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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iel 님의 서재입니다.

최후의 사제, 회귀하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카뮤엘
작품등록일 :
2020.06.24 23:55
최근연재일 :
2020.11.07 23:59
연재수 :
49 회
조회수 :
8,905
추천수 :
221
글자수 :
166,365

작성
21.03.29 00:47
조회
51
추천
0
글자
3쪽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어 주시는, 그리고 읽어 주셨던 독자 여러분!

우선 너무 늦게 다시 인사를 들여 독자님들에게 심려를 끼친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너무 늦게 이러한 공지를 올리게 되어, 그리고 그 공지가 좋은 것이 아닌 이러한 연재 중단에 대해 알려드리는 것이라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만 저의 첫번째 연중작의 공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작품 또한 제가 아직까지 캐릭터들에 대한 미련, 그리고 설정에 대한 미련이, 그 설정들을 생각하고 써 내려가며 '이러면 재미있겠지?', '그래, 이 부분은 조금 다르게...'라고 생각했던 저의 기억들이, 아직까지 바로 어제의 기억처럼 생생히 생각납니다.

그렇기에 저의 이 두번째 글, 최.사.회 또한 글을 남겨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제 글을 좋아해주셨던 분들을 위하여, 그리고 작년 공모전에서부터 이 글을 보아주시고 쭉 따라와 주셨던 독자님들을 위하여,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까지 이 작품이 저에게 준 추억을 잊지 못한 제 자신을 위하여, 이 글 또한 내려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그리하여 이 글 또한 제가 비로소 작가라는 이름을 당당히 외치고 다닐 때가 되었을 때, 비로소 새 숨을 불어넣어 다시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제 두번째 시도 또한 여기서 수많은 고민 끝에 좌초되었습니다만, 앞으로도 수많은 글을 쓰고, 또 쓰고 좌절하고 망설이여, 끝내는 글을 쓰는 것에서 행복보다 더한 절망을 느끼게 되더라도 그럼에도 꾸준히 새로운 글로 저의 글을 좋아해 주시는 독자님들에게 인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저는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공모전 - 비록 아직 공지는 안 내려왔습니만, 공모전이 없다면 새로운 작품을 통해서라도 - 에 다시금 도전할 계획이니, 저의 3번째 시도에 부디... 조금이나마 응원, 약간의 격려를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4 큐큨
    작성일
    21.03.29 09:04
    No. 1

    공모전때부터 봤었습니다..! 그동안 마음고생 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다들 그런 감정을 느끼면서 성장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음 작품은 꼭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음 작품 구상하시면서 푹 쉬다 오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카뮤엘
    작성일
    21.03.30 00:37
    No. 2

    안녕하세요 큐큨님! 너무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의 작품을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꼭 다음 작품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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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48화 - 적색신호(赤色信號) (4) 20.11.07 22 0 5쪽
48 47화 - 적색신호(赤色信號) (3) 20.11.03 18 0 6쪽
47 46화 - 적색신호(赤色信號) (2) 20.11.01 27 1 6쪽
46 45화 - 적색신호(赤色信號) (1) 20.10.30 23 1 5쪽
45 44화 - 찢어진 편지 (5) 20.10.29 22 1 7쪽
44 43화 - 색이 그 색이 아닌데...? (3) 20.10.27 29 1 7쪽
43 42화 - 색이 그 색이 아닌데...? (2) 20.10.04 32 1 6쪽
42 41화 - 색이 그 색이 아닌데...? (1) 20.10.03 43 1 6쪽
41 40화 - 찢어진 편지 (4) 20.10.02 31 1 8쪽
40 39화 - 색을 찾아서... (4) 20.10.01 31 1 7쪽
39 38화 - 색을 찾아서... (3) 20.09.30 32 1 7쪽
38 37화 - 색을 찾아서... (2) 20.09.26 31 1 7쪽
37 36화 - 색을 찾아서... (1) 20.09.25 33 1 7쪽
36 35화 - 찢어진 편지 (3) +2 20.09.22 37 2 7쪽
35 34화 - 제 2옥, 리비딘 Libidine (4) +2 20.09.19 39 3 7쪽
34 33화 - 제 2옥, 리비딘 Libidine (3) +4 20.09.16 49 3 7쪽
33 32화 - 제 2옥, 리비딘 Libidine (2) +2 20.09.11 54 2 8쪽
32 31화 - 제 2옥, 리비딘 Libidine (1) 20.09.10 55 3 8쪽
31 30화 - 찢어진 편지 (2), 성이 사라진 곳에서... (1, 完) +2 20.09.08 55 2 7쪽
30 29화 - 그리고 그곳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5) 20.09.05 57 2 8쪽
29 28화 - 그리고 그곳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4) 20.09.04 57 1 7쪽
28 27화 - 그리고 그곳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3) +2 20.09.01 59 3 7쪽
27 26화 - 그리고 그곳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3) 20.08.29 76 2 7쪽
26 25화 - 그리고 그곳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2) 20.08.25 86 3 7쪽
25 24화 - 찢어진 편지 (1), 그리고 그곳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1) 20.08.22 77 2 7쪽
24 23화 - 학문의 성 (7) 20.08.21 89 2 7쪽
23 22화 - 학문의 성 (6) 20.08.20 104 3 10쪽
22 21화 - 학문의 성 (5) 20.08.18 92 3 8쪽
21 20화 - 학문의 성 (4) +2 20.08.16 109 4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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