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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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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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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1.06.27 14:21
조회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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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
13쪽

전쟁

DUMMY

미군의 수컷 르노 FT 전차장 워런은 아군 전차들이 격파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갈았다.


'대전차 장애물로 아군 전차들을 한 곳으로 몰아넣은 다음 한번에 격파시키려는 전술이다!! 전진 속도가 늦어지더라도 전차는 산개해야 한다!!'


르노 FT로 소식을 전달해준 보병이 외쳤다.


"2 방어선 예비 참호에는 물이 차 있습니다!! 계속 전진하면 안 됩니다!!"


앞에 보이는 참호는 물이 차 있어서 이대로 전진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워런이 조종수의 왼쪽 어깨에 발을 올려놓으며 외쳤다.


"좌측으로 선회한다!!"


'물이 차 있지 않은 곳으로 이동한다!! 2파 공세 전에 독일군 2방어선을 뚫어야 한다! 더 늦춰지면 안 된다!!'


그 때, 다른 보병이 이 쪽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워런이 해치를 열자 보병이 악을 쓰며 외쳤다.


"2시 방향에 다리 있습니다!!"


"알겠다!!!"


워런은 조종수의 우측 어깨에 발을 올려놓으며 외쳤다.


"2시 방향 다리로 간다!!"


츠츠 츠츠츠


두 대의 암컷 르노 FT 전차가 워런의 수컷 르노 FT 전차를 따라갔다. 보병에게 다리 상태를 제대로 점검해보라고 하지 않은 것이 찝찝했지만 별 수가 없었다.


'르노 정도면 건널 수 있겠지?'


츠츠츠 츠츠


조종수가 다리를 발견하고는 외쳤다.


"저..저기 다리 있습니다!!!"


그 곳에는 물이 차 있는 대전차호를 건널 수 있도록 굵은 통나무를 이어서 만든 다리가 있었다. 다리 위에는 온갖 흙먼지로 뒤덮여 있었다.


워런이 조종수의 등 한가운데를 발로 치며 외쳤다.


"계속 전진해!!"


현재 르노 FT 경전차들, 기병, 보병들로 1파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워런의 르노 FT 전차반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었기에 조급해졌다.


"빨리!! 빨리 전진해!!"


츠츠츠 츠츠츠


르노 FT 전차는 조심스럽게 통나무 위로 올라갔다.


"좋았어!!!"


르노 FT 궤도 앞부분이 다리에 무게를 싣는 순간, 다리는 중간으로 푹 꺼져버렸다.


덜컹!!


르노 FT가 갑자기 앞으로 쏠리며 워런과 조종사는 장갑에 이마를 박았다.


탕!!


"우와왁!!"


르노 FT의 앞부분은 물이 차있는 참호 속에 쳐박혔고 조종사 해치로 물이 콸콸콸 들어오기 시작했다.


"으아악!!"


"탈출해!!!"


워런의 전차를 따라오던 두 대의 암컷 르노 FT 전차장이 이 광경을 보고 경악했다. 한 조종수가 외쳤다.


"망할 보슈 새끼들이 일부러 부러진 다리로 유인했습니다!!"


전차장이 외쳤다.


"일단 후퇴해서 다른 길을 찾는다!!"


그 순간, 근처에 있던 구덩이 속에서 독일군의 슈탈헬름이 위로 뭉퉁하게 나온 것이 보였다.


"시..시발!!!"


암컷 르노 FT 전차장이 독일군의 슈탈헬름이 보이는 곳으로 기관총을 쏘려는 순간, 구덩이 속에서 대전차 수류탄, 기발트 라둥이 날라와서 르노 FT 장갑 위에 떨어졌다.


텅!


쿠과광!! 콰과광!!


이렇게 독일군은 대전차호, 척탄병으로 1파로 전진하는 미군의 르노 FT 전차들을 격파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수량이 많았기 때문에 미군은 이미 독일군의 2방어선을 뚫고 전진하고 있었다. 그 때, 한 미군 르노 FT 전차가 대전차지뢰를 밟았다.


