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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freein
작품등록일 :
2004.06.26 15:33
최근연재일 :
2004.06.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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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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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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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51,499

작성
04.04.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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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지(池) 6장 (1)

DUMMY

제6장 관군과의 전투











산적들과 관군의 사이가 약 50보(40m)정도로 가까이 오자, 산적두목이 소리쳤다.

“ 발사 ”

“ 텅 ”

“ 크윽 ”

순간, 산적들은 화살을 쏘았고, 몇 명의 군졸이 화살에 맞아 쓰러지긴 하였지만, 많은 화살들은 방패에 튕겨나가고, 큰 타격을 주진 못하였다.

“ 반격하라. ”

군관의 목소리와 함께 군졸들도 활을 쏘거나 다른 무기들을 사용하였다.

“ 퍼 - 엉 ”

“ 으악 ”

군졸들의 반격에 퇴각하던 몇 명의 산적들이 화살이나 철환에 맞아 쓰러지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은 퇴각을 하였다.

‘ 역시 양쪽 모두 별 타격을 받지 않았군. 이거 재미있게 돌아가는군. 그나저나 이제부터는 관군이 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겠군. ’

두목을 호위하고 있지만, 사실상 삼자나 다름없는 상황이었으므로 이윤만은 별 부담없이 두 세력이 어떻게 전투하는가를 살펴보고 있었다.

그동안 전투경험이 전무한 그로서는 참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었는데, 특히 두 세력 지휘관들의 두뇌싸움이 흥미있었다.

이윤만은 자신이 지휘관일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싸움의 흐름을 계속해서 지켜보았다.

일차 기습에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산적들은 처음 계획한 지역이 아닌 그 다음 지역으로 후퇴를 하였고, 그들을 뒤쫓는 적들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급히 서둘지 않고 천천히 추격을 하였다.

‘ 나름대로 방심을 유도하겠다는 생각인 것 같은데, 관군 지휘자의 성격을 보아하니 별 효과가 없을 것 같군. ’

산적두목의 생각을 간파한 이윤만은 곧 벌어질 상황에 대해 나름대로 판단을 하였다.

‘ 근데, 토벌을 하러 온 관군치고는 너무 한가한 것 같은데, 뭐 다른 생각이 있나? ’

관군이 너무 여유롭게 움직이는 것 같아, 이윤만은 다소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산적들이 다시 자리를 잡고 관군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방금전과 마찬가지의 수비형태로 관군들이 다가왔다.

그 모습을 본 두목도 관군들의 행동에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였는지 얼굴 형색이 별로 좋지 않았다.

‘ 음, 아무래도 이곳으로 온 관군은 시간을 끌기 위해서 온 것 같은데? 그렇다면 다른 쪽에 있는 사람들이 엄청 고생하겠군. ’

이윤만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또 한 번 두 세력은 한차례의 싱거운 접전을 벌였고, 산적들은 허겁지겁 퇴각을 하였고, 관군은 천천히 그들을 뒤쫓기 시작하였다.

다음 지역이 아닌 그 다음 지역까지 물러난 두목이 급히 말하였다.

“ 아무래도 놈들은 시간을 끌려고 하는 것 같다. 이 계곡은 험한 곳이고 적들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으니 굳이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

그리고는 부두목 중 매부리코를 가진 자에게 명령을 내렸다.

“ 강두령은 어서 오십여명을 데리고 밑재쪽으로 가라. ”

“ 알겠습니다. ”

강두령이란 자가 수십명의 산적들을 이끌고 움직이는 사이에 두목은 곧 또 다른 부두목 중 왼쪽 얼굴에 상처가 있는 자에게 또 다른 명령을 내렸다.

“ 우두령도 오십여명을 데리고 법계사를 넘어 칼바위쪽으로 가라. 그곳도 고전하고 있을 것이다. ”

“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의 인원으로 괜찮겠습니까? ”

불안한 듯한 표정을 하는 그에게 두목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우리 걱정은 하지 말고 빨리 움직여라. 움직이는 모습이 적에게 보여지면 좋지 않다. ”

두목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자, 우두령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는 듯 별로 좋지 않은 안색을 보이며 부하들을 이끌고 사라졌다.

그들이 사라지고 나자, 두목은 급히 말하였다.

