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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브링어 님의 서재입니다.

불요불굴 동악신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완결

스톰브링어
작품등록일 :
2016.03.15 09:38
최근연재일 :
2016.05.01 08:19
연재수 :
95 회
조회수 :
89,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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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4
글자수 :
463,779

작성
16.05.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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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제 95화 - 22. 조의선사의 승천(4) - 마지막 회

불요불굴 동악신 (不撓不屈 東岳神)의 연재를 시작합니다. 흥미진진한 삼국시대 초기, 한국 신화의 신비한 세계속에서 우리 무림계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집니다. 석탈해가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한국형 판타지와 한국형 무협을 조화롭게 집필하고자 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DUMMY

제 95화 - 22. 조의선사의 승천(4) - 마지막 회




풍백은 분명 호통을 쳤지만, 탈해가 고개를 조아렸다가 살짝 풍백을 바라보니 그는 시익 웃고 있었다.


“이자는 옥황상제의 틀에 갇히지 않는 자로다. 대단하군! 허허허허허!”


풍백은 분노할 상황에서 매우 흡족한 표정으로 호탕하게 웃는 것이 아닌가. 탈해는 당황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말을 취소할 수도 자신의 말이 맞았다고 의기양양해할 수도 없는 매우 난처한 지경에 이르렀다.


“네가 원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냐?”

“아직은 잘 모르겠사오나, 신라의 백성들을 다 지켜주고 싶습니다.”

“허어. 뜻은 가상하나. 고집에 세고 머리가 나쁜 아이로다! 신이 아니고서야 인간의 몸으로 너 혼자 수만 명에 이르는 그 많은 사람을 어찌 다 지키겠는가?”

“그럼 제가 천상신이 되지 않아도 좋으니 지상의 산신이 되도록 해주십시오!”

“후후후, 기특하다만,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와 결과가 어찌 네 뜻대로 되겠느냐. 하하하하!”


탈해가 조아렸던 고개를 들자 풍백부의 전각에 있던 천상삼사가 순식간에 사라진 것이 아닌가. 탈해는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풍백부를 나와 천상 삼부원 성문 앞에서 탈해는 승균선인과 작별을 고하기 위해 마주섰다.


“자네 섭섭한가?”

“......예.....”

“선친은 잘 계시다네. 자네에게 지상으로 잘 다녀오라고 하시더군! 언젠가 뵐 수 있을테지.”

“그렇게 되길 빌겠나이다.”

“옥황상제께 빌고 또 빌면 소원이 이루어질 터이니 돌아가거든 그렇게 살게나!”

“예. 명심하겠나이다.”

“천상계(천上界)에는 따로 일대 주신이신 옥황상제께서는 전천계(全天界)를 통치하는 한량없는 지능을 지니고 있지만, 그 형체는 나타내지 않으시고 최상천에 거하시니 광명 그 자체이시고 무불통지이시니 자네를 기억하실 게야. 지상 신선의 궁극적인 지향인, 성통공완(性通功完)하면 승천(昇天)하시게. 다만 정성을 다한다면 소원이 이루어질 걸세.”

“아무튼 감사하옵니다.”

“한 가지 이야기를 더해주지. 명부를 다스리시는 염라대왕은 본시 천상신이 될 수 있었지만 명부를 택하셨네. 염라대왕은 죽은 후 명부에서 천상세계로 가는 길을 가장 먼저 발견한 존재로, 생전의 공덕으로 인해 죽은 자들의 통치자가 되었지. 천상신 보다는 명부의 신이 되시기로 본인이 선택을 한 것이지.”

“그런데 옥황상제께서 왜 그런 허락을 하셨지요?”

“내가 알 수 있나. 다 뜻이 있으신 게지.”

“그렇군요.”

“자. 이제 내려가시게. 자네의 후손들이 왕이 되기 위해 기다리는 저 지상세계로!”

“예?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제 후손들이라니요? 승균선인님! 소상히 알려주십시오.”

“말을 많이 하게 되면 후회만 늘 뿐일쎄. 가서 겪어보시게나!”

“예? 송구하오나 어디를 간다는 말씀이시온지요?”


탈해가 승균선인에게 질문을 하고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고개를 들자 갑자기 사방에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다.


“선인님! 승균선인님!”


