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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완결

freein
작품등록일 :
2004.06.26 15:33
최근연재일 :
2004.06.26 15:33
연재수 :
1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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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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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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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04.03.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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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지(池) 4장 (3)

DUMMY

어느 정도 달려가자, 앞에서 사람들의 기가 느껴졌으므로, 이윤만은 경신술을 더 이상 펼치지 않고 그들을 향해 최대한 빨리 뛰어 갔으며, 곧 마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 양할아버지 "

이윤만이 부르자, 앞에 가던 마을 사람들이 뒤를 쳐다 보았고, 이윤만이 두 사람을 구해 오자, 전부 기쁜 표정을 하였는데, 두 사람의 상태를 보고는 모두 놀랐다.

여인네들은 급히 향이를 이윤만에게 받은 다음에 데리고 갔고, 이윤만은 박노인을 적당한 장소에 눕힌 다음에 다시 기를 불어 넣었는데, 상태가 더욱 안 좋게 되어 있었다.

이윤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 일각 후에 박노인은 이 세상과의 인연을 다하였다.

" 어르신 "

이윤만과 마을 사람들은 숨죽여 울음을 터뜨렸고, 나머지 사람들도 모두 눈물을 흘리며, 그의 죽음을 슬퍼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시간을 보낼 상황이 아니었으므로 이윤만은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였다.

" 양할아버지. 저는 다시 돌아가 군졸들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저를 잡으려고 할 가능성이 높으니 아마도 유인하는 것에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양할아버지와 마을 분들은 최대한 빨리 두지터로 돌아가 가재도구를 챙긴 다음에 옛날에 살던 곳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두지터의 경우에도 안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

" 자네 이야기는 충분히 알겠네. 근데, 과연 군졸들이 자네만 추격할까? "

양노인의 말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이었으므로 이윤만도 다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군졸들이 자신의 유인에 빠져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황이 아주 어려워질 수가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기에는 시간상으로 다시 잡힐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 할아버지 말씀도 맞습니다만, 시간이 없습니다. 일단, 제가 군졸들을 유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우선 두지터로 가십시오. 근처에 가셔서 안전하다고 생각되시면 가재도구를 챙겨 이동하시고, 만약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이 되면 그냥 옛날 살던 곳으로 이동하십시오. 그렇게 되면 고생을 많이 할 수 밖에 없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

현재 상황으로서 마을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제한적이었으므로 양노인은 그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 알겠네. 휴∼, 비록 시간이 없지만, 박노인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줘야지. "

이윤만은 자신의 무기들을 점검하고 나서 되돌아 가면서 말하였다.

" 가급적 서둘러 주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 "

" 우리 걱정은 말고, 자네나 조심하게. "

두 사람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마주 본 다음, 각 자의 일을 하기 시작하였다.


마을 사람들과 헤어지고 다시 되돌아 가던 이윤만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운기조식을 하였다.

' 곧 새벽이 될 것이고, 군졸들이 추격을 하게 될 것이다. 그전에 충분히 체력을 보충해야 한다. '

어느 정도 체력이 보충되고 나자, 이윤만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였다.

' 여기서 저들과 싸움을 벌이게 되면, 나에게 유인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아, 잘못했군, 아까 그 이불을 가져올 것을. '

뭔가를 생각해 낸 이윤만은 조심스럽게 이동을 하여 다시 마을로 잠입해 들어갔고, 미리 사람의 기를 파악하여 마치 도둑처럼 사람이 없는 방으로 들어가 베개와 이불 두 채를 가지고 나왔다.

이윤만은 한 개를 뒤로 하여 베개와 함께 이용하여 사람을 업고 있는 모양으로 만들었고, 또 하나는 앞으로 하여 사람을 안고 있는 모습처럼 꾸몄다.

' 이렇게 하면 놈들은 내가 아직 이곳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가 도망가는 것이라 착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는 내가 마을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들을 유일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만약, 내 생각이 틀려 유인에 실패하면 그때에는 위협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여간 마을 사람들이 최소한 두지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은 해야 한다. '

스스로 다짐을 한 이윤만은 다시 조심스럽게 움직여 이전에 빠져나갔던 길목으로 갔고, 그곳에는 여전히 군졸들이 길목을 지키고 있었는데, 새벽이 다가오고 있었으므로 그동안 지키느라 피곤하였는지 이전보다는 많이 느슨해져 있었다.

' 휴∼, 그냥 빠져나가는 것보다는 들키는 것이 더 어렵군. 어색하게 보여서는 곤란한데, 쩝 '

이윤만은 조심스럽게 빠져나가는 척을 하면서 이동을 하였는데, 느슨해진 그들의 근무태도로 인하여 거의 빠져나가기 직전이 되어 있었다.

