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소설을 재미있고 필력좋게 쓰고싶은 판소꿀잼 입니다...ㅎ

엑스트라 악당으로 전생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판소꿀잼
작품등록일 :
2020.05.11 10:18
최근연재일 :
2020.06.26 14:23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5,866
추천수 :
123
글자수 :
169,727

작성
20.06.25 15:46
조회
144
추천
2
글자
12쪽

저 삐져서 주인공이랑 안놉니다.(완결)

DUMMY

"도련님 적당히 하셔야죠...“


"블레이크 선넘네...?“


"너, 너무해...“



밖은 아주 화창하다못해 아이들이 돌고래 소리를 내며 뛰어다니고 있는 그런 날. 그런날인데에에!!!



"거기 쫌더 꽉 묶어봐.“


"아, 여기 말이죠?“


"윽...나...죽어...“


나는 아까전의 일에 벌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도록 아리에와 아이리스가 같이 묶어버렸다. 물론 마음먹으면 탈출할수있는데 그냥 이렇게 있는것도 나쁘지 않는것같다. 이상한데 눈뜬거 아니니까 이상한 생각은 버려버리자.


"그건 그렇고 도련님이 이렇게까지 변태일줄은 몰랐네요.“


"아니읍...“


"시끄러우니까 조용히좀 해봐“


이렇게 된 이상 이 작가가 소설 완결을 어떻게 끝낼것인지도 궁금하다. 아니면 완결낼 생각이 없을 수도 있다.



--



"어떻게 됬어?“


"저기 마을로 이어져있어“


남자와 여자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복장을 입고 마을에 들어가려는 순간.


"너는 계약을 어겼다“


어디서 들려오는 목소리인지 알수 없지만 정확한 것은 상대는 우리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당황했지만 그는 어느정도 예상은 했던것인지 차분히 대화를 시도했다.


"오, 알고 있던건가.“


"그렇지 너의 존재는 우리도 우려한다.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뜻이지“


"그럼 이것도 지켜봐줄레?“


그 순간 저멀리서 기괴한 소리가 요동쳤다. 그리고 상대는 그것이 무슨 소리인지 단번에 알아차릴 수밖에 없었다.


"이노오오옴! 무슨 짓이냐!“


그는 그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흐하하하하! 진짜 웃기네? 계약은 너희가 먼저 파기했잖아?“


저멀리서 들리던 기괴한 소리가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제는 말이지“


그리고 들어난 정체.


"진심으로 시작할거니까“


"이게 무슨 짓이에요!“


그녀는 이런 광경을 보고 경악했다. 하지만 그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것처럼


"왜? 블레이크만 무사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치만 많은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이 뭐? 죽는다고? 하하하하!!! 와... 진짜 웃기네? 그런 말해도 되는거야? 판디움을 전쟁으로 내보낸건 너야“


지프엘은 부정했다. 아니 사실 부정할 수 없다. 자신 때문에 일이 이렇게까지 커졌다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우리를 막으려던 상대는 어디로 갔는지 이제는 우리를 가로막던 결계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그럼 수고 하라고“


그는 그 말을 남기고 마을로 들어가버렸다.


쾅!!


"아니이이이!!! 평화롭게좀 살자고오오오!!! 이 대머리 새끼야아아아!!!“


"브, 블레이크?“



--



"아, 지프엘이네?“


아직 작가가 스토리 끝내지 말라고 그렇게 말을 했지만 내알바인가. 그냥 이번화에서 끝내버리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황녀보다 더 이상한 '그' 캐릭터를 만나기 전에 도망쳐야한다. 진짜 진심이다.


"여, 블레이크 잘 지냈냐?“


내가 살짝 친 어깨빵으로 날아가버린 마왕은 무너진 집에서 천천히 걸어나오며 나에게 인사를 하면 내가 받아줄것같냐아아아!!!


"야! 너 때문에 오랜만에 쉬고 있었는데 망했잖아!“


"그래? 미안. 그래서 키메라는 어떻게 하게?“


마왕은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 말했다. 솔직히 지금 죽여봤자 이 마왕이라는 죽지 않는다. 애초에 마왕도 아니고


"이미 처리했는데?“


마왕은 헛웃음을 지으며 카메라가 있는곳을 바라봤다.


"농담도 정도껏해야지 설마 벌써...“


정확히는 있었던 곳을.


"저녀석들 생긴건 마왕처럼 생겼는데 보상이 짭짤하네요“


우와... 마왕 집에가서 울겠네...


"키메라 싫어어어!!! 우에에엑!!! 안먹을거야!!“


"리이나 빨리!! 마력흡수할거니까 먹어!“


옆에서는 리이나와 아이리스가 키메라 핵을 가지고 싸우고 있었다.


