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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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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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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1.07.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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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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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사자와 호랑이

DUMMY

후방에 있던 일본군은 미군이 독일군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찹쌀떡을 먹던 시로가 말했다.


"우리만 파이퍼 부대한테 진게 아니네. 우물우물."


다른 일본 소위가 말했다.


"놈들이 셌던 거지."


사다오가 말했다.


"미군이 압도적인 물량을 갖고 있는데 패배하다니 믿을 수가 없네. 이게 전술의 힘인가?"


"도대체 독일놈들은 어떤 전술을 쓴거지? 난 전술이래봤자 기껏해여 돌격, 방어, 기만 공격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깟 이등병 나부래기가 전세를 바꾸다니!"


"기술이 바뀌니 당연히 전술도 바껴야지!"


"군사학교에서 뒤져라 공부한게 다 쓰레기가 되었네!"


사다오는 아무 말 없이 자신이 죽일뻔했던 그 자를 떠올렸다.


'한스 파이퍼..도대체 그 자는...'


시로가 말했다.


"결국엔 누가 이길 것 같나?"


"당연히 미군이지! 그 녀석들 물자를 보라고!"


쿠리바야시가 와서 말했다.


"무기가 개발되는 속도만큼 전술도 빠르게 발전한다네. 이러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면 제아무리 용감한 대군이 있어도 순식간에 도태되네."


다른 때였다면 칼을 꺼내들며 할복이 어쩌고 했을 다다즈미도 생각에 잠겼다.


"한스 파이퍼, 그 자는 이등병 출신 아닙니까?"


"군사 학교를 다니지 않은 이등병 출신이니 오히려 케케묵은 전술 따윈 버릴 수 있었겠지. 내가 볼때 지금의 군사 학교는 독일세."


'하긴...맞는 말이지...'


사다오는 지옥 같았던 군사 학교 시절을 떠올렸다.


새로 입학한 학생들은 면도를 할 때도 거울을 보면 안 된다는 희한한 규율이 있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신고식으로 얻어터지는 것은 기본이었다.


그래도 다다즈미나 쿠리바야시는 서열을 빡세게 잡지 않은 터라 부대 생활은 편했다. 하지만 다른 부대였다면 하급 장교가 전술 아이디어를 내고 건의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이었다.


쿠리바야시, 다다즈미가 자리를 비우자 사다오가 시로와 함께 걸어가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간 우리는 뒤쳐지는게 아닐까?"


"그게 무슨 소리인가?"


"영국, 프랑스가 새로운 무기를 만들고 독일은 그에 따라 전술을 개발하는 것을 보라고. 근데 우리는 엿같은 똥군기나 개발하고 있네."


시로가 어딘가를 바라보다가 이야기 했다.


"자네 말이 맞는 것 같군."


근처에서 한 일등병이 이등병들을 상대로 군기를 잡고 있었다.


"어디 이등병이 앉아서 밥을 먹나!! 서서 먹게!!"


이등병들은 모두 참호 안에서 서서 허리를 숙인 다음 밥을 먹고 있었다. 그 일등병은 시로, 사다오를 보자 경례를 했다. 사다오는 한숨을 쉬며 자리를 떴다. 시로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아 또 배 아프네..."


"여기 물이 안 맞는 것 같아."


"집에 돌아가고 싶다.."


한편 미군 치료소는 최근 파이퍼 부대와의 전투로 인해서 부상병들로 북적거렸다.


치료소에서는 기분 나쁜 가위 소리와 위생병들이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


"거기 좀 잡아!!"


"움직이지 마!!"


"으아악!! 안돼!!"


"여기 치워!! 죽었어!!"


부상병들은 모두 망연자실하게 누워있었다. 미군 병사들이 동료를 보러 왔다가 치료소 밖으로 나간 다음 중얼거렸다.


"그 망할 놈의 보슈 새끼들!!"


"독일 놈들은 포로로 잡지 말자고.."


그 때 한 프랑스 병사가 치료소에서 나오면서 담배를 입에 물고는 그 미군 병사들에게 말을 걸었다.


"불 있나?"


미군 병사가 불을 붙여주자 프랑스 병사는 고맙다는 인사도 하지 않고 떠났다. 그 프랑스 병사가 떠난 다음에 불을 붙여준 미군이 중얼거렸다.


"저 새끼 고맙단 소리도 안하냐?"


"이건 다 망할 놈의 프랑스 새끼들 때문이야!"


"머저리들! 왜 땅은 빼앗기고 지랄이야!"


한 부상병이 심드렁하게 말했다.


"보슈한테 진건 우리도 똑같잖아."


"원래 공격이 방어보다 어려운 법이라고! 보슈 새끼들은 몇 년을 굴렀잖아!"


