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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긴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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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긴
작품등록일 :
2012.10.20 08:05
최근연재일 :
2012.10.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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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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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343

작성
12.09.0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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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제 2 화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 16

DUMMY

다페날의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다. 게다가 저 멀리, 도시에 사는 자들은 보기 힘든 지평선이 보인다. 은은하게 빛나는 달과 별들, 그리고 문명이 비추는 빛에 의해 검은 호선으로 보이긴 하지만 분명히 그건 지평선이었다.

공중에서 우진은 몸을 틀어서 방향을 바꿨다. 그는 건물들의 옥상을 밟고 다음 건물로 이동했다. 경찰과 자경단들, 그리고 아직 존재하는 샤라크둠의 패거리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지만 우진은 그들의 머리 위로 몸을 날려 잽싸게 중앙구로부터 벗어났다.

“일단 여기까지 오면 안심이군요.”

우진은 중앙구를 벗어나 슬럼가 맞은 편에 위치한 자신들의 아파트에 도착했다. 우진은 열쇠를 꺼내어 현관문을 열었다.

“별로 좋은 곳은 아니지만 당분간 피해있을 정도는 될 거에요.”

“아니 잠깐. 오빠. 난 반대야.”

레노아가 우진의 행동을 제지했다.

“응? 뭐에 대해서?”

“마피아를 집안에 들여놓으면 어떻게 해? 저 여자를 잡으러 오크들이 쳐들어오면 우리들은 꼼짝없이 말려든다고.”

“레노아.”

“일단 오빠가 뛰쳐 들어갔으니까 걱정되서 나온거지, 이 이상은 관여하고 싶지 않아.”

레노아는 딱 잘라 말했다. 그러나 우진은 문을 열고 에밀리를 방 안으로 들였다.

“부상자를 지금 내칠 수는 없지. 지금 샤라크둠의 패거리들이 눈에 핏발이 선 채로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렇게 다친 사람을 내보내는 건 내 손으로 죽이는 거야.”

“지금까지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그랬잖아? 죽으라고 사람 내버리는 것쯤은 이제 나도 할 수 있어.”

레노아는 악에 받혀서 말했다. 우진은 그런 그녀를 보며 쓴 웃음을 지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단 하나뿐인 인간이었던 레메나삭이 솔람의 백성들에게 희생당한 이후 그렇잖아도 인간들과의 관계가 서먹서먹하던 레노아는 완전히 인간 불신에 빠졌다. 그런데 이제와서 남들을 위해 희생하려 하는 우진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오빠는 세븐즈리그에서 모함당해서 솔람으로 망명했다가 이제 다시 세븐즈리그로 망명하는 진귀한 경험을 했는데 왜 그리 속편한 거야? 이 엘프 여자가 오빠네 집안이 망할 때 어디 도와주기라도 한적 있어? 수수방관 했을 거 아냐? 그런데 왜 오빠는 오빠 자신을 희생하는데 열중하는 거야?”

확실히 그렇다. 에밀리는 딱히 변명할 말이 없어서 쓴 웃음을 지었다. 레노아라는 저 소녀가 우진을 걱정하고, 에밀리를 눈엣가시로 여겨도 할 말이 없다.

그러나 우진은 레노아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식탁 위를 치우더니 소독용 알콜을 꺼내 우선 식탁 위를 닦았다.

“에밀리. 여기 와서 상처 좀 보여봐요.”

“오빠.”

“아아. 레노아. 알겠어. 알겠다니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그럼 당장 내쫓아.”

레노아는 에밀리에게 강한 적개심을 보였다. 이렇게 되자 에밀리도 참기 힘들어졌다.

“닥쳐 꼬마! 난 그냥 끌고 와서 왔을 뿐이야! 이런 취급하지마! 나가줄 테니까!”

