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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39,864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6.08 19:00
조회
210
추천
5
글자
14쪽

흡혈마녀 사마용(2)

안녕하세요!




DUMMY

102화 흡혈 마녀 사마용(2)


종남의 오 검!

무림 천하에 중검의 달인으로

명성을 떨친 소철민은 너무나 어이없게

사마용의 한 끼 식사가 되어버렸다.


무사들은 살기 위해 달아나고,

또 달아났으나. 열둘 선녀에 잡혀

죽임을 당하거나 제물로 변해갔다.


공포! 극심한 공포에 모용준은

숨을 죽이고 벌벌 떨고 있었다.


그리고 흩어진 열둘의 선녀는

진지를 지키는 그들에게 날아갔다.

그곳 중 하나가 바로 을파문이 위치한

북방이었다.


-휘릭 스걱!


하늘을 날아 곧바로 누군가의 목을 베었다.

을파문의 무사 하나가 비명도 지르지

못 한 채 목이 잘려 나갔다.


그나마 그 광경을 본 동료 무사가

소리를 질러 주변에 알렸다.


“습격이다. 적의 습격이다.”


그 경고음에 소연과 헌원천이 달려 나왔다.


“어디야?”


“사저! 저쪽이오!”


헌원천이 방향을 알려주자,

소연은 곧바로 날아갔다.

선녀는 주변을 초토화하고 있었다.


을파문의 무사들도 처절하게

저항했지만 강해도 너무나 강했다.


“어이! 거기 멈춰!”


소연이 날아가 선녀의 대가리를!


-휘릭!


사뿐히 피해버리는 선녀!

그녀는 팽소연의 기운을 살피며,

고개를 끄덕였다.


“꽤! 쓸만하네?”


“뭐? 저게 미쳤나!

야! 너 대가리 없냐?”


“호호! 대가리?”


“조심해라! 대가리 박살 난다.”


소연은 말은 그리 했지만,

상대의 강함을 직감할 수 있었다.

더욱 도에 힘을 실어 맹렬하게 휘둘렀다.


“호호호!”


또다시 사뿐히 피해버리는 그녀!

마치 잡을 수 없는 연기처럼!


“사저! 조심하시오!

보통내기가 아니오!”


“나도 알아!”


헌원천이 소연의 곁으로와

함께 그녀를 경계했다.

그런 헌원천을 본 그녀는!


“호~오! 찾았다! 제물!”


그녀는 소연에겐 관심이 없고,

오로지 헌원천만 바라봤다.

마치 맛있는 먹이를 발견한 것처럼!


“쟤 뭐래니?”


“제물이라는데요?”


“누가 니가?”


“그러게나 말이오!”


“야! 너 돌았냐?”


소연이 그녀에게 불쾌한 듯 소리치자,

그녀는 슬쩍 소연을 돌아봤다.


“넌 필요 없어! 제물만 있으면 되니까!”


그 말과 함께 날아오르는 그녀,

오직 헌원천을 향해 돌진했다.


“미쳤나 이게!”


소연이 강맹하게 도를 휘두르고,

헌원천은 장법을 날렸다.


-콰쾅!


하지만 그녀는 물 흐르듯 피해버리고,

헌원천의 곁에 다가왔다.


“흐~음! 이 향기!

주군께서 좋아하시겠네!”


그녀는 헌원천을 제압하려

마수를 찔러 들어왔다.


-챙!!


하지만 소연이 마수를 막아내고,

곧바로 도를 휘둘렀다.

강맹한 기운에 놀랐는지,

그녀가 살짝 뒤로 물러섰다.


헌원천은 소름이 끼쳤는지.

그 자리에 얼어붙어 멍하니 서 있었다.


“천이 정신 안 차려?”


그랬다. 헌원천은 평소와 달랐다.

엄청난 미모의 여인이 자신의

귀가에 후읍하고 입김을 불자,

머리가 멍해지고 정신이 혼미했다.


“미안하오!”


