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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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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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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1.07.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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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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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카운터 어택

DUMMY

제퍼슨 전차장이 생각했다.


'좌측 포는 8시 반부터 12시 방향까지 커버 가능하고, 우측 포는 0시부터 3시반까지 커버 가능하다...3시 반 방향부터 8시 반 방향까지는 포의 사각지대이다...전방위 기관총이 있으니 생울타리 지대 쪽에서 보병이 나오면 즉시 사살 가능하지만 야포가 매복되어 있으면 놈들이 먼저 탄을 날릴 수 있다....


제퍼슨 전차장이 좌측 포수, 장전수, 기관총 사수에게 외쳤다.


"계속 관찰하게! 야포가 매복되어 있을 수 있어!!"


각 전차들의 좌측 포수와 장전수는 계속해서 유심히 생울타리 지대를 봤지만 분명히 매복된 야포는 없었다.


"확실히 야포는 없습니다!!"


"혹시 척탄병 튀어나오면 바로 기관총으로 긁어!!"


좌측 기관총 사수가 기관총을 쥔 채로 긴장해서는 관측창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흔들리는 관측창으로 보이는 빼곡한 생울타리 덤불 속에서는 확실히 미동도 없었다.


'없는 것 같은데...'


10대의 마크 VIII 리버티는 그렇게 좌측으로 생울타리 지대를 끼고 계속해서 전진했다.


Squeak Squeak Squeak Squeak


그 때 한 공병이 정찰을 마치고 돌아왔다.


"우측에 대전차 지뢰 지대!!"


"일렬 종대로!!"


마크 VIII 리버티의 신호기가 바뀌었고, 쐐기 대형으로 가던 마크 VIII는 전차 간 간격이 좁은 일렬 종대로 대형을 바꿨다. 지뢰가 있는 곳에서는 이런 식으로 앞 전차의 궤도 자국을 따라가는 것이 최선이었다.


제퍼슨 전차장이 외쳤다.


"우측 측면 경계해!!"


이렇게 일렬 종대로 가다가 맨 선두 전차와 후미 전차가 포탄을 맞아서 중간에 있는 전차를 꼼짝 못하게 한 다음에 차례대로 격파하는 것은 한스 파이퍼가 여러 번 썼던 전술이었다. 그렇기에 모든 미군 리버티 전차병들은 우측 측면을 철저히 경계하며 앞으로 전진하였다.


제퍼슨 전차장의 전차는 10대의 전차 중에서 5번째로 전진하고 있었다. 앞으로 전진하는 제퍼슨 전차장이 우측 포수에게 외쳤다.


"우측에 적 나타나면 자유 사격!! 선 조치 후 보고다!!"


'마크 VIII 리버티는 모두 0시부터 3시 반까지 커버 가능한 강력한 우측 포가 있다!! 만약 네 놈들이 측면을 노린다해도 먼저 발사할 수 있다!!'


그 때, 0시 방향에서 독일군 소구경 대포들이 곡사로 포탄을 쏘아대기 시작했다.


쉬이잇!! 쿠과광!! 콰광!!


사방에서 흙먼지가 우수수 떨어졌고, 보병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흐아악!! 흐악!! 흐윽!!"


'망할 보슈 놈들!!'


마크 VIII 리버티는 아직 독일군 소구경 포들의 직사 사거리에는 들어가지 않은 상태였다. 계속 전진하다가 독일군 포의 작사 사거리의 들어갈 경우, 곡사로 쏘던 독일군 소구경 포들이 리버티 전차를 직사로 노릴 것이 분명했기에, 미군 전차 부대 또한 사격 준비를 해야 했다.


'이 길만 지나면 횡대로 진형을 바꾸고 산개해서...'


순간, 묵직한 휘파람 소리가 들려왔다.


쉬이이잇!!!


쿠과광!!콰광!!!


맨 뒤에 있던 마크 VIII 리버티 전차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쿠구구궁!!


미군 보병들이 뭐라고 외쳤지만 제퍼슨 전차장은 이를 알아들을 수 없다.


"젠장!! 어느 쪽이야!!"


0시 방향에 독일군 포병대가 장거리에서 곡사로 쏜 포가 우연히 맞추었다는 생각에, 조종수는 더 빨리 전진하기 시작했다.


"으아아악!! 곡사로 쏜게 맞다니!!"


'0시 방향에서 날라온 소리가 아니었는데..'


"일단 빨리 전진해!! 곡사로는 거의 안 맞으..."


쉬이잇!!


캉!!


쿠과광!!


맨 선두에 있던 리버티가 격파당했고, 그 뒤를 따라오던 리버티 전차들이 모두 정지했다.


"시발!! 뭐야!!"