“어머~ 꼴에 자존심은! 하도 못 들은 척 하고 늘어 붙어있길래 귀가 어디 안 좋은가 했는데 그건 아닌가 보네. 이제 좀 자존심이 일어나나 보지? 자자. 최소한의 자존심이 있으면 얼른 빨리 우리 집에서 나가!”

레노아도 만만치 않았다. 에밀리 디아스는 기가 막혔다. 마피아 간부인 그녀가 언제 이런 취급을 당한 적이 있었던가?

“말 다했냐?”

“적어도 당신과는.”

어린 소녀와 엘프 마피아 여성 사이에 긴장감이 감돈다. 에밀리 디아스는 곧이라도 칼을 빼들 테세고 레노아도 마법을 준비하고 허리에 찬 나이프 위에 손을 얹었다. 정말 사생결단을 각오한 듯한 두사람을 보며 우진은 골치가 아파왔다.

“둘 다 그만.”

우진은 에밀리 디아스의 팔에 알콜을 부었다. 깜짝 놀란 그녀가 의자에 주저앉았다. 격통이 팔을 후벼파고 있었다.

“총상이군요.”

우진은 구급약 상자에서 붕대와 반창고, 그리고 회복물약을 꺼냈다.

“으음.”

“오빠. 회복물약이 얼마나 비싼데....”

“레노아.”

우진은 차분한 목소리로 레노아를 달랬다. 그러자 레노아가 울먹울먹 거렸다.

“오빠는 매일 검은 빵 껍떼기만 먹으면서 아끼고 살았는데 대체 왜 저 여자에게 금쪽같은 회복물약을 주려는 거야? 오빠도 좀 자신을 위해 살아. 저런 엘프 여자에게 이용당하지 말고.”

“뭐 다 경비 처리 할 거야. 공짜로 주는 거 아니거든? 레노아 네가 그렇게 말하면 경비처리해야 할 내가 부끄럽잖아? 자선사업하는 거 아니니까 너무 그러지 마.”

우진은 에밀리의 입에 수건을 가져다 대었다. 에밀리가 수건을 물자 우진은 재빠르게 단검으로 그녀의 팔에서 총알을 파냈다.

“으윽.”

어렵지 않게 총알을 빼낸 우진은 에밀리의 팔에 붕대를 감았다. 손이 재빨라서 순식간에 처치가 끝났다.

“참아요.”

우진은 회복물약을 주사기에 넣어서 그녀의 상처 주위에 주사했다. 이렇게 응급처치를 모두 끝내고 나서야 한숨을 내쉬며 식탁 의자에 몸을 기댔다.

“레노아. 오빠 손님에게 그렇게 성질내면 오빠가 곤란하다.”

“그, 그래도.”

“우리 레노아가 오빠를 걱정해주는 건 알겠는데 이 오빠는 충분히 인생을 즐기면서 살고 있어.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도 난 이번 일에 좀 뛰어들지 않으면 안 되겠는걸.”

“그, 그래도. 이용당하고 하면.”

레노아가 그렇게 걱정하자 우진이 피식 웃었다. 우진은 에밀리 디아스를 힐끗 바라보고 말했다.

“아니 저기... 레노아. 이건 마치... 감기 걸렸는데 죽을까봐 걱정하는 거야. 설마 내가 마피아나 오크 폭력배들 따위에게 죽기야 하겠어?”

우진은 웃으면서 의약품 상자를 치웠다.

듣고 있던 에밀리로서는 정말 이상한 이야기다. 지금 상황에서 대체 우진은 왜 저렇게 여유로울까? 우진이 말하는 투를 보면 샤라크 둠이나 디아스 패밀리나 안중에도 없다는 듯 말한다. 샤라크 둠의 공격은 정말 시가전을 방불케 하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런데도 우진은 자신만만했다. 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

“아 맞다.”

우진은 아까 전 자신의 머리를 겨누었던 엘프 마피아에게서 빼앗은 실버카슨을 꺼냈다.

“이거 선물로 줄께.”

