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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비행장

무한의 물자로 대한독립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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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멧돼지
그림/삽화
비행멧돼지
작품등록일 :
2024.08.15 17:16
최근연재일 :
2024.09.18 07:20
연재수 :
4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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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4
추천수 :
197
글자수 :
229,941

작성
24.09.0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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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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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5쪽

우한 방어전 (1)

DUMMY

전쟁이 멈췄던 사이 태현의 부대는 조선인 490 명과 중국인 500으로 늘었다. 가벼운 산포 열 문을 새로 받았고, 특별히 요청한 155mm 곡사포 1문과 그걸 끌고 다닐 트럭, 요청한 적은 없는 태현이 타고 다닐 지휘차량도 제공되었다.


태현은 미국의 지프제 군용차량을 보고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


“우린 유격부대고, 나는 이거 타고 다닐 새 없는데.”


이송헌이 설명해준다.


“뒤에서 지휘만 하고 명령 받으러 들락거리란 소리잖아.”


“내가 그럴 수 있나···”


태현은 모여있으니 제법 장엄한 자신의 부대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이들이 다시 죽어나갈 거란 사실이 견디기 어려웠다.


“이렇게 빨리 다시 싸울 줄 몰랐어.”


“하지만 일본이 난징을 돌려줄 거라 믿은 사람 없잖아? 난 광저우 줄 때부터 놀랐는데.”


사실 태현은 믿었었다. 난징만이 아니라 상하이까지. 이때 일본이 중일전쟁에 드는 비용으로 곤란했다는 걸 알았기에.


‘협약의 비공개 부분 중 중국에서 발생하는 이득 일부를 얻는다는 내용이 없을 리 없는데···’


일본의 결정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고, 그 모든 것은 군국주의 국가에서는 이성이 배제된다는 법칙에 근거했다.


우선 동맹인 독일이 영국에서 유리한 협상을 이끌어내자 고무된 것이 컸다.


영국 항공전이 독일의 작전 실패와 열세로 끝나기는 했지만, 독일도 일본도 전 세계의 자원을 끌어모아 비행기를 생산하면 나중에라도 영국을 꿇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잠시 미뤄진 것뿐.


거기에, 예전부터 일본은 동남아시아의 영국 식민지를 공격하면 아주 쉽게 점령하리라 믿었다. 그곳에서 생산되는 석유는 오래 전부터 일본의 공격 목표였고.


영국은 그걸 알고 독일에게 그 방면의 식민지를 넘기는 것도 제안했지만, 독일은 어차피 일본이 공격해 얻을 테니 유럽에서 이어지고 지중해에 닿은 북아프리카를 요구한 것이었다.


일본 정부는 그런 독일의 의도를 읽고 매우 들떠 공격 준비를 서둘렀다. 그 일환으로 사전에 중국의 군대를 격파해 침묵시키려 하는 것이다.


세 번째부터 오판이었는데, 일본은 미국이 독일을 보고 겁을 먹었다고 믿었다.


미국은 중화민국에 그런 것처럼 파일럿과 전투기를 보내고 P-40을 판매하는 등 영국을 지원했으나 끝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연히 루즈벨트는 1938년부터 전차를 몰고가 독일의 머리통을 다 부숴버릴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네 번째, 일본도 미국이 중국을 이용해 동남아시아 공격을 방해할 것을 알았기에 중국군을 분쇄할 계획을 짰는데, 장제스와 갈등을 빚는 군벌들을 본 후 이번에야말로 그들과 밀약을 맺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당장은 어려워도 장제스의 군대를 분쇄하고 나면 가능할 것이라고.


물론 중국의 군벌들은 장제스가 분쇄되면 그를 끌어낸 다음 일본과 싸울 생각이고, 그 생각이 변할 이유를 난징 학살을 일으킨 일본이 만드는 건 불가능했다.


다섯 번째. 일본 군부를 주관하는 대본영에서는 관동군이 움직이면 중국은 금방 분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전쟁 내내 있었고, 소련이 독일의 공격에 대비하는 지금이야말로 장비가 풍부한 정예병인 관동군이 중국을 칠 때라 계산했다.