"이, 이게 대체...“


마왕도 놀랄만 하다. 키메라 100마리.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키메라 하나하나의 위력이 핵미사일급이다. 솔직히 마왕도 싸우라고 하면 싸우기 힘들정도.


"나 정했어!“


"뭐, 뭘?“


"오늘 완결내고! 나머지 외전갈거야!“


외전. 듣기만해도 좋은 울림 아닌가. 보니까 작가놈 스토리도 없던것같은데 외전에서 놀기만 해야겠다.


"근데 잘못하면 1부 완결일수도 있잖아?“


조금에 낌새라도 남기면 작가는 나를 괴롭히기 위해서 또 다른 스토리를 만들 것이다. 이제 제발 포기하고 다른 작품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니놈 존재 자체를 없앨거야“


"하! 내가 누구...“


"응 너 마신이고 처음에 선동한것도 너고 지프엘 저렇게 만든것도 너고 용사를 저딴 놈으로 소환한것도 너고 내가 소환된 건 XXX때문... 아 스포했다. 어쨌든 그건 됬고 거의 다 너 때문이잖아?“


나는 그 다음으로부터도 마왕이 할 말을 뺏었다.


"응 너 마신된 이유가 원래는 용사였는데 다른세계에서 좋은일만 계속했는데 연인들이 귀족에게 죽임 당하고 마을 사람들이 마왕 죽인거 가지고 고맙다고 하지 않고 욕하니까 너는 연인들이 태어난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그 인성터진 세계를 처먹어버린 한국인?“

"어, 어떻게...“


하여튼 스토리 만드는 슈듄을 보세요. 나는 대체 왜 다른 소설이 1화부터 이런놈들을 안죽이는지 모르겠어.


"지금까지 작가가 사정사정해서 살려줬는데 이제는 안되겠다. 작가가 '그' 케릭터를 꺼낸다고 했으니까 나도 어쩔 수 없지“


마왕은 자신의 비밀이 이렇게 발겨진 것이 충격이였지만 다른 비장의 수를 숨...


"너 비장의 수가 그... 그냥 다 먹어버리는거였지? 그리고 자신도 먹히고?“


"그, 그럴수가...“


나는 이제까지 사이다라는 것을 잘못알았다. 그냥 주인공이 성장하고 차례차례 죽이는 것. 그래 작가들의 분량늘리기에 피해를 봤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제까지 작가 그 놈이 필력 안늘어난다고 징징거렸는데 얼마나 버텼는지 알아?“


"대체 그게 무슨 소리...“


나는 마왕의 목을 부여잡았다. 솔직히 작가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조연들은 모를 수밖에 없다. 다른 작품들에서도 자신이 아무리 주인공이라 하더라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는 아는데 어쩌라고.


"남자는 빠구가 없어야 하는걸 여기서 알았다“


"크윽...대체 무슨소리를 짓거리는거야...“


이렇게만 해서 죽어준다면 정말 편리한 악당이겠지만 작가가 완결을 만들기 위해서 또한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 만들어진 악당이 그렇게 쉬울 리가 없다. 젠장 왜 작가라는 놈들은 주인공을 못 괴롭혀서 안달일까


"나는 마조히스트가아니라고오오오!!!“


맞는거? 노력하는거? 그냥 집에서 tv보면 안되는거냐? 그런걸로도 소설 쓸 수 있잖아 근데 왜!!! 대체 왜에에에!!!!


"악당은 왜 맨날 이상한 놈들이냐고오오오!!!“


콰직!


마왕은 죽었다. 그 증거로 목이 축 늘어졌다.


"아니! 차라리 얼굴이라도 이쁘면 잘 설득해서 살려주지 않을까? 아...잠만...“


나는 여기서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라엘이랑 크리스탈을....“


역시 작가님의 큰 그림 존경합니다아아아!!!!


[너의 정체는 대체 무엇이냐! 어째서 나의 존재를 그렇게 자세히 알고있는거야!]


나는 그녀석의 말을 듣고 요즘 그렇게 잘나가는 전독시를 패러디 하고 싶었지만 표절 논란이라도 뜨면...잠만 그럼 조회수가?


"사실 나느으으으!!!“


쾅!


마신의 발이 그대로 나를 밞아버렸다. 마신화를 한 저 녀석은 자신이 하는 공격은 상대에게 다 가지만 내가 하는 물리적 공격은 가지 않는다. 빨간색 둥그런 네모난 곳 안에 플레이 표시가 있는 곳에는 조회수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나는 조회수가 필요하단말이다아아!!!“


[으아아악!]