"고향을 빼앗기면 무슨 심정일까?"


"내가 알바냐? 우린 절대 그럴 일 없다고!"


"집에 돌아 가서 고기 완자 먹고 싶다.."


"이따가 고기 통조림 나온대."


"그런 통조림 말고 엄마가 만든거.."


그 때 치료소 안에서 끔찍한 비명 소리가 들렸다. 미군 보병들은 이 비명 소리를 듣고는 황급히 자리를 떴다.


"으아악!! 아아악!!"


체스터라는 이름의 한 상병이 치료소 안에서 계속해서 고함을 질러대고 있었던 것 이다.


"악!! 으아악!! 흐어억!!"


부상병들은 귀를 틀어막았지만 정신이 나간 듯한 체스터의 고함 소리는 계속되었다.


"아아악!! 천사가 보인다!! 으악!!"


한 부상병이 베개를 집어 던졌다.


"닥쳐 이 새끼야!! 뒤지고 싶냐?"


위생병이 다시 배게를 주워 주며 말했다.


"이해하게. 저 친구 어차피 얼마 못 살 걸세."


잠시 뒤 체스터는 비명을 지르지 않고 계속해서 특이한 신음 소리를 냈다.


"으흑..으흐흑...으허윽..."


배게를 집어던졌던 한 부상병은 귀를 틀어 막았다.


'시발...계속 비명 지르게 할걸...'


그렇게 며칠을 끙끙대는 신음 소리를 내던 체스터는, 갑자기 어느 날 정신이 멀쩡해졌다. 체스터가 말했다.


"나 때문에 시끄러웠지? 미안하네!"


"괜찮네!"


'저 친구 뒤질줄 알았는데 갑자기 좋아졌나보군..다행이다..'


그 때 패튼이 치료소에 들어왔다. 부상병들은 모두 패튼을 향해 경례를 했다. 패튼은 자신도 부상병들에게 경례를 했다. 패튼은 부상병들에게 모두 격려를 한 다음, 체스터에게 다가왔다.


"혹시 필요한거 있는가?"


체스터가 말했다.


"술 한 모금만 마시고 싶습니다!"


다른 병사가 말했다.


"그랬다간 저 녀석 위생병한테 혼날겁니다!"


체스터가 패튼에게 다시 말했다.


"딱 한 모금만!! 입만 축이고 싶습니다!"


"잠시만 기다리게."


패튼은 재빨리 지휘소로 가서 고급 술을 가지고 치료소로 달려왔다. 위생병들은 하도 바빠서 들키지 않게 입 정도는 축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보게! 체스터! 가져왔네!"


체스터는 아주 편안히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패튼은 혹시나 들킬까봐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체스터! 이보게!"


지나가던 위생병이 맥을 짚어보고는 담가병에게 말했다.


"여기 치우게!"


패튼이 물었다.


"그게 무슨 소린가?"


"이미 사망했습니다."


"방금 전까지도 대화했는데?"


패튼은 눈을 크게 뜨고 체스터를 바라보았다. 도저히 죽은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고 그저 편안히 잠든 얼굴 같았다. 근처에 부상병이 말했다.


"3일 내내 헛소리 하다가 오늘 갑자기 멀쩡해졌는데..."


담가병은 흰 천을 덮어씌우고는 채스터를 들것에 올려놓고 나갔다.


패튼은 술을 마시며 치료소 밖으로 나왔다.


'한스 파이퍼...'


이전까지 패튼이 한스를 죽이고 싶어했던 것은, 펜싱 경기에서 강력한 라이벌을 헤치우고 싶은 경쟁 심리와 비슷했다. 패튼은 사자, 한스 파이퍼는 호랑이였다.


하지만 동료의 죽음을 보면서 패튼은 이것이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진심으로 한스 파이퍼를 죽여야겠다고 결심했다.


'이건 내 부하들의 몫이다..'


다음 날, 패튼은 조만간 공세가 시작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는 책상을 쾅 내려쳤다.


"이건 멍청한 짓이다!!"


패튼은 부들거리며 지휘소 밖을 나갔다. 마침 맥아더가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다.


"이보게 패튼! 무슨 일인가?"


패튼이 주위를 살펴보고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공세를 8월로 미뤄야 합니다. 6월에 공세하는 것은..."


맥아더가 말했다.


"지난번 전투의 패배로 인해서 프랑스 내부에서는 협상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해졌네. 뿐만 아니라 본토에서도 반전 여론이 불고 있네. 그 말은 빨리 성과를 내야 한다는 소리일세."


패튼의 얼굴이 시뻘개졌다.


"보슈 놈들은 경험이 많고 전술적으로 우리보다 훨씬 숙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물자를 총동원한 뒤에 8월에 제대로 펀치 한 방을 먹여야 합니다! 물론 지금 공세해도 이길 수는 있지만 무의미한 아군 피해가 클 것 입니다."


