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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재미있고 필력좋게 쓰고싶은 판소꿀잼 입니다...ㅎ

엑스트라 악당으로 전생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판소꿀잼
작품등록일 :
2020.05.11 10:18
최근연재일 :
2020.06.26 14:23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5,864
추천수 :
123
글자수 :
169,727

작성
20.05.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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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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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아이리스의 과거 (2)

DUMMY

퍽!


"윽!“


나의 왼쪽 뺨은 불로 지지는 것 같은 고통이 느껴졌다.

성기사인 나에게 이민한 충격을 주었다는 것은 그만한 실력이 있다는 것이었다.


"미친년아! 성문을 열면 어떡하자는 거야!“


아직도 이 자가 때린 뺨이 아파졌지만 일단 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정정하기 위해서 내 손으로 시선을 옮겼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자연스럽게 성문을 여는 레버를 당기고 있었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머리까지- 아파져 왔다.


"시발! 어쩐지 제국군이 가까이 오지도 않더니! 결국, 너도 제국 편을 들기로 한 거냐?!"


이자가 하는 말들이 나의 머리를 내리치는 것처럼 울린다.

내가 왜 성문을 연 것인지 나조차 알 수 없었다.

다행히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부분을 간신히 떠올릴 수 있었다.


성녀님과 도망치려 했을 때 기절했었지···.


나는 흐릿하지만, 그 당시 성녀님의 얼굴을 봤다. 아니 봐버렸다.

그녀의 입꼬리가 무서울 정도로 올라가 있었단 사실을.


"성문을 열었으니 우리 편은 아니다! 다들 빨리 잡아! “


그들은 나를 사슬들로 단단히 묶었다.

원래라면 그냥 끊어 버릴 수도 있겠지만 어째서인지 힘은 돌아오지 않았다.


"성녀님을 지켜야 한다아아아아!!!“


내가 성문을 열어버린 틈을 이용해 제국군들이 들어왔는지 철과 철이 거칠게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지금이라도 나가서 도와주고 싶지만, 아직도 힘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 망할 년! 지금까지 성녀님을 지켜준 것을 보고 잠시 미뤄주겠지만, 나중에 보이면 꼭 죽여버린다!“


그들은 문을 열고 나겠다. 아니 나가려 했지만, 무언가에 의해 모두 정확히 두 조각으로 나뉘었다.


나의 눈에도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분명한 실력자이다···.


"오호 이거야 여기 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확실히 물건이군요.“


그는 갑옷을 입지 않고 제국 군복만을 입고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을 한순간에 죽였지만, 그의 옷은 핏방울 하나 없는 깨끗한 옷이었다.

나는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너는 누구지?“

"아···. 이런 이런 저라는 자가 아름다운 숙녀 앞에서 자기소개를 빼먹었군요. 저는 제국군 제1사단 부단장 아드리안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모를 전쟁에 대비해서 위험인물들은 다 외워두었지만 거기서 아드리안이라는 이름은 없었다.


"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이라서 당황하신 거군요. 하···. 역시 제국도 이름값을 하는군요. 그렇게 일을 벌였는데 이름 한번 알려지지 않았다니. 뭐 제가 다 죽인 것도 한몫했겠지만요?“


지금까지 해온 행동을 봐서 아드리안의 말은 허세 따위가 아닌 명확한 진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이거 어떡하죠? 그냥 보내기에는 조금 아까운 것 같은데···.“


아드리안은 내 얼굴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나의 턱을 본인에 얼굴로 잡아당겼다.


"으···.“

"호···. 성기사라고 해서 별거 아닌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미인이네요. 아무래도 참는 건 무리일 것 같은 데요···.“


그는 나를 보며 입맛을 다셨다.

나는 힘이 없었기에 아무 반항도 할 수 없었다.


"이야! 이거 참 재미있군요! 뭐···. 그 녀석에게 주는 건 아깝지만 그래도 거래상 어쩔 수 없죠.“


그는 나를 밧줄에 묶인 상태로 끌고 갔다.