마침 오랜 일본의 노력으로 소련-일본 중립조약이 거의 완성되어 가고 있는 것도 연관이 있었다.


여섯 번째. 그 무엇보다도,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고 영국을 무릎꿇려 세계의 두려움을 받는 것처럼 일본도 그런 지위를 가질 수 있다 믿고 애타게 원했다.


나머지 모든 이유는 그것을 달성하려는 열망에 만들어진 최면에 가까웠다.


태현은 그것들을 어느 정도 예상하면서도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니. 미국에서 얻는 석유는 대체 어떻게 하려고. 진주만 공격 계획 같은 게 앞당겨졌나.’


그나마 이성적인 편인 태현에겐 상상이 어려웠지만, 일본은 세계가 우러러볼 '무시무시한 관동군'으로 장제스를 분쇄한 후 미국에게 중국의 주인이란 인정을 받고 석유는 ‘받아낼’ 계산이었다.


그 모든 것의 결론으로, 지금 남하하는 관동군의 총 병력은 15만.


절반 이상을 덜어내 내보내는 것이다. 거기에다 일본 본토에서 보내는 증원 병력도 2만.


그 증원군을 지휘할 장교 중에는 태현과 부대원들이 잘 아는 이름이 있었다. 이송헌이 낄낄거리는 얼굴과 화난 목소리로 그 정보를 알렸다.


“기가 막힌다, 기가 막혀. 우리 앞잡이 장군님이 본토 사단 하나를 맡는다네, XX.”


태현이 신음을 흘린다.


“홍사익?”


“맞아. 홍! 사! 익! 아이 씨, 그 아저씨··· 조선에 가만히 좀 있지.”


불편한 소식이 하나 더 있었다. 같은 날 오후 이송헌이 어이가 없다는 듯 춤을 추며 부대로 들어와 전했다.


“대장, 대장! 또 좋은 소식! 아주 끝내주는 소식! 간도특설대가 바로 우리 부대 쪽으로 온대! 만세! 에효, XX. 별 X 같은 .”


“지휘관은···”


“송석하, 김찬규.”


태현은 한숨을 길게 쉬었다.


“이번에는 피할 수 없네.”


태현의 부대는 천 명. 간도특설대는 300명 정도의 중대급 조선인 부대다. 다른 부대와 섞여 공격해올 테니 살살 피하거나 하기 어려울 것이다. 대원들이 그러고 싶어하지도 않고.


“잘 됐지 뭐! 앞잡이 새끼들을 드디어 쏴죽일 날이 왔네. 홍사익은, 뭐. 김구 주석님 말대로 잡아서 투항하라고 해 보고···”


“안 할 거야. 그 사람. 그냥 죽이는 게 나을 걸.”


“너무하네! 그래도 조선인인데? 그 사람은 항일투사 가족들도 돌봐줬는데?”


“그래서 그게 서로 편할 거야. 아니 뭐, 우리하고 만날 일은 없으니 생각하지 말자고.”








1940년 12월. 우한 인근에 중국군 34만과 일본군 21만이 대치했다. 멀지 않은 북서쪽 샹양 인근에서는 리쭝런이 5전구 11만을 이끌고 일본군 6만과 대치 중이고, 남동쪽 멀리 일본이 점령한 주장(九江)시에서도 4만 병력이 장시성의 난창 쪽으로 진군해 바이충시의 8만 병력과 대치해있다. 양군의 총력전이다.


일본은 1938년 우한을 공격했을 때처럼 겨자 가스를 사용했다. 쉐웨에게 미리 ‘특수 임무’ 를 받은 태현이 가스탄 보관고를 확인할 때마다 터트렸지만, 일본군은 금방 유류고와 탄약고 안에 항시 두 명 이상이 들어가 지키는 것으로 교범을 바꾸었다. 어느 배신자가 창고를 터트리는 일을 막기 위해.


그렇게 태현의 주특기가 막힌 상황에서 일본군이 전면 공격을 개시했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북서쪽의 샹양과 남쪽의 난창에서도.


