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자신의 일처럼 하는 것은 지금까지 거의 보이지 않는군요. 앞서 마을 사람들을 도와준 것도 상황에 끌려가는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주인공 자신의 일이라야 독자가 성공하면 즐거워하고 실패하면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그렇지 못한것이...
배경이 조선이라서도, 지분시장이 나오는 등 허구적인 상황이 많이 나와서도 아니라 주인공에 몰입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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