"어디로 가는 거지?“

"그건 가보면 압니다. 기대해주실.“


나는 그에게 끌려가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당연히 공성전에서도 승산이 희박했는데 문까지 열린 이상 이미 승패는 결정 나 있었다.

주위는 당연히 초토화되어있었고 주변에 보이는 시체라고는 신도들밖에 찾을 수 없었다.


"단장님 말씀대로 데리고 왔습니다.“


나의 주변에는 프리교 사단장들이 잡혀있었다.

나를 보는 눈빛들은 성녀님을 보던 것보다 더욱 어두웠다.


"이 개같은!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네가 성문을 열었지?“

"맞아! 내가 네가 성문 레버가 있는 방으로 가는 것을 봤어!“

"어째서 배신할 수 있는 거야! 그 성녀만 도망치면 우리는 상관없다는 거냐?“

"···.“


나도 성문을 열어버린 이유를 찾을 수 없기에 답답했지만 방심한 것은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조용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뭐야? 준비는 이미 다 됐잖아?“

"어머, 진짜 다 모였네요?“


막사 안에서는 단장으로 보이는 남자와··· 프리실 성녀가 나왔다.


"아니···. 어떻게 성녀님이···.“

"성녀님 저희를 배신하신 것입니까!!!“

"어떻게 이런 일이···.“

"···.“


그들의 얼굴에는 모든 부정적인 표정들이 겹쳐 보였다.

나는 무표정을 유지했다.


"하···. 발정난 남자들은 필요 없어. 호? 프리아스 예상은 했구나? 하긴 그렇게 노골적으로 움직였는데 모를 리가 없지. 하···. 이 부분은 살짝 아쉽네?“


프리아스. 성녀가 나를 성기사로 인정했을 때 내려준 이름이다.

프리실 성녀 아니 프리실은 야릇하게 손가락에 침을 묻힌 후 말을 이어갔다.


"뭐, 상관없지 나중에 천천히 보면 될 거니까? 아 그러고 보니까 너 힘이 사라졌지?“

"그래서 금방 잡아 왔겠지. 아마 그 약은 성공인 것 같네. 거래내용은 알고 있지?“

"그럼요 오라버니? 저는 이래 봐도 약속은 잘 지킨답니다?“


아마 제국군 단장은 프리실과 남매사이 같아 보였다.

제국군의 습격과 내가 이렇게 된 이유는 저 약이라는 것이 원인인 것 같다.


"자자, 너무 그러지 말고 우리 게임을 하나 할까?“


프리실은 해맑은 표정으로 성녀님이 배신했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쪽을 가리켰다.


"지금부터 밧줄을 풀어줄 거야. 여기에 사람이 전부 죽고 난 후 가장 많이 죽이는 사람을 살려줄게.“


그녀는 우리를 매혹적인 눈으로 훑어보다가 나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며 말했다.


"대신 도망치려고 하면 바로 죽.는.다?“


사단장들은 프리실에 매혹적인 눈에 이런 상황만 아니었다면 침을 흘렸을 테지만 지금은 더욱 불안해하였다.

이 때문인지 이들 중에서는 이미 미쳐버린 자도 있는 것 같다.

그중 한 명은 무언가를 결심한 듯 눈빛이 달라져 있었다.

마치 그의 눈빛은.


"시작!“


살인자의 눈빛과 닮아있었다.


“죽어! 죽으라고! 도망치지 마!”

"그만해! 이렇게 되면 성녀의 놀이에 도와주는 꼴이라고!”

"···.”


나는 아무 행동도 취하지 못했다.

나의 손발의 힘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있어도 결과는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조금이나마 있었던 힘마저 사용할 수 없었다.

한편 그들은 죽이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들로 나뉘어 싸우고 있었다.


"아하하하하하, 과연 당신이 절망에 눈을 뜬 그를 막을 수 있을까요?“


그녀는 성전에 있던 옥좌에 앉아 다리를 꼬고 앉아있었다.