다시금 그를 불러보았지만 석탈해는 상하좌우에서 아무것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 그는 덜컥 겁이 났다. 그의 몸이 허공중에 붕 떠있고 천상천하 그 어디를 보아도 완전한 무의 세상이 그앞에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는 그의 몸이 아래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간이 철렁하다는 느낌이 들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비명을 질렀고 탈해는 공포의 가장 깊은 바로 공포의 핵심으로 들어간다는 느낌에 사지가 오그라들었다.


“아아아아아아아!”


탈해가 꿈에서 깬 것은 해가 이미 중천에 오른 다음이었다. 탈해는 백산 암자 주위에서 조의선사를 찾아해맸지만 그 어디에도 찾을 길이 없었다. 조의선사가 승천을 했고 자신이 분명이 천상에 다녀온 것이라면 무슨 증거가 있을 터인데 그 어디를 찾아봐도 증거가 될 만한 것은 없었다. 기억이 생생했지만 그 기억이 꿈인지 실제로 천상을 다녀온 것이지 알 수 없었다. 다만 춘장시모가 조의선사에게 바친 승천 축하의 편지가 암자 한쪽 구석에 놓여있었다. 아마도 춘장시모가 다녀간 모양이었다. 탈해는 의아했다.


‘춘장시모는 그런데 왜 나를 깨우지 않았을까? 나를 보지 못했나?’


그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알 길이 없었다.


‘춘장시모가 나를 못보았다면 천상에 다녀온 것이 맞을텐데.....’


신라로 돌아온 탈해는 입궁하지 않고 과거의 수련처로 향했다. 동악산에 올라 바다를 굽어보니 저 멀리 수평선에 하늘과 바다가 닿아보였다. 그러나 하늘 위의 구름도 근심이고 바다 위의 파도 또한 걱정이 되었다. 그는 왜적을 없애 백성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면 동악에서 영원히 머물고 싶다는 느낌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느껴졌다.

다음날 궁성으로 복귀한 탈해는 남해왕이 수여하는 보검 하사식에 참석했다. 그리고 사검식에 아니공주가 오랜만에 아름다운 의복을 입고 서있었다. 금제가장보검(金製嵌裝寶劍)을 들고 환하게 웃는 아니공주가 탈해에게 왕명을 받아 보검을 하사했다.

그검은 당대의 일반적인 도검(刀劍)과는 그 양식이 전혀 다른 특수한 형태의 검이었다. 한철로 만든 칼은 그다지 날카로워 보이지 않았지만 칼자루와 칼집에 화려한 장식이 거서간의 검이었음을 말해주는 듯했다. 칼자루 끝부분에 일곱 개의 점이 찍혀있었다.


“아니? 이것은 칠성 표식?”


탈해는 칠성표식을 보자 이상하게도 충격을 받았는데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세히 보니 칼은 대단히 화려했다. 칼집 둘레에 박(朴)자 모양의 띄를 금으로 두르고 그 여백은 홍색 마노를 장식하였으며 가장자리에 누금장식(鏤金裝飾)을 하였다. 자루와 검신(劍身) 부분에는 홍색 마노를 늘어놓고 그 주위를 금입(金粒)으로 촘촘히 감쌌다. 칼집 맨 위의 납작한 장식판에는 태극무늬를 새겨넣었다. 글자 사이사이의 공간에도 역시 홍색 마노가 박혀있었다. 칼집 끝 부분은 사다리꼴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세 군데의 구획을 짓고 적색 마노가 있었다.


“석탈해공은 들으라!“

“예! 왕이시여! 하명하소서!”

“이건 하사품이 아닐쎄.”

“예?”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일 뿐!”


‘이것이 박혁거세 거서간님의 검이 아니고 원래 내것이었단 말인가?’ 탈해는 어쩐지 낮이 익어 검을 찬찬히 들여다보았다. 칼자루에 희고도 푸른 보석이 가운데에 박혀있었다. 그것은 마노의 일종으로 일명 단백석(蛋白石)이라고 불리는 보석이었다. 그리고 그 주위에 일곱 개의 다른 보석들이 박혀있었다. 일곱 개의 보석은 호박, 산호, 유리, 수정, 청옥, 마노, 비취였다. 그것은 과거 석탈해가 이십여 년 전 용성국에서 가지고 나온 바로 그 보검이었다. 칼자루의 칠보석에서 빛이 발하는 순간 탈해는 천상 칠성궁의 느낌이 확 들었다. ‘그래 내가 천상에 다녀온 것이 꿈이 아니었구나!’



