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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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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27 23:12
최근연재일 :
2024.04.03 14:00
연재수 :
66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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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884,774

작성
24.0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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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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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5쪽

제 637화 괴롭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라.

DUMMY

“지저분한 놈. 이제야 잠잠해졌네.”


피투성이인 후타바가 지친 표정으로 자신의 깃털을 날렸고 그러자 팡! 하는 소리와 함께 ‘놈’의 신체가 터져나갔다.

“언니! 언니! 언니......!!!”


한때 섭정을 지키는 찬란한 무녀들이 서로의 팔이 녹아내리고 섞여 한 몸이 되었고, 두 개의 머리는 샴쌍둥이처럼 겹쳐버렸다. 그리고 등 뒤로 기괴하기 짝이 없는 촉수들이 돋아나 그 어떤 사악한 요괴보다 흉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그 추악한 모습에 가을의 무녀는 울고 있었고 차오린은 그녀가 겨울의 무녀와 여름의 무녀‘였던’ 고깃덩어리에 다가가지 못하도록 잡고 있었다. 두 대요괴의 협공에 무력화된 존재라지만. 가을의 무녀까지 흡수해버리면 어떻게 될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우리와 함께하자. 동생아...]

[우리와 한 몸이 되어... 주인님 곁으로.....]


우득! 우드드득!!


“흥!”


다시 깃털을 던져 재생된 부분을 파괴한다. 지금 검은 달이 직접 저 존재를 움직이고 있기에 끈질기게 살아있으나 이미 몸 대다수를 망가트린 지금. 위험할 것은 없었다.


“언니.....”


“저건 이미 구할 수 없어.”


“알아요! 안다고요! 하지만....”


함께 있던 이의 타락. 그녀의 언니들인 만큼 많이 의존했겠지. 요괴들은 그녀의 기분은 이해하면서도 가을의 무녀를 잡고 있었다.


“정말로 너의 언니들을 위한다면. 지금 들어가선 안 돼.”


“....알아요.”


이미 여름의 무녀와 겨울의 무녀의 정신은 검은 달이 타락시켜버렸다. 이제 남은 것은 껍데기인 몸뚱이뿐이었다. 검은 달이 워낙 광대한 존재이기에 섭정을 지키도록 강력한 그녀들이라지만 얼마 버티지 못했겠지. 그리고 저것은 그것의 말로. 진정으로 그녀들을 원한다면....


“인간들을... 지켜야 하니까요. 그것이 저희 계절의 무녀의 사명.”


“맞아. 그것이 우리 계절의 무녀의 사명이지.”


“언니!”


[언...니?!]


계절의 무녀 리더인 봄의 무녀가 인왕 달래와 함께 돌아왔다. 그녀의 등장에 가을의 무녀는 물론이고 한때 계절의 무녀라고 불렀던 흉물까지 반응해서 고개를 돌았다.


[언니.... 언니도 우리와 함께해.... 위대한 분의 일부가 되어.... 영원토록....]


“추하게 타락했구나. 나의 동생들아....”


움찔!


봄의 무녀가 다가서자. 거대한 흉물의 몸이 꿈틀거렸다. 한때 친했던 이에게서 나온다고는 믿을 수 없는 살기 때문이었다. 그러한 감정을 흉물은 이해하지 못했다. 그녀들을 사랑하는 이가 왜 이런 살기를 내뿜는 걸까? 일그러진 정신은 그 이유를 몰랐다.


“너희에게 구원을 내리마. 나와 함께 한 동생들아.”


벚꽃이 피어나 봄의 무녀 주변에서 소용돌이친다.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를 리가 없는 흉물은 소리쳤다.


[우리는 언니의 동생들이야! 우리를 죽이겠다고!?]


“왜냐하면.... 그것이 내 ‘진짜 동생’들이 원했을 결말이거든. 꽃들아. 삼키거라. 한때 내 동생이었던 흉물을....”


파아아아앗!


