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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3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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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1.06.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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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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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글자
14쪽

외전)2차대전 이후 앙뚜완의 이야기

DUMMY

기나긴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에 티거 전차병들은 미쳐서 날뛰기 시작했다.


"워우!!!! 살았다!!!"


"이제 안 뒤져도 된다!!!"


앙뚜완 또한 자신의 전차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이...이게 내 관이 될 줄 알았는데...'


앙뚜완의 동료는 미친듯이 달리면서 비명을 질렀다.


"살아있어!! 살아있다고 시발!!!"


다음 날 앙뚜완은 기차에 탑승했다. 다들 기뻐서 미친듯이 떠들고 있었다.


"넌 집에 가면 뭐 할 거야?"


"맥주 실컷 마시고 일주일은 퍼질러 자야지!!"


"가족 줄 선물 사야해!!"


앙뚜완이 속으로 생각했다.


'집? 가족?'


앙뚜완은 고아였기에 수녀원에서 빌붙어 살며 김나지움을 다녔고, 그 이후 한스 파이퍼가 수녀원에 기부한 돈으로 대학에서 기계 공학을 공부하다가 전쟁에 끌려갔다. 그렇기에 집, 가족이란 앙뚜완에게 생소한 단어였다.


'아, 다시 공부해야지.'


하지만 지금 당장 대학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결국 앙뚜완은 오랜만에 수녀원을 찾기로 했다.


'다들 잘 계시겠지?'


기차 역에서 내리자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아들, 남편,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


한 중년 여성은 자신의 아들을 껴안고는 눈물을 흘렸다.


"하이니!! 내 아들!!"


다들 껴안고 울고 환호성을 지르고 난리가 났지만 앙뚜완은 홀로 붐비는 기차역을 걸어갔다.


'가족이 뭐라고...'


한 장사꾼이 물건을 팔고 있었다.


"잼 사세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을 위해 잼을 구입하십시오!!"


그 장사꾼은 앙뚜완에게도 잼을 권유했다.


"이보게!! 자네 어머니를 위한 선물 어떤가?"


앙뚜완은 장사꾼의 권유에 자신도 모르게 바가지를 쓰고 잼을 구입했다.


'제..젠장...'


앙뚜완은 지겨운 군복을 벗어버리고는 옷가게에서 바로 새 옷을 사서 입었다.


'이젠 나도 완벽한 민간인이야!'


앙뚜완은 길거리를 걸으며 군바리에서 벗어난 자유를 만끽했다.


'여기서 시가전 펼쳐지면 이 건물에 관측병 배치해야겠군...'


앙뚜완은 자신도 모르게 전술을 생각하고 있었다.


'젠장 내가 무슨 생각을!!'


길거리에선 다들 좋아서 웃고 떠들고 난리도 아니었다. 앙뚜완은 자신이 어릴 때부터 자랐던 수녀원을 향해서 천천히 걸어갔다.


'이 길이 이렇게 좁았었나?'


딱히 공업 시설도 없고 인적이 없는 마을에 수녀원이 위치했기 때문에 전쟁 동안 폭격을 당한 흔적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 앙뚜완은 수녀원의 문을 두드렸다.


'날 기억은 하실까? 괜히 온 건가...'


잠시 뒤, 익숙한 얼굴이 나왔다. 앙뚜완을 어릴 때부터 보살펴 주신 수녀원장이었다.


"아..앙뚜완!!!"


"안녕하세요."


수녀원장은 앙뚜완을 안아 주며 눈물을 흘렸다.


"세상에!! 살아있었구나!!"


"이..이거.."


앙뚜완은 수녀원장에게 잼을 내밀었다.


"고맙구나! 와서 식사라도 하고 가렴!"


"감사합니다."


"그 동안 많이 변했구나!!"


고작 몇 년만에 앙뚜완의 얼굴은 10년은 나이 든 것 같이 삭아 버렸다. 수녀원장 또한 얼굴에 예전보다 주름이 늘어 있었다. 수녀원장은 앙뚜완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었지만 막상 앙뚜완은 지금 상황이 무척이나 불편했다.