이번에 태현에게 맡겨진 역할은 적 교란이나 보급 방해가 아닌 자리를 지키고 버티는 것. 우한에서 30km 북쪽의 유지아산(喻家山)의 적 점령을 막아내는 것이다.


태현은 부대를 최대한 흩뜨려놓고 각 위치에 중기관총을 배치해 방어에 나섰지만 문제는 적의 겨자 가스 공격. 태현은 병력을 뒤로 무르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돌아버리겠군···’


적의 공격은 가스탄이 쌓인 지점을 확인 후 75mm 곡사포 여럿으로 공격하자 잠시 멈췄지만 이미 100명 가까운 대원이 죽거나 후송될 상황이었다.


태현은 산포를 최대한 높은 곳으로 올려 일본군 포대의 접근을 막았지만 불리한 상황을 바꾸기에는 턱없이 모자랐다. 태현은 망원경으로 적의 수송으로 겨자 가스 탄이 오고 있는 걸 확인했다.


“이건 다른 방법이 없다.”


태현은 병두의 지휘 아래 곳곳에 포를 숨기고 일본군의 75mm 겨자 가스 탄을 만들어 넘겨주었다.


“적이 쏠 때마다 우리도 쏘는 걸로. 적이 알아먹을 때까지. 쏘고 나서 반드시 자리 이탈해.”


서로 겨자 가스를 교환한 지 이틀, 중국에도 화학 무기가 있다고 확신한 일본은 더 가스 공격을 하지 않았다.


양군 본대의 교전은 태현의 전장보다 치열했다. 중화민국군은 그동안 공여받아 훈련시킨 M2 경전차로 일본군의 기갑전력에 맞섰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I-16 전투기와 파일럿들이 일본군의 Ki-27에 맞서 하늘을 날았다.


12월 19일, 일본군의 공격이 또 시작되고 전투가 진행될수록 그 진격 속도에 가속이 붙었다. 태현은 신중히 두 본대가 맞부딪치는 걸 보고 있었고, 병두가 태현의 뒤에서 묻는다.


“대장, 우리가 퇴각하는 경우는?”


“명령받은 건 없어.”


그 대답에 이송헌이 투덜거린다.


“지금 본대 후퇴하면 우리 고립되는데? 북쪽밖에 퇴각로가 없어.”


태현은 가만히 전선의 모습을 보다가 병두에게 말한다.


“공격 준비. 신호에 맞춰 바로. 전파해 줘.”


“알았어.”


이송헌은 불안한 얼굴로 반쯤 농담으로 묻는다.


“뒤가 아니라 앞으로 후퇴하게?”


“송헌, 윤기 형님 찾아서 위치 옮겨달라고 해 줘. 기슭 인근 초소로. 13.9mm 대전차소총.”


“오, 드디어 우리 대장이 돌았다! 라고 하고 싶은데 진지하네. 알았어.”


한 기의 I-16 이 격추되고 다른 전투기들이 재무장을 위해 후퇴한다. 기세가 붙은 일본군의 Ki-27이 사방에 흩어진 중국군을 계속 공격하지만, 오히려 중국군의 본대의 이동 속도는 급격히 둔해진다.


일본군이 중국군이 반격하려는 것을 파악하고 조금씩 흩어지는 중에 하늘에서 많은 수의 낯선 엔진 소리가 들려온다.


지금 우한에 있는 사람 중 그 소리를 잘 아는 사람은 태현 한 명 뿐이었다. 태현 주변에서 무장한 채 기다리는 대원들이 웅성였고, 태현은 밝은 목소리로 그들을 안심시켰다.


“아군이야.”


스무 대의 P-40이 우한 상공을 날았다. 기수에는 상어 이빨 도장, 플라잉 타이거즈다. 태현은 그중 낯익은 한 기의 페인팅과 독특한 움직임을 알아보았다.


‘텍스’ 데이비드 힐의 기체가 선두에 있었고, 태현은 지금 그가 분명히 외치고 있을 소리를 작고 낮은 목소리로 따라했다. 카우보이의 기합에서 따온 미국 남부의 슬랭을.


“Yee···haw.”


주변의 대원들은 서로 멀뚱멀뚱 쳐다보다 묻는다.


“무슨 말이에요, 대장?”