“하여튼 남자란 것들은!

정신 못 차리지?”


헌원천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그때, 표충걸이 무사 무리를 이끌고

달려왔다.


“무슨 일이오!”


“적입니다. 강하네요.”


표충걸은 곧바로 상황을 이해했다.

가녀린 여인하나,

그녀의 발아래 쓰러진 무사만 열을

넘었다.


“알겠습니다. 검진을 펼쳐라!”


표충걸은 그녀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직감했다.

무사들도 긴장하며 그녀를 포위했다.


“호호! 관심없다니까? 저 아이만 주면 너희는 살려주지!”



“저게 대체 무슨 말이오?”


표충걸은 의아한 듯 소연에게 물었다.

소연은 불쾌한 표정으로,


“저년이 천이에게 관심이 있다네요.

미치려면 곧게 미쳐야지!

야! 천이는 내꺼 거든!”


“사저! 왜 제가 사저의 것이오?”


“시끄러! 천이도 비도 대장도 다 내꺼!”


“헐!!”


“한마디로 싸워야 한다는 것이군요!”


표충걸은 그렇게 상황을 정리했다.


“맞아요! 미친년은 대가리가 없냐!

대가리 박살낸다.”


“호호! 죽고 싶다면야.

그러고 싶다면야! 모조리 죽여주마!”


소연과 그녀가 맹렬히 격돌했다.

표충걸은 무사들에게 물러설 것을 명했다.


“무사들은 물러서라!

적은 우리 단주들이 상대할 것이다.”


표충걸의 판단은 정확했다.

그녀의 무위는 가공했다.

괜히 무사들을 희생시킬 필요가 없었다.


“헌원 단주! 가시지요.”


“예! 장군!”


표충걸과 헌원천이 소연을 돕기 위해

몸을 날렸다.


-콰콰쾅!


무시무시한 기운이 충돌하기 시작했다.

헌원천의 붉은 장법이

주작을 피워내며 직격하고,

표충걸의 백호가 울부짖으며,

그녀의 목을 노렸다.

소연은 오직 그녀의 대가리에 집중했다.


“죽어! 대가리~!”


소연의 무지막지한 공격을 막아내자,

표충걸의 도가 목을 노리고,

헌원천의 장이 단전을 노렸다.

쉽지 않겠지. 이들은 을파문의 주력이다.


일순 표정이 어두워진 그녀는

재빨리 뒤로 물러서며,

그들을 찬찬히 훑어보았다.


“너네! 고구려니?”


이들이 펼친 무공은 사신무!

그녀 역시 고구려의 무공을 알고 있었다.


“그렇소! 나는 고구려의 대장군

표충걸이라 하오!”


“헐! 언제부터 대장군이 되셨어요?”


“표 장군님! 그건 쫌...”


표충걸도 사내겠지.

저토록 아름다운 여인을 보면,

뭔가 멋져 보이고 싶었겠지.

그걸 테클을 거냐?


“크흠! 우리 을파문은 고구려요.

나는 고구려의 대장군이오.”


“하하...그러시겠죠.”


“뭐 장군이나 대장군이나.

같은 것이겠죠.”


이들은 그저 농을 하고 있었으나,

상대인 그녀는 파리하게 떨었다.


“...고구려...”


그 말과 함께 무서운 속도로 움직이는

그녀! 무슨 고구려에 한이 있는 듯이.


“죽어!”


-쇄애애액!


“비켜! 내가 막는다.”


소연이 도를 펼쳐 찔러 들어오는

검을 막아내고,

헌원천은 머리를 숙이며,

그녀의 단전을 노렸다.

표충걸은 소연의 어깨를 밟고 도약하여,

그녀의 머리를 노렸다.


-채채채채챙!


미친 듯이 회전하며,

공격을 막아내는 그녀,

그럼에도 힘이 부쳤는지

처음으로 숨을 헐떡였다.


“헉헉...고구려...”


그녀는 물러서지 않았다.