'밥만 먹고 가야지...'


"앙뚜완, 앞으로는 어떻게 할 거니?"


"다시 대학을..."


순간 앙뚜완은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 수녀원 마당에는 앙뚜완이 단 한 번도 잊어본 적 없었던 그 검은 머리의 파르티잔 여성, 피크가 홀로 그네를 타고 있었다. 수녀원장이 말했다.


"앙뚜완? 무..무슨 일이라도?"


피크는 멍한 표정으로 그네를 움직였다.


끼익 끼이익


그네만 움직이던 피크는 자신을 보는 시선을 눈치챘는지 고개를 돌렸다. 앙뚜완은 자신도 모르게 피크를 향해 걸어갔다.


'사..살아있었어!'


앙뚜완이 반가운 표정으로 손을 흔들려는 순간, 피크는 비명을 질렀다.


"꺄아악!!!!"


수녀들이 나와서 피크를 데리고 방 안으로 들어갔다. 피크는 벌벌 떨면서 끌려갔다.


"어버...어버버...."


하얗게 질린 앙뚜완에게 수녀원장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포로 수용소에 있던 여자인데, 전쟁 때 몹쓸 짓을 당해서 남자를 두려워하네."


앙뚜완이 더듬거리며 말했다.


"그...그렇습니까?"


"포로 수용소에 올 때부터 임신해 있었는데, 막달이 되었을 때 우리 수녀원으로 보내졌네. 애를 낳자마자 죽이려고 해서 겨우 애랑 분리해두었다네."


수녀원장은 씁쓸한 표정으로 말했다. 앙뚜완은 이마에서 식은 땀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이...임신이라니 그게 무슨..."


"독일군한테 몹쓸 짓을 당하고 임신했으니 그 아이를 죽이고 싶었던 거라네. 그래도 1년 전부터는 애를 공격하지도 않고 상태가 좋아진 것 같았는데...아, 미안하네. 이런 말 듣기 힘들텐데..."


수녀원장이 앙뚜완을 식당으로 데려가며 말했다.


"대학에 가기 전까지 자네가 머물만한 하숙집을 알아봐주겠네."


수녀원장은 앙뚜완이 머물 하숙집과 대학에 다시 다닐 때까지 돈을 벌 수 있는 일거리에 대해서 말을 했지만 앙뚜완에게는 그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앙뚜완은 계속해서 고개를 돌려서 피크가 갔던 길을 돌아보았다. 그 때, 아주 어린 검은 머리 여자 아이가 수녀원 마당에서 혼자 놀고 있었다.


'?!!'


수녀원장이 말했다.


"아나이스! 뭐하고 있니?"


아나이스가 수녀원장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앙뚜완은 다리가 휘청거리는 것을 애써 참았다. 수녀원장의 말은 앙뚜완의 귀를 계속 스쳐지나갔다.


'마...말도 안돼...'


앙뚜완은 다음 날 하숙집 침대에서 눈을 떴다. 근처에서는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시끄러운 소리가 났다.


'싼 이유가 있었군...'


탕! 탕! 탕! 탕! 탕!! 구르릉!! 구르릉!!


앙뚜완은 양 쪽 귀를 막고는 식은 땀을 흘렸다. 소리는 계속해서 신경을 긁어 놓았다.


'그냥 공사 소린데...왜 이러지?'


배가 고팠던 앙뚜완은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갔다.


"슈니첼 하나!!"


그런데 망할 놈의 여종업원은 앙뚜완이 있는 쪽으로 오지 않았다.


앙뚜완이 소리쳤다.


"시발!! 슈니첼 달라고!!"


앙뚜완은 식탁에 놓여있는 나이프를 종업원의 등으로 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종업원은 앙뚜완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서 외쳤다.


"엄마야!!!죄...죄송합니다!!"


종업원은 벌벌 떨며 앙뚜완의 주문을 받고는 잠시 뒤 눈치를 보며 슈니첼을 갖다 주었다. 앙뚜완은 아직도 심장이 쿵쿵거렸다.