콰아아아앙!


마신이 넘어진곳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 그야말로 숙대밭이 되어버렸지만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작가가 우연히 거기있는 사람들은 전부 다른곳으로 가있었다 라는 말만 써주면 해결되니까


[너, 너 이자식 대체 나를 어떻게!]


"만질수있냐는 거겠지!“


나는 답변을 해주는 대신 한번들어서 다시 넘어뜨렸다. 어떻게 이럴수있냐고라고 말한다면 [ 착한 사람들은 다 보이는 빈칸(설마 안보이는 사람 있어요? 저는 잘 보이는데?) ]다. 착한 사람들은 다 보였을 것이라 믿는다.


"이제 완결 간드아아아!!!“


[안돼! 여기서 끝낼수는 없다고!]


"마신이 먹으려한다!“


[크하하하 다같이 죽는거다아아]


마신의 입은 점점 커졌다. 거대한 마신의 몸만큼 커진 마신의 입을 나는 마신에게 붙였다.


[읍! 읍읍!]


"으흑...그 느낌 뭔지 알지...“


나는 눈물이 난다. 내가 해야할 대사가 있는데 그걸 해야만 하는데 나의 분량을 늘려야하는데 아무것도 전달할 수 없고 그저 '읍읍!'이라는 의미없는 말밖에 되풀이 할수없이 이 느낌을!


"나의 동지여 이제 편히 가라“


[읍! 으으으읍!!!]


나는 어서빨리 편해질수있도록(사실은 읍읍이라는 말로 분량 뻇어가는 것을 빨리 없애버리기 위해서)마신을 억지로 입에 넣어주었다.


"어우~ 그렇지~ 생각보다 잘먹네! 엄살은~“


마신의 몸이 빨려들어갔다. 하지만 마신의 입은 아직 닫치지 않았다. 마신을 다 먹어버린 그 입은 주변에 있던 건물또한 먹어버리기 시작했다. 이것또한 작가가 인명피해는 없다는 말을 써줄거라고 믿기에 상관없다.


"그러고 보니 아직 먹어야할거 남았네?“

나는 하늘에 떠있는 태양.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짭태양에 마신의 입을 가져다댔다.


[으으으으아아악!!! 더러운 악마놈이 무엇을 하는거냐!]


"뭐래 지들은 목욕도 안하면서“


내가 안다. 본인들은 영체화 했다고 안 더럽다고 안씻는다. 그래서 그런지 벌써 말투부터가 더럽다.


[너, 너이자식! 도대체 우리는 어떻게 알고있는거야!]


"라는 말이 나왔네 잠깐만...“


나는 C:\Users\user\Desktop\vkdlf\연재 작품\엑스트라 악당으로 전생했다에서 인물 관계별 비하인드라고 적혀있는 한글 파일을 열었다. 그런데...


"아쉬, 뭐야 왜 너희는 아무 이야기가 없냐?“


분명히 클로에, 마신, 아리에는 있지만 이 녀석들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다.


"아놔 이 작가 또 귀찮다고 대충 머릿속으로만 생각해놨네“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소리냐!]


귀찮은 나는 별로 알고싶지도 않고 내 알바 아니니까 이름모를 나쁜 조연신들을 빨리 마신의 입으로 넣기로 했다.


"자~ 여기로 들어가 봅시다!“


나는 어떻게든 하늘에서 안떨어지려는 그녀석들의 머리를 축구하듯이 발로 차버려서 넣어버렸다.


[우리는]

[절대로]

[돌아올것이다!]


"와...이제까지 한명이 분량 독차지 한거야? 나머지 두명은 조금...불쌍하네...“


이놈들이 무슨짓을 한지 궁금하다면 작가에게 댓글로 물어보도록하자


"자, 그럼 이녀석만 남았나?“


아직도 열려있는 마신의 입. 하지만 닫는 것은 간단하다.


"닫으면 되잖아?“


말그대로 두 손으로 닫으면 된다.


쾅!


"마신의 두 입이 맞물리는 소리가...아 이거 대화문이구나 수정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이대로 하자. 어쨌든 마신입은 잘 닫았고 작게 만들어서 갖고 다닐거다“


"도련님! 괜찮아요!“


소리가 나는 방향을 보니 지금까지 한 일을 보두 지켜본 그녀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곧 끝날 부분이다. 마지막은...


작가님 완결이죠? 완결이라고 해주세요! 완결이죠오오!!!


작가의말

인공아...진짜....너무하네... 아직스토리 남았는데...

내가 완결내지 말라고 했지이이이!!!!


‘그’ 캐릭터 출격이다아아아!!!!