쿠광!! 콰과광!!


르노 FT의 궤도 한 짝이 벗겨지고 기동 불가 상태가 되었다. 이 소식은 미군 보병들에 의해 전차장들에게 전달되었다. 포탄 파편을 맞아 얼굴에서 피를 흘리는 보병이 르노 FT 소대장 전차의 해치를 두드리고 외쳤다.


"저 쪽에 지뢰 지대다!!!"


"알았다!!!"


독일군 공병들은 대전차 지뢰를 잔뜩 깔아놓고 대놓고 지뢰지대라고 표지판까지 써 붙였다. 무시하고 지나가다가 몇 대의 르노 FT 전차가 궤도가 벗겨지고 기동 불가가 되고, 보병들의 발목이 날라간 것을 보고는 미군 전차 부대는 지뢰지대를 우회해서 한 쪽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조종수가 외쳤다.


"이렇게 밀집되면 안 됩니다!!각 전차 반마다 50미터 씩 거리를 두고 산개하라고 들었습니다!!"


전차장이 조종수의 등을 발로 치며 외쳤다.


"계속 가!!! 2파 공격 전에 2방어선까지 뚫어야 한다!!"


그 순간 57mm 포탄이 마크 V의 포신에서 발사되었다.


쉬이잇!!


57mm 포탄이 지나간 경로를 따라 공기가 일그러졌다. 그렇게 날아간 철갑탄은 르노 FT보다 20m쯤 앞부분에 떨어졌다. 조종수가 외쳤다.


"으아악!!!"


전차장이 외쳤다.


"1시 방향!! 적 전차!!"


르노 FT 전차장은 재빨리 철갑탄을 장전했다. 그 순간, 다시 독일군 전차의 포신에서 불을 뿜었다.


퍼엉!!


쉬이잇!!


57mm 포탄은 르노 FT 전차 위를 넘어가며 주위에 공기를 일그러뜨렸다. 그리고, 르노 FT 전차의 30m 쯤 뒷부분에 떨어졌다.


한스는 티거 해치 위로 내민 잠망경을 보고는 외쳤다.


"초탄은 20m 앞에 착탄! 2탄은 30m 쯤 뒤에 착탄했다!! 30m 가까이 쏴!!"


티거의 포수 벤은 초탄을 목표 르노 FT 전차보다 가깝게 쏘고, 2탄은 그보다 50m 쯤 뒤에 쏜 것 이었다. 그리고 한스가 해치 위로 내민 잠망경으로, 초탄에서 목표물까지 거리와 목표물로부터 2탄까지의 거리를 대충 어림짐작으로 비교했을 때 2:3 정도로 보였기 때문에 2탄 발사에서 30m 쯤 가까이 쏘면 될 것 이라고 추정한 것 이었다. 한스가 벌벌 떨며 속으로 생각했다.


'르노 FT는 전고가 낮아서 정확히 측정 안하면 오히려 덩치가 큰 티거가 먼저 당할 수 있다!!'


그 순간, 미군 르노 FT로부터 37mm 철갑탄이 날라왔다.


쉬이잇!!


철갑탄은 티거 위를 스쳐 지나갔다. 미군의 암컷 르노 FT도 티거를 향해 기관총을 긁어댔다.


탕! 타앙! 탕!!


엔진 소리, 기름 냄새, 기관총 소리, 여기저기 터지는 포탄 소리 속에서 벤이 외쳤다.


"발사!!!"


쉬이잇


57mm 철갑탄이 공기를 찢어발기며 날아갔다. 푸딩을 막대로 찔러 휘젓듯 공기가 일그러졌다. 그리고 이 철갑탄은 르노 FT 전차의 조종수 해치를 찢어발기기 시작했다. 샛노란 금속물이 사방으로 튀어오르며, 장갑은 왕관 모양으로 벌어졌다.