“ 이제는 방금 전과 달리 우리도 저들처럼 시간을 끌어야 한다. 우리 인원이 적게 보이면 곤란하니, 가급적 큰소리를 내며 공격을 하라. 그리고 조금씩 떨어져 많은 인원이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라. ”

“ 알겠습니다. ”

“ 내가 명령을 내리면 여기서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화살을 쏘도록 하라. 그리고 적들이 전면에 방패를 배치하였으니 가급적 곡사를 하도록 하라. ”

“ 네 ”

두목의 명령이 끝나자, 산적들은 조금씩 떨어져 자신들의 자리를 잡았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관군들이 나타났는데, 이전과 달리 그들이 약 100보(80m)내로 들어오자 바로 공격명령을 내렸다.

“ 공격 ”

“ 와 ”

“ 큭 ”

수비형태가 워낙 굳건하였으므로 변칙적인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처럼 약간의 군졸들이 당했을 뿐, 큰 피해를 주지 못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적들은 지속적으로 공격을 하였다.

그런데, 군졸들은 반격을 하지 않고 방패를 앞세우고 방어만 하고 있었다.

‘ 이상하군. 왜 방어를 하지 않지? ’

이윤만이 의아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중간에 관군들이 점차 공격하고 있는 산적들에게 방패를 앞세워 다가갔다.

산적들은 다가오는 군졸들을 보면서도 화살을 계속 쏘았고, 주로 뒤쪽에서 방패를 든 선발진 뒤를 따르던 군졸들 중 재수없는 자들이 화살에 맞아 쓰러졌다.

결과적으로 두 세력은 큰 피해없이 서로 시간을 끌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군졸들이 거의 50보 정도로 다가오자, 산적들은 급히 퇴각을 시작하였고, 그 모습을 본 군관이 소리쳤다.

“ 공격하라. ”

이번에는 군졸들이 화살 등을 쏘기 시작하였고, 운이 나쁜 몇 명의 산적들이 그것에 맞아 쓰러졌다.

‘ 그렇군. 가지고 있는 화살이 그렇게 많지 않군. 그래서 반격을 자제한 모양이군 그래. “

관병들의 공격을 본 이윤만은 관군이 반격을 자제한 이유를 그제서야 알 수가 있었다.

‘ 역시 여기에 온 관군은 시간끌기용이 맞군. 그런데, 시간 끌기용의 군대치고는 군관능력이 너무 좋은 것 같은데? ’

그런 생각을 하며, 이윤만은 피식 웃음을 지었고,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다.

‘ 저 군관도 아부나 뇌물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인가 보군. ’

이윤만이 보기에 관군의 군관이 방어형 장수로는 딱 알맞은 것 같았다.

퇴각한 산적들이 다시 자리를 잡은 곳은 이전과 달리 다소 급한 지형의 상단부분이었다.

그동안 관군들과 싸운 곳이 완만한 지형인데 반하여 여긴 다소 경사가 있는 지형이라 수비하기에는 더욱 유리해진 상황이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관군들이 나타났는데, 위를 쳐다보고는 멈춰버렸다.

‘ 참, 난처한 곳이군. 어떻게 공격할 지가 궁금해 지는데. ’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관군은 공격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산적들이 더 못견딜 정도가 되었다.

‘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다. 어떻게 토벌을 하러 왔으면서 공격을 안 하냐? ’

이윤만이 보니 두목도 허탈한 모습이었다.

관군이 공격을 해 오지 않으니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두목도 어떻게 하지를 못하고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었다.

‘ 이상하다. 저렇게 공격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책을 당할 수도 있을텐데? 그런 것에 초월했나? ’

군관의 행동에 대해 나름대로 고민을 한 이윤만은 몇 가지의 가정을 할 수 있었다.

‘ 어짜피 시간을 끌려고 하는 것이니만큼 모험을 한 필요가 없다는 것인가? 아니면 산적들이 대치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먼저 공격해 오기를 바라는 것인가? 이도 저도 아니라면, 야밤에 기습하려고 하는 것일까? ’

나름대로 생각을 한 이윤만이 두목을 쳐다보니, 두목도 생각하기를 포기했는지 그냥 편안자세를 하고 있었고, 몇 명이 아래를 살피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산적들도 마찬가지의 모습이었다.

산적들의 입장에서 관군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는 병력을 뺄 수가 없었다.