벚꽃의 쇄류가 홍수처럼 나아가 불과 얼음으로 저항하는 흉물을 한순간에 삼켜간다. 그리고... 벚꽃들이 붉은 피로 물들여지자. 봄의 무녀의 눈가가 촉촉해졌고 그녀는 자신의 소매로 그것을 닦아냈다.


“검은 달의 영향이 줄어들고 있어.”


흉물이 사라지자. 주변을 둘러싼 불쾌한 기운이 사라지는 것이 느껴진다. 인왕 달래는 바로 술식을 맺어 현 상황을 살폈고 곧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 건지 깨달을 수가 있었다.


“검은 달이 직접 조종하던 장기 말이 파괴됐음으로써 놈에게 큰 타격이 들어갔어. 이 정도의 기운이면 놈은 더는 인간을 타락시킬 수 없을 거야.”


일반 인간이 타락하지 않을 정도로 검은 달의 영향이 약해졌다. 이것으로 별의 아이들이라 불리는 타락자들은 더는 늘어나지 않을 것이고, 결계를 칠 필요성조차 사라졌다. 이미 타락한 이는 어쩔 수 없다지만. 현재 살아있는 이들은 지킬 수 있다는 것만 하더라도 큰 성과라고 달래는 생각했다.


“달래.”


“왜? 봄의 무녀?”


“난 오늘 내 소중한 두 동생을 잃었어... 난 네가 정말 싫지만... 오늘 너보다 더 싫은 것이 나타났지. 네가 우리를 대표하는 인왕이라면 하늘 위의 저 빌어먹을 놈을 확실히 죽여버려.”


“당연하지.”


달래의 대답에 봄의 무녀는 피로 물든 벚꽃 뭉치에 불을 붙였다. 불꽃은 벚꽃들을 따라 한순간에 불타올랐고 불타버린 재가 하늘로 날아오른다. 앞으로 몇 시간은 불타오를 불꽃에 봄의 무녀는 몸을 돌려서 달래를 보았다.


“가봐. 달래. 네가 무엇을 준비하든 최대한 협조하겠어. 난 잠시... 내 동생들을 추모하고 있을게.”


“도와드릴게요. 언니.”


그녀의 곁으로 가을의 무녀는 걸어와 섰고 그녀들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 크립트의 3명의 왕은 등을 돌려 신룡신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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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식이야.”


요괴들에게서 연락을 받은 두 대요괴의 부적이 타오른다. 그녀들은 재가 된 부적에 한숨을 내쉬며 달래를 보았다.


“북방에 몰려 있는 별의 아이들이 남하하기 시작했어. 그 와중에 방어하는 요괴 무리와 인간들을 모조리 몰살하고 있어. 그리고 호수에 토막 내서 집어넣는다고 하네.”


“수는 15만. 검은 달이 더는 인간을 타락시킬 수 없다고 판단되자. 남은 병력을 진군시키는 것 같아.”


“검은 달이 오기 전에 식사준비를 하는 거야. 놈은 그러한 호수에 촉수를 집어넣어서 빨아들이거든.”


“역겨운 놈.”


“나도 그 소감에는 동감이야. 하지만 놈을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우리도 그렇게 되겠지. 아니면 여름의 무녀나 겨울의 무녀처럼 되든지.”


“........................”


작은 승리를 얻었지만. 아직 희망은 없었다. 큰 타격을 받았다고 해도 검은 달은 이 행성에 거의 도달한 상황이었고 15만 명의 병력도 있었다. 변이를 통해 일반적인 인간보다 강했기에 솔직히 인간으로 30만 명의 병력이 있어도 막는 것이 힘들겠지. 인구가 적은 크립트 환경상 그러한 병력을 구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떠날 수 있는 술식은 이미 망가져서 사용할 수 없어.”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어. 우리가 어떻게든 방법을 생각해내야 해. 어떻게 하면..... 떠날 수.....”


인왕 달래의 시선이 문뜩 신룡신사의 한구석을 향했다. 신룡신사에서 신룡의 알에 힘을 주는 50정의 요도들이었다.