불길이 치솟는 리버티에서 미군 전차병들이 상부 해치를 열고 탈출을 시도하고 있었다. 해치를 열고 제일 먼저 굴러 떨어져 나온 한 전차병은 왼쪽 무릎 아래가 절단되어 있었다. 피투성이가 된 다른 전차병도 연기가 나는 리버티 측면 해치를 열고 나오려는 순간, 2차 폭발이 일어났다.


콰광!! 쿠과광!!


선두에서 가로 막고 있던 리버티 전차가 거대한 화염에 휩쌓이자 두 번째로 앞서가고 있던 리버티는 우측에 대전차 지뢰 밭으로 우회해서 이 곳에서 탈출을 시도했다.


Squeak Squeak Squeak Squeak


하지만 이내 우측 궤도가 대전차 지뢰를 밟았다.


쿠광!!


탄력이 잘 조절되도록 정비병이 정비해두었던 우측 궤도가 대전차 지뢰에 끊어지는 순간, 탄력을 잃고는 끊어져 버렸다.


"으아악!!"


제퍼슨 전차장은 상부 해치를 열고 머리를 내밀었다. 순간, 5시 방향에서 휘파람 소리가 들려왔다.


쉬이이잇!!


육중한 57mm 철갑탄이 제퍼슨을 지나가서 선두에 있던 또다른 리버티를 격파했고 불길이 치솟았다. 하지만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제일 뒤에서 따라오던 한 대의 리버티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고, 그 뒤에는 독일군의 마크 V 전차 두 대와 그로스캄프바겐 한 대가 측면에 있는 포를 이용해서 미군 리버티 전차들을 하나씩 격파하고 있었다.


일렬 종대로 늘어서 있는 미군 리버티 전차들과, 독일군의 세 대의 전차는 80도 정도 각도를 이루고 있었다. 그렇게 전차들은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알파벳 T자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었고, 독일군 전차들은 알파벳 T의 윗부분 위치에서 측면 포를 미군 리버티 전차들을 향해 발사하고 있었다. 제퍼슨이 상부 해치 속으로 들어가면서 생각했다.


'우...우회해 올 곳이 없는데?'


그 순간, 후미에 있던 다른 리버티 전차장은 자신들을 향해 측면 포를 겨누고 있는 독일군 전차 앞부분에 있는 절단기를 발견했다.


'저..저걸로?'


그 순간, 독일군 마크 V 전차의 측면 기관총이 불을 뿜었다.


탕!! 타앙!!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날아간 총알은 미군 전차장의 턱을 관통했다. 그렇게 세 대의 독일 전차의 측면 포와 기관총, 대전차 소총은 모조리 리버티 전차들을 겨누고 하나씩 격파하고 있었다. 제퍼슨 전차장이 외쳤다.


"선회!! 선회해!! 놈들은 5시 방향에 있어!! 기관총 사격!!"


"하..하지만 보병 녀석들이 막고 있습니다!!!!"


사방에 미군 보병들이 있었기 때문에 기관총을 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미군들은 5시 방향에 있는 독일군의 기관총을 피해서 리버티 전차 뒤에 엄폐하고 있었다.


"흐...흐아악!!"


드득 드드득


쉬잇 쿠과광!!


탕!! 타앙!!


독일군 전차 중에 가운데 있는 마크 전차는 미군 보병들이 있는 곳을 향해 유산탄을 발사했다. 유산탄 알갱이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며 흙, 생울타리 덤불, 그 외 인간의 신체 속으로 파고들었다.


퍽!!


이 지역에는 곳곳에 생울타리 덤불이 있었고, 파이퍼 전차 부대는 다른 곳에서도 이런 식으로 비슷하게 T자형 전술을 써서 전진하던 미군의 리버티 전차들의 선두, 후미 전차를 격파하는 식으로 모조리 함정에 몰아 넣었다.


쿠광!! 콰과광!!


계속해서 폭발 소리가 들렸고 한 미군 보병은 날라가는 전차 파편을 맞아 얼굴이 아작이 났다.


카아앙!!


포탄, 총알에 살점과 팔다리가 여기저기로 날라갔고 격파된 미군 전차들에서 나오는 시커먼 연기는 멀리서도 보일 지경이었다. 한편, 2파로 미군 르노 FT 전차들이 보병들과 함께 전진하고 있었다. 아까 전에 1파로 전진했던 미군의 리버티 전차들이 참호를 건널 수 있도록 넣어둔 견고한 구조물의 위치를 알아야 르노 FT 전차들은 수월하게 참호를 건널 수 있었다. 그렇기에 보병들이 미리 앞서서 정찰을 하고는, 구조물의 위치를 알려주며 손짓했다.


'저 쪽이다!!"


수 많은 2파 르노 FT 전차들이 독일군의 1 방어선을 넘어서, 2방어선 교전참호를 건너기 위해 그 쪽으로 전진했다.