아 참고로 내일 올릴것을 오늘 올렸습니다

왜냐구요?

그냥 그러고 싶었습니닼ㅋㅋㅋㅋ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 글 설정에 의해 댓글을 쓸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6.25 15:47
    No. 1

    외전씁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6.25 15:47
    No. 2

    솔직히 외전쓰려고 완결 빨리낸거에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라시아S
    작성일
    20.06.25 17:08
    No. 3

    재밌게 읽었어요.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6.25 17:12
    No. 4

    알겠습니닼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하얀고얌이
    작성일
    20.06.25 21:29
    No. 5

    분명 중후반까지 따라가다가 어디서 부턴가 못 따라가겠더라고요....뭔가 아쉬웠어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6.25 21:32
    No. 6

    아 맞아요 솔직히 중후반을 망치긴 했죠ㅠㅠ 솔직히 제가 어리둥절해서 갑자기 스토리 진행하다가 최근에와서 병맛을 넣어보긴했는데 이렇게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하기도하고 마음도 아프네요ㅠ 시놉시스라는것을 작성하지 않으면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교훈을 바탕으로 차기작도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물론 앞으로는 병맛만 있을 예정입니다! 외전으로요! 그럼 화이팅하세욥! ㅎ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2 하얀고얌이
    작성일
    20.06.25 21:37
    No. 7

    히로인들 늘어났을 때 한번 풀고 가셨으면 좋았을텐데....개그요소로 하신것 같긴한데 그것 때문에 뭔가 좀 지저분해지고 고구마만 있고 그랬던것 같네요. 차기작은 꼬 잘 쓰시기를 바랄게요.
    ps.어짜피 하렘이면 모으기만 하는게 아니라 1명씩 맺어지기도 하고 하면서 히로인을 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6.25 23:38
    No. 8

    저도 그렇게 생각됩니다ㅠ 너무 억지로 연결시키고 이상한부분이 많이 있는것은 인정할수밖에없어서 슬프네요....그래도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차기작으로 찾아됩도록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욥!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엑스트라 악당으로 전생했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외전 중단 공지 및 후기 20.08.06 247 0 -
31 주인공에게노트북뺏겼습니다...ㅎ +4 20.06.26 185 2 7쪽
» 저 삐져서 주인공이랑 안놉니다.(완결) +8 20.06.25 145 2 12쪽
29 독자님살려주세요작가님이상해요오오오!!! +2 20.06.25 102 2 11쪽
28 신성교단 (3) +2 20.06.24 37 1 11쪽
27 신성교단 (2) +2 20.06.23 51 2 13쪽
26 신성교단 (1) +2 20.06.22 42 2 12쪽
25 이제 전쟁이...다? (2) +7 20.06.19 41 4 12쪽
24 이제 전쟁이다. (1) +2 20.06.18 49 3 13쪽
23 파벌 짱 되버리기! (1) +10 20.06.17 76 5 12쪽
22 지프엘의 위험한 비밀 (2) +8 20.06.15 55 5 14쪽
21 지프엘의 위험한 비밀 (1) +8 20.06.12 81 5 13쪽
20 예정된 전쟁 +6 20.06.11 72 5 11쪽
19 최고의 플레이 - 아리에 +19 20.06.09 77 6 13쪽
18 (주의) 밤에 보면 안됩니다....ㅎ +11 20.06.08 139 5 13쪽
17 어서 오세요! 헬게이트에... +7 20.06.05 75 1 13쪽
16 아이리스가 에런을 이기는 방법 (3) +10 20.06.04 91 3 12쪽
15 아이리스가 에런을 이기는 방법 (2) +9 20.06.02 82 2 12쪽
14 아이리스가 에런을 이기는 방법 (1.5) +5 20.06.01 92 2 13쪽
13 아이리스가 에런을 이기는 방법 (1) +5 20.05.30 126 2 12쪽
12 아이리스의 과거 (2) +13 20.05.29 112 1 14쪽
11 아이리스의 과거 (1) +12 20.05.28 138 2 13쪽
10 레에에에에에에이이이이잉!!!! +3 20.05.26 141 2 13쪽
9 약혼녀도 미리 골라봐야지....ㅎ +3 20.05.25 179 3 12쪽
8 마검 드디어 얻었다! +1 20.05.22 170 2 12쪽
7 책 찾았다! +2 20.05.21 182 2 12쪽
6 어...엄마.....? +11 20.05.19 239 2 13쪽
5 극락 보다 높은 곳은 어디인가…. +12 20.05.18 287 2 13쪽
4 또 들킴;; +11 20.05.15 352 4 12쪽
3 그냥 두고갈까? +8 20.05.14 441 7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