패튼은 계속해서 울분을 토했다.


"시가지 쪽에서는 공격하는 쪽이 방어하는 쪽에 비해서 특히나 더 불리합니다! 더군다나 파리 같은 경우는 강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놈들보다 수적 우위를 점하고는 있지만 도하 과정에서 엄청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맥아더가 담배를 피우며 말했다.


"정치인들이 군인 말을 듣는다면 얼마나 좋겠지. 하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네. 국민들은 더 우매해서 빠른 성과를 원하지."


패튼은 커다란 주먹을 세게 쥐었다.


'어떻게던 더 이상의 아군 손실을 막아야 한다...'


한편, 한스 또한 자신의 사령부에서 앞으로의 전술을 연구하고 있었다. 라인하르트 부여단장이 말했다.


"조만간 미군이 공세를 해올 것이라는 첩보가 있습니다."


한스는 살짝 입꼬리가 올라갔다.


"다행이군."


'?!!'


다들 한스의 말에 이해가 안간다는 눈치였다. 한스가 말을 이었다.


"우리가 놈들에 비해 가진 것이라고는 전술적 우위 밖에 없네. 질질 끌수록 놈들도 새롭게 전술을 배울 걸세. 조만간 놈들이 총공세를 하면 다시는 싸울 엄두가 나지 않도록 완전히 격파시켜야 하네."


작전 참모 퀴힐러가 말했다.


"확실하진 않지만 프랑스 쪽의 여론이 좋지 않아서 휴전 협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한스가 지도를 보며 생각했다.


'완전히 이길 수는 없다...하지만...'


잠시 뒤 한스는 사령부를 나와서 라인하르트, 퀴힐러와 함께 전차 대대가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한스가 걸어갈 때마다 모든 병사들이 경례를 하고 바짝 긴장했다.


'젠장!! 점점 부담스러워지잖아!!'


바이스 대대장, 슈바르츠 대대장, 바그너 대대장이 한스와 라인하르트, 퀴힐러에게 경례를 했다. 바그너는 중령으로 진급하고 대대장이 된 이후로 바짝 긴장하고 있었다.


한스도 경례를 하고는 종이를 펼치며 말했다.


"이렇게 쐐기 대형으로 진격하다가, 빠른 속도로 종대, 횡대, 혹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전환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연료가 부족하고 궤도가 고장날 수 있으니 가상 훈련으로 대체한다. 이렇게 두 전차씩 전우조를 이룬다."


그리고 한스는 기계화보병 1대대장, 융 중령을 불러놓고 이야기했다.


"트럭을 정차시킬 때는 반드시 포격으로부터 안전하고 적의 매복이 없는 곳에 정차시켜야 한다. 트럭에서 보병들이 정차한 이후에 매복한 적에게 당할 수 있다."


보병 대대장, 융 중령이 말했다.


"거꾸로 우리가 매복했다가 기관총으로 트럭에서 하차하는 미군 보병들에게 기습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바로 그거지!'


융 중령은 꽤나 전술적으로 뛰어났기 때문에 한스로서도 신뢰가 갔다. 한스가 말했다.


"내가 여태까지 썼던 보전 협동 전술을 전면적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네. 시가전에서 유리한 전술이 따로 있고...@&#$(*&#"


그렇게 지휘를 마치고 한스는 전차병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전차 상태에 대해서 보고서만 믿으면 안 된다..실제 전차를 운전하는 병사들한테 직접 들어야..'


많은 전차병들이 바닥에 주저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었다. 그 중에는 티거 원년 멤버인 루이스, 벤, 에밋, 거너도 있었다.

루이스는 한스가 오는 줄도 모르고 소금 뿌린 감자를 먹으며 중얼거렸다.


"감자찜은 엄마가 해준게 최곤데.."


"감자찜이 다 똑같지.."


한스를 보고 전차병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서 경례를 했다. 한스가 말했다.


"그냥 편히들 먹게!"


근처에 나이가 많은 병사들도 주저앉아서 식사를 마치고는 가족에게 편지를 쓰고 있었다. 한 병사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스는 호기심이 들었다.


'저 사람은 뭘 기도 하는거지?'


병사가 기도를 마치자 한스는 참지 못하고 물었다.


"자네는 무엇을 기도했나?"


여단장이 자신한테 말을 걸자 깜짝 놀랐지만 그 병사는 지갑에서 가족 사진을 꺼내며 이야기했다.


"오늘 제 가족의 사진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맛 좋은 음식도 먹지 않았습니까?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가족이란 족쇄 아닌가? 왜 그렇게 좋다는거지?'