레노아의 능력, 초공간지각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할 때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우진은 레노아에게 권총을 건네주고 방문을 열었다.

“그럼 씻고 잘 준비 해.”

“오빠.... 알았어. 미안했어요. 제가 너무 흥분해서 말이 심했지요.”

레노아는 에밀리에게 꾸벅 사과하고 우진에게서 은색 리볼버를 받아들었다. 그녀는 먼저 잠옷을 준비하고 샤워실로 향했다.

우진은 에밀리를 돌아보며 미소지었다.

“죄송해요. 여동생이 실례되는 말을 했지요? 사과드릴께요.”

“아니 내가 더 미안해. 이거 정말 면목이 없군. 반드시 이 은혜는 꼭 갚겠어.”

“여동생이 아무래도 당한 게 많아서, 좀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요.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거죠.”

그렇게 쉽게 사춘기 핑계를 댈 수 있는 일 같지는 않다. 방금 전 그 소녀가 에밀리를 적대할 때는 어떻게든 빨리 그녀를 치워버리고 싶어서 안달 난 것 같았다. 하지만 에밀리 디아스는 그 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며 샤워부스에서 나온 레노아가 그녀를 째려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럼 먼저 잘께요. 오빠는?”

“난 좀 있다가.”

“알았어. 먼저 잘께.”

레노아는 다시 에밀리 디아스를 노려보고 침실로 들어갔다.

“나까지 덩달아 피곤해지는 군.”

에밀리는 레노아가 침실로 들어가자 한숨을 내쉬었다. 팔에 맞은 총상의 아픔이 많이 가라앉았다. 회복물약 덕분일까? 상처를 막은 붕대를 잠깐 들어보니 과연 상처는 상당히 아물어 있었다. 에밀리는 붕대를 다시 감고 일어났다.

“좀 씻고 싶은데.”

“상처가 있으니 샤워는 하지 말아요. 좀 그렇지만 물수건으로 간단히 하세요.”

“응. 고마워. 그런데 대체 무슨 일이지? 샤라크둠이 왜 갑자기 이런 공격을 가했을까?”

“글쎄요. 저도 궁금한 걸요. 샤라크는 엘프 마니아로 보였는데, 남자 엘프들에겐 가차없는 성격인가 보군요.”

엘프 마니아라는 건 엘프란 종족 자체를 사랑하는 게 아니다. 그들은 어디까지나 엘프란 종족의 이성만을 사랑하고, 폭력조직 샤라크의 대부분의 놈들은 다들 남성이니 게이가 아닌 한 엘프 남성에 대해서 자비를 베풀 리 없을 것이다.

“왜 공격했는지는 상관없어. 일이 이리 된 이상 다른 엘프 마피아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밖에. 우선 다페날에 있는 조직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마가센과 시스릿드의 마피아들에게도 도움을 청해야지.”

에밀리는 이를 악물었다. 그러나 우진은 고개를 저었다.

“인질들이 잡혀있을 텐데요?”

엘프 마피아들이 끈끈한 결집력을 발휘한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 샤라크 둠은 그래서 디아스 패밀리의 간부들을 인질로 잡았다. 이리 되면 잘 해봐야 신나게 두들겨 맞고 협상테이블에서 인질들과 돈 몇 푼 돌려받고 끝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다른 엘프 마피아들에게 신세를 지게 되면 돈으로 갚아야 하는데 애써서 성장세를 탄 디아스 패밀리로서는 다시 쓰레기통에 처박히는 꼴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우선 이건 제 생각이지만....”

우진은 살짝 말꼬리를 흐리다 이야기를 꺼냈다.

“샤라크 둠이 디아스 패밀리를 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뭐죠?”

“으음. 글쎄. 나도 잘 모르겠군.”