원래대로라면 본대로 돌아가,

지원을 요청했겠지.

하지만 이들이 고구려인 이상.

용서할 수 없었다.


“죽어라! 모두!”


그녀는 이성을 상실하고,

계속해서 찔러 들어왔다.


그에 맞선 소연도 미친 듯이

도를 휘둘렀다.

그런 소연을 헌원천이 지원하고,

표충걸은 상대의 급소만 노렸다.


-콰콰콰콰쾅!


숨 막히는 혈투!

그 결과는 소연의 승리였다.

소연의 도가 그녀의 머리를 찍었다.


-쾅!!


“끄윽...”


그 사이 헌원천이 그녀의 품

깊숙이 파고들며 단전을

부숴나갔다.


-콰쾅!


주작의 기운이 그녀의 단전을

으깨버리자.

그 고았던 그녀가 급격히 늙어갔다.


“끄~악!”


할머니? 아니 그 정도가 아닌데?

급격한 노화로 늙어가는 그녀.

어느새 하얀 백골로 변해가며,

이젠 먼지가 되어 스르르 사라졌다.


“헉! 대체 뭐야?”


소연은 놀라 소리치고,

헌원천은 믿기지 않는 듯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그 담대한 표충걸도 할 말을 잃었다.


“뭐지? 대체 이년 정체가 뭐야?”


“그보다...홀로 이곳을 공격했다면...”


“설마? 본대는 따로 있는 거야?”


“군사가 위험합니다.”


헌원천의 외침에, 소연과 표충걸의

표정도 급격히 어두워졌다.


“표 장군님! 군사를 지켜야 합니다.”


“허나...”


표충걸은 망설였다.

한 명을 막기 위해 셋이 협공을

퍼부었다. 그마저도 간신히 이겼다.


헌데, 적들의 본대라면.

틀림없이 사마용도 있겠지.


“표 장군께선 이곳을 지키세요,

저와 천이가 군사를 구출할게요.”


소연은 표충걸의 망설임을 알고 있었다.

그는 장군! 이들 모두를 지켜야 한다.


“하오나...”


“장군! 무사들을 지휘하는 것은

오직 장군뿐입니다.

저희가 군사를 구출하겠습니다.”


헌원천 마저 표충걸을 설득하자,

표충걸은 못 이긴 듯 고개를 끄덕였다.


“부디 무탈하시오!”


“표 장군! 대장에게로 가세요.”


소연의 마지막 당부였다.

이들만으로 사마용을

상대할 수는 없으니까!


“가자! 천아!”


“예! 사저!”


어쩌면 이들의 행위는 자살행위겠지.

삼 장로 사마용을 단둘이서.

그럼에도 그들은 군사를 지켜야 했다.


-타닷! 쉬이익!


소연과 헌원천은 재빨리

북방 사령부를 향해 달렸다.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았다.


“천아! 이곳부턴 천천히 간다.”


“예! 사저!”


철부지 소연은 사라지고,

냉철한 소연이 나타났다.

헌원천은 그녀의 변화에

의문을 느끼면서도 그녀에게 감동했다.


‘사저께선 그동안 숨기고 계셨구나!

그래 이게 사저의 본 모습이었어.’


숨을 죽이고, 천천히 북방 사령부

주변에 도착했다.

수풀을 이용해 몸을 숨기고,

찬찬히 주변을 살폈다.


간이 막사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져 있었다.

그리고 살아있는 이는 오직

마교도들 뿐이었다.


“사저! 이미 모두 당한 듯합니다.”


헌원천은 조용히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팽소연은 현장을 더욱 면밀히

살펴보고 있었다.


“없어.”


“예?”


“군사의 시신이 보이지 않아.”


헌원천도 주변을 살폈다.

무사들은 모두 찢겨져 죽었고.

고수들은 모조리 피를 흡수당해

형색을 알아보기 힘들었다.


그나마 그들이 생전에 입었던

무복으로 누구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오검께서도 당하셨군요.”


“그래! 다 당했어.