"흐···. 나는 살아야 해···. 살아야만 한다고 나아아느느느은!!! 비켜어어어!!! 방해하지마아아아아!!!!“

"정신 차려! 우리는 며칠 전만 해도 친구였잖아! 근데 왜 그러는 건데! 넌 분명히 사단장 자리를 가졌을 때 기뻐했잖아!“

처절한 절망과 행복한 추억이 싸운다.

나는 이 싸움의 결과를 이미 짐작할 수 있었다.


"내가? 하···. 하하하하하하!!! 그래 기뻐했지! 나는 그들과 다르거든! 나는 더욱 우월하거든! 나는 그들에게 명령해야 해! 나는 더욱 높아야 해!“

"아니야! 너의 본심은 그런 것이 아니야! 너는 남을 도와주는 것을 기뻐했어! 남에게 칭찬받는 것을 기뻐했어! 너는 소소한 것을 좋아했어!“

신을 믿는다고 해서 인간의 본질은 변할까? 당연히 변할 수는 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럴 수는 없다.


"네가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렇게 말하는 거야!!!“"난 네가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는 것도 알고!!! 너의 부모님이 어렸을 적 병으로 돌아가신 것도 알고 있다고!!!“

"그걸 안다고 해서 네가 뭘 할 수 있는데에에에!!! 그냥 비켜어어어어어!!!


이 와중에도 칼이 구부러질 만큼 휘두르고 있었다.

그치만 그의 발악은 오래가지 못했고 승패는 결정 난 듯했다.


"우웩···. 윽···하···. 잠···.“


죽이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처절한 절망과 행복한 추억 이제 그들의 싸움은 끝났다.


"어째서···. 왜···.“

"흐흐흐흐···. 하하하하하하!!! 이제 너희들만 죽이면 된다고오오오!!!“


그는 남은 사단장들을 죽이고 포로들을 죽여갔다.


"하...뭐야 역시 남자들은 재미없어. 프리아스?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다 뺏겨버릴 텐데 괜찮겠어?“


나는 성녀를 구해주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불행. 도대체 뭐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


"그래! 그거야! 아···. 그저 절망을 바라보는 그 눈빛! 절망해서 모든 것을 포기하는 그 눈빛! 하···하···너무 좋아!“


나는 그녀로 인해 성기사가 되었다.

나는 그녀를 지킨다는 마음 하나만을 지켜왔다.

결국, 신이 아닌 보고 싶은 것을 믿었을 뿐이라는 것을 이 순간에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흐···. 헤···. 왜···? 어째서?"

"으읏! 하···. 뜨거워! 그래! 너무 좋아! 그렇게 밝아졌던 네가! 희망에 가득 차 있던 네가! 그런 눈을 가질 수 있다니!“


그렇다.

신은 존재하지도 않고 나의 인생은 절망으로 시작해서 절망으로 끝난다.


"하···하지만 여기서 아직 끝이 아니라는 것이 더욱더 흥분된다고!“


사단장들의 무기는 이미 제국군들이 압수 한지 오래였다.

따라서 주먹으로 싸워야 했고 그는 지금 온몸이 피떡이 되어있었다.

물론 자신들의 피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피로.


"흐헤헤헤헤헤 다 죽였다! 이제 나가도 되겠지!“

"응? 무슨 소리야? 아직 안 끝났어.“

"응? 그게 무슨···.“

"너랑 프리아스이 살아있잖아?“


이건 그냥 질이 나쁜 말장난이었다.

프리실은 우리에게 칼을 던져주었다.


"자, 그럼 계속해야지?“


프리실은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입꼬리가 계속 올라갔다.


"죽여.“


우리는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이 시발년! 너만 없었으면! 너만 없었으면 이런 일은 없었는데에에에에!!!!!“


그는 나에게 검을 휘둘렀다.

나에게 힘은 없었지만, 감각은 살아있었기 때문에 온 힘을 다해서 몸을 숙였다.

머리카락이 살짝 잘렸지만,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


지금 상대는 지쳐있다.


원래라면 나는 피하지 못하고 죽는 것이 확실했다.

하지만 살아있다는 것은 아직 희망은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그냥 죽을 수는 없지!“


나는 그의 칼을 받아내지 않고 흘려보낸 후 몸을 웅크린 후 모든 힘을 다해 좋지 않은 곳을 손잡이 부분으로 찍어버렸다.