“아무것도 아냐. 자··· 군장 점검. 총기 확인. 전진하자. 목표는 적의 포위 섬멸.”


상대적으로 우위인 성능, ki-27 과의 공중전을 상정한 길고 길었던 훈련. 플라잉 타이거즈는 빠르게 몇 대의 Ki-27을 격추했고 태현도 그 틈을 타 두 대 떨어트렸다.


일본군을 끌어들인 중국군도 전개를 마치고 세 점으로 집중해 일본군 쪽으로 돌격한다. 태현은 적의 우측 부대의 뒤를 막으며 공격할 계획.


일본군은 기존의 교리대로 탱크를 둘러치고 방어 진형을 짜지만 이번에는 중국군도 M2 경전차가 있는 상황. 그리고 Ki-27이 엄호하지 못한다.


플라잉 타이거즈의 P-40 아홉 대가 추가로 날아오고, 그들은 공중전이 벌어지는 아래 공간을 통과해 일본의 포대에 견제 사격한다.


다급한 상황에 일본군의 본대에서 추가 병력이 출진한다. 태현은 그것을 봤지만 부대의 전진을 멈추지 않는다.


“앞으로 6분. 하는 데까지.”


태현은 부대를 셋으로 나눈다. 지금까지 태현의 부대를 공격했던 적 포대가 지금 곤경에 처한 전방의 일본군을 지원하고 있다. 공격을 벼르고 있던 중국인 중대를 그쪽으로 보낸다.


일본군의 방어진이 한 군데씩 허물어진다. 그동안 일본 전투기가 중국의 포격을 견제하고 자신들은 마음껏 포를 운용하던 상황이 반대가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군이 잘 하는 선택은 보병이 뒤쳐지는 걸 감안한 기갑전력의 일점 돌파. 쉐웨는 그 운용을 보고 추격하도록 명한다.


M2 경전차가 속력을 내 일본의 퇴각 대열 좌우 후방에서 뒤를 쫓고, 일본군의 전차는 방향을 틀어 반격한다. 일본의 관동군은 지나파견군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을 쌓았기에 여러 동작을 할 줄 알았다.


구조하러 오는 일본군의 후발대의 속도도 빠르다. 퇴각하던 전차대는 후발대와 발을 맞춰 공격할만한 위치가 되자 흩어진 후 방향을 돌려 반격에 나선다.


이대로 반격하면 전열이 흩어진 M2 경전차들이 역습을 당하기 충분하지만, Ki-27 한 기가 전장 가운데 떨어져 폭발하며 그 가능성을 크게 낮춘다. 일본군 보병 여럿이 하늘을 조준해 총을 쏘지만 그건 중일전쟁 내내 중국의 보병이 꾸준히 실패해 온 공격 방식. 일본군의 소총이라고 크게 다를 리 없다.


일본군의 기갑전력은 아직 후퇴하는 보병과 전진배치된 포를 엄호하며 천천히 퇴각했고, 쉐웨는 일본군에 입힌 피해에 충분히 만족하며 본대 귀환을 명했다.


태현도 부대를 수습했다. 많은 일본군 포로들이 두 손을 머리 위로 깍지끼고 다리를 뻗고 엎드린 채 땅을 본 채 잡혀있었다.


특별히 심문할 내용은 없고 잘 묶어서 본대에 보내려는 중, 포승줄에 묶인 일본군 소위 한 명이 한국말로 부대에 말을 붙인다.


“조선인 특공대, 맞죠?”


그들을 포박하던 누군가 언짢은 얼굴을 하면서도 대답으로 끄덕였다. 포로는 눈치를 살피다 결국 한 마디 한다.


“나도 조선인이에요. 참, 이런 비극이. 아무튼 잘 부탁합니다.”


태현의 머리 안에서 무언가가 잠시 끊어졌다. 태현은 그의 앞으로 걸어가 물었다.


“뭐라고?”


“잘··· 부탁한다고요.”


“그전에.”


“비극이라고요. 진짜, 조선인끼리···”


태현이 몸의 회전을 실어 그의 얼굴을 때렸다. 남자는 뒤로 넘어졌고, 태현은 발을 들어 그를 밟기 시작했다.


