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들 안녕하십니까.
사바희입니다.
연재중단이라는 죄송한 말씀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퇴물 살수는 33화로 연재를 중단하고자 합니다.
이번 글은 공모전 때 잠시 연재를 했다가 내렸던 글입니다만, 새로 연재를 해보고자 했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첫작이었던 중년무사를 떠올리며 오랜만에 문피아에서 살아 있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한참이나 부족한 글을 함께 따라와 주신 독자님들이 계시지만, 송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
좀더 가다듬고 실력을 키워서 신작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사바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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