지이이이잉!!


쿠과광!! 콰과광!!!


한스가 잠망경을 보며 외쳤다.


"목표 격파!! 남은 르노 FT도 격파한다!!"


남은 두 대의 암컷 르노 FT 전차는 티거를 향해 기관총을 긁어대며 이동하기 시작했다. 두 대의 암컷 르노 FT 전차 뒤에는 다른 전차 반의 수컷 르노 전차가 티거를 향해 포를 조준하고 있었다. 그런데 멍청하게도 앞에 다른 르노 전차들이 얼쩡대는 바람에 각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벤이 외쳤다.


"발사!!"


퍼엉!! 쉬이잇 쿠과광!! 콰광!!!


6발 정도 포를 발사하고 두 대의 암컷 르노 FT 전차들이 모두 격파되었다. 그 순간, 격파된 르노 FT 전차들 뒤에서 얼쩡대던 미군 수컷 르노 FT 전차에서 37mm 철갑탄이 날라왔다.


쉬이잇


37mm 철갑탄은 티거의 우측으로 빗겨갔다. 헤이든이 비명을 질렀다.


"우아악!!!"


그 수컷 르노 FT 전차는 불타오르는 아군 전차들의 연기 뒤에서 엄폐한 상태이고 전고가 낮기 때문에 조준이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아까와는 다르게 표적 뒤에 있는 지형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초탄과 2탄 사이 거리로 어림짐작하는 방법도 쓸 수 없었다.


한스가 외쳤다.


"초탄 발사해!!"


퍼엉!!! 쉬잇!! 쿠과광!!


한스는 잠망경을 통해 탄착 지점을 확인했다. 한스가 벤에게 외쳤다.


"표적 넘어가지 않게 거리 30m 늘려서 2탄 발사!!"


순간, 37mm 철갑탄이 티거의 위를 스치고 지나갔다.


쉬이잇!!!


"우와왁!!!"


프란츠는 바지에 똥오줌을 지렸다. 그 순간 벤이 외쳤다.


"발사!!"


퍼엉!! 쉬잇


2탄은 여전히 미군의 수컷 르노 FT 전차보다 앞에 떨어졌다. 한스가 잠망경을 보고는 외쳤다.


"15m 늘려서 3탄 발사!!!"


순간, 르노 FT 전차의 포신이 다시 불을 뿜었다.


퍼엉!!


쉬이잇!!


이번 37mm 철갑탄은 공기를 가르며 날아가면서 티거보다 15m 쯤 앞에 착탄했다.


"으아악!!!"


한스가 순간적으로 생각했다.


'다음 발 못 맞추면 우린 다 뒤진다!!'


벤이 외쳤다.


"발사!!!"


퍼엉!!! 쉬이이잇!!


티거가 발사한 57mm 철갑탄은 수컷 르노 FT의 탄약 가대를 향해 질주했다.


쿠과광!!! 콰과광!!!


여러 대의 미군 르노 FT 전차가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한스는 다리에 힘이 풀렸지만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고 계속해서 주변을 관찰했다. 그 때, 미군 보병들이 갑자기 튀쳐나왔다.


"으아악!!"


한스는 재빨리 해치를 닫았다.


타앙!!


쌍안경으로 탄착 지점을 관찰하느라 MP18도 들고 있지 않았던 것 이다.


"적 보병이다!!"


티거의 전차병들은 모두 기관총으로 주변을 살폈지만 이미 미군 보병 세 명이 이미 티거 후면을 밟고 위로 올라왔다. 이렇게 세 명이 상부 장갑 위로 올라온 상황에서는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어서 한 명을 사살하더라도 나머지 둘에게 총을 맞을 것이 분명했다. 한스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똥오줌을 지리며 수류탄을 집어들고 핀을 뽑았다.


'으아아아악!!'