'벼..별거 아냐...진정하자...'


앙뚜완은 슈니첼을 먹고는 하숙집으로 돌아왔다. 이틀 뒤부터 근처 서점에서 몇 달간 일을 하기로 한 상태였다.


'잠이나 자자...'


앙뚜완은 푹신한 침대에 누워서 눈을 붙였다. 꿈 속에서 앙뚜완은 티거 안에 있었다. 소련군 포병대는 티거 쪽으로 포탄을 쏟아붓고 있었다.


쿠과광!! 콰과광!! 콰광!!


조종수가 외쳤다.


"우측 궤도 고장!! 기동 불가!!"


계속해서 소련군의 포탄은 쏟아지고 있었다.


쿠궁! 쿠궁!! 콰광!!


"으아아아악!!!!!!!!!!"


앙뚜완은 비명을 지르며 침대에서 깼다. 등은 땀으로 흥건했다.


'시..시발...'


앙뚜완은 초조하게 방 안에서 걸어다녔다.


'시간 지나면 나아질거야...'


앙뚜완은 식료품 꾸러미를 들고는 수녀원 근처를 얼쩡거렸다.


'수녀원장님한테 감사인사로 선물만 드리고 나오는 거야!!'


그 때, 앙뚜완은 수녀원 울타리 건너편에 홀로 있는 피크를 발견했다. 피크는 오늘도 그네를 타고 있었다.


끼기긱 끼긱


차마 앙뚜완은 어제처럼 피크에게 다가갈 수 없었다.


'도..돌아가자...'


그 순간, 문이 열리고 한 수녀가 나왔다.


"앙뚜완? 무슨 일이니?"


앙뚜완은 식료품 꾸러미를 수녀에게 건네주었다.


"수..수녀원장님이 이..일자리 소개시켜서 이거 드리려고..."


앙뚜완이 뒷걸음질치자 수녀가 말했다.


"고마워!! 수녀원장님은 나가셨어! 들어와서 기다릴래?"


"괘..괜찮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앙뚜완은 부리나케 도망쳤다.


"앙뚜완!! 기다려!! 쟨 왜 저렇게 도망가는 거야?"


그 이후로 앙뚜완은 계속해서 수녀원장에게 음식물 꾸러미를 가져다 주었다. 수녀원장이 말했다.


"매번 이렇게 갖다주다니! 너무 고맙구나!"


앙뚜완이 말했다.


"제가 이 곳에서 얻은 은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나이스는 오늘도 홀로 마당에 주저앉아서 놀고 있었다. 앙뚜완이 말했다.


"저..저 아이는 맨날 혼자 여기서 놉니까?"


수녀원장이 말했다.


"저 아이가 파르티잔의 아이라고 마을 사람들이 좋지 않게 바라본단다. 그래서 이렇게 수녀원 안에서만 홀로 놀 수 밖에 없어."


다음 날, 앙뚜완은 음식물 꾸러미와 함께 아이들이 가지고 놀만한 인형을 하나 갖고 수녀원을 찾았다. 아나이스는 인형을 보면서 너무나도 기뻐했다.


"감사합니다!!"


싸구려 장난감 가게에서 싸게 구입한 그 인형을, 아나이스는 세상에 하나뿐인 보물인양 껴안고 보고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아나이스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앙뚜완이 생각했다.


'장난감 처음 본 애 같네.'


앙뚜완은 아나이스에게 말을 걸려고 다가갔다.


"호..혹시 다른 장난감 갖고 싶은.."


그 때, 다른 수녀가 달려와서 앙뚜완에게 외쳤다.


"죄..죄송하지만 빨리 돌아가요!!"


피크가 밥을 먹고는 산책을 하러 수녀원 마당으로 나오고 있었던 것 이다. 결국 앙뚜완은 아나이스에게 말을 걸지 못하고 수녀원 뒷문으로 뛰쳐 나갔다.


"헉...헉..."


다음 날, 앙뚜완은 장난감 가게에서 전차 장난감을 샀다.


'이..이건 내가 생각해도 너무한데?'


