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을 지닌 소년 키리, 본래 '가문'이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 있던 소년이었지만, '탈주'라는 과감한 방법을 사용하여 '바깥'으로의 모험을 시작한다. 하지만 키리의 모험은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날개를 지닌 천족 '이카루스'와 얽혀버리고 '다이달로스'라는 마족의 단체와 얽혀버리는 '자유'와는 조금 동떨어져 버린 소년의 모험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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