이송헌이 달려와 태현을 붙잡았다.


“대장! 대장대장대장! 포로! 포로야 포로! 그것도 장교 포로!”


그것이 문제다. 그가 병사라면 모르겠지만, 소위는 자원해야만 될 수 있다.


태현은 폭력을 멈췄다. 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이송헌이 태현을 들어다 옮기는 바람에.


“포로라고, 손 묶였다고. 이 미친 대장아.”


태현은 한참 숨을 몰아쉬다 다른 대원에게 말했다.


“저놈 손, 풀어 줘.”


이송헌이 질색한다.


“하지마! 하지마! 야 이 대장놈아, 정신 차려. 야야, 춘민아. 쟤가 뭐라고 했냐?”


“자기도 조선인이라고, 뭐 민족의 비극이라서 슬프다나 대충 그랬어요.”


사실과 약간 떨어진 소리기는 했지만 맥락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쳐맞을 소리 했네. 아, 그래도 대장. 대장은 때리는 거 아냐. 내가 때리면 때렸지. 야이 씨, 조선인은 패고 일본인은 봐주고. 대장 왜 인생 거꾸로 살어.”


“일본인이지. 저거는.”


태현은 이를 꽉 물고 자신이 때린 소위를 노려보았다.


“알았으니까, 물이나 마시고 속 풀어. 얘네 전부 본대로 보내면 되지?”


중국군의 차량 한 대가 태현이 있는 쪽으로 왔다. 거기서 중위 한 명이 내려 태현에게 경례하고 말했다.


“사령관께서 곧 있을 본대 회의에 출석하라십니다. 모시겠습니다.”


태현은 이송헌에게 나머지를 맡기고 차에 탔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이송헌이 입에서 피 흘리는 소위의 뒤통수를 한 대 때리는 게 보였다.


“나보고는 진정하라더니···”


태현의 마음이 조금 풀렸다. 하늘에서는 아직 플라잉 타이거스의 P-40이 주변을 돌며 정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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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작품 내 오류 수정 내역입니다. 24.09.02 111 0 -
40 북아프리카 전역 (1) NEW 11시간 전 33 3 12쪽
39 1942년부터 43년, 과달카날에서 파푸아까지 24.09.17 53 3 12쪽
38 나치 독일에 드리운 그림자 24.09.16 59 3 16쪽
37 필리핀 탈출 24.09.15 76 3 14쪽
36 탈출 계획 24.09.14 80 4 13쪽
35 악전고투 24.09.13 83 3 15쪽
34 필리핀 침공 24.09.12 95 3 14쪽
33 필리핀으로 24.09.11 96 4 13쪽
32 철과 화약은 생명과 같이 비산하고 24.09.10 96 4 13쪽
31 신임 장교 24.09.09 98 3 12쪽
30 때로는 싸우지 않는 것이 24.09.08 101 4 12쪽
29 조선의용대 24.09.07 107 4 13쪽
28 우한 방어전 (2) 24.09.06 101 4 15쪽
» 우한 방어전 (1) 24.09.05 113 4 15쪽
26 모두는 서로 다른 미래를 꿈꾸고 24.09.04 120 5 13쪽
25 협상, 짧은 평화, 다른 협상 24.09.03 135 6 16쪽
24 이청 전투 (2) 24.09.02 119 6 13쪽
23 이청 전투 (1) 24.09.01 129 4 14쪽
22 호랑이들 24.08.31 146 5 17쪽
21 사나이의 약속 24.08.30 145 4 15쪽
20 공산당의 조선인 24.08.29 166 4 13쪽
19 우한의 범 24.08.28 168 3 12쪽
18 미국의 장교 24.08.27 170 5 12쪽
17 국제 정세 24.08.26 170 5 13쪽
16 고된 크리스마스 24.08.25 169 5 12쪽
15 겨울의 우한에 꽃잎이 흩날리고 24.08.24 175 7 11쪽
14 세 가지 물질 24.08.23 195 5 12쪽
13 임시정부 24.08.22 199 6 12쪽
12 난닝 전투 (4) 24.08.21 199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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