“에밀리 디아스, 당신은 유능한 마피아 두목이에요. 칭찬인지 욕인지 모르겠지만 그건 사실이죠. 그런데 이번 공격에서 당신이 속수무책이었다는 건, 당신이 모르는 영역에서 샤라크의 마음이 움직일 어떤 일이 일어났다는 거죠. 당신은 디아스 패밀리의 사업에 대한 전반을 다 체크하고 있었을테니, 사업확장을 하겠다, 혹은 이윤을 추구하겠다는 이유로 엘프 마피아를 치진 않을 거에요.”

엘프 마피아들의 결집력, 다른 도시에서까지 원군을 보내는 엘프 마피아를 상대로 그저 사업 확장 좀 하겠다고 공격을 가하는 경우는 드물다. 에밀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번 습격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당신의 생각으로는?”

“이건 뭔가 원한 관계에 의한 공격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아요.”

“샤라크와 원한 쌓은 적은 없는데?”

“원한이 샤라크의 원한이 아닐 수도 있지요. 예를 들면 미스티 디아스라던가.”

우진이 그녀의 이름을 언급하자 에밀리가 당황스러워 했다. 펜너 디아스에게는 많은 자식들이 있어서 에밀리도 자신의 형제자매가 몇 명이나 있는지, 누가 누구인지 모른다. 그러나 미스티는 바로 그녀의 친 언니였다.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던 그녀가 디아스 패밀리에게 앙심을 품고 친 여동생까지 해칠 각오를 하고 공격했단 말인가?

“그러니까 당신의 생각은 뭐야? 미스티 언니가 가문에 복수하기 위해 오크들을 부추기고 있단 말이야?”

“예.”우진은 단정적으로 말했다.

“사실 오크 폭력조직이라고 해서 샤라크를 우습게 생각한 것도 사실이에요. 만약 샤라크를 직접 보지 않았다면 이번 일을 저지른 오크가 흥분해서, 앞뒤를 재지 않고 그냥 즉흥적으로 일을 벌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죠. 하지만 직접 만나본 바로는 지적이고 매너도 있더군요. 앞 뒤 재지 않고 행동할 바보가 아니라는 것 쯤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습격할 때의 전략에서도 좀 놀랐는데. 중갑을 입히고 타워실드를 든 돌격조와 후방 저격조를 분리해 운용한다는 건 보통 치밀하게 준비하지 않고선 힘든 일이거든요? 경찰들에게 뇌물도 먹여야 할테고 미리미리 디아스 패밀리의 동선을 확보해야 했을 거에요.”

확실히, 그들은 에밀리 디아스의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러 카지노에 사람들을 심어 그들로 하여금 카지노의 재산을 빼돌리게 했었다. 에밀리 디아스는 등골에 서늘한 뭔가가 지나는 걸 느끼며 몸을 떨었다.

“맙소사.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야.”

에밀리 디아스도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 말하자면 끝이 없을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녀의 언니 역시 그럴테지. 펜너의 경박함으로 인해 고통받는 무수한 아이들을 생각하면 있을 법한 일이다.

우진은 에밀리가 당황스러워 하는 걸 보고 손을 내저었다.

“뭐 거기서 굳이 미스티 디아스를 낄 필요도 없지요. 혹시 당신의 아버님이 샤라크에게 또 어떤 정략 결혼을 제안하다 깨져서, 그게 그의 심기를 거슬렸을 가능성도.”

에밀리 디아스가 끄응 하고 머리를 손으로 눌렀다. 확실히 이것도 있을 법한 이야기다. 엘프 여성에 집착하는 샤라크에게 엘프와의 결혼은 정략결혼이라 해도 큰 가치가 있을테니까. 펜너 입장에선 자식을 좀 더 비싸게 팔수 있는 거래처인 셈이다.

“아 피곤하다. 상상만 해도 골이 욱신거리는 군. 그럼 어떻게 해야지?”

“뭐 생각이 좀 있습니다만... 일단 좀 쉬죠. 내일 부터 활동하도록 해요. 알겠죠?”