' 이런 망할, 저놈들은 뭐 하는거야. 빌어먹을. '

바로 그 순간, 누군가 소리를 질렀다.

" 누구냐? "

그 소리에 이윤만이 돌아보자, 한 군졸이 엉거주춤한 모습으로 소리를 지른 것이었다. 아마도 소피를 보려고 하다가 그를 발견한 모양이었다.

' 휴∼ 다행이다. '

이윤만은 쾌재를 부르며 도망가는 척을 하였다.

" 게 섯거라. "

그리고 뒤에서는 수 명의 군졸들이 쫓아오는 소리가 들렸고, 곧이어 신호를 보내는 것 같은 소음이 들렸다.

이윤만은 따라오는 자들이 충분히 따라올 수 있도록 하면서 남쪽으로 도망을 갔다.

두지터가 남쪽에 있었으므로 남쪽으로 도망을 가야 군졸들이 의심없이 쫓아올 것으로 생각한 것이었다.

계속 쫓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쫓긴 다음에 약간의 단서를 남기고는 보이지 않았다가 다시 그들에게 들키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므로 군졸들은 별 의심없이 그를 뒤쫓고 있었다.

거의 두 시진이 지나자, 처음 뒤쫓은 군졸들의 신호를 받고 온 자들이 많다보니 여기 저기서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인기척과 소음이 들렸다.

' 지금부터는 들키는 날에는 퇴로가 막힐 것이고 금방 유인하는 것이 탄로가 날 것이다. 단서만 남기면서 유도를 하자. '

이윤만은 나무를 꺾어 둔다든지 습기가 많은 땅에 발자국을 남기는 방식으로 그런 단서를 남겼는데, 의심을 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하였다.

이윤만이 주의를 하면서 자신을 따라오는 자들의 면모를 살펴보니, 대충 이백여명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주로 자신이 남긴 단서를 가지고 쫓아오는 자들은 백여명 정도였고, 나머지는 간격을 두고 그들을 따라오는 것으로 보였다.

' 군졸들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가 없으니 걱정이군. 일부가 두지터쪽으로 갔으면 어떻게 하지? '

마을 사람들이 걱정되었지만, 지금은 자신이 최선을 다하여 군졸들을 유인하는 것이 우선이었으므로 그것에만 열중하기로 하였다.

그는 남쪽으로 내려와 지리산을 옆으로 끼고 돌아 살천지역으로 가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였다.

주로 산길을 이용하여 유인을 하였으므로 그를 뒤쫓아오는 군졸들은 뒤쫓고 있는 지역이 어딘줄 알 수가 없었고, 몇일 후, 이윤만의 의도대로 살천지역으로 군졸들을 유인할 수 있었다.

이윤만은 급히 그곳에서 벗어나 우선 마을 사람들이 살던 곳으로 가 보았는데,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 음, 아직 여기까지 오지는 못한 모양이군. 그나저나 아무 일도 없어야 할텐데. '

걱정을 하면서 이윤만은 계곡을 따라 내려갔고, 곧 두지터에 이를 수가 있었는데,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곳에는 이미 군졸들이 와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포박을 당한 상태가 되어 있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아직 크게 다치거나 죽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었다.

군관 하나가 양노인을 윽박지르고 있었다.

" 그 놈이 어디 있느냐? 말하지 않으면 너희 모두는 큰 벌을 받게 될 것이다. "

양노인은 굻어 앉은 상태에서 굽신거리며 말하였다.

" 아이고, 나으리. 저희들은 정말 모릅니다. 저희들은 그 사람이 탈옥을 시켜 그냥 따라나온 것에 불과합니다요. 그리고는 사라졌습니다. 그 사람은 우리 마을 사람도 아닙니다. "

그러자, 군관이 화난 표정에 큰 소리로 외쳤다.

" 허허, 그래도 네놈들이 정신을 못 차렸구나. "

군관은 옆에 있던 군졸에게 눈짓을 하였고, 그것을 본 군졸은 마을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을 끌어내 앉힌 다음에 칼을 들어 목을 치려는 모습을 하였다.

" 마지막으로 묻겠다. 그 놈이 사는 곳이 어디냐? "

돌아가는 상황에 겁에 질린 양노인이 떨면서 말하였다.

" 나, 나, 나으리. 저, 정, 정말 모릅니다요. 살려주십시오. 나으리. 크윽. "

그의 말에 그 군관은 발을 들어 양노인을 찼고, 양노인은 옆으로 쓰러졌다.

군관은 끌려나와 있는 사람을 가리키며 소리쳤다.