“어쩌면······. 가능할지도 몰라!”


“뭐라고? 정말이야?”


두 대요괴의 화색과 의문을 담으며 물었지만 달래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일단 섭정과 봄의 무녀를 불러줘. 그들에게도 이걸 알리지 않으면 승산은 없어.”


“알겠어. 금방 발 빠른 텐구에게 연락을 취할게.”


4시간 후. 평소에 결계로 접근이 금지되어있는 신룡신사 안으로 섭정과 봄의 무녀가 걸어들어왔다. 그들이 오자. 인왕 달래는 이전 계획과 실패한 원인. 그리고 현재 상황을 설명해주었다.


“행성을 옮긴다라... 그런 의식을 준비하고 있었다니...”


“하지만 실패했죠.”


봄의 무녀의 신랄한 비판에 섭정의 안색이 창백해졌다. 확실히 그 의식은 실패했고 행성을 옮긴다는 계획은 무로 되돌아갔기 때문이다.


“봄의 무녀. 확실히 너의 말대로 의식은 실패했지.”


“그럼 왜 저희를 부른....?”


“하지만 의식에 사용하고 있던 혼돈은 그대로 남아있어.”


달래 앞으로 대요괴들로부터 빌린 천망경이 떠오르고 거기에는 크립트의 행성의 모습이 있었다. 5개의 점은 활성화되어있으나 불의 신사이 있던 지맥은 어두웠고 행성 전체로 환한 빛이 깜박이고 있었다.


“행성을 옮길 정도의 주술진. 미완성되었지만. 여기에 담긴 힘은 엄청나. 이걸 조금 수정해서 사용한다면... 행성을 옮기는 것이 아닌 외부로 향한 술식이 되지.”


“.........!!!!!”


“서...설마.....”


모두가 경악한 상황에서 달래는 창가에 보이는 검은 달을 보았다. 이제는 하늘 전체를 채워. 푸른 하늘은 끄트머리에 조금 남아있을 뿐이었다.


“지맥을 수정해. 이동 술식에서 행성 규모 공격 주술 전환. 이걸로 놈을 치자.”


“!!!!!!!!!!!!!!!!!!!!!!!!!!!”


“확실히... 행성 규모로 발동한다면 저 거대한 놈에게도 확실한 유효타가 되겠네요.”


제대로 발동만 한다면 행성을 옮기는 힘이 역으로 검은 달을 쳐 갈아버릴 수가 있겠지. 하지만 장애물이 많았다.


“하지만 쉽지 않아. 첫째. 이 행성엔 혼돈의 주신이 있어.”


“현재 종말새가 있던 검은 숲으로 들어가 종말새를 죽이고 그곳에 있어.”


시온에 대한 정보를 항상 모으고 있었기에 즉각 차오린이 바로 답하였고 그 말에 달래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지금은 가만히 있지만. 우리가 술식을 완성하려고 한다면 놈은 반드시 움직일 거야. 검은 달은 시온의 사냥개. 사냥감이 있는 한. 사냥개를 죽게 할 사냥꾼은 없으니까 말이지.”


불멸자란 점에서 보통 까다로운 것이 아니었다. 설사 검은 달을 물리친다고 하더라도. 시온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죽이려 들 테니... 제일 먼저 막아야 하는 상대였다.


“그라면.... 제가 막을 수 있어요.”


“......?”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 말에 모두의 시선이 의견이 입을 연 이에게로 향했다. 시온이란 말에 지금까지 침묵하고 있던 천황 텐구 후타바였다.


“시온이라면 방해하지 못하도록 제가 막지요.”


후타바는 가슴 사이에서 고이 숨겨두었던 편지를 꺼내더니 손뼉을 쳐 자신의 심복을 불렀다. 평소 그녀를 보좌하는 코가 긴 붉은 텐구였다.


“....검은 숲에 있는 시온에게 이걸 전해라.”


“알겠습니다.”


“미안하구나.”