물론 관군들이 밑에 있었으므로 모르게 병력을 빼내어 다른 곳으로 보낼 수도 있겠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그것이 들키게 되면 오히려 관군의 역습을 당할 수가 있었다.

이미 백여명이 빠진 산적들의 인원수는 조금 더 인원이 줄어들게 되면 금방 드러날 수 있을 정도라 할 수 있었다.

아마도 두목도 그것을 나름대로 생각하고 병력을 뺀 것 같았다.

그렇게 그날은 지나갔고, 두 세력은 큰 피해없이 서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다.

‘ 약 백여명이 빠져 나갔으니 관군쪽이 손해를 본 것 같은데, 관군들은 그것을 알고 있을까? ’

이윤만은 나름대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하였다.


다음 날, 두 세력은 어제와 그대로 별 움직임없이 있었다.

이윤만은 문득 머리를 스치는 것이 있어 어제와 다른 생각을 하였다.

‘ 어쩌면 두 세력은 지금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

이윤만은 생각난 것을 스스로 추리를 해가며 정리를 하였는데, 자신의 공부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것이고, 별달리 할 일도 없었으므로 그렇게 한 것이었다.

‘ 군관은 지금이라도 공격을 하게 되면 산적들이 후퇴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대신 군졸들은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렇게 시간을 끌게 되면, 바보가 아닌 이상 관군의 목적을 산적들이 알게 될 것이고, 보통의 산적두목이라면 인원을 빼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보낼 것이다. 어쩌면 군관은 그것을 노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군관입장에서 이렇게 산적들을 잡아두는 것도 큰 역할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그 순간 생각난 것이 있어 이윤만은 군졸들이 얼마나 되는가를 대충 어림짐작해 보았다.

‘ 역시 그제 처음 보인 숫자보다 줄어든 것 같다. 결국 산적이나 관군이나 비슷한 생각과 행동을 한 것이다. ’

이윤만은 군관의 계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경우, 무공이 있으므로 사람들의 기를 통해 인원수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었지만, 산적들의 경우에 달랐다.

그들은 순수하게 보이는 것만 추측할 수 있었고, 숲이라서 시야에 큰 지장을 주어 관군의 수를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곤란하였는데, 군관은 그 점을 이용한 것이었다.

여기에 관군은 전면에 방패를 세워두고는 그것을 그대로 유지하여 산적들의 이목을 속이고 있었다.

‘ 두목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을까? ’

이윤만의 두목의 입장이 되어 생각을 해 보았다.

‘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겠군. 문제는 행동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인원을 빼내자니 관군의 위협이 걱정일 것이고, 그렇지 않고 기다리자니 관군에 속는 기분이 들 것이고, 혼자 엄청 고심하겠군. ’

이윤만의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 현재 남아있는 두 세력의 인원을 봐서, 전투가 벌어지면 사실상 양패구상의 상태가 될 것이다. 지형적인 이점을 이용하는 산적들이 조금 유리하겠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다. 그러나, 여기서 인원을 더 빼는 쪽은 무조건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이다. 정말 재미있는 심리전이군. 과연 누가 이길까? ’

상당시간동안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이윤만은 운기조식을 하여 체력보충을 한 다음에 숙면을 취하였다.

그런 대치는 다음 날에도 이어졌는데, 공격하는 토벌군보다는 방어하는 산적들이 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 양 측 모두 애타겠지만, 관군쪽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봐야 겠군. ’

이윤만은 그렇게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다.

신시(오후 3시부터 5시사이)말경이 되자, 관군들이 움직이기 시작하였는데, 산을 내려가는 것으로 보아 철수를 하는 것 같았다.

“ 와 ”

순간, 긴장했던 산적들은 모두 일어나 함성을 질렀다.

아마도 다른 곳에서의 전투가 일단락되고 관군이 퇴각을 한 모양이었다.

관군들이 전부 철수를 하고 나서, 산적들은 약간의 보초를 세운 다음에 산채가 있는 곳으로 철수하였다.

그날 밤, 산적 우두머리들과 두목이 말한 사람들로 보이는 자들 몇 명이 모여 회의를 하였고, 이윤만은 더 이상 호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자신이 마련한 임시거처로 가서 그동안 보고 느낀 것을 정리하였다.


