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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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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스와 에밀라 몇년후에 같이 살면서 요제프와 화해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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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이 쪼다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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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한스가 여행갈때 네덜란드에 있는 빌헬름 2세와 포르투갈에 있는 오스트리아 황제도 만나면 재밌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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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한스야! 어우! 여자 마음을 그렇게도 모르는거냐! ㅂㄷㅂㄷ 그나마 후손들 먹거리는 챙겼군요 ㅋㅋㅋ 윙거는 한스 만나면 쫄릴것 같네요 이야... 이번 여행으로 속에 숨겼던 아픔과 죄책감을 털어줄 분 찾으면 좋겠네요 바그너의 양복점은 어떤 운명을? 에밀라 또 감동받으면서 오해하겠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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