"이···. 시발···.“


나는 자비 없이 그를 단칼에 죽여버렸다.


"하···. 하···."

"이제는 혼자 남아버렸네요. 자 오라버니 어때요? 효과는 확실하죠?“

"음···힘은 안 돌아오는 것은 확실하군. 그래 거래성립이다.“

"그건 그렇고 지금은 진짜 무슨 짓을 당해도 좋을 것만 같아요! 그래요! 저는 이것을 위해서 살아온 것이에요! 이 순수한 소녀의 눈물! 이것이야말로 신이 만들어 놓은 최고의 창조물!“


나는 이제까지 그들과 거의 모든 것을 같이해왔다.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아버린 것은 나다.

결국에 내가 방심한 탓이었다.

인제 와서 후회해봤자 마음에 고통만 더욱 커질 뿐이다.


"흐헤헤헿헤헤헤헿헤 끝난 것 같아? 벌써? 에이 설마, 내가 그냥 끝낼까?“


그녀는 이 상황에 미쳐버린 것인지 이미 미쳐서인지 그녀는 액체란 액체는 다 쏟아내면서 말했다.


"이제 시작이다헤헿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나의 시야가 바꿨다.

성문을 열어버린 상황으로 다시 돌아왔다.

보이는 것들은 다 죽였다.

또 죽였다.

죽였다.

죽였다.

죽였다.

죽였다.

죽였다.

죽였다.

이번에는 프리실도 죽였다.

이번에는 나도 죽였다.

이번에는 단장도 죽였다.

이번에는······.


"자 어때요? 너무 즐겁죠? 하···. 이 절망적인 기분! 압박감! 너무 좋아······.“

"흐···흐···. 헤헤헤헤헤헤헤······.“


나는 아직 미치지 않았다.

아니 무슨 일인지 미칠 수가 없었다.

마치 누가 회복이라도 시켜주는 것처럼.


"그런 장난을 쳐도 하나도 재미없단다?“


그러고는 계속 죽였다.

더.

또.

계속.


그렇게 하염없이 죽이다가 다시 시야가 바꿨을 때쯤 이번에는 달랐다.

나의 몸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칼들이 들어가 있었다.


"어···어···.“


나의 온몸은 나의 피로 물들어있었다.

손은 점점 힘이 빠져나가 내가 들고 있던 칼을 떨어트릴 수밖에 없었다.


"프리아스 한때는 정말 존경하는 기사였지만 신도들을 죽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성녀님까지 죽이려 하다니···.“

"아···아···.“

"너는 이 세상에서 존재해선 안 된다.“


나는 정말

존재하면 안 되는 건가?




그래서...

마지막도 이렇게 비참한 건가?




나는 어디서부터가 가짜고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알 수 없었다.

이제는 나의 마음, 생각조차 진짜인지 가짜인지 믿을 수 없었다.


"너의 죽음 따위로 사할 수 있을 만한 목숨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참회해라! 그리고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 속에 살아라.“

"아···안···.“


나는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해 프리실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입 밖으로 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럼 또 보자.


나는 모든 것을 믿을 수 없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대역죄인입니다···. 공지에도 오타···. 시간도 지각했네요ㅠ···.

 

오늘은 최대한 검토도 해보고 여러 가지를 여유롭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지각은 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29는 제가 나태해서 지각했습니다...(원래 22시에 올리려 했는데 최대한 빠르게 올려봅니다ㅠ)

 

앞으로 평일은 오전 8 30

 

휴일은 오후 10시에 연재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공지로 올리겠습니다.)

 

 

 

먼저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360도 회전 후 1080p화질로 그랜절을 해도 모자라지만 그렇게 일단 계속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아 여러분 제 소설을 보셨다면 대충 감이 오실 겁니다.

 

엔딩이.

 

 

 

자 그럼 선택해볼까요?

베드? 헤피? 열린결말?