칠십 삼년후.


죽음을 앞둔 석탈해 왕에게 풍백이 찾아온다. 모습은 보이지 않으나 목소리를 듣고 석탈해는 그가 풍백임을 알 수 있었다. 그는 몸이 불편해 엎드릴 수 없었는데 이미 자신이 부복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놀랐다. 그리고 풍백의 목소리가 자신에게 기운을 주고 있음도 알게 되었다.


“나를 알아보겠는가?”

“천상사부 중 으뜸이신 풍백님을 뵈오이다!”

“오랜만이로군!”

“그러하옵니다!”

“자! 뒤를 돌아보거라!”

“예?”

“눈을 크게 떠 너의 지나간 세월을 보라! 보이느냐?”

“예.....”

“네가 용성국 왕의 아들로 또한 일국의 대장군과 대보로서 그리고 신라의 왕으로 살아온 산 구십오 년의 인생이다.”

“아아....다 지나간 게 다시 보이는군요.”

“만족스러운가?”

“사실은 부끄럽사옵니다”

“그럼, 이제 칠성궁으로 승천하겠느냐?”

“......”

“답을 주거라. 그리고 천신으로서의 예를 올리거라!”

“아닙니다. 저는 승천보다는 동악산의 산신이 되겠습니다.”

“그래?”

“승천하여 천신의 지위를 갖기보다 저는 진정 동악산 산신이 되고자합니다.”

“어찌 그러한가?“

“저는 이땅에서 신라를 지키고자 하나이다!”

“허나 앞으로의 동악산 산신 노릇도 꿈결처럼 부질없이 지나갈 것이로다. 천신이 되면 의미있고 천복을 받을 만한 일이 많지 않겠느냐?”

“아닙니다. 천신의 큰 복이 뭐 대수겠습니까? 소인은 그 어느 나라에게도 굴하지 않고 무릎을 꿇지 않는 신라를 지키며 불요불굴의 동악의 신이 되겠나이다!”

“불요불굴의 동악신이라.......알았도다! 그리 될 것이다!”


풍백이 바람과 함께 사라진 자리에 무럭무럭 김이 서려 일대가 안개에 둘러싸여 보이지 않게되었다. 잠시 후 집채만한 호랑이 두 마리가 탈해에게 와서 천천히 고개를 조아렸다. 그들은 산군들이었다. 탈해는 마치 늘 그랬던 사람처럼 능숙하게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 그리고 산안개 속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석탈해가 동악산신이 되고나서부터 산신은 천상신과 대등한 수준을 유지하게 되었다. 이전에 산신들이 도인급이라면 석탈해 이후의 산신들은 선인급 이상의 천신급으로 격상된 것이었다. 말하자면 석탈해부터 산신의 등급이 높아진 것이었다. 기존에는 일반도인들이나 영험한 호랑이인 산군들이 산신의 역할을 했으나 차후로는 천신급의 산신들이 산을 책임지게 되었다. 동악산신이 그 효시이다.



** 석탈해에 대해 삼국사기에는 이렇게 전한다.


광호제(光虎帝) 중원(中元) 육년 정사(丁巳) 유월에 탈해(脫解)는 왕위에 올랐다. 옛날에 남의 집을 내 집이라 하여 빼앗았다 해서 석씨(昔氏)라고 했다. 혹 또 까치로 해서 궤를 열게 되었기 때문에 까치[鵲]라는 글자에서 조자(鳥字)를 떼고 석씨(昔氏)로 성(姓)을 삼았다고도 한다. 또 궤를 열고 알을 벗기고 나왔다 해서 이름을 탈해(脫解)로 했다고 한다.

그는 재위(在位) 이십삼 년 만인 건초(建初) 사년 기묘(己卯)에 죽어서 소천구(疏川丘) 속에 장사지냈다. 그런데 뒤에 신(神)이 명령하기를, "조심해서 내 뼈를 묻으라"고 했다.