한스는 해치를 열고 재빨리 수류탄을 티거 상부 장갑 위에 올려놓고 해치를 닫았다.


타앙!!!


쿠과광!! 콰광!!!


티거 상부 장갑 위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으아악!!!"


헤이든이 바지에 똥오줌을 지렸다. 한스는 여전히 해치를 손으로 꽉 닫고 있었다. 밖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주..죽은 건가?'


한스는 권총을 든 채로 조심스럽게 해치를 열어 보았다.


"우웩!!! 시발!!!"


그 때, 플로리안의 오토바이가 달려와서 소식을 전달했다.


"미군이 퇴각하고 있습니다!!"


한스가 외쳤다.


"놈들을 놓치지 말고 한 대라도 더 격파한다!!"


미군은 독일군의 저항이 워낙 완강해서 1파 공격을 한 르노 경전차 부대, 보병, 기병들의 피해가 어마어마하다는 보고를 듣고는 1파 공격을 중지시킨 것 이었다. 아직 멀쩡한 르노 FT 전차들은 보병들과 함께 후퇴하고 있었다.


츠츠츠 츠츠츠츠


무인지대에는 병사들의 시체가 널려 있었다. 한 말은 총을 맞고 죽은 자신의 주인을 질질 끌고 다니며 미친듯이 날뛰고 있었다.


이히힝!!! 히이잉!!


독일군 포병대는 퇴각하는 미군의 전차를 향해 계속해서 포탄을 쏟아부었다.


쿠광!! 콰과광!!!


그 날 대피소에서 에베렛과 루벤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위생병에게 치료를 받고 있었다. 젊은 미군이 울부짖었다.


"으아악!! 엄마!!! 엄마!!!"


루벤은 이 광경을 보기 괴로워서 고개를 돌렸다. 한 독일 고참병이 외쳤다.


"엄마는 무슨 지랄 같은 엄마야!!"


그 고참병은 미군을 흉내냈다.


"엄마!! 엄마!! 으헤헤!!"


한 고참병이 중얼거렸다.


"저 녀석도 지가 유럽의 구원자라 생각했겠지.."


하지만 그 유럽의 구원자는 배에서 쏟아진 창자를 양 손으로 붙들고 있었다. 고참병은 그 미군의 입에 술을 부어주었다.


"이거나 먹어라!!"


에베렛이 속으로 생각했다.


'창자가 튀어나와도 안 죽는구나...'


옆에 있던 고참병은 주위에 굴러 다니던 전선 신문을 주워 손을 닦다가 기사를 읽어 보았다.


[용감한 기상과 정신으로 조국을 위해 희생하는...조국을 지키기 위한 신성한 전쟁...]


"으헤헤!!! 으하하하!!! 시발!!"


루벤이 중얼거렸다.


"전쟁은 언제 끝날까요?"


웃던 고참병이 말했다.


"끝나긴 뭘 끝나? 여자들은 음식이 부족하면 자식 중에 약한 새끼는 하수구에 버린다고! 네 놈이 어머니 자궁 속에서 태어난 순간부터 전쟁은 시작된거야!! 애새끼들이 왜 빽빽 울어재끼겠어? 자신을 버리지 말라도 애미에게 비명을 지르는 걸세!"


"그..그런..."


"여자들은 귀찮은 애새끼를 하수구에 버리고 싶어하는 마음을 남편한테 들키지 않기 위해 가냘픈 척 하지! 내 애미는 날 시장통에 내버리고 갔다가 갑자기 돌아와서 날 집에 데리고 갔어! 그 날 저녁 그 년은 내 애비한테 아양을 떨고 실컷 교성을 질러댔지! 다음 해 내 동생이 태어났네!"


에베렛이 말했다.


"다 신의 뜻이 있을 겁니다. 악!"


고참병이 에베렛의 대가리를 치고는 말했다.


"아직도 학교나 교회에서 배운 그딴 거짓말을 믿냐? 종교는 정신병자들을 위한 거대한 사업일 뿐이야!"


