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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蘭亭)서재입니다~

비밀 낙서첩

웹소설 > 작가연재 > 시·수필

난정(蘭亭)
그림/삽화
nanjung
작품등록일 :
2015.06.21 08:53
최근연재일 :
2017.04.05 15:48
연재수 :
379 회
조회수 :
125,930
추천수 :
1,653
글자수 :
165,582

작성
16.03.26 13:32
조회
120
추천
5
글자
1쪽

20. 그대와 함께 하길

DUMMY

  

그렇게도 기다렸는데 이제야 생각나서

대서양을 건너 추풍령을 넘어 한달음에

와놓고 대문 열고서 빼꼼 내다보긴 왜

 

함빡 함빡 피던 미움은 어디다 숨겨놓고

께끔하게 씻은 웃음소리로 사랑 사라랑 

하얀 밥쌀을 씻고 안치고 불을 지피나 왜

길길이 날뛰며 굿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 왜?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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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낙서첩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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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39. 내 님 같은 봄비가 옹달샘을 만들어 +2 16.04.06 403 4 1쪽
200 38. 내가 날 버리어도 지켜주는 너 +2 16.04.05 471 3 1쪽
199 37. 날 두고 떠난다 해도 혼저 돌아옵서예 +2 16.04.05 496 4 1쪽
198 36. 난정뜨락 미술관 16.04.03 600 4 1쪽
197 35. 나 한 마리 나비가 될래요 +2 16.04.03 555 5 1쪽
196 34. 나비 날갯짓 +4 16.04.01 336 6 1쪽
195 33. 꿈속에 사랑이 +2 16.03.31 403 4 1쪽
194 32. 꽃은 저녁놀 16.03.30 266 3 1쪽
193 31. 꽃비 맞으며 16.03.30 207 2 1쪽
192 30. 꽃들의 잔치 +4 16.03.29 179 5 1쪽
191 29. 꽃들의 영혼 16.03.29 244 5 1쪽
190 28. 까치소리, 조용한 새벽하늘을 가르다 +2 16.03.29 239 5 1쪽
189 27. 길이 멀어도 +2 16.03.28 163 6 1쪽
188 26. 기름보일러 연통 안에 새끼를 치고 +2 16.03.28 222 3 1쪽
187 25. 금붕어는 죄다 어디 갔지? +4 16.03.28 253 6 1쪽
186 24. 그 바다에 닻을 놓고 파도가 흐느껴도 +2 16.03.27 122 5 1쪽
185 23. 그만 울어요 +2 16.03.27 104 6 1쪽
184 22. 그리움으로 16.03.27 100 5 1쪽
183 21. 그래도 궁금한 건 못 참아요 +2 16.03.26 124 6 1쪽
» 20. 그대와 함께 하길 16.03.26 120 5 1쪽
181 19. 그대 보고파 우는 오늘 밤 +2 16.03.25 130 8 1쪽
180 18. 그대는 무슨 생각에 잠겨 있나 +2 16.03.24 108 7 1쪽
179 17. 그대 지치고 외로울 때 +2 16.03.24 131 6 1쪽
178 16. 그곳을 또 지나가네 16.03.24 107 6 1쪽
177 15. 관심 한 스푼 깨소금삼아 넣고 +2 16.03.23 184 6 1쪽
176 14. 과연 그럴까 16.03.23 261 5 1쪽
175 13. 고통을 없애주소서 16.03.23 246 6 1쪽
174 12. 고장 난 시계처럼 추억에 16.03.22 148 5 1쪽
173 11. 고요한 이 밤 홀로 지새는 까닭은 16.03.22 84 6 1쪽
172 10. 겨우 참아내던 그 밀어 16.03.22 118 4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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