“미안. 좀 잘께.”

에밀리는 자신의 피에 젖은 재킷을 벗었다. 셔츠도 피로 물들어있고 바지에까지 온통 피가 묻어있어서 남의 집에서 함부로 잘 처지가 못된다.

“잠옷은 이걸 써요.”

우진은 옷장에서 허름한 셔츠를 꺼냈다. 그리고 에밀리 디아스에게 받았던, 그녀의 아카데미 제복도 꺼냈다. 원래는 엘프 마니아들의 집회에 스며들기 위해 소품으로 준비한 거지만 여기서 유용하게 쓰이게 될 줄이야.

“속옷이 좀 없긴 하지만 괜찮겠어요?”

“그건 내가 알아서 하지. 고마워.”

“먼저 씻어요.”

우진은 샤워부스를 가리키고 벽장에서 모포를 꺼내 소파위에 펼쳤다. 그리고 자신도 모포를 꺼내 양탄자 위에 까는게 아닌가?

“설마 바닥에서 자는 거야?”

“원래는 제가 소파에서 자는데... 레노아랑 당신이 사이가 좋으면 침실에서 자게 했을텐데 그게 보시다시피. 그렇잖아요?”

우진은 쓴 웃음을 지었다.

“아 괜찮아. 나 바닥에서 잘래.”

“저도 괜찮아요. 사실 바닥에서 자나 소파에서 자나 어느 쪽이 딱히 더 편하다고 말하기 힘들어서. 날씨도 이정도면 따뜻한 편이고요.”

“그래도 손님이 주인을 내쫓고 편한 자리를 차지 할 수는 없지.”

“주인이 손님을 찬데 재울 수도 없지요. 게다가 당신은 환자잖아요?”

우진은 그리 말하며 샤워부스를 다시 손으로 가리켰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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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75 이러모
    작성일
    12.09.09 03:54
    No. 1

    커그 아키블레이드 홈피를 거처서 문피아로...????출판 하신다구 다 지우시지 안으 셧나요??? 아님 북큐브 유료 연제 전 단계 인가요????아무튼 잘보고 갑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아라짓
    작성일
    12.09.09 04:31
    No. 2

    커그 연재 할때 봤었는데 약간 수정이 된것 같기도 하네요.
    읽기가 편해진 느낌? 문피아라 그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수라염제
    작성일
    12.09.09 06:09
    No. 3

    출판하신다고 지우신적은 없는걸루 압니다
    예전에 황신 처리장면 까지는 아키블레이드 책자 1,2권 출판한 이후에도 몇 개월간 계속 무료로 볼수있게 커그에 연재 유지하셨고(참고로 황신처리장면은 2권이후 대략 3권내용) 그후에도 코드브러쉬 게임 배경기반으로 쓰이면서 그쪽 개발 홈페이지로 이동하셔서 소설내용연재자체는 볼수있는 상태의 연중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최근 공언하신대로 그동안 미뤄놨던 완결 공약을 차근차근 지켜가는 과정인듯해서 한명의 독자로서는 기분좋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설해목
    작성일
    12.10.04 23:18
    No. 4

    오늘도 감사합니다 휘긴님 ~잘봣습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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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제 2 화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 39 +14 12.10.10 3,407 16 13쪽
43 제 2 화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 38 +8 12.10.04 3,225 15 10쪽
42 제 2 화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 37 +7 12.10.03 2,809 22 9쪽
41 제 2 화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 36 +4 12.10.02 2,740 19 12쪽
40 제 2 화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 35 +6 12.10.01 2,695 18 10쪽
39 제 2 화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 34 +7 12.09.29 2,781 18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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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제 2 화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 25 +7 12.09.19 2,913 18 13쪽
29 제 2 화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 24 +7 12.09.18 2,883 1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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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 화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 16 +4 12.09.09 3,415 17 14쪽
20 제 2 화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 15 +2 12.09.09 3,356 1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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