 

 

 

아 저는 적어도 열린결말은 싫어합니다(진짜······. 차라기 외전이라도 써줬으면······. )

 

혹시라도 그렇게 결말이 난다면 외전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베드나 헤피도 그럴 거지만요···.

 

 

 

저는 여러분께 궁금해서 그냥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떤 엔딩을 원하시나요?

 

 

 

이제부터는 소설에 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는 요즘 만화에 꽂혔다가 노래에 꽂혔습니다! (물론 만화도 보고 있습니다!)

 

와 진짜 미쳤다! 노래가 너무 좋아요!

 

 

 

자세한 것은 게시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고 싶어 합니다! 근데 그런 쪽이 다 창작 쪽이라서요······. (돈이······. )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죠···.

 

 

 

일단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번에는 노래 듣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서 눌러보니 의외로 엄청난 노래를 듣게 되어서 제가 듣는 노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vhA8njtoQg

 

달의 하루 그룹에서 만든 너로 피어오라는 노래입니다!

 

(저의 취향을 완전히 저격해서 아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한번 들어주셨으면······. )

 

이 노래만 무한 반복으로 들으면서 지금까지 작업했습니다···. (번 몇 들었는지 셀 수가···. )

 

 

 

뭐 작가의 말 하는 곳인데 소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게시판에서 해야 할 말을 여기서 하냐고 말씀하신다면······. 반박불가입니다...

 

근데 저는 이런 성격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건 다른 사람도 좋아해 줬으면 좋겠는 그런 사람.

 

그래서 이런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보는 만화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적어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처음에 자만해서 잘할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되지 않은 것 같아서 12시에 공지 올려서 늦춘 다음에 7 41분에 작가의 글에서 죄송하다는 말만 하고 그랜절 인증사진도 없고 그냥 자기 사생활 이야기만 하는 판소꿀잼이었고!

 

지금까지는 진지한 이야기라 조금 지루하셨을 수도 있지만, 내일은 초심 되찾아서 찾아오는 판소꿀잼 되도록 하겠습니다!

 

ㄸㅂㅈ!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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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5.29 19:56
    No. 1

    아 근데 여러분 작가의 말 보니까 1300자가 넘네요....ㅎ
    그냥 게시판에 남기는 것보다는 이렇게 작가의 말로 남기는게 휠씬 많은 사람들이 쉽게 볼수있을것같아서 이렇게 해봤는데 혹시 어떤가요?
    솔직히 게시판에 올린것도 댓글로 쓰려고 했는데 3000자 넘는다고 해서 게시판행....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5.29 19:56
    No. 2

    여러분 다시한번 정말 죄송하고....
    진짜 할말이 없습니다....
    내일연제도 기대해주새욧!
    그럼 ㄸㅂ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5.29 19:57
    No. 3

    아 혹시라도 이상하거나 피드백 부분있으시다면 비밀댓글도 상관없으니 편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5.29 22:29
    No. 4

    아근데댓글이없어서너무슬퍼서띄어쓰기를못해버리는버릇이나와버려서계속쓰고있는데방금만귀플보고왔는데정말너무재미있어서댓굴울광기로달았는데작거님이보셨으면좋겠다는마음이있지만나도만귀플처럼댓글이많았으면하는마음에나라도댯글을달어야겠다고생각해서지금댯글울달고있는데여러분들이답글달아주면좋겠다고생각해서매우기댜중이라서그럴거라고믿겠습니다!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5.30 07:23
    No. 5
  • 작성자
    Lv.82 하얀고얌이
    작성일
    20.05.30 01:22
    No. 6

    솔직히 좀 난잡함. 일부로 한거긴 한데..그 뭐랄까 이런 말 좀 그럴 수 있긴한데..역량부족인 듯 해요. 그 느낌을 내려다가 오버해버린 것 같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5.30 07:08
    No. 7

    아 알겠습니다ㅠ 아마 그런듯하네요 다음에 한다면 적당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ㅠ

    소중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2 하얀고얌이
    작성일
    20.05.30 01:23
    No. 8

    이번 편은 좀 아쉬워요.
    참고로 저는 염라가 더 좋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5.30 07:09
    No. 9