그 두골(頭骨)의 둘레는 석 자 두 치, 신골(身骨)의 길이는 아홉 자 일곱 치나 된다. 이[齒]는 서로 엉기어 하나가 된 듯도 하고 뼈마디는 연결되어 있었다. 이것은 이른바 천하에 짝이 없는 역사(力士)의 골격(骨格)이었다. 이것을 부수고 소상(塑像)을 만들어 대궐 안에 모셔 두었다. 그랬더니 신(神)이 또 말하기를, "내 뼈를 동악(東岳)에 안치해 두어라"했다. 그래서 거기에 봉안케 했던 것이었다(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탈해(脫解)가 죽은 뒤 이십칠世 문호왕(文虎王) 때 조로(調露) 니년 경진庚辰) 삼월 십오일일 신유辛酉 밤 태종(太宗)의 꿈에, 몹시 사나운 모습을 한 노인이 나타나 말하였다. "내가 탈해(脫解)이다. 내 뼈를 소천구(疏川丘)에서 파내다가 소상(塑像)을 만들어 토함산(吐含山)에 안치하도록 하라." 왕(王)은 그 말을 좇았다고 한다. 그런 까닭에 지금까지 제사를 끊이지 않고 지내니 이를 동악신(東岳神)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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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5

  • 작성자
    Lv.49 스톰브링어
    작성일
    16.05.01 08:42
    No. 1

    작성일16.05.01 08:40IP115.140.199.231

    이제 불요불굴 동악신의 연재를 마칩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처음으로 써서 완결을 해본 웹소설의 체험은 저를 흥분시켰고, 글쓰는 행위에 있어서 독자분들과 함께 또 다른 작가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질투도 하고 배우기도 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격려와 응원 그리고 질책을 해주신 여러분들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분들에게 하나하나 개별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나, 앞으로 계속 웹소설을 쓰면서 웹에서 만날 때마다 반가운 인사를 드릴 것을 약속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저와 웹에서 마주친 모든 작가분들의 건필을 빕니다. 그리고 제 후속작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01 09:54
    No. 2

    아하, 이런 벌써 마치시다니 아쉽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이번에 알게 된 몇 분의 작품을 선의의 경쟁상대로 삼고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그 중에 현재는 스톰브링어님의 "불요불굴 동악신"이 최우선 목표라서 따라갈려고 매일 조회수 비교하면서 님의 작품이 100위권 안에 들기만 바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를 하시니, 조금 허탈해 집니다.
    아무튼 그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말씀처럼 앞으로도 좋은 인연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하게 좋은 다른 작품 구상하시기 바랍니다. 스톰브링어님, 건승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톰브링어
    작성일
    16.05.01 15:01
    No. 3

    큰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맘세하루님의 좋은 결실이 있기를 빌어요. 100위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아마 저는 700위 정도 예상합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톰브링어
    작성일
    16.05.01 23:25
    No. 4

    맘세하루님 댓글보고 혹시나 하고 순위를 들여다 보았더니 101등했네요. ㅎㅎㅎ 고마워요. 맘세하루님 덕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주공테클라
    작성일
    16.05.01 14:44
    No. 5

    스톰브링어~님~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 차기작도~기대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톰브링어
    작성일
    16.05.01 15:03
    No. 6

    주공테클라님 감사합니다. 이제 시간이 많이 있으니 흑저부대의 활약을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난정(蘭亭)
    작성일
    16.05.02 12:20
    No. 7

    마지막회였군요. 매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건승하소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톰브링어
    작성일
    16.05.02 12:35
    No. 8

    감사합니다. 난정님도 건승하시기를 빕니다. 모쪼록 좋은 글 많이쓰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5.03 06:00
    No. 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9 스톰브링어
    작성일
    16.05.03 07:30
    No. 1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5 오수제너
    작성일
    16.05.16 13:29
    No. 11

    완결을 지으셨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새작품으로 돌아오시길 바라며..즐건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톰브링어
    작성일
    16.05.16 13:43
    No. 12

    감사합니다. 후속작은 현대물로 쓰고있어요. 오수제님도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난정(蘭亭)
    작성일
    16.05.28 15:45
    No. 13

    이 글의 완성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다오랑
    작성일
    20.06.17 12:21
    No. 14