하지만 한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를 떴다. 그 병사는 자신의 가족 사진을 보면서 진심으로 행복해하고 있었다. 한스는 사실 저런 모습만 보면 불편하기 그지없었다.


'가족은 무슨...'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7.09 12:12
    No. 1

    프랑스에 휴전협정을 확실이 독일과 미국, 영국, 프랑스가 많이 힘든 상황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09 12:14
    No. 2

    프랑스는 미군이 개입했는데도 파리 탈환 실패해서 휴전해야한다는 여론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미군 또한 큰 패배로 본토에서 반전 여론이 생겼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7.09 12:21
    No. 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7.09 12:30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7.09 13:53
    No. 5

    미건 -> 이건 으로 수정 부탁드려요

    영화 퓨리 초반 미군 진지를 연상할 정도로 암울할 것 같네요 정말 패튼은 나중에 유럽으로 오면서 오토와도 싸우려는 건가? 정말 궁금하네요 적어도 2차 대전에서 PTSD 시달리는 부상병들을 구타하고 위협하고 반유대인 발언등을 한 사건은 없어졌을 듯 물론, 저것도 그가 귀족적 마인드를 가졌던 것에 기인하였죠 폭언과 폭력도 많았으나 병사들 보상과 격려도 많이하고 야전병원도 위문하면서 미국 남부 상류층임에도 나름 반 인종주의 성향도 가졌죠 저것도 분명 그 일화에서 따온 것 같네요 여러모로 닮은 두 사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09 13:54
    No. 6

    헉 지적 감사합니다! 2부에서도 패튼은 아주 중요하게 등장합니다!

    패튼도 이번 일을 계기로 원역사처럼 부상병 구타하는 일은 없을 것도 같네요 와우 패튼이 반인종주의 성향이었군요! 네 맞습니다! 그 일화에서 따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7.09 16:41
    No. 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09 16:51
    No. 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7.09 16:59
    No. 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09 17:03
    No. 1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7.09 17:00
    No. 11

    https://namu.wiki/w/%EB%82%98%EB%AC%B4%EC%9C%84%ED%82%A4:%ED%8E%B8%EC%A7%91%EC%A7%80%EC%B9%A8/%EB%93%B1%EC%9E%AC%20%EA%B8%B0%EC%A4%80?from=%EB%93%B1%EC%9E%AC%EA%B8%B0%EC%A4%80#s-8.2.1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17 23:37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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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미군의 공세 +5 21.07.17 552 16 11쪽
343 외전)2차대전 후 앙뚜완과 피크의 이야기(완) +22 21.07.16 516 14 15쪽
342 외전)2차대전 후 앙뚜완과 피크의 이야기 3 +10 21.07.16 503 12 12쪽
341 처형 +5 21.07.16 548 19 11쪽
340 외전)2차대전 후 앙뚜완과 피크의 이야기 2 +4 21.07.15 511 16 11쪽
339 부대 깃발과 완장 +11 21.07.15 536 18 11쪽
338 계략 +9 21.07.14 532 19 11쪽
337 뻘밭 +9 21.07.13 535 19 11쪽
336 미리 보는 1차대전 이후 한스의 이야기 2 +9 21.07.12 625 17 12쪽
335 기념품 +7 21.07.12 542 17 11쪽
334 빡빡이가 된 파이퍼 여단 +6 21.07.11 572 20 11쪽
333 독감 +11 21.07.10 554 20 11쪽
» 사자와 호랑이 +12 21.07.09 587 20 13쪽
331 준장이 된 한스 +11 21.07.08 665 20 11쪽
330 미리 보는 1차대전 이후 한스의 이야기 +7 21.07.07 661 17 11쪽
329 파괴된 숲 +3 21.07.07 486 17 11쪽
328 연료 +7 21.07.06 503 15 11쪽
327 인계 철선 +2 21.07.05 517 16 12쪽
326 카운터 어택 +5 21.07.04 533 15 13쪽
325 생울타리 +2 21.07.03 538 18 11쪽
324 공세 +11 21.07.02 535 17 11쪽
323 장난 +11 21.07.01 539 19 11쪽
322 사냥 +14 21.07.01 535 18 12쪽
321 용접 +3 21.06.30 591 17 11쪽
320 2차대전 에피소드 : 2차대전 중전차 중대장 스테판 파이퍼 +10 21.06.29 603 15 13쪽
319 통통 XX +7 21.06.29 540 17 11쪽
318 지크프리트 4인조의 정찰 +6 21.06.28 558 18 12쪽
317 외전)2차대전 이후 앙뚜완의 이야기 +10 21.06.27 609 16 14쪽
316 전쟁 +7 21.06.27 573 17 13쪽
315 장애물 +7 21.06.26 579 1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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