하지만 아나이스는 인형보다 전차 장난감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어찌나 좋아했던지 앙뚜완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것도 잊고는, 전차에 인형을 태우고는 놀기 시작했다. 수녀원장이 말했다.


"아나이스, 감사합니다 라고 해야지."


아나이스는 수녀원장의 말도 안 듣고 전차에 환장을 했다.


몇 달 뒤, 앙뚜완은 다시 대학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 정도면 돈도 충분해!!앞으로는 공부에 집중해야지!'


몇 년간 앙뚜완은 딱히 돈을 쓸 곳도 없었기에 앞으로는 기계 공학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돈을 모았다. 앙뚜완은 열차를 타러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수녀원을 들렸다.


'그..그래도 마지막에는 봤으면...'


앙뚜완은 혹시나 수녀원을 떠나기 전에 피크를 볼 수 있을까 싶어 울타리 밖에서 훔쳐 보았다. 하지만 피크는 보이지 않았다. 그 때, 한 수녀가 나와서 앙뚜완에게 말했다.


"그 여자는 지금 자고 있어요! 들어와요!!"


앙뚜완은 머뭇거리며 수녀원장에게 돈 봉투를 내밀었다.


"이..이거..."


수녀원장은 그 봉투를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앙뚜완...이러지 않아도 되는데..."


앙뚜완이 말했다.


"제가 이 곳에서 받은 것 처럼, 저 아이도 이걸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수녀원장은 앙뚜완을 안고는 어깨를 두드렸다.


"잘 살아야 한다..."


그렇게 앙뚜완은 수녀원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고개를 돌려보았다. 수녀원장과 아나이스가 손을 흔들었다. 앙뚜완은 모자를 눌러 쓰고는 열차역으로 향했다.


그로부터 앙뚜완은 몇 년간 대학에서 기계 공학 공부에 열중했다. 가끔 수녀원장과 편지를 주고 받았고, 아나이스가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달 받을 수 있었다.


'그 여자도 잘 지내고 있겠지...'


피크의 소식은 들을 수 없었지만 앙뚜완은 피크 역시 잘 지내고 있다고 믿고 싶었다. 어느 날 앙뚜완은 책을 사러 돌아다니다가, 옷가게에서 수수하지만 예쁜 여자 옷을 보았다.


'이 옷...보내면 좋아하려나...'


하지만 앙뚜완은 차마 피크에게 선물을 보낼 수가 없었고 공부에만 전념했다. 수녀원장과의 편지도 점점 뜸해졌다. 얼마 뒤, 앙뚜완은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포르쉐 사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앙뚜완이 속으로 생각했다.


'이..이렇게 되면 내가 아나이스를 키울 수도...그 여자도...'


아나이스는 눈과 검은 머리카락은 피크를 닮았지만 코와 턱은 앙뚜완을 꼭 닮았다. 아나이스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앙뚜완은 알고 있었다.


'이제 피크도 좀 상태가 괜찮아졌을수도...'


앙뚜완은 그렇게 열차를 타고는 다시 수녀원으로 향했다. 수녀원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앙뚜완은 수녀원 밖에서 두리번거리며 외쳤다.


"계십니까?"


처음 보는 수녀가 문 밖으로 나와서는 경계하듯이 물었다.


"무슨 일인가요?"


"수..수녀원장님을 뵈러 왔습니다!"


수녀원장은 앙뚜완을 반겼다.


"앙뚜완!! 잘 지냈구나!"


앙뚜완은 취직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아나이스에 대해 물었다.


"아나이스는 잘 지내고 있습니까?"


피크에 대해서도 묻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차마 물을 수는 없었다. 수녀원장이 말했다.


"아, 아나이스는 엄마와 함께 다른 지역으로 갔단다."


앙뚜완은 88mm 철갑탄이 자신의 가슴을 뚫고 가는 것을 느꼈다. 수녀원장이 말을 이었다.