'1파로 간 녀석들은 잘 점령하고 있는 건가?'


르노 FT 전차장 매킨리 상사는 문득 위화감을 느꼈다. 1방어선은 너무 깨끗했던 것 이다.


'교전 없이 놈들이 그냥 후퇴했나?'


한참 먼 곳에서는 시커먼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었지만 상황을 알 방법이 없었다. 어쨋거나 매킨리 상사에게 있어서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조종수가 외쳤다.


"건넙니다!!"


매킨리 상사의 FT 전차 앞부분이 견고한 구조물 위로 올라갔다.


끼기긱


"계속 전진해!!"


그 순간, 참호 속에서 독일 보병이 튀쳐나와서는 르노 FT의 궤도와 앞바퀴 사이에 지름 10센치 정도의 통나무를 끼워넣었다. 통나무가 낑기자 갑자기 우측 궤도가 멈춰버렸다.


"시발!! 궤도가 멈췄습니다!!"


"뭐야!!!"


그리고 독일 보병은 매킨리 상사 뒷부분에서 따라오던 두 대의 암컷 르노 FT 전차 사이로 대전차 수류탄을 던졌다.


콰광!!! 콰과광!!!


매킨리 상사는 전차 안에 있는 수류탄을 집어 들었다.


'이 시발놈들!!'


매킨리 상사는 수류탄의 핀을 뽑고는 상부 해치를 열고 밑으로 던져서 참호 밑바닥에 있는 독일 보병을 사살하려고 했다. 그 순간, 무언가가 텅하고는 상부 장갑 위에 던져졌다.


터엉!!


쿠과광!! 콰광!!


한편, 다른 쪽에서 미군 보병 허버트가 2방어선 지원 참호를 수색하고 있었다.


'깔끔하게 다 버리고 도망갔군...'


그 때, 독일군이 버리고 간 듯한 슈탈헬름을 발견했다. 허버트는 무심코 그 슈탈헬름을 주워보았다.


'이거 하나 기념으로 가져갈까?'


순간, 참호 모서리 쪽에서 인기척이 들리더니 한 독일 보병, 권터가 총검을 휘둘르며 뛰쳐나왔다.


"흐아악!!!"


허버트는 슈탈헬름을 떨어트리고는 소총을 휘두르려고 했다. 하지만 권터가 더 빨랐다. 그는 허버트의 소총을 쳐냈다.


탁!!


그리고는 허버트의 복부에 재빨리 총검을 쑤셔넣었다. 잘 갈아둔 총검은 물컹거리는 살 속으로 예상했던 것 보다 쉽게 들어갔다. 권터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총검을 물컹거리는 허버트의 복부에서 빼냈다.


'아아악!!!!'


허버트는 비명도 지르지 못한 채로 소총을 손에서 떨어트리고는 왼손으로 그곳을 만져보았다. 뜨끈한 무언가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권터는 다시 허버트의 복부에 총검을 찔러넣었다.


퍼어억!!


권터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총검을 빼냈다.


'이...이 정도면 죽겠지?'


허버트의 입이 벌어지더니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무릎을 꿇으며 주저앉았다.


털썩!!


권터는 똥오줌을 지린 채로 뒷걸음질쳤다.


'아아악!!'


허버트는 그대로 엎어지며 숨졌다. 권터는 무릎이 벌벌 떨리는 것을 느꼈다.


'허억...헉..허억..'


그 때, 참호 저편에서 영어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그 쪽에 이상 없나? 허버트!! 대답해!! 허버트!!"


권터는 재빨리 자신이 있던 대피호로 달아났다. 미군 보병 여럿이 참호에 깔아두었던 널빤지를 천천히 밟는 소리가 들렸다.


끼기긱...


그 순간, 참호 변소에 숨어 있던 독일 고참 하나가 미군 보병 여럿이 있는 곳으로 막대형 수류탄을 던졌다.


쿠과광!! 콰광!!!


미군 보병들의 뜨끈한 살조각과 뼛조각이 참호 벽과 바닥에 널빤지에 늘러붙었다. 권터는 그제서야 대피호 밖으로 나왔다. 그 순간, 한 미군 병사가 참호로 뛰어들었다.


"으아악!!!"


권터는 그대로 하얗게 질려서 꼼짝도 못할 때 고참은 야전삽으로 그 미군 병사의 어깨와 턱 사이에 목 옆부분을 내려쳤다.


퍼어억!!


고참은 그렇게 미군 병사의 목에 삽을 쑤셔넣고는 그대로 반대편으로 달아났다. 권터가 외쳤다.


"으아악!! 같이 가.."


하지만 권터는 결국 혼자 남겨졌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총알 소리, 근처에서 포탄이 떨어질 때마다 휘몰아치는 먼지 속에서 권터는 완전히 이성을 잃은 채로 계속해서 장전과 발사를 반복했다.