    아 그렇군요! 저는 두개다 좋은것같아요ㅎㅎㅎ
    솔직히 못고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5.30 07:32
    No. 10

    안되에에에에에!!!!
    다시보니까 표현력이게뭐야아아아....
    으에에에ㅔ에에에ㅔㅇ
    선호떨어졌드아아아아아아아....ㅠ

    - 작가의 업보는 착실히 쌓이는 중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5.30 07:34
    No. 11

    이번편은 더러워! 이게 뭐가 퇴고한거야!
    (표현은 그냥 해보면 어떨까해서 해봤는데.....ㅎ 뭐 이어지지가 않네요? 하...퇴고더할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하얀고얌이
    작성일
    20.05.30 18:38
    No. 12

    잘 다듬어 보세요.ㅎㅎ 주제넘지만 충고를 하자면 느낌은 좋은데 너무 그 느낌에 잡아먹힌 듯해요... 작가가 글을 다뤄야죠 글에 끌려다니는게 아니라.ㅎㅎ 그래도 매번 잘 보고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판소꿀잼
    작성일
    20.05.30 19:47
    No. 13

    으에에에에에ㅔ에유ㅠㅠㅠㅠㅠㅠ피드백감사합니다다ㅏ아아아아아ㅠㅠㅠㅠ(감동의눈물입니다ㅠㅠㅠ우어우)
    진짜 너무나도 맞는말이라서요요요ㅗ오오유ㅜ어우워어우ㅇ
    진짜 개선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한 작가를 살린 댓글 이제 이 댓글은 성지가 됩니다아아아ㅓ아아유어어아ㅏ앙)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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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저 삐져서 주인공이랑 안놉니다.(완결) +8 20.06.25 144 2 12쪽
29 독자님살려주세요작가님이상해요오오오!!! +2 20.06.25 102 2 11쪽
28 신성교단 (3) +2 20.06.24 37 1 11쪽
27 신성교단 (2) +2 20.06.23 51 2 13쪽
26 신성교단 (1) +2 20.06.22 42 2 12쪽
25 이제 전쟁이...다? (2) +7 20.06.19 41 4 12쪽
24 이제 전쟁이다. (1) +2 20.06.18 49 3 13쪽
23 파벌 짱 되버리기! (1) +10 20.06.17 76 5 12쪽
22 지프엘의 위험한 비밀 (2) +8 20.06.15 55 5 14쪽
21 지프엘의 위험한 비밀 (1) +8 20.06.12 81 5 13쪽
20 예정된 전쟁 +6 20.06.11 72 5 11쪽
19 최고의 플레이 - 아리에 +19 20.06.09 76 6 13쪽
18 (주의) 밤에 보면 안됩니다....ㅎ +11 20.06.08 139 5 13쪽
17 어서 오세요! 헬게이트에... +7 20.06.05 75 1 13쪽
16 아이리스가 에런을 이기는 방법 (3) +10 20.06.04 91 3 12쪽
15 아이리스가 에런을 이기는 방법 (2) +9 20.06.02 82 2 12쪽
14 아이리스가 에런을 이기는 방법 (1.5) +5 20.06.01 92 2 13쪽
13 아이리스가 에런을 이기는 방법 (1) +5 20.05.30 126 2 12쪽
» 아이리스의 과거 (2) +13 20.05.29 112 1 14쪽
11 아이리스의 과거 (1) +12 20.05.28 138 2 13쪽
10 레에에에에에에이이이이잉!!!! +3 20.05.26 141 2 13쪽
9 약혼녀도 미리 골라봐야지....ㅎ +3 20.05.25 179 3 12쪽
8 마검 드디어 얻었다! +1 20.05.22 170 2 12쪽
7 책 찾았다! +2 20.05.21 182 2 12쪽
6 어...엄마.....? +11 20.05.19 239 2 13쪽
5 극락 보다 높은 곳은 어디인가…. +12 20.05.18 287 2 13쪽
4 또 들킴;; +11 20.05.15 352 4 12쪽
3 그냥 두고갈까? +8 20.05.14 441 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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