무림의 고수들이 저토록 쉽게.”


“대체 사마용의 무위는...”


“근데 없어! 군사의 시신이.”


그랬다. 모용준은 일반 무사와 달리,

무복 대신 장삼을 걸치고 있었다.

전장에 장삼이라니.

그건 군사들만의 특권이었다.


“허면 잡혀간 것이 아닐까요?”


“군사가? 너 군사를 몰라?

부서질지언정 꺾일 사람이 아니야!”


그들은 숨을 죽이고,

모용준의 행적을 찾고 있었다.

그때 아까 상대했던 그녀와 같은

선녀복 차림의 여인이 무림 고수

몇몇을 끌고 오는 것이 보였다.


“이것으로 모두 잡아 왔습니다.”


그녀는 곧바로 누군가에게

고수들을 제물로 바쳤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마용을 보았다.


헌원천은 그녀의 미모에 넋을 잃고,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정신 차려!”


소연의 부름에 겨우 정신을 붙들었다.


“호호! 그런데... 하나가 안 보이네?”


“그렇습니다. 북방으로 간 천희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천희? 그 아이가?”


“아무래도...”


“호호호! 소란 떨 것 없어.

애들이 놀라잖니?”


“예! 주군!”


사마용은 끌려온 고수 하나를

집어 들었다.

겁먹은 고수가 벌벌 떨었다.


“얘! 이건 상했다.”


“죄송합니다. 주군!”


-서걱!


상했다는 말에,

등 뒤에서 검을 날려 목을 베어버렸다.

고수는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죽었다.


“흠~! 뭐야 다 상했잖아!”


“면목 없습니다. 주군!”


“에~혀! 다 치워!”


“존명!”


-서걱! 서걱! 서걱!


“끄~악!”


마치 벌레를 잡아 죽이듯

그렇게 처참하게 그들을 죽였다.

흥분한 헌원천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진정해! 천아!”


“사저...”


“우리의 목적을 잊지 마!

우린 군사를 구해 돌아간다.”


상황이 일단락 되자,

무희 하나가 사마용에게

무릎을 꿇고 부복했다.


“주군! 천희를 찾아보는 것이...”


“그럴 필요 없다니까 그러네.”


“하오나! 천희를 죽였다면,

분명 맛있는 음식이 있을 것입니다.”


“호호호! 그렇지?

근데 그 음식이 이미 여기 와있네?”


그 말과 함께 사마용의 시선이

천천히 움직이며,

소연과 헌원천이 숨은 풀숲으로 향했다.


헌원천은 그녀와 시선이 마주치자,

온몸이 얼어붙은 듯 경직되었다.


“시발! 천아. 튀어!”


“사저...”


헌원천은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것은 마치 맹수와 눈이 마주친

초식동물의 그것과 같았다.


소연은 헌원천의 대가리를 후려 까며,

그의 몸을 풀어주었다.


“튀어! 이 새끼야!”


“예! 사저!”


둘은 동시에 몸을 날렸으나,

이미 그들의 곁에 무희들이

포위진을 펼쳤다.


“아...주웃됐네!”


“...사저!”


무희들은 그들을 포위하며,

천천히 다가왔다.


“검을 버려라!

그리하면 계집은 살 것이다.”


소연은 그 말에 집중했다.

계집은 살려준다.

그러고 보니 이들은 모두 여인이다.


그리고 아까 상대했던 천희!

그녀 역시 소연을 무시하려 했다.

고로 이들은 여인을 죽이지 않는다.

거기에 모든 것을 걸기로 했다.


“천지폭발 대가리 도법!”


소연이 모든 내기를 실어 도법을 펼쳤다.


-콰콰콰콰쾅!


그 거대한 기운에 무희들이 살짝 물러서자!


“튀어! 천아!”


헌원천을 잡아 북쪽으로 던져버렸다.

정신차린 무희들이 팽소연을 포위하고.

팽소연은 도를 버리고 투항했다.