"그 여자 상태가 괜찮아져서, 다른 지역 공장에서 아이와 살 수 있도록 일자리를 구했단다. 정말 다행이지..어쩌면 돈을 모아서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앙뚜완은 그 날 터덜터덜 돌아가서 수녀원 근처에 여인숙으로 들어가서 침대에 누웠다. 가방에는 아나이스에게 주려고 샀던 비싼 전차 장난감이 있었다.


앙뚜완은 혼자서 그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면서 생각했다.


'괜찮아. 원래부터 없었잖아.'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6.27 17:30
    No. 1

    나중에 다시 만나나요? 둘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7 17:31
    No. 2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6.27 17:39
    No. 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7 17:45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6.27 19:27
    No. 5

    ㅜㅜ 앙뚜완은 복귀전에 오토에게 한방 먹여야하지 않나? 에휴... 한스나 오토나 어떻게 살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독일군 사생아라 그러고 파르티잔 사생아라 그러고... 분명, 앙뚜완 괴롭힌 소년과 엄마도 또 괴롭혔으려나? 뭐, 나치독일치하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7 20:28
    No. 6

    앙뚜완이 오토 한방 먹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루트에서는 한스와 오토는 어떻게 살지...앙뚜완 피크가 다시 만나면 오토는 비웃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o이안o
    작성일
    21.06.27 22:07
    No. 7

    작가님 소설이 드디어 꺼무에도 등판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https://namu.wiki/w/%EC%99%95%EB%94%B0%20%EC%9D%B4%EB%93%B1%EB%B3%91%EC%9D%98%201%EC%B0%A8%20%EB%8C%80%EC%A0%84%20%EC%83%9D%EC%A1%B4%EA%B8%B0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7 22:15
    No. 8

    허거덩 어제 봤는데 점점 업데이트되고 있네요 ㅎㄷㄷㄷ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신이강철
    작성일
    21.06.28 01:36
    No. 9

    앙뜨완이 떠난 그녀를 찾아가면 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8 09:49
    No. 10

    기회가 되면 둘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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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외전)2차대전 후 앙뚜완과 피크의 이야기(완) +22 21.07.16 516 14 15쪽
342 외전)2차대전 후 앙뚜완과 피크의 이야기 3 +10 21.07.16 504 12 12쪽
341 처형 +5 21.07.16 549 19 11쪽
340 외전)2차대전 후 앙뚜완과 피크의 이야기 2 +4 21.07.15 512 16 11쪽
339 부대 깃발과 완장 +11 21.07.15 537 18 11쪽
338 계략 +9 21.07.14 532 19 11쪽
337 뻘밭 +9 21.07.13 535 19 11쪽
336 미리 보는 1차대전 이후 한스의 이야기 2 +9 21.07.12 626 17 12쪽
335 기념품 +7 21.07.12 543 17 11쪽
334 빡빡이가 된 파이퍼 여단 +6 21.07.11 572 20 11쪽
333 독감 +11 21.07.10 555 20 11쪽
332 사자와 호랑이 +12 21.07.09 587 20 13쪽
331 준장이 된 한스 +11 21.07.08 666 20 11쪽
330 미리 보는 1차대전 이후 한스의 이야기 +7 21.07.07 661 17 11쪽
329 파괴된 숲 +3 21.07.07 486 17 11쪽
328 연료 +7 21.07.06 503 15 11쪽
327 인계 철선 +2 21.07.05 518 16 12쪽
326 카운터 어택 +5 21.07.04 533 15 13쪽
325 생울타리 +2 21.07.03 538 18 11쪽
324 공세 +11 21.07.02 536 17 11쪽
323 장난 +11 21.07.01 540 19 11쪽
322 사냥 +14 21.07.01 536 1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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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2차대전 에피소드 : 2차대전 중전차 중대장 스테판 파이퍼 +10 21.06.29 603 1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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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지크프리트 4인조의 정찰 +6 21.06.28 558 18 12쪽
» 외전)2차대전 이후 앙뚜완의 이야기 +10 21.06.27 610 16 14쪽
316 전쟁 +7 21.06.27 573 17 13쪽
315 장애물 +7 21.06.26 579 1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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