    추천꾹!!!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톰브링어
    작성일
    20.06.17 14:14
    No. 15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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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95화 - 22. 조의선사의 승천(4) - 마지막 회 +15 16.05.01 1,091 52 11쪽
94 제 94화 - 22. 조의선사의 승천(3) +8 16.04.30 937 56 10쪽
93 제 93화 - 22. 조의선사의 승천(2) +2 16.04.29 1,143 60 10쪽
92 제 92화 - 22. 조의선사의 승천(1) +5 16.04.28 868 66 10쪽
91 제 91화 - 21. 은공 답방(5) +5 16.04.27 1,087 71 10쪽
90 제 90화 - 21. 은공 답방(4) +6 16.04.26 986 79 9쪽
89 제 89화 - 21. 은공 답방(3) +2 16.04.26 1,105 71 11쪽
88 제 88화 - 21. 은공 답방(2) +8 16.04.25 929 78 10쪽
87 제 87화 - 21. 은공 답방(1) +11 16.04.25 1,168 78 10쪽
86 제 86화 - 20. 거서간의 국장(3) +6 16.04.24 1,155 78 11쪽
85 제 85화 - 20. 거서간의 국장(2) +6 16.04.24 1,038 74 9쪽
84 제 84화 - 20. 거서간의 국장(1) +6 16.04.23 983 74 11쪽
83 제 83화 - 19. 선도산성 이차 공성전(5) +6 16.04.23 1,104 73 9쪽
82 제 82화 - 19. 선도산성 이차 공성전(4) +8 16.04.22 1,033 75 11쪽
81 제 81화 - 19. 선도산성 이차 공성전(3) +6 16.04.22 892 79 9쪽
80 제 80화 - 19. 선도산성 이차 공성전(2) +12 16.04.21 885 85 9쪽
79 제 79화 - 19. 선도산성 이차 공성전(1) +7 16.04.21 1,123 81 12쪽
78 제 78화 - 18. 무독귀왕과 물여위 - 십오일째(3) +6 16.04.20 1,260 82 10쪽
77 제 77화 - 18. 무독귀왕과 물여위 - 십오일째(2) +7 16.04.20 990 81 13쪽
76 제 76화 - 18. 무독귀왕과 물여위 - 십오일째(1) +10 16.04.19 1,079 88 10쪽
75 제 75화 - 17.창해신도와의 조우 - 십사일째(3) +13 16.04.19 1,188 82 12쪽
74 제 74화 - 17. 창해신도와의 조우 - 십사일째(2) +7 16.04.18 1,109 90 12쪽
73 제 73화 - 17. 창해신도와의 조우 - 십사일째(1) +8 16.04.18 1,109 89 11쪽
72 제 72화 - 16. 선도산성 일차 공성전 (4) +8 16.04.17 891 92 11쪽
71 제 71화 - 16. 선도산성 일차 공성전(3) +5 16.04.17 1,245 91 11쪽
70 제 70화 - 16. 선도산성 일차 공성전(2) +10 16.04.16 1,176 99 10쪽
69 제 69화 - 16. 선도산성 일차 공성전(1) +6 16.04.16 897 99 10쪽
68 제 68화 - 15. 가막미르의 등장 - 십삼일째(6) +3 16.04.15 1,222 98 10쪽
67 제 67화 - 15. 가막미르의 등장 - 십삼일째(5) +3 16.04.15 1,111 96 11쪽
66 제 66화 - 15. 가막미르의 등장 - 십삼일째(4) +6 16.04.14 1,072 103 10쪽
65 제 65화 - 15. 가막미르의 등장 - 십삼일째(3) +7 16.04.14 1,110 103 11쪽
64 제 64화 - 15. 가막미르의 등장 - 십삼일째(2) +6 16.04.13 1,110 104 9쪽
63 제 63화 - 15. 가막미르의 등장 - 십삼일째(1) +6 16.04.13 1,004 104 10쪽
62 제 62화 - 14. 이성국의 전투 - 십삼일째(5) +6 16.04.12 1,156 108 10쪽
61 제 61화 - 14. 이성국의 전투 - 십삼일째(4) +6 16.04.12 1,028 106 10쪽
60 제 60화 - 14. 이성국의 전투 - 십이일째(3) +7 16.04.11 1,085 108 10쪽
59 제 59화 - 14. 이성국의 전투 - 십이일째(2) +6 16.04.11 999 107 11쪽
58 제 58화 - 14. 이성국의 전투 - 십이일째(1) +6 16.04.10 1,057 106 12쪽
57 제 57화 - 13. 용성국의 해후 - 십일일째(4) +6 16.04.10 1,077 105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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