“하하! 언니들 내가 좀 무례했죠?

헤헤! 내가 졌어요.

항복! 완전 항복이야 언니들!”


헌원천은 날아가며, 그 광경을 보았다.

그럼에도 소연을 도울 수 없었다.

달려야 한다. 달려서 이 모든 것을

파율에게 알려야 한다.

그것이 감찰 단주의 임무였다.


“사저! 내 기필코 돌아올 것이오.”


그렇게 헌원천이 내달리고,

소연은 그저 그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소연은 무희들에게 잡혀 사마용에게

끌려갔다.


사마용은 소연이 귀여운 듯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말했다.


“호호호! 꽤 귀여운 짓을 하네?”


“하하하! 언니! 용서해주세요...”


“호호호! 귀엽구나. 그래서 우리 천희는?”


“예?”


천희라 분명 소연과 헌원천의 손에

죽어 먼지가 되어 사라진 그녀겠지.


“너희가 이곳으로 왔다면,

천희! 그 아이는 죽었겠지?”


“하하! 그게...”


소연의 등에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여인은 죽이지 않는다?

그런 가정이 과연 맞을까?


항상 눈웃음 짓던 사마용의 눈빛이

갸늘게 변해가며, 마치 뱀이

온몸을 훑듯 소름이 끼쳐왔다.


“호호! 상관없어!

그렇지! 네가 그 아이를 대신하면

되겠구나! 그래 주겠니?”


“예?”


“나는 두 번 말하는 것을 싫어

한단다. 어떠니 나의 인형이 되어

주겠니? 물론 거부는 없단다.”


“하하...그렇게 할까요?”


소연은 거부할 방법이 없었다.

물론 진심으로 그녀를 받들

생각은 없었지만, 지금은 살아

남는 것이 최우선이었다.


“호호! 착한 아이로구나!”


“감사합니다. 언니!”


“언니! 호호호! 좋구나.

마치 내가 살아 있는 것 같아!”


“헤헤! 그렇죠?”


가만. 너 죽은 거니?

설마 귀신인 거야?

소연은 점점 공포에 물들어갔다.

사마용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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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광마의 시험 22.06.14 188 4 14쪽
107 무림의 영웅 22.06.13 206 4 14쪽
106 끝을 향해 22.06.12 207 5 14쪽
105 역사는 반복된다. 22.06.11 217 5 15쪽
104 구출작전 22.06.10 209 5 14쪽
103 사마용의 정체 22.06.09 205 6 15쪽
» 흡혈마녀 사마용(2) 22.06.08 211 5 14쪽
101 흡혈마녀 사마용! +1 22.06.07 220 6 15쪽
100 끝을 향한 시작! +1 22.06.06 234 6 15쪽
99 전선으로 진격하라! +1 22.06.05 226 5 14쪽
98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는 법! +1 22.06.04 243 6 15쪽
97 하나는 약할지라도! +1 22.06.03 233 6 14쪽
96 개전! +1 22.06.02 240 6 14쪽
95 전쟁의 서막! +1 22.06.01 252 6 15쪽
94 조화! +1 22.05.31 253 6 15쪽
93 그날의 진실! +1 22.05.30 260 6 15쪽
92 폐관 수련! +1 22.05.29 284 6 14쪽
91 새로운 터전! +1 22.05.28 276 6 14쪽
90 세상은 넓다. +1 22.05.27 276 6 15쪽
89 새로운 바람! +1 22.05.26 287 6 14쪽
88 무림 맹의 몰락! +1 22.05.25 265 6 14쪽
87 천하제일인! +1 22.05.24 334 6 14쪽
86 무당의 전설 무천! +1 22.05.23 280 6 13쪽
85 무당은 쓰러지지 않는다. +1 22.05.22 266 6 14쪽
84 침공의 시작! +1 22.05.21 267 6 13쪽
83 요동 산성에 집결하라! +1 22.05.20 267 6 14쪽
82 무당이 위험하다. +1 22.05.19 274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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