" 네놈들 중에서 아는 놈이 있으면 빨리 말해라. 그렇지 않으면 저 놈은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네놈들이 이미 말한 곳에는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 없었다. 거짓말 하지 말고 빨리 말해라. "

마을 사람들은 이윤만이 살고 있는 곳을 모르고 있었으므로 아무도 나서지 못하였는데, 그 모습을 본 군관은 마을 사람들이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고 소리쳤다.

" 좋다! 네놈들이 끝내 말을 하지 않겠단 말이지. "

군관은 냉정한 표정을 하며 소리쳤다.

" 목을 쳐라. "

순간 끌려나온 사람의 얼굴은 공포로 인하여 창백해졌고, 그 사람의 아낙은 기절을 하여 옆으로 쓰러졌으며, 아이들은 그런 어미의 모습에 울부짖었다.

" 아이고, 나으리. 살려주십시오. "

쓰러져 있던 양노인이 급히 외쳤지만, 하늘위로 가 있던 칼이 떨어졌고,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은 고개를 돌려 외면하였다.

" 악 "

고개를 돌렸던 사람들은 누군가 외친 비명소리에 끔직하다는 표정을 하며 눈을 질끈 감았는데, 연이어 들려온 소리에 그 표정들은 의아하게 변하며 고개를 돌리게 되었다.

" 누구냐? "

고개를 돌린 마을 사람들의 눈에는 화살을 맞은 군졸이 보였고, 앞에 끌려나가 있던 사람은 놀란 표정을 하며 멍하니 앉아 있었다.

화가 난 군관이 칼을 뽑으며 소리쳤다.

" 누구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이 놈들을 전부 죽일 것이다. "

" 큭 "

군관이 말하는 도중에 다시 화살들이 날아왔고, 마을 사람들을 포위하고 있던 군졸들 중에서 산쪽으로 있던 몇 명의 군졸들이 다리나 어깨에 화살을 맞고 쓰러졌는데, 죽지는 않을 정도였다.

그 모습을 본 군졸들은 겁을 먹고 급히 부상을 입은 군졸들을 데리고 한 발 물러섰다.

그 모습을 본 군관이 화가 나서 외쳤다.

" 뭐 하는 것이냐? 원래 자리를 지켜라. 헉 "

바로 그 순간, 또 하나의 화살이 날아와 군관의 전립(모자)를 날려버렸고, 군관은 순간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목숨에 위협을 느낀 군졸들이 어느 정도 마을 사람들에게서 떨어지자 화살을 멘 상태로 이윤만이 걸어나왔고, 그 모습을 본 군관의 표정이 찌그러졌다.

' 아니, 살천 방향으로 갔다는 놈이 어떻게 이곳에 나타났을까? 이렇게 되면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데, …. '

이윤만의 도주로에 대해 파악을 하고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전과를 올릴려고 했던 군관은 갑자기 나타난 이윤만 때문에 당황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잠시 당황했던 군관은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생각하였다.

' 어짜피, 저 놈은 마을 사람들의 안위에 신경을 쓸 것이다. 그렇다면 저 놈도 잡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구나. 흐흐흐 "

나름대로 결정을 한 군관은 군졸들을 바라보며 소리쳤다.

" 뭣들 하느냐? 저 놈들은 산적떼들이다. 잡아라. "

" 네 "

군관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군졸들은 대답을 하긴 하였지만, 이윤만의 기세에 눌려 쉽게 앞으로 나서지는 못하였다.

" 생포할 수 없다면 죽여도 무방하다. 화살을 쏘아라. "

군관의 이야기가 시작되자, 이윤만도 크게 놀라며 마을 사람들에게 소리치면서 활과 화살을 몸에 걸고 목검을 꺼내었다.

" 어서 움직이세요. 여기 있다가는 모두 죽습니다. 제가 이들을 막을테니 산으로 올라가세요. "

이윤만이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궁수들이 자리를 잡으며 화살을 쏠 준비를 하였고, 마을 사람들이 움직이는 시점에 화살이 날아오기 시작하였다.

이윤만은 마을 사람들 앞에서 날아오는 화살들을 쳐내며 소리쳤다.

" 빨리 움직이세요. "

이윤만의 외침에 마을 사람들도 최대한 서둘러 움직였다.

이윤만이 최대한 노력하여 화살을 쳐 냈지만, 날아오는 모든 화살을 막을 수는 없었으므로 몇 개의 화살은 이윤만을 지나쳐 마을 사람들에게 날아갔는데, 다행스럽게 그들을 해치지는 못하였다.

그 모습을 본 군관은 급히 소리쳤다.