“제 목숨은 언제나 당신의 것입니다. 후타바님.”


“....미안하다.”


요괴보고 시온을 찾아가란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지는 않기에. 후타바는 떠나가는 그에게 계속 사과하였고 그가 사라지자. 차오린은 탁자를 내려찍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방금의 편지는 뭐고!? 후타바!!!!”


온화한 금호 차오린이 실눈을 크게 떠 날카로운 눈동자로 후타바를 노려보고 외친다. 그 모습에 그녀는 예상한 반응이라는 듯이 시선을 돌렸다.


“까마귀 텐구가 원래 이 행성의 요괴가 아니란 것은 알고 있죠? 차오린?”


“알아!”


“과거의 저. 정확히는 제 일족은 현대 시온과 연결되어 있어요. 그리고 현대 시온이 막 각성하던 행성에 저의 지인이 있어서 그가 어떻게 현재의 혼돈의 주신이 될 수 있는지 들을 수가 있었죠.”


“그건 너와 같은 대요괴인 내가!! 지금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거야!!! 넌 왜 이걸 나에게 숨기고...”


“숨기지 않았으면. 시온이 저부터 잡으려고 이 행성으로 올 테니까.”


“.........”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이 온 것뿐이지요. 편지에 적힌 글을 본다면 시온을 제가 갈 때까진 절대 움직이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것이 그를 움직이는 복수심의 근원이니까. 지금까지 요괴를 죽이기 위해 움직인 그 사내가 사냥개를 지킨다고 자신의 존재의미를 포기하진 않겠죠.”


“.....넌 죽을 거야.”


“그럴지도. 혹은 아닐지도.”


후타바는 부채로 자신의 입을 가리더니 창가에 서서 까마귀 날개를 펼쳤다.


“지금 어떻게 생각할지는 알아요. 전 반드시 살아서 돌아올게요. 그럼 앞으로의 일을 부탁할게. 달래. 그리고 차오린.”

“.....응. 부디 잘 돌아와야 해.”


달래의 인사를 받으며 후타바는 깃털 하나만을 남기고 하늘로 날아올랐고 그 뒷모습에 차오린은 이빨을 갈았으나 곧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고개 숙였다.


“바보.... 같으니....”


“후타바는 돌아올 거야.”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은 알잖아!!!!!!”


“....믿어. 우린 언제나 함께이니까.”


“..............”


차오린은 애써 감정을 다스리며 자리에 앉았고 달래도 촉촉한 눈가를 닦아내고는 굳센 눈을 했다.


“그럼 다음을 살필까? 둘째. 대의식이 진행되면 검은 달도 분명 그 전조를 느낄 거야. 그렇다면... 15만 명이 넘어가는 병력은 모두 의식이 집중되는 이 성산으로 향하겠지. 행성급 주술이 펼쳐지면 검은 달에게도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은 저놈도 알고 있을 테니 말이지.”


“막을 수 있을 리가 없어.”


터무니없는 숫자의 병력이다. 두 대요괴의 영향력으로 모든 요괴를 끌어 몰아도 한 줌으로밖에 느껴지지 않겠지.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저희 인간이겠군요.”


“맞아. 섭정이 내 이름으로서 성산에 최대한 병력을 모아주기를 원해.”


다대다 전투에 특화된 인간들뿐. 최대한 병력을 끌어모아 이곳에 방어선을 구축해야만 했다. 의식이 진행되면 15만의 병력이 몰려들 것이고 의식의 중심점이 될 이곳이 무너진다면 이 행성의 희망도 꺼져버리게 되므로....


“제가 승려와 무녀를 최대한 모으지요. 대규모 공격 주술이라면 뭉친 적들을 처리하는 데에 용의 할 테니.”


“좋아. 봄의 무녀. 그렇다면 섭정. 얼마나 모을 수 있을 것 같아?”


“최대한 모은다면... 10만.”


숫자가 밀린다. 신체 능력은 적이 더 우월하기에 달래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그것 밖에...?”


