기 때문에 한 거리에 6마리 이상 겹쳐서 들어오지 못했다.


그래도 5마리의 매머드를 한 번에 사냥해야 한다는 점이 짜증 나긴 했다.


5마리의 매머드를 계속 사냥한다고 가정하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승부이다.


시우 형도 그 사실을 알았는지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오더를 내렸다.


“일단 작은 길목을 찾아 들어가!”


눈에 보이는 가장 작은 길목은 집과 집 사이 공간이었다.


재빨리 들어가 매머드들의 공격을 제한시켰다.


“아이스 볼, 아이스 스피어.”


아직 200레벨이 안 돼서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지만, 민아의 마법은 굉장한 위력을 발생시켰다.


필드에 대한 보정 효과가 마법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다.


나도 시우 형과 같은 전선에 서서 매머드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사참!”


38마리의 매머드가 작은 길목에 끼어있으니 움직이기도 불편해 보였다.


그래서 사참의 힘을 얻은 검의 공격은 더더욱 피할 수 없었다.


사참을 맞고 HP가 급속도로 깎였고 초당 3대의 평타를 감당하지 못했다.


한 마리의 매머드가 잿빛으로 산화되며 평타로 인해 발생했던 불길이 매머드들을 또 다시 불태웠다.


지금 상황은 매우 좋다.


아무리 많은 매머드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를 공격할 수 없는데 어쩌겠는가?


한 마리, 두 마리, 공략하면서 천천히 매머드들의 숫자를 줄여갔다.


이렇게 끝나면 상위 종들이 서식하는 히든 필드가 아니다.


옆에 있던 집이 갑자기 부서지며 매머드의 앞발이 튀어나왔다.


“이 무식한 새끼 들이!”


상황을 파악한 시우 형이 나를 데리고 민아와 유나 곁으로 달려갔다.


그와 동시에 옆에 있던 집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한순간에 매머드들에게 포위당해버렸다.


“진짜 지능 수준이 저렇게 떨어지니깐, 상상할 수가 없네.”


집들을 무너뜨릴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민아는 유나의 버프를 받고 곧바로 궁극기 시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나와 시우 형이 앞뒤로 매머드들을 막아섰고 유나가 뒤에서 각양각색의 버프와 힐로 도움을 줬다.


“화참! 참백! 기참!”


가지고 있는 광역기들을 이용해서 매머드들을 베었고 흑백염의 불길을 생성시켰다.


많은 매머드가 피해를 입었지만, 그 과정에서 나도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


불길 속에서 과감하게 달려오는 매머드들이 나를 무자비로 공격했다.


“젠장.”


무수히 많은 발길질을 당했다.


컨트롤 실력이 좋아진 카인드가 간신히 공격을 회피할 수 있었다.


‘몸집도 큰 게 무슨 공격의 속도까지 빠르냐.’


역시 상위 종들은 무시하면 절대 안 되는 몬스터이다.


“공참. 낙참.”


매머드 수가 많아서 단일기의 성능이 떨어질 수 있어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거 가릴 때가 아니다.


민아의 캐스팅 시간을 벌어 줘야 하기 때문에 이 악물며 버텼다.


시우 형도 자신이 가진 스킬들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매머드들의 공격을 버티고 있었다.


그때 유나의 마법 강화를 위한 음악 소리가 들렸다.


“프로스트 링!”


유나의 버프를 받은 민아의 궁극기가 전개되는 시점이었다.


남은 매머드들을 모두 가두는 거대한 링이 형성되었다.


그 안에서 엄청난 데미지와 구속을 당하는 매머드들!


움직임을 멈춘 매머드에게 일방적으로 공격했다.


“역시 민아가 최고야!”


“빨리 죽이기나 해! 마나 소모가 장난 아니야.”


이렇게 큰 링을 만들었으니 마나가 빨리 줄어들 수밖에 없다.


민아의 마나가 다는 속도로 보면 많이 버텨도 30초이다.


남은 매머드들에게 스킬을 아끼지 않고 모조리 쏟아부었다.


3개의 광역기를 맞은 매머드들은 프로스트 링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고통이었다.


그래서 조금의 불길마저도 그들을 재로 만들 수 있었다.


프로스트 링이 끝나자 남은 매머드들은 고작 7마리밖에 되질 않았다.


그 과정에서 민아와 유나의 2개나 레벨이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나도 여러 마리의 매머드들이 잡으니 1개의 레벨이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유나의 레벨이다.


200레벨을 달성하여 스텟 증가치가 올라간 상태.


버프들의 성능이 말도 안 되게 좋아졌다.


역시 200레벨의 한계를 뚫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유나의 버프를 받고 나머지 7마리의 매머드들을 사냥했다.


“후 지치네.”


“그러게요.”


힘든 전투가 막을 내리자 눈에 몸을 맡겼다.


눈 속에서 누워있는 이 알 수 없는 포근함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줬다.


“일단 200레벨 달성 축하해.”


“고마워요.”


그리고 모든 파티원이 나와 똑같이 누워있었고 유나는 바로 내 옆에 있었다.


누가보면 연인인 줄 알겠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전투에 대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이 시스템 메시지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매머드들이 모두 사냥당하자 매머드들의 보스가 화를 참을 수 없어 잠자는 시간을 거르면서 당신들을 찾으러 나왔습니다.]


[히든 필드의 히든 보스가 출연했습니다.]


[히든 보스를 처치할 시에 보상이 2배로 상승됩니다.]


“진짜 좀 쉬게 해줘라.”


옛날에 잠깐 히든 보스를 본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도 엄청 힘들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심지어 상위 종들의 히든 필드다.


어느 순간 생성된 엄청난 크기의 매머드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누운 몸을 일으키면서 전투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그래 이게 위기라는 거지. 한번 싸워보자고!”


전투 그 자체를 즐기는 카인드이기에 현 상황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그런 카인드에 대처에 모든 파티원이 동조하기 시작했고 이미 그들 안에는 부정적인 마음은 사라진 상태였다.


유나의 음악 소리가 들리는 순간 전투가 시작됐다.




매일매일 성실히 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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