" 뭐 하느냐? 창도 같이 던져라. "

그의 명령을 받은 군졸들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곳까지 다가가 이윤만을 향해 창을 던졌다.

그렇지 않아도 화살막기에 바쁜 그로서는 창을 막기가 쉽지 않았다.

아직 깨달음이 부족하여 호신강기를 펼칠 수 없는 그로서는 그것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 호신강기만 펼칠 수 있었어도 이렇게 고전을 하지는 않을 것인데,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최대한 노력을 하리라. "

그렇게 다짐을 하는 순간, 다시 창들이 날아왔다. 화살보다는 창이 더 위협적이었으므로 이윤만은 그것을 막기에 급급하였는데, 그 순간 같이 날아온 화살 두 대에 왼쪽 어깨 부근과 왼쪽 허벅지에 맞았다.

" 음 "

그러는 사이에 마을 사람들이 산쪽으로 올라갔고, 다행스럽게도 군졸들도 화살과 창이 떨어졌는지 더 이상의 공격을 하지 않았으므로 이윤만은 급히 화살을 뽑고 지혈을 한 다음에 마을 사람들 뒤를 쫓았다.

그 모습을 본 군관이 소리쳤다.

" 뭐 하느냐? 쫓아라. "

명령을 받은 군졸들이 마을 사람들이 사라진 곳으로 뛰어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화살맞은 전립에서 화살을 빼고 다시 쓰던 군관이 한 군졸에게 물었다.

" 화살이 모자라는데, 그것을 구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느냐? "

" 신호를 보내도 최소 하루는 걸릴 것입니다. "

" 젠장 "

혼자 짜증을 낸 군관이 그 군졸에게 즉시 명령을 내렸다.

" 최대한 많은 화살과 그리고 던질 수 있는 것들을 모두 구해 보내라고 신호를 보내라. 그리고 살천쪽으로 간 관병들에게도 신호를 보내 놈이 여기로 왔음을 알려라. "

" 알겠습니다. "

명령을 내린 군관은 마을 사람들과 이윤만이 사라진 곳을 화난 모습으로 쏘아보았다.

' 지켜야 할 사람들이 많으니 쉽게 도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이곳은 험준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도주를 쉽게 하지 못하도록 하면 그 놈을 잡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흐흐흐 '

나름대로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그는 점차 미소를 띄게 되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0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4.03.28 09:16
    No. 1

    무협소설 맞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4.03.28 09:16
    No. 2

    '지'라는 소설이 어떤 소설인지 공지같은걸
    만들어서 대충 설명해 주시면 안될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스타공원
    작성일
    04.03.28 20:09
    No. 3

    음 무협소설 마져요

    지금 주인공이 이윤만이구요.

    지는 이윤만의 스승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질문
    작성일
    04.03.28 20:41
    No. 4

    작가님 용은 책으로 언제 나오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freein
    작성일
    04.03.28 22:53
    No. 5

    용호공자님, 스타공원님, 질문님 반갑습니다.^^
    스타공원님 말씀대로 실제 주인공은 이윤만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럼 지는 누구인가?
    이윤만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여인입니다.
    다만, 관계는 누님으로 나옵니다. 정식 사부나 스승은 아닙니다.^^
    왜 그럼 지가 제목이냐?
    그것은 완결이 되고 나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은 계약한 적이 없습니다.
    첫 작품이라 애착은 많이 갑니다만,
    과연 책으로 나갈만한 작품인지는 글쎄요..............^^
    여건이 된다면 수정을 하여 책으로 내고 싶은 욕심은 있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레오스
    작성일
    04.03.28 23:36
    No. 6

    책으로 나올 계획이 없다면 자유연재(완결) 여기다가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freein
    작성일
    04.03.29 01:31
    No. 7

    한글님 안녕하세요.............
    용은 아직도 수정 중입니다.
    한 일곱번 정도 하고 나니 제가 지겨워서 놓아두고 있죠.
    다음에 여건이 되어 수정을 완성할 수 있다면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론 큰 뼈대는 되어 있는 것인데,
    그래도 수정할 부분이 많네요.^^)
    첫 작품이라 그런지 애정이 많이 가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하얀번개
    작성일
    04.05.05 08:12
    No. 8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작품을 접하니
    반갑습니다.
    일반 무협보다, 이런 스타일의 무협이 많이 소개 되면,
    좋겠다는, 독자의 큰 바람입니다.
    수운작가님, 건필 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04.06.02 23:54
    No. 9

    ㅂ좋은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키온
    작성일
    09.02.11 12:35
    No. 10

    ㄱ ㅓㅍ ㅣ 하시길, ^ㅡ^]
    ..ㄴ...ㄹ 작가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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