"헉..허억..."


타앙!


탕!!


권터의 소총은 한 미군 병사의 목을 관통했다. 굵은 혈관을 관통한건지, 그 미군 병사의 목에서는 분수처럼 피가 솟구치며 쓰러졌다.


"흐아악..."


권터는 벌벌 떨면서 그 미군 병사를 밟고는 계속해서 참호를 걸었다.


이렇게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군 측에서는 현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었다. 특히 1파로 전진했던 리버티 전차들과 독일 전차들의 교전에서 연기가 사방에 가득했기 때문에, 항공 정찰기 또한 정확한 상황을 알 수가 없었던 것 이다.

1744971_1625364030.jpg

위 그림이 326회 대략적인 지도입니다. 사실은 독일전차들과 미군 전차들이 75~80도 정도를 이루게 그려야하는데 실수로 직각으로 그렸네요.


하단 그림은 마크 전차 리버티의 포 사격 범위입니다. 기관총은 모든 방향으로 발사가능하지만 우측 포는 0시부터 대략 3시까지, 좌측포는 9시부터 대략 12시까지 커버 가능합니다.


그림의 표현력이 부족하다면 다시 업로드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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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7.04 12:43
    No. 1

    아직 그로스캄프바겐과 인터네셔널은 안 만났네요 하긴, 이건 열심히 정비후 막판 어택을 해야죠 ㅋㅋㅋ 어서 리버티 탄 패튼이 나와야 하는데! 패튼은 이걸로 리버티 신뢰가 떨어졌으려나? 왠지 그 깐쪽대는 포병은 뜨거운 맛을 보았거나 곧 보게될 것 같은데... 이제 모든 걸 미군이 이해할테니 마지막은 평야에서 그저 실력과 운이 따르는 전차전이겠네요 전차들과 그를 따르는 보병들의 참상은 과연?

    근데, 지금 시점이 몇월이지? 7~8월이고 만약 휴전일이자 1차대전 종전기념일이 되는 11월 11일에 끝난다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04 12:55
    No. 2

    지금 패튼 표정이 어떨지 저도 궁금합니다 몇 차례 한스와 다시 마주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so*****
    작성일
    21.07.04 19:32
    No. 3

    그림이 있으니까 이해가 잘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04 22:04
    No. 4

    감사합니다!앞으로도 가능하면 그림첨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17 22:38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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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44 미군의 공세 +5 21.07.17 553 16 11쪽
343 외전)2차대전 후 앙뚜완과 피크의 이야기(완) +22 21.07.16 517 14 15쪽
342 외전)2차대전 후 앙뚜완과 피크의 이야기 3 +10 21.07.16 504 12 12쪽
341 처형 +5 21.07.16 549 19 11쪽
340 외전)2차대전 후 앙뚜완과 피크의 이야기 2 +4 21.07.15 512 16 11쪽
339 부대 깃발과 완장 +11 21.07.15 537 18 11쪽
338 계략 +9 21.07.14 533 19 11쪽
337 뻘밭 +9 21.07.13 535 19 11쪽
336 미리 보는 1차대전 이후 한스의 이야기 2 +9 21.07.12 626 17 12쪽
335 기념품 +7 21.07.12 543 17 11쪽
334 빡빡이가 된 파이퍼 여단 +6 21.07.11 572 20 11쪽
333 독감 +11 21.07.10 555 20 11쪽
332 사자와 호랑이 +12 21.07.09 587 20 13쪽
331 준장이 된 한스 +11 21.07.08 666 20 11쪽
330 미리 보는 1차대전 이후 한스의 이야기 +7 21.07.07 661 17 11쪽
329 파괴된 숲 +3 21.07.07 487 17 11쪽
328 연료 +7 21.07.06 504 15 11쪽
327 인계 철선 +2 21.07.05 518 16 12쪽
» 카운터 어택 +5 21.07.04 534 15 13쪽
325 생울타리 +2 21.07.03 538 18 11쪽
324 공세 +11 21.07.02 536 17 11쪽
323 장난 +11 21.07.01 540 19 11쪽
322 사냥 +14 21.07.01 536 18 12쪽
321 용접 +3 21.06.30 592 17 11쪽
320 2차대전 에피소드 : 2차대전 중전차 중대장 스테판 파이퍼 +10 21.06.29 604 15 13쪽
319 통통 XX +7 21.06.29 541 17 11쪽
318 지크프리트 4인조의 정찰 +6 21.06.28 559 18 12쪽
317 외전)2차대전 이후 앙뚜완의 이야기 +10 21.06.27 610 16 14쪽
316 전쟁 +7 21.06.27 574 17 13쪽
315 장애물 +7 21.06.26 580 1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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