"아..아닙니다!!"


"멍청한 새끼!! 책에 나오는 것은 다 거짓말이라고!! 네 눈 앞에 보이는 이것이 현실이야!! 이 피 냄새 진동하는 전쟁터가 현실이라고!! 이게 인간이야!!"


"엄마!! 엄마!!!"


계속해서 미군이 울부짖었다. 몇 시간 뒤, 그 울부짖음은 들리지 않았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6.27 14:25
    No. 1

    이제 종전협정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7 14:29
    No. 2

    이제 1부 얼마 남지 않았고 한스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은 미리 구상해두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6.27 14:25
    No. 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7 14:26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6.27 16:25
    No. 5

    참으로 참혹하군요. 프랑스군은 자기들 기병 손실 입었다며 미군과 얼굴 붉힐려나? 또 보충해야되니 공세가 늦어지거나 아니면 모은 전력으로 또 공격하겠네요. 참호의 물 빼는등 복구로 바쁠 듯 싶은데 파울루스와 후티어는 한스 전술에 어떤 평을? 한스쪽 고참병들인가? 결국 전쟁이 사람을 얼마나 파괴하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7 16:28
    No. 6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군은 다시 공세를 할 것 같고, 독일군의 방어전술에 나름 대비를 할 것 같습니다!지금 프랑스군 미군 모두 분위기가 험악할 것 같습니다! 파울루스와 후티어는 한스의 전술을 인정하게 됩니다! 네! 저들은 한스쪽 보병대대에 속한 고참병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17 19:21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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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44 미군의 공세 +5 21.07.17 553 16 11쪽
343 외전)2차대전 후 앙뚜완과 피크의 이야기(완) +22 21.07.16 517 14 15쪽
342 외전)2차대전 후 앙뚜완과 피크의 이야기 3 +10 21.07.16 504 12 12쪽
341 처형 +5 21.07.16 549 19 11쪽
340 외전)2차대전 후 앙뚜완과 피크의 이야기 2 +4 21.07.15 512 16 11쪽
339 부대 깃발과 완장 +11 21.07.15 537 18 11쪽
338 계략 +9 21.07.14 533 19 11쪽
337 뻘밭 +9 21.07.13 535 19 11쪽
336 미리 보는 1차대전 이후 한스의 이야기 2 +9 21.07.12 626 17 12쪽
335 기념품 +7 21.07.12 543 17 11쪽
334 빡빡이가 된 파이퍼 여단 +6 21.07.11 572 20 11쪽
333 독감 +11 21.07.10 555 20 11쪽
332 사자와 호랑이 +12 21.07.09 587 20 13쪽
331 준장이 된 한스 +11 21.07.08 666 20 11쪽
330 미리 보는 1차대전 이후 한스의 이야기 +7 21.07.07 661 17 11쪽
329 파괴된 숲 +3 21.07.07 486 17 11쪽
328 연료 +7 21.07.06 503 15 11쪽
327 인계 철선 +2 21.07.05 518 16 12쪽
326 카운터 어택 +5 21.07.04 533 15 13쪽
325 생울타리 +2 21.07.03 538 18 11쪽
324 공세 +11 21.07.02 536 17 11쪽
323 장난 +11 21.07.01 540 19 11쪽
322 사냥 +14 21.07.01 536 18 12쪽
321 용접 +3 21.06.30 592 17 11쪽
320 2차대전 에피소드 : 2차대전 중전차 중대장 스테판 파이퍼 +10 21.06.29 604 15 13쪽
319 통통 XX +7 21.06.29 541 17 11쪽
318 지크프리트 4인조의 정찰 +6 21.06.28 559 18 12쪽
317 외전)2차대전 이후 앙뚜완의 이야기 +10 21.06.27 610 16 14쪽
» 전쟁 +7 21.06.27 573 17 13쪽
315 장애물 +7 21.06.26 579 1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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