“전쟁이 없다 보니 군을 최소로만 유지해서 그렇습니다. 이것도 숙련병으로 따지자면 적고, 10만 중 절반은 보급을 담당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모든 병력이 전투 가능한 별의 아이들에 비하면 사실상 3대 1로 봐야죠.”


절망적인 숫자 차이다. 이 산을 지키기 위해 부른 병력들은 아마도 모조리 죽겠지...


“......”


달래는 눈을 감고 고뇌했다. 이 자리에서 그녀의 말 한마디면 10만 명의 생명이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해야만 하는 일이었다.


“...부탁할게. 내 이름으로.”


“알겠습니다.”


해야만 하는 일. 아무리 쓴 일이라도 그것을 해야만 하기에 왕이다. 인왕 달래는 침조차 삼키기 힘들 정도로 속이 쓰릴 것을 느꼈고 봄의 무녀와 차오린은 천망경에 떠오른 지맥을 살펴보고 있었다.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지맥의 수정이야. 그것이 되지 않고는 시작조차 하지 못해.”


지맥의 수정이 필요했다. 지금은 행성을 옮기기 위한 술식. 이것을 바꾸어 공격 주술로 변경하려면....


“20곳의 지맥을 수정하고 고정해야 해요.”


파괴된 불의 신사를 대신하여 5개의 위도를 그어 위도마다 4개의 지맥을 고정해야만 했다. 즉. 20곳의 지맥을 고정하여 신룡신사를 향해 힘을 집중할 수 있게 해야만 했다.


“일반 무녀와 승려로는 어림없어. 어느 정도 강한 요괴들만이 가능한 일이야. 6개의 지맥은 시간이 많아서 나와 후타바가 했다지만. 지금은 너무 양이 많고 시간이 촉박해. 약식으로 고정해야 하기에 정밀함은 필요없다지만... 숫자가 부족하지.”


“그건 걱정할 필요 없어. 어느 정도 강한 요괴라면 충분히 있으니.”


“?”


달래는 엄지손가락으로 신룡의 알을 중심으로 꽂힌 요도들을 가리켰고 그러자 신룡신사에 갇혀 형량을 치르고 있던 요도들이 일제히 진동하여 빛나기 시작했다. 그 수는 50정. 그 모습에 차오린의 눈이 커졌다!!!


작가의말

원래라면 합체한 여름의 무녀와 겨울의 무녀의 전투를 넣으려다가 중요하지 않는 부분이라 생략 바로 넘어갔습니다.

달래편도 벌써 60%정도 진행되었군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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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제 657화 토끼몰이 사냥. +1 24.03.29 7 2 25쪽
657 제 656화 지원군 +1 24.03.29 6 2 19쪽
656 제 655화 666의 괴물의 사냥의 시간. +1 24.03.29 8 2 16쪽
655 제 654화 자본주의의 괴물의 무서운 비밀. +1 24.03.28 5 2 21쪽
654 제 653화 방패의 비스타와 거짓된 영웅 살인귀의 관계 +1 24.02.29 10 2 16쪽
653 제 652화 대한민국이 만들어낸 666의 괴물. +1 24.02.29 10 2 14쪽
652 제 651화 이상한 괴물들의 만남. +1 24.02.29 13 2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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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제 647화 재앙을 향해 나아가는 용의 여왕. +1 24.01.15 13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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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제 645화 미끼. +1 24.01.15 12 2 16쪽
645 제 644화 비트레이를 지원하는 자. +1 24.01.15 11 2 20쪽
644 제 643화 1세계, 2세계, 3세계가 모이는 곳. +1 24.01.15 16 2 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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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제 641화 이것이 이 행성의 모든 힘을 담은 대주술이니! +1 24.01.12 10 2 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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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제 638화 이것이 이 행성에 사는 모든 이의 대답이며 +1 24.01.12 12 2 14쪽
» 제 637화 괴롭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라. +1 24.01.12 12 2 15쪽
637 제 636화 종말이 다가와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니. +1 24.01.12 10 2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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