다음 날, 두목이 전투지역을 돌아다녔으므로 이윤만도 그와 같이 움직였는데, 너무나 참혹한 모습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

산적들이 있는 곳과 달리 나머지 지역은 상대적으로 험하지를 않아 집중적으로 관군이 쳐들어왔던 것이었다.

활이 아닌 노(弩)까지 사용된 것 같았는데, 화살이나 철환 등에 맞아 죽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나마 괜찮았지만, 백병전이 벌어졌는지 머리가 없거나 배가 갈라지고 창 등의 무기가 박힌 참혹한 시신들이 아주 많았고, 하루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산 이곳 저곳은 피로 물들어져 있었다.

지옥이 따로 없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사람들은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죽은 사람들을 처리하고 있었다.

‘ 무엇 때문에 이렇게 싸워야 하는 것인가? 이 사람들은 자신들이 왜 죽어야 하는지 알까? 그리고 관군은 왜 여기를 토벌하려는 것일까? ’

이윤만은 험한 지리산 깊은 곳까지 토벌을 하려는 이유를 몰랐으므로 관군들의 행동에 대해 의아심을 가지게 되었다.

‘ 오늘 밤에도 회의를 할 모양이니 한 번 들어나 보자. ’

왠만하면 그들의 일에 간여하고 싶지 않았지만, 전쟁터에서 본 처참한 모습들이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날 밤, 다시 산적들과 다른 사람들이 모여 회의를 하였다.

서로간에 인사를 하고 나서 최근 전투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두목이 말하였다.

“ 함양군청 근처에 심어둔 사람들에 의하면 후속부대가 도착하고 있으므로 곧 다시 토벌군이 움직일 것이라 합니다. ”

“ 음 ”

다른 사람들은 탄식어린 소리를 내었다.

“ 지난 싸움에서 여러분들이 많은 타격을 받았으니 이번에는 우리가 양 쪽을 방어하고 여러분들은 저희들이 방어한 쪽을 맡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 ”

두목의 말을 들은 사람들 중에서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별 표정이 없었지만, 젊은 사람들의 얼굴에서는 희색이 만연하였다.

그 사람들 중에서 우두머리로 보이는 사람이 말을 하였다.

“ 임두령이 그렇게 많을 하니 고맙게 생각하오. 그렇지 않아도 우리는 상당한 피해를 입어 또 한 번 그런 전투를 치르게 되면 사실상 괴멸상태가 될 것이오. 우리입장에서는 좋긴 하지만, 임두령쪽의 피해가 클 것인데, 괜찮겠소? ”

그러자, 두목이 호기롭게 소리쳤다.

“ 걱정마십시오. 우리는 이미 이쪽 지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그동안 상당히 수련을 하였습니다. ”

“ 알겠소. 그럼 임두령에게 신세를 지겠소. ”

“ 신세라니요. 별 말씀 다하십니다. 하하하 ”

이후로도 어떻게 전투를 치룰 것인가와 산적쪽에서 지형에 대한 이야기와 함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를 설명해 주었고,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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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67 freein
    작성일
    04.04.03 16:17
    No. 1

    pc방입니다..................(-.-)
    인터넷이 맛이 갔습니다.
    그래소 pc방에 왔습니다........쩝
    이왕 이렇게 된 것 오늘 달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인터넷 전혀 못하고 글만 썼습니다......우하하하하
    오늘 5연참이고,
    내일은 힘들 것 같고,
    월요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쩝
    하여간 강력한 다크호스 등장..........두둥
    박현님 기다리세요................크크
    덕분에 집사람의 눈길에 살기가............................^^
    혹 월요일 글 없으면 죽도록 맞아서 뻗었다고 생각해 주시길..........^^
    (열심히 아부를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연참상품을 모두 상납한다고 해야겠군요.........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알콜 윤
    작성일
    04.04.06 13:20
    No. 2

    임두령이 모종의 힘에 의해 일부러 피해가는 인상.
    다른사람이 꺼꾸로 더 당할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하얀번개
    작성일
    04.05.05 08:55
    No. 3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04.06.03 08:12
    No. 4

    앗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키온
    작성일
    09.02.11 12:36
    No. 5

    ㄱ ㅓㅍ ㅣ 하시길, ^ㅡ^]
    ..ㄴ...ㄹ 작가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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